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경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했다. 카눈은 오늘 밤까지 약 15시간에 걸쳐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카눈은 상륙 직전까지 '강'의 강도를 유지했으나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해져 '중'의 강도로 내려앉았을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앞서 오전 7시 발표한 예보에서 상륙 직후 카눈의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이 각각 975hPa(헥토파스칼)과 32㎧(시속 115㎞)일 것으로 예상했다. 카눈은 북진하면서 경상서부, 충북, 경기동부를 지나 북한으로 넘어가겠다. 오전 7시 예보 기준 시간별 예상 위치는 이날 정오 대구 서남서쪽 50㎞ 지점, 오후 3시 충북 청주 남남동쪽 60㎞ 지점, 오후 6시 청부 북북동쪽 20㎞ 지점, 오후 9시 서울 동남동쪽 40㎞ 지점, 자정 서울 북북동쪽 40㎞ 지점이다. 카눈 이동속도는 점차 느려져 자정에는 시속 20㎞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태풍 평균 이동속도와 비교해 카눈은 느린 편인데 이는 피해를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태풍특보가 내려졌다. 오전 9시 현재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 강원영동에는 시간당 10~30㎜씩 비가 쏟아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민그룹 god가 이번에도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KBS 50년, god 25년 KBS 대기획 가 지난 8월 9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시작 직후 3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이다. 최대 5만1,900명에 달하는 접속 대기인원을 기록했다.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는 오는 9월 9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god는 작년 4년만에 개최된 연말 콘서트에서도 서울과 부산 공연의 전석 매진으로 여전히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대한민국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다. 이번 god 콘서트는 야외에서 치뤄지는 또다른 매력으로god의 25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의미있는 대형 이벤트가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KBS관계자는 '치밀한 점검과 사전 준비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god의 수많은 히트곡들과 더불어 팬, 가족, 친구들이 모여 야외 피크닉을 즐기듯 페스티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켓 추가 오픈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2023 KBS 대기획 는 콘서트 이후, 9월 28일 오후 8시 30분 KBS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토요일인 12일부터 300원 오른다. 서울시는 오는 12일 오전 3시부터 일반 카드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 마을버스 1,200원으로 조정된다고 10일 밝혔다. 인상 폭은 간·지선버스와 순환·차등버스, 마을버스는 300원씩이고 광역버스는 700원, 심야버스는 350원이다.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버스 유형별로 폭이 다르고 16년간 동결됐던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함께 조정된다. 청소년은 일반요금의 약 60%, 어린이는 약 37% 수준이다. 시는 충전식 교통카드를 이용한다면 사전에 조정되는 요금과 교통카드 잔액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전 6시 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은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조조할인 혜택이 있다. 앞서 시는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 의견청취(3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7월) 등의 절차를 거쳐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확정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관련 법에 따라 운송사업자 요금 신고와 수리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 자세한 조정 내역은 시내·마을버스와 정류장에 부착된 안내문이나 서
쥐띠 36年生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일을 빠르게 해야 한다면 돈을 쓰더라도 같이 일 할 사람을 구하는 게 유리해요. 60年生 길 가다가 장애물을 만나면 다른 길로 돌아가는 센스를 발휘해야 하는 날입니다. 72年生 불필요한 언행만 하지 않는다면 눈치가 빠르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자신이 시작한 일은 자신 스스로 해결해야 뒤탈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96年生 평소에 갖고 싶었던 물건이나 새로운 것이 있었다면 오늘 구매하는 게 좋아요. 08年生 오늘은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것에 집중해야 운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나쁜 일도 있지만 좋은 일도 함께 일어나니 운세가 나쁘지만은 않겠어요. 49年生 중요한 일을 결정했다면 번복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는 게 현명합니다. 61年生 이득을 위해 속이거나 이용하려 하지 말고 정직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게 좋아요. 73年生 조금 높은 목표인 듯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5年生 성공하는 희열감을 느끼기 위해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오늘은 사업을 하고 있다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우리나라 남동부 대부분 지역에 현재 비가 내리는 등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이 미치기 시작한 가운데 카눈은 이전보다 다소 세력을 키운 상태로 한반도를 향해 북진을 계속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9일 오후 3시 일본 규슈 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동남동쪽으로 200㎞ 해상을 지났다. 이동 방향은 북북서, 속도는 성인이 달리는 속도 정도인 시속 13㎞다. 카눈 중심과 제주 서귀포 성산과 거리는 270㎞, 경남 통영과 부산까지 거리는 각각 360㎞와 400㎞로 추산된다. 현재 카눈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65hPa(헥토파스칼)과 37㎧(시속 133㎞)다. 6시간 전에 견줘 중심기압은 낮아지고 최대풍속은 빨라져, 위력은 더 강해졌다. 카눈은 규슈 옆을 통과하면서 규슈에 폭풍우를 퍼붓고 있다. 태풍이 육지 옆을 지나면 지표면과 마찰을 빚어 세력이 약해지기 마련이나, 카눈은 오히려 세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경로상 바다의 해수면온도가 27~29도로 높고 해양열용량이 태풍 세력 유지·강화에 충분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카눈은 10일 새벽 성산 동쪽 130~140㎞ 해상을 지난 뒤 상륙해 같은 날 오전 9시 경남 통영 서쪽 3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세계잼버리대회 정부 비상대책반은 9일 전북 새만금 숙영지에 있던 세계스카우트연맹과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 국제운영요원(IST)들이 이날 정오를 기해 전원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청소년 참가자와 지도자들이 제6호 태풍 '카눈'을 피해 수도권 등 8개 지자체 숙소로 떠난 뒤 하루 더 숙영지에 남아 정리 작업을 했다. 비상대책반은 "전라북도와 새만금청 공직자들은 대회 참가자들이 남긴 물품이 강풍에 날아가 환경피해를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연맹 및 IST 인력 철수 뒤에도 숙영지 전역을 깨끗하게 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이날 안에 소형 시설물과 땅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며 샤워시설 등 지면에 고정된 대형 편의시설은 태풍 통과 후 전문업체가 철거할 예정이다. 또, “삼성·SK그룹 신입사원 자원봉사자들이 청소 작업을 돕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하층이나 1층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은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카카오페이의 기부금 10억 원으로 소상공인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지하층이나 1층인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이다. 사업장 주소가 2층 이상인 소상공인의 경우 현행과 같이 본인부담금을 본인이 납부하는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기부금 소진 때까지다. 신청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 '전체' 탭에서 '보험' 내 '풍수해보험'에서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이 가입 대상이며,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지진해일 포함)에 따른 재산 피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3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수십명의 남성들을 흉기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살인예고' 글을 게시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9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협박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분당 흉기 난동 사건' 당일인 3일 오후 7시 3분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서현역 금요일 한남 20명 찌르러 간다"는 글과 함께 흉기를 든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한남'은 한국 남자의 약자로, 한국 남성들을 얕잡아 일컫는 혐오적 표현으로 통용된다. 경찰은 수사 끝에 지난 7일 오후 6시경 주거지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는 이 외에 다수의 남성 혐오 글을 인터넷에 올린 정황이 나왔으며, 이런 글 중에는 실제 협박으로 볼 만한 것도 있어 범죄사실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집 안에서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인터넷에 떠도는 흉기 사진을 글에 첨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동기에 관해 “(분당 흉기 난동 사건 당일) 그날 여성들이 큰 피해를 봤다는 뉴스를 보고, 남성들에게 보복하고자 글을 올렸다"고 진술
쥐띠 36年生 오늘 하루는 신체 리듬을 올리기 위해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겠네요. 48年生 조력자가 나타나서 오래 해결되지 않았던 일에 해결책을 줄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금전운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나 잘 모르는 분야에 투자하는 일은 멀리하세요. 72年生 새로운 사업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니 신중함과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도록 해요. 84年生 오늘은 자신의 머릿속으로 계산하고 분석하는 일이 가장 잘 작동하는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서두르지 말고 본인의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해서 나아가는 게 중요해요. 08年生 평소에 소홀히 하거나 미뤄왔던 일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어려움 없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세워둔 계획을 잘 지키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49年生 과한 욕심은 화를 부를 수 있으니 너무 지나친 목표를 세우는 건 삼가야 해요. 61年生 계획했던 일들이 자꾸 미뤄지더라도 조바심을 내지 않아야 잘 풀릴 수 있어요. 73年生 실패는 빨리 잊고 앞으로의 일에 눈을 돌려 하나씩 하나씩 계획을 수립해 보세요. 85年生 오늘은 연인에게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애정운이 크게 상승합니다. 97年生 오늘은 주위 사람들의 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7일,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본부장 권삼덕)으로부터 수박(10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코레일유통 경인본부에서 영등포구 취약계층의 건강 지원 및 무더위 해소를 위해 진행했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권삼덕 본부장은 “지역 내 어르신 가정에 혹서기 건강과 무더위 해소를 위해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을 위한 코레일유통 경인본부의 수박 후원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르신의 무더위 해소와 건강 지원을 돕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수박을 전달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후원된 수박은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8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관세청은 8일, 저가의 외국산 물품을 국산으로 위장해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185억 원 수준에 그치던 공공조달 부정 납품은 지난해 1,244억 원 상당까지 늘었다. 올해 5월까지 적발된 부정 납품은 139억 원 규모다. 적발 업체 사례를 보면 지난해 중국산 액정 모니터 부품을 매입해 단순 조립한 후 한국산으로 표기한 1만1천점(22억 원)의 액정모니터를 200개 기관에 납품했다가 적발됐다. 올해에는 저가 외국산 근무복 12만점(31억 원)을 원산지가 표시된 부분을 제거해 국산으로 위장한 뒤 20개 기관에 납품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관세청은 조달청·산업통상자원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입수한 1, 300만건의 조달 물품 계약을 분석해 혐의 업체를 선정했다. 혐의가 확인된 업체는 과징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고 공공 조달 입찰이 제한된다. 관세청은 저가 물품 납품으로 얻은 부당 이득을 환수하기 위해 관계 기관에 결과를 통보한다. 관세청은 조달청 조달 물품 계약자료와 관세청 수입통관 자료를 자동으로 연계해 부정 납품 행위를 상시로 모니터링하는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올해 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의 '국민사형투표'가 온다.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국민사형투표'는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로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일 드디어 '국민사형투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주인공 3인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 외에도 극중 국민사형투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일으키는 개탈과 각자 다양한 이유로 의미심장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인물들이 한 곳에 담겨 있다. '국민사형투표' 메인 포스터 중앙에는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개탈이 자리 잡고 있다. 이어 개탈을 중심으로 세 주인공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의 사진이 위치했다. 박해진의 카리스마, 박성웅의 포커페이스, 임지연의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극중 권력의 화신 국회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신규 스토리텔러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가 8월 31일 시청자 곁을 찾는다. 교양의 명가 SBS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인물의 숨겨진 '인생사'와 세상을 뒤집은 인물의 '선택'을 추적하는 신개념 '인물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선을 넘을 듯 넘지 않는 입담으로 활약 중인 차세대 국민 MC, 이용진을 필두로 넘치는 끼와 명석한 두뇌로 무대와 예능을 넘나들며 찬또배기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이찬원 그리고 MZ세대의 화력에 힘입어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백상의 딸' 이은지의 케미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몰입 인생사'는 '역사가 뒤바뀌게 된다면 어떤 나비효과를 가져올 것인가?'를 질문한다. 인물의 달라지는 선택으로 뒤바뀐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총출동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시청포인트다. 질문과 인물을 통해 단 하나의 선택으로 걷잡을 수 없이 펼쳐질 대체 역사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용진, 이찬원, 이은지 대세 출연진이 보여줄 새로운 시너지, 이들이 이끌어가는 인물 스토리텔러물은 어떤 모습일지 '과몰입 인생사'는 8월 3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쥐띠 36年生 책임감 있고 성실한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큰 성과가 돌아오는 하루입니다. 48年生 오늘은 사소한 일에는 관심을 가지지 말고 큰일에만 관심을 가져야 유리해요. 60年生 오늘은 금전적으로 약간의 여유가 생겨 마음이 넉넉해질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좋은 기운이 들어와 있으니 주변으로부터 시샘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일을 추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랍니다. 96年生 주변 사람들이 매력을 알아주기를 바라기보다는 먼저 나서서 어필해 보세요. 08年生 무리한 욕심만 내지 않으면 오히려 금전운이 점점 상승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상대방과 사소한 말다툼만 피해도 서로에게 상처 주는 행동을 피할 수 있답니다. 49年生 몸이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면 무리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답니다. 61年生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73年生 오늘은 아무리 친한 친구가 금전 부탁을 해와도 거절하는 것이 유익한 날입니다. 85年生 오늘은 자신의 능력과 끼를 발휘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얻도록 노력하는 게 좋아요. 97年生 오늘 외모에서 빛을 발하니 소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과적·적재 위반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0일 오전 9시와 11일 오후 2시에 각각 서울시 주요 도로와 교량에서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또는 축하중 기준을 위반한 과적 차량과 화물 적재 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다. 총중량 40t, 축하중 10t, 적재물 포함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 중 하나라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은 단속 대상이다. 총중량은 차량 무게와 적재 화물, 승차 인원 등을 모두 합한 무게를, 축하중은 차량의 바퀴 한 쌍에 실리는 하중을 뜻한다. 단속은 6개 권역별 도로사업소(동부·서부·남부·강서·성동·북부)와 경찰서, 서울시설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총 60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이동식 축중기를 활용해 차량의 총중량과 축하중을 측정하고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 또는 범칙금과 벌점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강 교량 5곳에 이동식 검문초소를 설치하고, 특히 행주대교에는 주행 중인 차량의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고속축중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총 4만2,361건의 차량 단속을 실시해 과적 차량 2,275건(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의 결혼과 출산이 12개월 연속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출생아는 3년 만에 가장 많았다. 8일 통계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출생아 수는 3,78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었다. 3월 기준으로 보면 2022년 3월(4천27명) 이후 가장 많았다. 서울 출생아 수는 지난해 4월 1년 전보다 9.7% 증가한 이후 올해 3월까지 12개월 연속 증가세다. 출산의 근간이 되는 결혼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3월 서울 혼인 건수는 3천814건으로 한 해 전보다 20.0% 늘었다. 혼인 역시 지난해 4월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이후 12개월 연속으로 늘었다. 1분기 합계 출산율은 0.65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3% 증가했다.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혼인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저출생 대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소득 기준에 상관 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에 사는 임산부면 누구나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해 택시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최근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에 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