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은 서울지역 창업초기 및 R&D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R&D기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그동안 창업초기 및 R&D초보 기업은 정부 R&D사업 접근 및 수행에 어려움 있기에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교육·코칭을 진행한다. 이번에 추진할 프로그램은 ‘R&D기획 설명회’ 와 ‘찾아가는 1:1 교육·코칭’이다. ‘R&D기획 설명회’는 정부 R&D사업을 처음 수행하는 초보기업 또는 R&D과제 탈락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R&D사업* 선정·수행에 필요한 과제기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사업화연계 방안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1:1 교육·코칭‘은 과제수행 기간이 1년 이내의 단기 R&D 과제를 수행하는 중소기업 수준에 맞추어 진행한다. 수요조사를 거쳐 해당분야 전문가 및 서울중기청 담당자가 2인1조로 방문하여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및 목표달성을 위한 기술지도 등 R&D 수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일정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다소
‘마스크 5부제’,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사회적 거리두기’ 등 그동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들이 요즘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다. 바로 코로나19 때문이다. 지난 1월 말 서울 지역에 처음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아마 ‘사스’도 ‘메르스’도 잘 이겨내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상황을 낙관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의 코로나19는 사스․메르스와는 달리 감염성이 강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확진자 수가 늘어났고, 종국에는 세계 각국으로 퍼져,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사회활동이 잠정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다. 특히 이러한 코로나19는 대다수가 고령이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재가복지 대상 보훈가족에게도 큰 위협으로 다가왔다. 서울보훈청은 2006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의 가정을 보훈섬김이가 매주 방문하여 가사․말벗․심부름․병원동행 등을 지원하는 재가복지서비스를 통해 보훈가족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대 유행에 따라, 감염이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재가복지대상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방문 형태의 재가복지서비스는 지난 2월 하순부터 불가피하게 잠정 중단되었다. 다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지난 22일 LH서울지역지사와 주거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LH서울남부권지사 회의실 및 강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김덕환 지부장을 비롯해 LH서울남부권지사 이상화 지사장, 박소현 차장, 실무직원 3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지원대상자의 효과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거지원신청자 입주관련 업무협력 방안 및 진행 절차를 논의했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란 범죄와 구금으로 해체된 가정기능을 복원하고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법무부와 국토교통부가 연계, 부양 가족이 있는 생계곤란보호 대상자들에게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증금 일부를 공단에서 지원하며 임대기간은 최고 2년 후 4차례의 연장을 통해 최고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지역별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잇을 수 있으며, 부양가족이 1인 이상일 경우만 신청 가능하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서울시 중구·종로·성동·광진·강동·송파·강남·서초·동작·영등포·관악·금천·구로,·양천·강서 지역의 형사처분·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지난 21일 서울지부 청사 내 식당에서 사회성 향상 교육의 일환으로 정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 직원 및 보호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며 유대감 강화와 반사회적 성향 개선을 기대하며 다과를 나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에서 진행하는 숙식제공은 출소 후 무의탁 대상자에게 지부에서 운영하는 생활관에서 의식주 등을 제공하며, 생활 및 상담지도·사회성향상 프로그램·취업활동 독려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향하는 사업이다. 전국 15개 지부 및 1개 센터, 7개지소에서 총 23개의 생활관을 운영하며, 최초 6개월, 3차 연장을 통해 최고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서울시 중구·종로·성동·광진·강동·송파·강남·서초·동작·영등포·관악·금천·구로,·양천·강서 지역의 형사처분·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원호지원·심리치료·자녀학업지원·허그일자리 지원사업·직업훈련·숙식제공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은 서울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시민소통기획관 업무보고에서 시 산하기관(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교통공사, 서울신용보증기금 등)의 콜센터와 120다산콜재단의 통합콜센터 구축과정은 행정절차상 적법하게 실시돼야 함을 지적했다. 문병훈 시의원은 “서울시의 모든 사업은 조례에 근거해 시행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시 산하기관의 콜센터와 120 다산콜재단의 통합콜센터 구축과정에 있어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출범 당시 여러 이유로 인해 조례안에서 재단의 사업 중 하나로 명시된 ‘서울시 산하기관 콜센터 통합운영 및 관리’ 업무내용이 삭제됐으며, 이를 재추진할 경우에는 행정절차상 조례 개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문 의원은 “시 산하기관의 콜센터와 120다산콜재단의 통합콜센터 구축으로 인한 정원 변경 또한 120다산콜재단의 정관 개정사항”이라고 지적하며 “콜센터의 통합 이후 추가적인 비용 발생문제 등과 같은 사항에 대해서도 당연히 상임위 위원들에게 설명을 하고 조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했던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일정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22일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을 조정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1차 시험과 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을 오는 5월 1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시험은 지난 2월 29일 실시 예정에서 잠정 연기됐다가 약 두 달 반 만에 다시 치러지게 됐으며, 2차 시험은 8월에 실시된다. 9급 공채 필기시험 경우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일정(6월 13일)을 고려해 7월 11일에 실시하고, 7급 공채는 9월 26일 필기시험을 치르도록 조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우선 5월 16일 시행되는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1차시험, 지역인재 9급 필기시험과 관련, 강력한 방역조치로 응시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수험생의 자가격리 상황과 출입국 이력을 확인하고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 및 출입절차 강화, 모든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전·사후 방역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험실별 수용 인원도 예년(25∼30명)의 절반 수준인 15명으로 대폭 축소해 수험생 간 거리를 기존의 2배 이상으로 넓히고, 시험 1주일 전 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시 산하기관의 통합콜센터 구축이 시민 편익과 제반 여건을 무시한 채 강행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019년 12월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계약직·파견직 등 비정규직과 관련된 박원순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서울시 민간위탁 심층논의 필요사무통합 협의기구(이하 ‘협의체’)’를 만들고, 서울시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노동관련 이슈를 논의해왔다. 특히 시 산하기관마다 민간위탁 등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콜센터의 경우, 비정규직 근로자가 대부분이어서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 먼저 협의체는 콜센터가 있는 시 산하기관에 ‘직접 고용’을 권유했으나 기관들은 예산 등의 문제로 난색을 표했고, 서울시의 대표 콜센터 기능을 수행 중인 ‘120다산콜재단’에 통합콜센터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시는 통합콜센터가 조성되면 서울시의 모든 행정 서비스를 ‘120’으로 통합할 수 있고, 비정규직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제반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보지 못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소영 의원(민생당, 비례대표)은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자세히 생각해 보아야 할 대표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시내 도시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나 긴급 보수공사 등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미리 확인해 우회하거나 다른 경로를 모색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이 SK텔레콤 ‘티맵(T map)’과 함께 23일 0시부터 '돌발정보 실시간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시내를 지나는 7개 도시고속도로 위 돌발상황 정보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전달하는 서비스다. ‘돌발정보 실시간 알림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7개 구간 총 171.7km다. 현재 도시고속도로의 도로상황 정보는 도로전광판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전광판이 없는 구간이나 운전자가 도로전광판을 자세히 보지 않을 경우엔 사고‧공사 여부를 즉시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런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의 도로상황 정보를 ‘티맵(T map)’ 등 민간기업에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단은 ‘티맵’을 시작으로 '돌발정보 실시간알림 서비스'를 네이버, 카카오, 맵퍼스 등으로 확대해나간다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 기업인위원회는 지난 21일 생활이 어려운 출소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 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환 지부장을 비롯해 기업인위원회 김영복 부회장, 최다성 사무국장, 박창규 보호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 후에는 허그일자리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고용협력 기업에 관해 논의했다. 김영복 부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때이지만 기부한 봉사금이 출소 후 취업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보호대상자들을 지원하는데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허그일자리 프로그램은 출소(예정)자의 취업을 위해 전문 상담가와 1:1로 취업설계부터 직업훈련, 취업성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국 지부, 지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취업한 후에는 적응을 위한 지원으로 취업성공수당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180만원(1개월 20만원, 3개월 50만원, 6개월 50만원, 12개월 60만원) 지원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은 사람으로 신청 방법은 교정기관, 보호관찰소, 한국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대표 청년 전용공간 ‘무중력지대 영등포’에서 온라인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코로나 시대에 맞춘 청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나선다. 코로나19 사태 종식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집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무중력지대 영등포’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청년모임 지원 프로그램 ‘어디서나 모임하는 우리’를 진행하게 됐다. ‘어디서나 모임하는 우리’의 이번 테마는 ‘어디서나 책 읽는 우리_1쿼터’로, 청년들이 함께 독서를 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독서모임이다. 김봄 소설가와 함께 ‘감염의 시대, 인문학으로 파헤쳐보기’를 주제로, 관련 인문교양 서적 및 소설 등을 함께 읽고 코로나19와 함께 일상이 되어 버린 ‘감염’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구 관계자는 “혼자 하는 독서에 어려움을 느꼈거나 풍부한 독서 체험을 원하는 청년들이라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만족감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1주일에 1회씩 총 4회로 이뤄지며, 각 회차는 매주 월요일 19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은 21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서울시교육청 부교감으로부터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장 의원은, 새로 부임한 김영철 부교육감에게 “진보 교육감의 정책과 철학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직원들과 하나가 되고, 교육감의 권한이 최대한 실현되어 신뢰받는 교육정책으로 서울교육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교육감의 책무를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폐쇄 조치된 도서관, 평생학습시설 등 교육현장의 구성원들이 소외되지 않고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주문했다. 예를 들어 교육기관 내 매점, 식당 종사자 및 학원 운영자 등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혜택을 받기 위해서 영업 손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전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교육당국의 일방적인 휴업명령으로 서류를 제출하기 어려운 현실적 문제점을 꼬집으며 서울시교육청은 자문변호사 등을 활용해 이들에게 법률적,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친환경 무상급식과 관련해 전남의 도와 교육청 공동으로 추진해 학부모들에게 4만원 상당의 친환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모종화 병무청장은 21일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 청장은 “현장에서 성실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이 본격화 되면서 이를 악용한 스미싱 및 스팸문자 발송이 탐지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 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 관련 스미싱 의심문자는 130여 건”이라며 “4월 중순 이후부터 각종 지원금이 실제 지급되기 시작함에 따라 스미싱, 스팸문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사기수법이다. 이번 스미싱 사례는 최근 정부와 지자체의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지급이 시작됨에 따라 관련상품권이 도착했다며 자연스럽게 함께 명시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도록 하는 방법인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다면 문자는 즉시 삭제해야 한다. 또한 최근 할인판매로 인한 이용자 증가와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는 경우가 생기면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확인 문자를 빙자한 스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청와대는 21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CNN방송은 20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grave danger)에 빠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데일리NK도 전날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에 위치한 김씨 일가의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향산특각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보내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김 위원장은 현재 측근 인사들과 지방에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건강 이상설을 뒷받침할 만한 특이 동향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북한의 노동당·군부·내각도 비상경계와 같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