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강원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강원도와 함께 ‘감자동맹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강원도가 함께한 ‘감자동맹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 등으로 인해, 농산물 판로 확보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에 있는 공단 직원들이 강원지역에 남아있는 감자 200톤 중 100톤을 구매하기로 결정하면서 마련된 행사다.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구매한 감자 500kg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성환 건보공단 영등포북부지사장은 “이번 공단과 강원도의 ‘감자동맹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나눔의 실천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지난 4월22일 발표한 정부의 농수산물 소비 추진방안과 연계해 앞으로 공단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원이 청와대가 선정한 숨어있는 영웅 1번으로 선정될 정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치료비용 중 국가가 20%, 공단이 80%를 부담해병에걸려도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일선 의료기관이 경영난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건강보험 급여비를 조기 지급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과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하위 가입자에게 30% ~ 50% 건강보험료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지침, 상황별 대응시나리오를 제작하여 영세사업장과 공공기관 등에 공유하고 장기요양기관 수급자와 환자 안전을 위해 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실태 조사를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공단 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일산병원에서 파견한 의료진이 환자를 케어 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건강보험은 국민들을 크게 안심시켰다”며 “가입자들의 신뢰가 더욱 깊어질 수 있게 가입자의 부담은 보다 공정하게, 보장은 두텁게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24일 이후 서울시교육청 권고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는 휴업을 실시했는데 휴업에 따른 지원금 지급 상황이 서울시 자치구별로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22일 제29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평생진로교육국으로부터 주요정책 업무보고를 받고 코로나19사태로 휴원한 학원, 교습소의 휴원 지원금 지급의 문제점을 질타했다. 전 의원은, “일부 자치구에서는 지원급 지급 주체가 교육청이라는 뜻을 밝히고 있고, 또 휴원 지원금 지급 시기의 기준과 지급방식이 자치구별로 각각 달라 통일성 있는 교육청의 지급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 “적기에 휴원 지원금이 학원 운영자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 및 학원총연합회 등과 긴밀한 협력을 주문”하였다. 전병주 시의원은 마지막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시기에 직접적 피해를 보는 학원·교습소 운영자들의 일방적 희생만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의 피해보상을 위해 교육청차원의 제도적, 법률적 지원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로 7017의 식물들과 함께 7080 시대의 오브제로 구성한 복고풍의 포토존 및 친환경 무대, ‘서울풀스테이지(Seoulful Stage)’를 고가상부의 장미무대에 조성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70년대 성업했던 식품 사업과 80년대 이후 유행했던 캠핑, 아시안 히피 스타일 등을 기반으로 서울로 7017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식물들과 함께 구성함으로써 복고와 친환경의 조화를 이루었다. ‘서울풀스테이지’ 조성 작업은 서울로 7017과 인접한 지역인 후암동에서 작업을 펼치고 있는 작가 그룹 ‘램레이드(@ram-raid)’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서울풀스테이지’는 서울로 7017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게 포토존으로 이용 가능하며, 시민 아티스트 누구나 공연무대로 간단한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홈페이지(seoullo7017.co.kr)에서 버스킹 이용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무대 오브제들로 인해 3인 이하의 공연만 진행 가능하다. 서울풀스테이지는 매일 소독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언제나 포토존 이용이 가능하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5월까지 중단하고 향후 정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23일 언론을 통해 총선 전날 서울시장 비서실에 근무하는 남자 직원이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 김소양 시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논평을 통해 박원순 시장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책임자에 대한 문책 등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소양 시의원은 먼저 “박원순 서울시장이 그동안 줄곧 외쳐온 ‘여성안심특별시’가 무색해지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며 “등잔 밑이 어둡다고 박 시장은 자신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비서실 공무원의 성윤리 의식부터 챙겨야 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더군다나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인데 가장 모범을 보여야할 시의 핵심 공무원들이 그것도 총선이라는 국가적 대사를 하루 앞둔 날 회식을 하고 성폭행 사건에 까지 휘말린 것은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고 했다. 이어 서울시가 해당 직원을 타부서로 인사 조치했고 경찰조사 결과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하겠다고 뒤늦게 밝힌 것에 대해서도“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직원을 정상적으로 전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용도지역 변경기준을 개선한다.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기준을 상업지역으로의 변경기준처럼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상 중심지체계’를 반영하는 내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활발한 용도지역 상향을 유도해 보다 많은 민간사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울시내 역세권의 70% 이상이 중심지 체계에 포함되는 만큼 실질적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역세권 내 준주거지역과 상업지역에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현재 2‧3종 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변경 요건이 까다로워 사업 참여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개선에 나선 것이다. 현재 준주거지역 용도지역 변경기준은 대지면적에 따라 각각 별도 조건(인접지역, 도로 폭, 인접여부 관계없이 위원회 상향 가능 등)으로 운영돼 사업대상지를 적용하는데 혼란이 발생하고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도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핵심적으로 대지면적 1000㎡이상 대상지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할 경우 △준주거․상업지역이 있는 역세권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중심지(도심‧광역‧지역지구 및 지구중심) 역세권 △폭 20m 이상 간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지난 4월 23일 오전 영등포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관내 기업인 ㈜스캔코(대표이사, 박정수)로부터 마스크 1천개를 기부 받고,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및 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 기부 받은 마스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을 비롯해 김길자 운영위원장, 이경애 사무국장, ㈜스캔코 박정수 대표이사, 이기명 이사,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박영숙 관장,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최정화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 각각 500개씩 전달된 마스크는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에 배부되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관내 기업인 ㈜스캔코에서 새롭게 출시한 ‘발롱블랑’이라는 오가닉 면 마스크로 내부 필터를 교체할 수 있게끔 제작된 제품이며, 관내 복지시설에 사회적 기부를 원해 추진됐다. 박정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용 의장은 “코로나19로 구민 모두가 어려운 때에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된 점에 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체납징수 및 체납처분 유예를 비롯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완화 등 지방세 지원제도를 실시한다. 이번 지방세 지원대책은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를 비롯해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저소득층 납세자의 생계 안정을 돕고자 실시된다. 먼저 구는 독촉을 받은 체납 지방세의 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 가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징수유예하고, 체납액에 대한 중가산금도 유예한다. 지방세 체납액에 대해 재산압류‧압류재산 매각 등 체납처분도 최장 1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공공기록 정보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집행을 유예해, 지방세 체납에 따른 사업상 불이익으로 생계에 지장을 겪지 않도록 돕는다. 지방세 지원제도는 코로나19 피해 납세자라면 우편으로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스스로 징수유예 지원 신청이 어려운 확진자‧격리자 등의 경우 구청장 직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는 기존 지역센터 4곳의 명칭을 4월 1일부로 변경하고 센터별 관할 지역을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전국 13개 시·도에 14개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세종시, 전남·충남도 등 4개 시‧도에는 관할 지역센터가 없어 도박문제 예방‧치유 서비스 공백 및 지역 기반 구심점을 나타내기가 어려웠다. 이에 센터는 도박문제 예방‧치유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전국 단위의 실천적인 도박폐해 안전망을 구현하도록 기존에 설치된 부산센터(부산)는 부산울산센터로, 광주센터(광주)는 광주전남센터로, 대전센터(대전)는 대전충남센터로, 충북센터(청주)는 세종충북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울산·세종시민과 전남·충남도민들이 도박문제 예방치유 서비스를 제대로 받으실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확대를 통해 센터는 전국 17개 시‧도에 도박폐해 안전망을 확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전화 1336(국번 없음, 무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23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지역사회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한 ‘건축법’과 ‘주차장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가결 되었다”고 밝혔다. 법을 위반한 건축물과 불법 주차장 개조 등에 대해 실태조사와 시정명령, 원상회복 등의 행정조치 권한이 기초자치단체장에게 부여돼 있고,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불법 행위를 단속할 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이행강제금보다 불법 행위로 얻는 이득이 높아 불법 행위 근절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실정이다. 이에 따라 건의안은 기초자치단체가 불법건축행위 등을 단속하고 원상회복 명령을 하는데 고충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광역자치단체가 불법 행위에 대해 직접 조사·점검·시정명령 할 수 있도록 ‘건축법’과 ‘주차장법’ 개정을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자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건의안을 발의한 양민규 시의원은 “지난 2019년 1년 동안 해당 문제에 대해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국회와 국토교통부에서는 건의안을 적극 검토해 ‘건축법’과 ‘주차장법’이 조속히 개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얼마 전 총선에서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된 분의 안내견 국회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장 출입문제가 논란이 됐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제4조(차별행위)에는 “보조견 또는 장애인보조기구 등의 정당한 사용을 방해하거나 보조견 및 장애인보조기구 등을 대상으로 제4호에 따라 금지된 행위를 하는 경우”라고 규정되어 있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눈과 같다. 때문에 논란거리가 아니라 당연히 허용되어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법을 만든 국회는 그동안 ‘의원은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에 회의 진행에 방해되는 물건이나 음식물을 반입해서는 안 된다’는 국회법에 따라 안내견 출입을 막아왔다. 이를 두고 많은 분들이 문제를 제기했고, 국회는 다행히 안내견의 본회의장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수준을 보여주는 우리사회의 현 주소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착찹하다. 2018년 5월 29일부터 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직장내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이 의무화 됐다. 따라서 모든 사업주는 연1회, 1시간이상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사업주이거나 교육 실시 관련 자료를 보관하지 아니한 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지역별‧시설별 맞춤관리를 중심으로 보다 세분화‧고도화된 하수악취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별‧시설물별로 등급을 매겨 관리하는 ‘하수악취 관리등급제’ 등 4단계 관리계획을 도입해 실제 효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등급에 따라 서울 전역의 악취 정도를 색깔로 구분하고 지역별 민원발생 건수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악취지도’도 마련해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각 등급에 맞는 하수악취 저감방법도 개발‧도입한다. 약품, 공기공급장치 같은 기존 악취저감방법 도입뿐 아니라 신공법을 개발하고, 빗물받이, 하수관로 등 각 현장의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술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며, 오는 5월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그동안 건물정화조, 공공하수도 시설물 등에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악취농도를 87%까지 낮추고 관련 민원도 40% 이상 감소했다”며 “앞으로는 지역별 악취관리 편차를 줄이고 저감효과 측정의 정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제공하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문교과 온라인학습 자료들이 ‘속 빈 강정’이었음이 드러났다. 보고 싶은 콘텐츠를 클릭하면 ‘입시미술학원 블로그’가 연결되고, ‘15년 전 올린 자료’가 링크되는 식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학교들이 굳게 문을 걸어 잠그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 시스템을 자신하던 서울시교육청이다. 그러나 정작 평시에도 학생들 눈높이와 동떨어진 자료들을 제공해왔음이 밝혀져 비판이 일고 있다.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지난 22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에게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실습이 중요한 직업계고 학생들은 더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실태 점검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입학·취업 사이트 하이잡(http://high-job.sen.go.k) 에 접속해 전문교과온라인학습을 눌렀더니 입시학원 블로그로 연결되고 있다. 알고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속 내용을 잘 살펴보지 않았다”라고 답변하면서 오히려 “혹시 하이파이브나 다른 사이트로 접속하신게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여 의원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운전자는 시력 등 육체능력의 저하로 긴급상황시 교통사고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고, 인구 고령화 현상에 따라 매년 교통사고 중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추세이다. 2014년3,886건, 2015년 4,158건, 2016년 4,548건 2017년 5,021건 2018년 5,869건으로 증가했다. 또한 어르신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의 경우 치사율이 2.8%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아 교통사고의 심각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점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어르신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전면허 자진반납어르신에 대한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티머니 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교통카드 지원규모를 전년대비 1만여 명이 증가된 1만7,685명(서울시 자체예산 7,500명, 티머니복지재단 5,900명, 경찰청의 국비지원 4,285명)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에 대한 교통카드 지원사업의 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