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5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살인하겠다고 예고한 글을 인터넷에 올린 A씨를 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40분경 디시인사이드 남자연예인갤러리에 "26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44분 112에 신고해 자수 의사를 밝혔다.
쥐띠 36年生 몸도 마음도 지치는 날을 보내고 싶지 않다면 되도록 남을 탓하지 않아야 해요. 48年生 나의 주장만 내세우기보단 주변의 충고나 조언을 따르는 게 도움이 됩니다. 60年生 오늘은 노력에 비해 큰 이익이 따르지 않지만,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72年生 눈앞의 일에 사로잡히지 말고 조금 긴 안목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잘못을 만회하기 위해 무리하게 일을 시도하려고 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해요. 96年生 많은 사람에게 본인의 생각이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08年生 평소에 골칫거리였던 문제들을 깔끔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소띠 37年生 결과에 대한 아쉬움이 남더라도 빨리 잊고 새롭게 나아가는 것이 이롭습니다. 49年生 그동안 노력한 만큼 대가에 만족하고 이익을 너무 따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답답한 마음이 들더라도 한번 시작한 일은 본인이 꼭 마무리를 짓는 게 좋아요. 73年生 규칙과 원칙을 벗어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85年生 오늘은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향해 달려가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하루입니다. 97年生 본인에게 주어진 일을 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에서 전국적으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 문제에 대해 중국 당국이 "현재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수상한 소포가 중국에서 발송돼 한국으로 보내졌다는 대만 당국의 설명 등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말에 "중국은 이미 한국 측으로부터 조사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이어 "한국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 며칠간 전국에서는 미확인 해외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대만 등지에서 수상한 소포가 배송됐다는 112신고는 전날 오전 5시까지 전국에서 총 1,904건에 달한다. 경찰은 이 가운데 587건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나머지 1,317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대만 당국은 이 소포가 중국 선전에서 대만으로 화물 우편으로 발송됐고 대만 우체국(중화우정)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보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한국 외교부는 23일 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에서 "중국 지역 우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동수)와 서울지역본부 소속 3개지사(서울남부·서울동부·서울북부지사)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황정일)과 지난 24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중증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의 고용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등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과 긍정적 인식기반을 조성하는데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무고용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공단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장애인 적합직무를 분석하여 고용모델을 제시하고, 모집대행과 직업훈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 장동수 서울지역본부장은 “공단 서울지역본부 및 지역본부 내 3개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서울지역 공공기관으로 장애인 고용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황정일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는 9월 열리는 MBC 라디오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이 1차 라인업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 콘서트인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이 총 9팀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우선 '아이돌라디오 시즌3' DJ로 활약 중인 홍중,윤호의 소속 그룹 에이티즈가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라디오 시즌1' DJ였던 데이식스 영케이를 비롯해 에이핑크, 오마이걸, 아이콘, 온앤오프(ONF), 엔믹스 등 화려한 라인업이 이목을 끈다. 이뿐만 아니라 밴드계 아이돌 루시(LUCY)와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은 오는 9월 23일 토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18년부터 케이팝 전문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은 '아이돌라디오'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로,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케이팝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 티켓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아동,청소년 보호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월 2일 오후 8시부터 YES24
쥐띠 36年生 오늘부터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여 신체가 다시 활기를 찾는 노력이 필요해요. 48年生 일을 무난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고 싶다면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60年生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게 좋아요. 72年生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해서 조용히 때를 기다려야 하는 하루입니다. 84年生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일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요. 96年生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보충하게 되면 뜻밖의 행운이 올 수 있습니다. 08年生 자신의 장단점을 생각하고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소띠 37年生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방이나 거실을 깔끔하게 정리하면 운이 올라갑니다. 49年生 마음을 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고정 개념을 깨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오늘은 무슨 일이든지 딱 필요한 만큼만 하고 물러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73年生 그동안 꿈꿔왔던 것을 현실로 나타내 평가를 받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85年生 상황을 잘 살펴보고 행동을 하면 금전을 모으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오늘은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이 들어오거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뉴진스의 미니 2집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가 지난 21일(현지 시간)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23일 밝혔다. 지난 7일 선공개된 이 곡은 이 차트에 46위로 진입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슈퍼 샤이' 외에도 이날 발매된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수록곡 '쿨 위드 유'(Cool With You·21위), '뉴진스'(22위), 'ETA'(25위), 'ASAP'(26위), '겟 업'(41위) 등 6곡 전곡이 이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뉴진스의 신보 '겟 업'은 발매 첫날 119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쥐띠 36年生 오늘은 운이 좋으니 뭐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로 맡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생각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다면 무엇이든 손에 거머쥘 수 있는 운이 들어왔네요. 72年生 좋은 기분이 들어도 경거망동하지 말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져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당신의 속마음을 비추기보단 상대의 행동에 맞춰가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 96年生 사람들에게 조금만 부드럽게 대하면 이성에게도 더 호감을 쌓을 수 있습니다. 08年生 오늘은 애정운이 좋지 않으니 일이나 학업에 매진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소띠 37年生 결과물을 거둬들이기 위해서 조금 힘이 들어도 참고 견뎌야 하는 하루입니다. 49年生 오늘은 일보다는 휴식을 우선으로 취하는 게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 61年生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지 말고 되도록 피하는 게 좋아요. 73年生 공상에 머무르지 말고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85年生 마음속에 품고 있던 사람에게 접근하며 솔직하게 표현하기 괜찮은 날입니다. 97年生 평소에 친하게 지낸 친구들과 오랜만에 여유로운
쥐띠 36年生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다면 오늘은 최대한 말을 삼가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자신의 소신대로 일을 진행해 나가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따라올 수 있습니다. 60年生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성급하게 결정하지 않으면 좋은 방안이 떠오를 것입니다. 72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너무 아는 체하며 나서지 않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84年生 성격과 가치관이 잘 맞는 사업의 파트너이자 협력자를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상사가 이쁘게 봐 주니 모든 일에서 일사천리로 잘 진행되어 갈 수 있습니다. 08年生 오늘은 누군가와의 다툼이 있었다면 먼저 화해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면 젊은 사람들과 많은 교류를 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49年生 중요한 일이나 약속은 놓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61年生 좋은 기회는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오니, 오늘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73年生 많은 경쟁자로 인해 힘이 들고 지친 날이니 잠시라도 쉬어가기에 좋은 날입니다. 85年生 오늘은 사람을 대할 때 계산적이고 현실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97年生 큰 꿈을 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후 1시를 기해 도심권과 서북·동북·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권역별 자치구는 종로·중구·용산(도심권), 마포·서대문·은평(서북권),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동북권),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서남권) 등 21곳이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발령하고 미만이 되면 해제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권역별 최고 오존 농도는 도심권(종로구) 0.1264ppm, 서북권(마포구) 0.1471ppm, 동북권(동대문구) 0.1366ppm, 서남권(강서구) 0.1226ppm이다. 한편,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초래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7월 중순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5% 감소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12억3,3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2%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5.2%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작년과 같았다. 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25억9,400만 달러로 28.0%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3억6,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 16억2,700만달러 적자보다 규모가 줄었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11억2,600만 달러 흑자로 16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올해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는 278억2,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쥐띠 36年生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닥칠 일을 준비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깨끗이 해소되니 능력이 빛나게 될 수 있겠습니다. 60年生 동료와의 다툼을 줄이고 싶다면 서로에 대해 과한 간섭을 삼가야 합니다. 72年生 운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84年生 상대가 당신의 매력을 알아주길 바란다면 나를 적극적으로 어필해보세요. 96年生 젊음의 혈기와 열정이 넘치니 새로운 일에 흥미가 생길 수 있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오늘은 머리가 상쾌하고 두뇌 회전도 잘 돌아가는 느낌이 드는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대인 관계에 소홀했다면 오늘부터 관계를 개선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49年生 믿음이 중요한 날이므로 말 한마디라도 신중하게 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원하던 성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모든 사람이 다 내 마음과 같다는 생각을 버리고 한 번쯤 의심하는 게 좋아요. 85年生 일과 관련해서 결정할 사안이 있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유리합니다. 97年生 친구들과 합이 좋으니 만남을 가지면 유쾌한 시간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가 OTT 예능 '브로 앤 마블'을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은 'X맨', '런닝맨' 등을 선보였던 버라이어티 예능 명가 SBS에서 제작하는 게임 버라이어티로 '런닝맨' 이홍희 PD가 연출하고,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 조슈아, 호시 등이 출연한다. 앞서 SBS는 글로벌 OTT 채널 디즈니+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런닝맨 :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선보여 주목 받은 바 있고 '브로 앤 마블'은 국내 OTT와는 첫 협업 사례다.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여행을 즐기는 게임 버라이어티 '브로 앤 마블'은 유튜브에서 티저 예고편만으로 총 조회수 100만뷰를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브로 앤 마블' 연출을 맡은 SBS 이홍희 PD는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종이 돈'이 아니라 '실제 돈'으로 하는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에 여행을 접목시켜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통할 수 있는 OTT 예능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타 예능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화려한 스케일과 기상천외한 미션을 통해 재산을 불리고 최종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세 브로의 이야기, 이들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가 열정의 나라 스페인에서 초대형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SBS가 7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씨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글로벌 K팝 콘서트 '2023 KPOP LUX by SBS Super Concert in Madrid'(이하 'SBS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가 열리는 씨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은 2017년 건설돼 유럽 내에서도 최신식 경기장으로 손꼽히는 초대형 경기장이다. 국내는 물론 대만, 홍콩 등 해외에서도 공연을 진행해온 'SBS 슈퍼콘서트'는 K-POP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대형 콘서트로서 국내외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럽 최초로 최대의 K-POP 페스티벌 'KPOP. FLEX'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며 유럽에서의 K-POP의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당시 팬데믹 이후 첫 공연이었던 만큼 약 8만여 명의 K-POP 팬들은 물론 아티스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이어 이번에는 스페인을 K-POP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샤이니, 에이티즈, 크래비티, 스테이씨, 엔하이픈, 아이브, 싸이커스 총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9일 오후 YDP미래평생학습관 YDP홀에서 대림동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대 ‘청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정선희 의장, 유승용 부의장, 김수진 청소과장, 대림1동장, 이현 대림3동장, 허준영 대림1동 주민자치회장, 이재향 대림2동 주민자치회장, 김영숙 대림3동 주민자치회장, 청결지킴이로 활동하게 되는 주민들이 함께했다. 김수진 청소과장의 경과 보고 후 위촉장 수여, 착복식 및 실천문 선서,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우리는 청결지킴이’, ‘대림동 청결은 우리가 지킨다’, ‘대동! 단결!’ ‘대림동을 대동단결하자’ 등의 구호를 제창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025년도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강원도 철원의 제6보병사단 청성신병교육대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영문화제에서는 지난 3월 입영문화제 개최 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행사 프로그램 소개와 핵심 Q&A를 담은 리플렛을 제작·배부하여 행사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서울병무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힘찬 함성의 룰렛 돌리기’ 이벤트는 평소 어색해서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 사랑합니다!’, ‘○○아 사랑한다!’ 등의 말을 크게 외치고 포옹을 하면 룰렛을 돌릴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사랑의 편지쓰기’, ‘청춘사진관(네컷사진)’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제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자칫 무겁고 우울할 수 있는 입영날의 기억을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값진 추억으로 만들어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병무청은 현역병 입영문화제가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입영장정과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작은 변화로 모두에게 크게 다가오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인 구인 배수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영향을 받은 1998년 이래 27년 만에 5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은 2020년 5월 이후 5년 만에 최저였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5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만7천 명(1.2%) 증가했다. 2020년 5월(15만5천 명)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 폭이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했으나, 건설업은 감소했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85만명으로 식료품, 기타운송장비, 자동차,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늘었지만 섬유, 금속가공, 고무·플라스틱 등은 줄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 가입 증가분을 빼면 제조업 분야에서 1만6천 명이 줄어든 것으로, 제조업 내국인 가입자 감소세는 20개월째 이어졌다. 서비스업의 경우 가입자 수가 1천82만 명으로 보건복지,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숙박음식, 운수창고 등 위주로 증가했으나, 도소매·정보통신은 지속 감소했다. 건설업 가입자 수는 75만4천 명으로 종합건설업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에 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