[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둔 잠실야구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정운찬 KBO 총재와 만남을 갖고 “7대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가능한 빨리 일부 관중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재는 “모든 프로야구 구단과 합심해서 철저한 방역과 대응체제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제293회 임시회 기간 동안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해빙기 정기점검이 늦어지고 학교 시설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학교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강조했다. 최기찬 시의원은 “학교시설물 관리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다. 코로나19로 인해 공백기가 긴 만큼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우려 또한 매우 큰 상황”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은 면밀한 계획을 세워 안전점검을 더욱 꼼꼼하게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기점검, 정밀점검 및 특별점검 등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정기점검은 연 3회 해빙기(2-3월)와 여름철, 겨울철로 나누어 실시된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안전점검 일정이 한 달여 지연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19 겨울철 정기안전점검 지적사항 현황’에 따르면 한 학교의 경우 절토사면(비탈면)에 심어놓은 오래된 수목이 휘어져 자라면서 보행로에 있는 조경석이 전도될 위험이 있고, 옹벽이 균열된 학교, 외벽마감재가 탈락위험에 있는 학교, 계속 상태를 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증가했으며,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인 3일보다 8명 증가한 총 1만801명”이며 “신규 확진자 8명 모두는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국내 발생 사례는 0명”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8명은 지역별로는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1명, 전남 1명, 검역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총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099명(내국인 90.5%)이다. 현재, 확진자 중 완치자는 9,217명(완치율은 85.3%)이며, 격리치료 중인 사람은 1,33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2명 증가한 252명(사망률 2.33%)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무더위 그늘막 100개를 설치하고 쿨링포그를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1980년대 연평균 9.4일이었던 폭염 일수는 최근 10년 동안 15.5일로 급증하고, 2018년에는 31.4일에 달하며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올해 역시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구는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예방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구는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등에 무더위 그늘막 90개를 설치 완료했으며, 10개를 추가 조성해 5월 중에는 그늘막이 100개로 확대된다. ‘무더위 그늘막’은 교통신호, 대중교통 등을 기다릴 때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로, 구는 안전을 위해 4월 중 사전 점검을 모두 마쳤으며 10월 말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5월 중에 새로 설치하는 무더위 그늘막 10개는 유동인구가 많고 직사광선 노출 우려가 높은 장소에 조성할 계획이다. 그늘막에 부착된 안내표지판은 반사지로 제작돼 야간 시인성을 높였으며, 관리번호, 설치연도, 관리부서 및 연락처 등이 기재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무더위 그늘막 전담관리자를 동별로 지정하고 ▲그늘막 상태 ▲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급격하게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2조 8,32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한다. ▲ 코로나19 피해업종 및 고용보험 사각지대 지원 ▲ 긴급재난지원금 ▲ 자영업자 생존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증액사업 2조 8,329억원, 감액사업 1조 1,591억 원으로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6,738억 원이다. ’20년 추경예산(안)은 기정 예산 40조 7,402억원 대비 4.1% 증가한 42조 4,140억 원 규모이다. 지난 3월 24일 의결된 ‘코로나19 1회 추경’ 8,619억 원에 이은 것으로, 당시 지원 규모의 3배가 넘는 규모이다.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3월 조기 추경을 편성한 데 이어, 상반기에만 2번 추경예산을 편성 한 것은 최초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부족 재원은 특단의 구조조정을 단행해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2회 추경 예산안을 마련했다”며 “기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거나 공정 조정 등을 통해 세출 사업 예산을 감액 편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 휴관해온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새로 준비한 특별전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물관은 당초 4월 개관에 맞춰 준비한 봄 특별전 ‘고구려와 한강’을 당분간 일반 공개하기 어렵게 되자 담당 학예연구사가 전시실의 주요 내용을 현장 소개하는 13분 분량의 해설영상을 우선 만들어 공개하기로 했다. 해설영상은 특별전을 기획한 김성미 학예연구사가 직접 전시장을 이동하며 설명하는 방식이며,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s://baekjemuseum.seoul.go.kr/) 초기 화면 메인 배너나 특별전시 코너에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한강유역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적을 소개하고, 고구려의 한강유역 진출과 지배, 고구려가 한강에서 물러나는 과정 등을 기록한 문헌자료와 대조한 것”이라며 “고구려의 한강유역 진출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백제 한성 함락 이후의 한강 역사를 살펴보려는 의도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도림 설화’, ‘안장왕과 한씨미녀 설화’, ‘온달 설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하였으며 해당 조례안은 지난 4월 개최된 293회 서울시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가로변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가로변 정류소의 정차범위를 현실에 맞게 확대, 혹서 및 혹한을 피할수 있는 정류소 설치 및 운영기준 마련, 정차범위내 설치제한 시설물에 ‘가로변 화단’을 포함시키고자 하는 것 등이다. 시내버스 정차범위 확대는 현행 버스표지판 또는 승차대로부터 “10미터이내”로 되어 있는 것을 “20미터이내”로 확대함으로써 승하차시 안전사고 예방과 정류소 주변 보행권 확보 등 시민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으며 “20미터이내”에는 승하차를 방해하는 시설물 등의 설치가 제한됨으로 시내버스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혹서 및 혹한을 피할 수 있는 정류소 설치는 현재 서울시와 자치구별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대중교통 이용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 중 하나가 기후여건이란 점에서 시민들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9일 오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 ‘아삭’에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채 구청장은 이날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업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구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삭은 도시락을 제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교육을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남대학교(총재 윤신일, 이하 강남대)와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은 29일 우리금융지주 본사 23층 연회장에서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남대에서 윤신일 총장과 김종대 대외교류센터장, 최경아 교수가 참석했고, 우리금융지주에서는 손태승 회장과 이원덕 부사장, 황규목 전무, 박종일 상무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사회공헌활동 공동 참여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참여 학생 모집 등 사회공헌활동 운영 지원 △그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신일 총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지주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우호증진과 국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특성화 학교의 강점을 살려 이바지해 나가고, 고령화 시대에 건강증진과 행복 추구를 위해 의료복지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강남대 의료복지연구소를 설립해 노인과 여성, 다문화가정, 장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경아 교수는 "다문화 장애학생 교육복지 솔루션 모델을 구축해 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노후화된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의 신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 28일 열린 서울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서울시·동작구 간 부지교환’ 건이 ‘적정’ 심의를 받은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부의장은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준비가 한 단계씩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지난 3월 26일 박원순 시장과 이수진 당시 후보,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함께한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해결책을 요구한 결과이기도 하며, 주민센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 동작구, 이수진 국회의원 당선인과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0년도 서울시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서울시가 동작구에 무상대부 중인 현 사당3동 주민센터 부지(사당동 169-12번지) 653.9㎡와 동작구에서 관리중인 상도근린공원 인근 부지(상도동 산58외 2) 7,547.9㎡간 교환에 관한 건이 ‘적정’ 심의를 받았다. 사당3동 주민센터 부지는 지난 2011년에도 부지 교환을 위해 관리계획에 상정된 바 있었으나 재산 가치와 토지이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직원들과 쌍방향 소통하며 구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첫 온라인 직원 정례조례를 29일 오전, 방송국 ‘스튜디오 틔움’에서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자체 방송국에서 실시한 이번 온라인 정례조례는, 5월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하는 구의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사례다. 쌍방향 생방송 시스템을 갖추고 지난 22일 개관한 영등포구 공영방송국 ‘스튜디오 틔움’에서 열린 이번 정례조례는,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 사무실에 설치된 IPTV(인터넷망을 이용하는 TV수상기)를 통해 생방송됐다.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마다 직원 한 명이 대표로 스마트폰 앱(ZOOM)에 접속해 실시간 사무실 상황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스튜디오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로써 직원들은 전처럼 한 장소에 모이지 않고도 ‘스튜디오 틔움’에서 영상으로 만나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첫 번째 순서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그간 애써왔던 직원들의 소감과, 가족들이 전하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기획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 촬영 중 가족이 직원 앞에 갑자기 등장하고, 놀란 직원의 웃음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외국인 주민 24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비대면 ‘한국어 온라인 화상 교육’을 운영하며 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되자, 외국인 주민들이 온라인에서 언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실용 한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어 수업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한글 자‧모음 학습 ▲읽기‧쓰기‧말하기 ▲문법 등 전반적 언어 학습을 통해 기초부터 자유로운 문장 구사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국어 교육 과정은 입문 반부터 초‧중‧고급 반,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반 등 13개 반이 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수강생은 7월 초 성취도 평가로 본인의 실력을 가늠해 보고, 심화 교육 과정으로 승급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한국어 온라인 화상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은 누구나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 궁금한 점은 서남권글로벌센터(02-2670-3800)로 문의하면 되고, 네이버 밴드에서 ‘서남권글로벌센터’를 검색하면 더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서남권글로벌센터는 지난해 1,003명의 한국어 교육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포공항 일대지역을 고용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적극적인 구제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지난 27일 열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상임위에서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을 상대로 코로나19 여파로 도산위기에 처한 항공업계와 하청업체들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권수정 시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장 피해가 심각한 업종중 하나가 항공업종이다. 그러나 사람들 인식에 대기업, 귀족노조, 높은 연봉직군 등 경제적 어려움과 연관이 어려운 단어들로 항공업종이 포장돼 있다”며 “수많은 하청업체들이 복잡하게 얽힌 항공업계에 닥친 코로나19 여파는 업체도산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일자리, 실업, 노동자 경제건전성, 직접적 생계문제까지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항공업계 종사자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몇몇 대상을 제외하고 지상여객지원, 기내청소 등 많은 업무들이 하청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김포공항에서 근무하는 항공업계 종사자는 80~90% 축소운영과 업무단축으로 대폭 감소된 급여 수령이 장기화
[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실 소속 남성 직원이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것에 대해 서울시가 공식 사과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24일 오후 2시 청사 브리핑룸에서 '공무원 성폭력사건에 대한 서울시 입장' 관련 브리핑을 갖고 "서울시는 23일 사건의 심각성을 보다 엄중하게 판단하고 가해자를 직무배제 조치했다"며 "오늘 경찰의 수사개시 통보가 접수되어 해당 직원을 즉시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앞으로 직원들의 근무기강을 명확히 확립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다각도의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