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4·15 총선에 출마했던 미래통합당 영등포갑 문병호 후보는 17일 오후 영등포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해단식을 갖고 "이번 선거의 미래통합당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며 "야당 심판의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환골탈태하는 새로운 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며, 당 해체 수준의 발전적인 모델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오동근)는 봄철 기온상승으로 자전거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해 비대면 교통안전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교통과는 최근 어린이용과 자전거운전자용으로 제작된 홍보용포스터를 관내 주민센터 19개소, 관내 아파트 게시판 등에 부착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어린이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경찰서에서 중요한 정보가 담긴 포스터를 부착해 영등포구민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등포경찰서는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교통사고나, 자전거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과 교육을 시행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달 24일 한 어린이가 마스크 10장과 손소독제 2개를 편지와 함께 신길119안전센터 현관 앞에 두고 갔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엄마와 함께 약국에서 모은 마스크를 저희들을 지켜주시는 소방관 아저씨들께서 쓰셨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동네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적혀있었다. 정성택 신길119안전센터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대원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무장애도시 영등포를 향한 2020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약 18억 원을 들여 총 3개소의 장애인 복지시설을 새롭게 조성한다. 가장 먼저 문을 연 곳은 4월에 개소한 ‘농아인쉼터’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약 302㎡ 공간에 새롭게 마련했다. 지역 내 청각 및 언어장애인은 2,348명으로 지역 전체 장애인의 16%에 해당된다. 농아인쉼터는 이들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상담‧정보‧문화 등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5월 개소 예정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다. 745.3㎡ 규모의 단독 건물을 임차해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스포츠실·프로그램실·심리안정실 등을 갖추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돌봄서비스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평생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성인이 된 후 배움의 기회가 드문 발달장애인을 위한 기본교육을 비롯해, 여가·문화·스포츠 등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구는 이로써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공적 지원체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구는 같은 건물 4층에 10월까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생활방역 등 코로나19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글로벌리서치에 의뢰,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성·연령·권역별 인구비례표집 기반 온라인 패널조사로 실시한 본 조사에는 만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이 참여했으며, 표본 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시민들이 경험하는 실제적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정례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관련 시민의 불안심리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생활방역, 민생경제 등에서의 선제적 정책개발 및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서울 시민의 97%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시점인 19일 이후에 일상생활을 일부 회복해 일상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방역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경제활동 정상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51.3%)을 선택했다. 그 외, ‘장기간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도와 심리불안 완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아동들의 가정 내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홈플레이 놀이키트 ‘영차(영등FOR 차일드) PLAYKIT'을 제작해 5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긴 시간 가정 내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호자가 집에서도 아동들과 쉽게 놀 수 있도록 돕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총 2회차에 걸쳐 지원되는 ‘영차PLAYKIT’은 집에서 다양한 종류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빨대, 구슬, 야광봉, 풍선 등 다양한 놀이재료와 놀이 가이드로 구성돼 있다. 특히, 2차 놀이키트는 돌봄서비스 기업 (주)자란다와 함께해 보다 활용도 높게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영차PLAYKIT’ 1차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200가정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2차 신청은 27일 오후 2시부터 동일한 방식으로 실시해 300가정에 지원된다. 1차·2차 키트 구성은 다르며, 전달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택배발송 및 워킹스루(방문예약을 통한 수령)의 방식을 활용하기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평화라이온스클럽(회장 오용균)은 16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를 방문해 보호대상자를 위한 법무보호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울평화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 봉사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 오용균 회장은 “기부한 봉사금이 출소 후 갱생을 위해 노력하는 주거지원 대상자들을 지원하는데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서울시 중구·종로·성동·광진·강동·송파·강남·서초·동작·영등포·관악·금천·구로·양천·강서 지역의 형사처분·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원호지원·심리치료·자녀학업지원·허그일자리 지원사업·직업훈련·숙식제공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연간 7,600여명의 관내 대상자에게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 배양 등으로 재범방지를 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우기(雨期)를 앞두고 집중호우시 발생하는 침수피해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침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사장 주변에 있는 하수맨홀, 하수도관 등 ‘대규모 공사장 하수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6일부터 시작된 점검은 지하철․도로건설, 주택 재개발 등 411개 공사장을 시와 자치구가 나누어 5월 10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건축 연면적 10,000㎡이상으로 △민간 건축분야 189개 △민간 주택분야 129개 △공공 건축분야 28개 △도시기반시설 조성 분야 65개로 총 411개 대형공사장이 해당되며, 주요 지하철 및 도로건설 분야 14개 공사장은 서울시가 직접 점검한다. 서울시 점검은 서울시 물재생계획과와 자치구 공무원, 시 사업관리용역, 외부전문가로 이루어져 5개조 총 25명이 점검을 담당한다. 조별 나누어진 공사장 점검대상을 보면, 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1, 2공구(1조), 별내선 8호선 연장 1, 2공구 (2조),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1, 2, 3공구 (3조),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1, 2, 3공구 (4조), 하남선 5호선 연장 1, 2공구 및 진접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시작 2주 만에 신청자가 55만 명을 넘어섰다. 4월 13일 현재 온라인을 통해 55만 명, 찾아가는 접수로 7천여 명이 신청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동주민센터 현장접수는 받지 않고, ‘온라인 신청’과 거동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를 시작했다.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복지포털(http://wiss.seoul.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5부제에 따라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해당 요일에만 접수할 수 있다. 총 신청금액은 1,916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소득조회가 완료되어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73,368가구다. 접수완료 후 빠르면 2~3일 내 지급되지만, 최근 신청인원이 몰리면서 다소 지연돼 일반적으로 7일 정도 소요되고 있다. 시는 “정부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대상자(수급자‧차상위 시민) 선불카드 우선지급,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업무 등으로 동주민센터 인력이 분산되면서 지원금 지급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며 “선거일 이후인 16일부터는 본격적인 지급이 이뤄지는 만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아리랑인생’의 가수 설이랑(TV서울 홍보대사)이 캠핑과 직업 체험이 함께하는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힐링고고’의 고정 출연자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설이랑의 소속사인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14일 “설이랑이 다음달 3일부터 촬영하는 ‘힐링고고’에 고정으로 출연한다”며 “예능 방송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힐링고고’는 5명의 출연자가 캠핑카를 끌고 여행을 떠나 발생하는 실제 상황을 다루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않고, 자력으로 음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예컨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식자재를 조달하는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애환과 고충 등을 듣는다. 설이랑을 비롯해 방송인 조영구, 트로트가수 이병철, MBN ‘보이스퀸’ 이수진, 트로트 가수 겸 대학교수 전지연 등이 고정으로 출연하며, 이와 별도로 매회 4∼5명의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힐링고고’는 오는 6월에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제작은 한국 문화예술 문화진흥회 연예예술중앙회 강태환 회장과 트로트 음악 예능프로그램 35년 경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버려진 도심 속 공터를 발굴해 시민들이 직접 72시간(3일) 동안 생기 넘치는 지역의 공감터로 재탄생시키는 ‘72시간 프로젝트’의 참여팀을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2년 ‘Take Urban in 72hours’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9년차를 맞이했다. 2013년부터는 일반시민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변경했다가 올해부터는 72시간 이내에 작품 조성이 이루어지는 점을 강조하고 간결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72시간 프로젝트’로 명칭을 바꿨다. 72시간 프로젝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72HUA(72 Hour Urban Action)’와 이탈리아 밀라노에 개최된 ‘공공 프로젝트 사례’를 참고한 것이다. 공모접수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서울시 내 자투리공간을 새로운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관련분야 종사자(최소 1인), 서울시민(최소 1인)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5명 이상 20명 이내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프로젝트가 진행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5일 오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로 사용된 당서초등학교에 방문, 소독 방역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이곳을 방문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교실, 복도, 화장실 등의 방역 및 소독과 환기 여부를 점검했다. 채 구청장은 또 학교 관계자에게 투표소 시설 지원을 위한 노고에 격려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은 학교 학부모님들과 코로나19 온라인 개학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타코마한인회(회장 온정숙)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한인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주지사의 행정명령으로 힘들어하는 타코마 지역 한식당들을 돕기 위해 이달초 투고 전화주문 홍보 캠페인을 시작한 타코마한인회는 "예방 캠페인 행사를 결정, 홍보용 포스터 제작과 함께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금을 모금, 일회용 마스크를 1차로 2,500여장 준비해 6.25 참전 유공자및 각 지역 노인회 회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아래의 장소에서 60세 이상 한인들에게 선착순 500명에게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마스크를 나눠준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4월 17일(금) 12시~2시: 타코마 신신백화점 옆 ▲4월 17일(금) 2시~4시: 타코마 부한 마켓 옆 ▲4월 18일(토) 12시~2시: 타코마 팔도 마켓 앞 문의: 253-537-199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워싱턴주는 교도소 내의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천명에 가까운 수감자들을 조기에 석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제이 인스리 주지사의 이같은 발표는 여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먼로 교도소에서 수백명의 죄수들이 안전대책을 요구하며 집단 소동을 벌인지 수일만에 나왔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비폭력 유죄판결로 수감된 죄수들 가운데 감염에 취약한 노인 등을 중심으로 950명 정도를 선발해 감형으로 풀어줄 예정이다. 또 수정된 등급별 재입소 프로그램에 따라 다른 일부 재소자들도 석방해줄 계획이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