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7월 아이스크림 소비자물가지수는 118.99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7% 상승했다. 이는 전체 물가 상승률(2.3%)의 4.7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는 빙과업체들이 원자재 가격, 전기·가스요금 등의 인상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올렸기 때문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감소했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19만7천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7만2천 명(2.5%) 증가했다. 가입자 증가폭은 최근 3개월 동안 5월 36만7천 명, 6월 37만5천 명, 지난달 37만2천 명으로 37만 명 안팎 수준이었다. 늘어난 가입자 가운데 35.2%는 외국인근로자였다.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당연적용 외국인근로자는 19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만1천명 많아졌다. 비전문 취업비자(E-9)와 방문취업비자(H-2) 등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에 대한 고용보험 가입 의무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 의무는 2021년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됐고, 올해는 1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됐다. 고용보험 가입 의무 확대 영향은 외국인근로자 89.7%가 종사하는 제조업에서 두드러졌다. 지난달 제조업 부문 고용보험 가입자는 11만8천 명 증가한 381만4천 명이었는데, 외국인근로자 증가분 11만4천 명을 제외하면 4천 명 늘어난 것에 그쳤다. 노동부 관계자는 "금속가공, 고무·플라스틱,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경·공매 절차를 돕는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G타워 2층에 개소한 ‘전세사기 피해자 경·공매 지원센터’에는 법무사 2명과 전담 상담직원 8명이 상주한다. 국토부는 피해자가 선순위 임차인인지, 후순위인지, 최우선변제금 대상인지 등 개별 상황에 맞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법률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생업으로 경·공매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해 정부가 법률 대행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피해자는 30%를 부담한 뒤 법률 전문가에게 배당·낙찰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공매지원센터 방문이 어렵다면 거주지나 직장 근처의 법률 전문가를 연결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경·공매 지원센터(1588-1663), 전세피해지원센터(4개소), HUG 영업점(9개소)과 안심전세포털(www.khug.or.kr/jeonse)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 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지난 4일 예방치유원 교육실에서 ‘도박예방 실천학교’ 또래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소년 도박예방 실천학교’는 학교 내 도박문제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협조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박예방 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동북중학교, 미성중학교, 한성중학교, 오산중학교, 백석중학교,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대원고등학교, 배재고등학교, 양재고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광문고등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 배명고등학교, 노원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15개교가 선발돼 올 10월까지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15개 실천학교 대표가 참여하여 청소년 또래리더로서 갖춰야 할 도박문제 등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및 기본적인 소양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예방치유원 예방홍보팀 팀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과 협조하여 보다 많은 학생이 주체적으로 도박문제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전시·공연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우리가 오르지 못할 방주> 심너울 작가(대림), ▲<구름공장> 유지우 작가(생각공장), ▲영등포 ‘새고서림’ 최수민 운영자(대림)를 초대해, 책, 글을 쓰는 일, 독서, 책과 직업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을 준비했다. 작가와의 만남 외에도 ▲새로운 마음을 감싸는 방법: 바인딩북(대림) ▲인공지능 등장까지의 빅 히스토리(문래) ▲소중한 내 친구 영원히 함께 해: 반려견 양모 펠트 만들기(여의) ▲생공이들과 함께하는 과학 탐구 토론(생각공장) ▲공감1_그림책 감성큐레이터(밤동산) ▲공감2_그림책과 놀자(밤동산)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밌게 책을 읽는 법(조롱박) ▲삶이 된 숲, 숲이 된 삶(조롱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도서관에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렇게 먹고사니즘(대림) ▲문래 X파일: 사라진 책을 찾아라(문래) ▲도서관 사건 일지(문래) ▲연체자 해방의 날(밤동산) ▲대출인증, 꽝 없는 뽑기(조롱박) 이벤트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매체 환경 변화와 막대한 제작비 부담으로 명맥이 끊겼던 대하사극과 공개 코미디가 공영방송 KBS를 통해 올 가을 부활한다.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오는 11월 4일부터 매주 토일 밤 9시 2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격한 고증과 장엄한 전쟁신으로 퓨전 사극에 비해 제작이 쉽지 않은 정통 대하 사극의 부활 소식에 정통 사극을 기다려온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크루 공개 모집과 함께 본격적인 부활을 예고한 후속 코미디 프로그램 (CP 김상미 연출 최지나)도 11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21년 동안 수많은 스타 희극인과 유행어를 배출하며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책임진 의 2020년 종영 이후 지상파의 공개 코미디와 희극
쥐띠 36年生 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뭔가를 하고 있다면, 당장 그만두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48年生 급하게 하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지체될 수 있으니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60年生 오늘은 인간적인 면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에 적절한 하루입니다. 72年生 적극적으로 움직일수록 성과가 높아지니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말을 아끼고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말에는 동조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96年生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면 나의 평판이 더 올라갈 수 있답니다. 08年生 오늘은 주눅 드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금방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소띠 37年生 나를 도우려는 사람이 많으니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추진해도 좋을 겁니다. 49年生 운의 방향성이 바뀌어 좋은 운이 다가오고 있으니 큰 걱정이 없는 하루입니다. 61年生 해야 할 일도 많이 쌓이고 약속도 많아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될 수 있습니다. 73年生 추진 중인 일이 동료 덕분에 빨리 마무리되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날입니다. 85年生 긍정적인 말이나 스스로 힘이 되는 단어를 사용하여 자신감을 높이도록 해요. 97年生 스스로 만들어낸 선입견이나 관념이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유빈(9위·대한항공)이 일본 유망주 하리모토 미와(14위)를 꺾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마 2023 결승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5일(이하 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하리모토에게 3-1(16-14 11-8 9-11 11-9)로 승리했다. 신유빈은 기하라 미유(27위·일본)-베르나데트 쇠츠(16위·루마니아) 경기 승자를 상대로 6일 올해 2번째 WTT 단식 우승 도전에 나선다. 지난 5월 열린 2023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함께 한국 선수로 36년 만의 여자 복식 은메달을 합작한 신유빈은 이후 WTT 컨텐더 라고스에서 단식과 여자 복식 2관왕에 오르는 등 한결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승리는 지난 6월 컨텐더 튀니스 단식 결승에서 하리모토에게 당한 패배를 두 달만에 갚은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일본 남자 탁구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의 동생인 2008년생 하리모토는 일본 여자 탁구의 차세대 에이스 후보로 손꼽히는 유망주다. 신유빈은 자신보다 4살 어린 하리모토와 국제대회에서 자주 마주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신유빈은 컨텐더 튀니스 결승전에서
쥐띠 36年生 크고 작은 불만들을 상대방에게 화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혜롭답니다. 48年生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는 큰 소리를 내어서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해요. 60年生 오늘은 본인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해 보도록 해요. 72年生 모든 일을 급하게 시작하지 말고 천천히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어요. 84年生 열심히 해왔던 일들이 생각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허황한 것에 현혹되지 말고 현실적으로 이룰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좋은 이성 친구를 만나고 싶다면 자신의 마음을 더 넓게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얻게 되니 기쁨이 넘치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49年生 오늘은 나에게 최고의 대접을 해주는 곳을 찾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일이 잘 풀린다고 방심하거나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끝까지 결과가 좋습니다. 73年生 오늘은 방탕한 하루를 보내지 않으려면 스스로 자기 통제를 잘 해야 합니다. 85年生 오늘은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아 각종 제의, 제안이 들어올 수 있겠습니다. 97年生 머리도 상쾌하고 두뇌
쥐띠 36年生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면 자신 생각을 고집하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풀리지 않던 일이 깔끔하게 해결될 수 있으니 마음을 편하게 먹도록 해보세요. 60年生 우습게 보이지 않으려면 실없는 소리를 많이 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72年生 해 놓은 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획을 수정하여 직접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84年生 적은 노력으로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꼼수를 쓰려다가는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어떤 일이든 정직하게 하도록 하세요. 08年生 평소에 운동을 전혀 안 하고 있다면, 가볍게 산책이나 운동을 해보도록 해요. 소띠 37年生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너무 많은 것들을 다 이야기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49年生 집에서 너무 늘어져 있지 말고 건강을 위해 작은 일거리라도 찾는 게 좋습니다. 61年生 오늘은 하는 일마다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니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73年生 동료들 사이에서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좋은 인상을 줍니다. 85年生 오늘은 같은 취향을 가진 친구와 시간을 보내면 저절로 운이 상승하게 됩니다. 97年生 지난날의 실수를 자꾸 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으로 시민 불안이 극도로 커진 가운데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 45분경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건물 1층 상가에서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9분경 "고속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소지해 보안요원을 협박했다고 판단하고 A씨에게서 흉기 2개를 압수했다. A씨는 가방 안에 장난감 총도 가지고 있었다. 경찰에 신고한 보안요원은 "남자가 박스에서 칼을 꺼내 자기 목에 겨누며 자해하려는 듯 행동해 다른 보안요원에게 무전기로 공유했다. 무전 소리를 들은 남자가 박스 안에 칼을 집어넣고 갑자기 뛰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살펴본 결과 A씨가 보안요원 진술과 같은 행동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A씨가 흉기를 휘두르는 등 남을 위협한 정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이모(60)씨는 "흉기를 들고 자해하려는 것 같았다. 가방 안을 보니 공구 같은 게 많이 있었다"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4일, 중고등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RCY 청소년적십자 서울시 단원협의회 임원 및 단원 13명은 서울 성동구 적십자 빵나눔터에 모여 바나나머핀 총 120여개를 직접 굽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후원받은 미니 선풍기와 건강보조 음료수와 함께 포장했다. 중고등 학생들이 정성스레 제작한 지원물품 꾸러미는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평소 결연맺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폭염 행동수칙도 함께 안내드렸다. 윤수영 RCY 청소년적십자 서울시 단원협의회장 학생은 “너무 더운 요즘,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참여했다”며 “짧은 오늘 봉사활동이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나눔활동들로 착한 진심을 전해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RCY 청소년적십자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4대 활동 목표인 △봉사 △교류 △안전 △이념학습에 맞춰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중고등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후원물품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할 간식을 직접 제작하고 있
쥐띠 36年生 체력이 받쳐주는 한에서 사소한 일거리를 만들어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날이니 혼자서 일들을 처리해야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많은 정보는 들어오나 금전에 도움이 되질 않으니 바로 움직이지 않는 게 좋아요. 72年生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너무 강요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84年生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봐요. 96年生 사소한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오늘은 평소보다 더 강한 집중력이 필요한 하루가 될 수 있겠습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표현을 하면 건강운이 절로 상승하게 됩니다. 49年生 본인의 생각이 옳다는 마음이 생겨도 다른 사람에게 너무 강요하지는 말아요. 61年生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는 날이니 많은 대화로 문제점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73年生 관심이 가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도록 해보세요. 85年生 여행 계획이 있다면 동해 쪽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97年生 연상이나 사회 경험이 많은 사람과 인연이 생길 가능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서로를 향한 공격이 난무하는 티격태격 3대3 단체 소개팅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6.1%,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8%로 동시간대와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치솟았다. 이날 SBS '돌싱포맨'은 100회 특집을 맞아 '두근두근 돌싱포맨' 편으로 꾸며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주선으로 3대3 단체 소개팅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진짜 힘들게 마련한 자리다'라고 했고, 김지민은 '세 오빠들 산 넘기가 너무 힘들었다. 다들 소개팅에 응했다가 누군지 듣고 다 커트했다'고 털어놨다. 김준호는 '다 잘 되려면 서로 험담하면 안 된다'며 조언했지만, 탁재훈은 '좋은 얘기가 있어야 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나한테 빈대, 거지, 각설이라고 하지 마라'라고 했고, 탁재훈은 '너네 잘 보이려고 나한테 뒷방 늙은이라고 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또한 임원희의 금기어는 '임덕션', '홍시' 등으로 정하면서도 동시에 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과적·적재 위반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0일 오전 9시와 11일 오후 2시에 각각 서울시 주요 도로와 교량에서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또는 축하중 기준을 위반한 과적 차량과 화물 적재 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다. 총중량 40t, 축하중 10t, 적재물 포함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 중 하나라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은 단속 대상이다. 총중량은 차량 무게와 적재 화물, 승차 인원 등을 모두 합한 무게를, 축하중은 차량의 바퀴 한 쌍에 실리는 하중을 뜻한다. 단속은 6개 권역별 도로사업소(동부·서부·남부·강서·성동·북부)와 경찰서, 서울시설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총 60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이동식 축중기를 활용해 차량의 총중량과 축하중을 측정하고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 또는 범칙금과 벌점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강 교량 5곳에 이동식 검문초소를 설치하고, 특히 행주대교에는 주행 중인 차량의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고속축중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총 4만2,361건의 차량 단속을 실시해 과적 차량 2,275건(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의 결혼과 출산이 12개월 연속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출생아는 3년 만에 가장 많았다. 8일 통계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출생아 수는 3,78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었다. 3월 기준으로 보면 2022년 3월(4천27명) 이후 가장 많았다. 서울 출생아 수는 지난해 4월 1년 전보다 9.7% 증가한 이후 올해 3월까지 12개월 연속 증가세다. 출산의 근간이 되는 결혼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3월 서울 혼인 건수는 3천814건으로 한 해 전보다 20.0% 늘었다. 혼인 역시 지난해 4월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이후 12개월 연속으로 늘었다. 1분기 합계 출산율은 0.65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3% 증가했다.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혼인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저출생 대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소득 기준에 상관 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에 사는 임산부면 누구나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해 택시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최근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에 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