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용품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19일, 에너지공사 사옥에서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전명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용품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통해 노인 복지시설 등 74개소에 공기순환을 통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에어써큘레이터 총 1,000대를 전달했다. 서울에너지공사의 에너지용품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함으로써 에너지취약계층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약자인 중증장애인에게는 직업재활에 기여하는 공사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7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을 통해 서울에너지공사가 서울 사랑의열매가 추진하고 있는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18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의미를 더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전달식에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분들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공사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와 함께 에너지 배려계
쥐띠 36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유대 관계를 유지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주변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 흐름을 잘 파악하고 대처해요. 60年生 재정적으로 기운이 좋은 날이니 당신이 원하는 것을 주변에서 찾을 수 있어요. 72年生 현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과 배움을 더 쌓아야 하는 하루입니다. 84年生 지금은 얻으려고 하기보다는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96年生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약속을 쉽게 믿거나 유혹에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08年生 장난으로 던진 말에 상대는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말 한마디도 신중해야 해요. 소띠 37年生 오늘 기운이 소진되고 에너지도 쉽게 고갈될 수 있으니 휴식을 취하도록 해요. 49年生 서두르지 말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가듯 꼼꼼하게 진행할 필요합니다. 61年生 오늘은 언행을 조심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73年生 연인, 부부간에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니 확실하게 매듭지을 필요가 있습니다. 85年生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수정 혹은 중단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현명해요. 97年生 오늘은 진취적인 기상과 적극적으로 일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지] 1회부터 함께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의 원년 멤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를 맞아 4년 만에 컴백해 반가움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7.6%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와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9%로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치솟았다. 300회를 맞은 SBS '동상이몽'에는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원년 멤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1회부터 출연해 오랜 기간 '추우부부'로 사랑받은 두 사람은 혼인신고부터 결혼식, 임신과 출산까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동상이몽'과 함께하며 '동상이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콘이 됐다. 100회 특집 이후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여전히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우효광은 '아직도 결혼 좋냐'는 추자현의 물음에 망설임 없이 '결혼 조하'라며 자신의 유행어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조기조, 이하 예방치유원)은 오는 8월 4일까지 ‘도박문제예방 1336 릴레이 걷기대회’(이하 걷기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도박문제 경각심 제고 및 헬프라인 1336 홍보를 위해 예방치유원 지역센터가 위치한 전국 15개 지역(서울, 인천, 수원, 일산, 강릉, 대전, 제주, 청주, 대구, 포항, 창원,전주, 광주, 부산, 정선)에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도박문제 회복자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일반인 참여는 예방치유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걷기대회 참가자는 지역명소 인근 3.6km를 함께 걸으며 1336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박문제 경각심을 알릴 예정이며, 지역별 20명씩 총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걷기대회 행사종료 후 SNS 구독자 대상 무료음료 나눔, 도박문제예방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예방치유원 예방홍보팀장은 “우리 사회 도박문제 폐해를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상담전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4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시급 9,620원·월급 201만580원)보다 2.5% 높은 금액으로, 인상 수준을 놓고 노사 모두 반발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밤샘 논의 끝에 15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가 제시한 최종안(11차 수정안)인 1만 원과 9,860원을 놓고 투표에 부쳤다. 그 결과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9,860원이 17표,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들이 제시한 1만 원이 8표, 기권이 1표 나왔다. 현재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8명(9명 중 1명 구속돼 해촉),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6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투표 결과는 공익위원 대부분이 사용자위원들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최저임금과 관련해서는 사상 처음으로 1만 원을 돌파할지가 가장 큰 관심사였으나, 결국 노동계 염원인 1만 원에는 못 미치는 수준으로 결론이 났다. 공익위원들의 요구로 노사가 계속해서 각자 수정 요구안을 제시해 격차가 조금씩 좁혀지는 가운데 공익위원들은 '심의 촉진 구간'
쥐띠 36年生 오늘 운세가 순조로우니 무엇을 해도 앞으로 순탄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48年生 불화로 인해 미움받고 싶지 않다면 자기주장을 줄여야 하는 하루입니다. 60年生 힘들고 지친 날들을 보냈다면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72年生 바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날이니 머뭇거리지 말고 빨리 움직이도록 해보세요. 84年生 어려운 상황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함께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실수나 잘못을 줄이고 싶다면 평소보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하루입니다. 08年生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고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소띠 37年生 가지고 있는 재물을 잃고 싶지 않다면 주위 말에 현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49年生 예상하지도 못한 귀인이 나타나 도움을 주니 일이 잘 풀려가는 하루입니다. 61年生 계획한 일들이 자연스럽게 진행되어 서광이 비치기 시작하는 날일 수 있습니다. 73年生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야 뒤탈이 없는 하루입니다. 85年生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는 날이 될 수 있어요. 97年生 금전 손실을 막고 싶다면 쓸데없는 지출이 없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장마철 폭우로 1,300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장마 및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1천355건에 추정 손해액은 128억3,600만 원이었다. 이 가운데 최근 폭우가 집중된 충북의 차량 침수 피해는 199건에 추정 손해액은 20억7천만 원이었다. 충북 지역에서도 지난 15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참사가 발생한 오송읍의 경우 차량 40대가 침수돼 3억7,100만 원의 추정 손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의 차량 침수 피해가 268건으로 최다였고 충북이 199건, 경기가 170건, 경북이 130건, 광주가 121건, 전북이 11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폭우로 인해 차량 및 인명, 재산 피해가 커지자 보험사 등 금융사들이 피해 고객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고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에게도 대출 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 신곡 '바람'으로 돌아온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가 출연한다. 신지는 '앞 녹화에서 김종민의 활약이 부족해 급하게 일정을 정리하고 왔다'고 김종민을 디스하며 등장, '어미새'다운 출연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코요태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이지혜는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에게 '이 정도면 은혼식을 치러야 한다'며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인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에 신지는 '코요태의 롱런 비결은 정산'이라고 고백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객원 래퍼 빽가가 정식 멤버가 되면서 김종민이 단호한 태도로 정산 비율을 새롭게 제안했는데, 신지는 그 비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으며, 덕분에 지금까지도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요태 수익 배분 비율과 김종민의 기적의 계산법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롱런 비결을 정산으로 꼽은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가 최근 앨범을 준비하던 중 해체 위기가 왔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어 신지는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연예인은 김종민'이라고 충격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빌딩종합관리회사 KSNC(대표 송상헌)가 정기 기부를 약속하며 서울 사랑의열매 착한기업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KSNC는 지역사회 문제는 그 지역 안에서 해결되는 환경 마련을 위해 매월 450만 원씩 연 5,400민 원을 기부하는 착한기업 1호가 됐다. KSNC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매월 기부하는 성금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며, KSNC는 2016년부터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해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 중이다. 송상헌 대표는 “지역사회가 발전을 해야 기업도 함께 성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KSNC가 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KSNC와 같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KSNC와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매월 450만 원씩 연 5,400만 원 기부 약속을 하며 착한기업 1호로 이름을 올린 KSNC는 현재 서울 사랑의열매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상회복 착!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인기가요' MC로 돌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함께할 새 MC로 배우 박지후,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낙점됐다.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는 '인기가요' MC 자리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배우 박지후,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합류한다. 인기가요 측은 '긍정 에너지를 꼭 닮은 세 사람이 활력 넘치는 새로운 인기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은 최근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인기가요' MC로 다시 합류한다. 연준은 지난 1년간 '인기가요' MC를 맡으며 유쾌한 진행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다시 '인기가요' MC로 돌아온 연준이 새 MC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배우 박지후는 영화 '벌새',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입지를 쌓으며 국내외 다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쓰는 등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대세 걸그룹 뉴진스의 메가 히트곡 'Ditto'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여 화제 된 바 있다. 평소 K팝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자랑하는 박지후는 사전 미팅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년 전보다 서울 주요 대학가의 원룸 월세가 8% 이상 올라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1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지역의 보증금 1천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의 평균 월세는 56만7천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조사할 때의 52만4천 원에서 8.2% 상승한 것이다. 지난해 6월만 해도 원룸 평균 월세가 60만 원 이상인 대학가는 단 한 곳도 없었지만, 올해는 3곳에 달했다. 이화여대 인근 지역의 평균 월세가 65만5천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성균관대 인근 60만5천 원, 중앙대 인근 60만3천 원으로 조사됐다. 상승률로 보면 성균관대 인근 지역의 평균 월세가 51만4천 원에서 60만5천 원으로 17.7% 상승해 가장 높은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중앙대 인근 지역은 54만2천 원에서 60만3천 원으로 11.1% 올랐다. 이화여대 인근 지역은 59만6천 원에서 65만5천 원으로 9.9%, 연세대 인근 지역은 53만4천 원에서 58만5천 원 9.6%, 서강대 인근 지역은 51만8천 원에서 56만5천 원으로 9.0%의 상승률
쥐띠 36年生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기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추진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너무 나서지 말고 후임들에게 양보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상대에게 잔소리나 간섭을 하면 다툼의 실마리를 제공하니 되도록 삼가세요. 72年生 그동안에 열심히 노력하고 힘들게 뿌린 씨앗의 결과를 거두게 되는 하루입니다. 84年生 남들보다 더 빨리 생각하고 먼저 움직여야 성공의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답니다. 96年生 금전과 관련해서 좋은 정보를 듣거나 투자해 줄 것을 요청받을 수 있답니다. 08年生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일을 추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랍니다. 소띠 37年生 성급한 결정으로 후회할 수 있는 날이니 조금만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좋습니다. 49年生 세대 차이가 나는 젊은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61年生 오늘은 이야기를 무조건 경청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도움이 돼요. 73年生 상황이 좋아졌다면 현 상태에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해 보는 것도 좋아요. 85年生 일을 추진하기 전에 먼저 쌓인 피로부터 풀어야 하루가 유리하게 흘러간답니다. 97年生 조금만 언행을 조심한다면 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폭우 피해로 대피한 수재민을 위헤 긴급구호물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충청·전라지역과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인명 및 침수 피해가 발생 후 신속한 구호활동을 위한 권역 지사간 재난대응시스템을 발령하고, 인근 지사에서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재난대응시스템에 따라 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긴급구호세트 300세트와 쉘터 70동을 지난 15일 급파했다. 긴급구호세트는 담요와 운동복을 비롯해 수건·칫솔·베개·내의·양말 등 생활용품이 포함돼 있으며,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쉘터와 함께 충남 공주중학교로 지원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재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전국의 구호활동과 소방인력 지원을 위해 대비한다. 한편, 이재민에게 지원된 긴급구호물자는 삼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수해 대비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비축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박미서는 최근 1년 만에 신곡 ‘사랑의 이해’(이원찬 작사/김인효 작곡)가 담긴 앨범 ‘싱글레이디’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사랑의 이해’는 사랑하는 이를 향한 이해하는 마음을 복고적 사운드와 현대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트렌디하면서 힙한 느낌을 표현했다. 애교와 재치가 돋보이는 직설적인 가사,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박미서만의 사랑스러운 무드를 이끌어내며 ‘별사랑’ 열풍 속 새로운 ‘국민 애창곡’ 자리를 노린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별사랑’은 박미서의 맛깔스러운 가창력과 흥 넘치는 곡조가 인상적인 정통 트로트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박미서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상큼한 트로트 강자인 박미서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박미서는 ‘해변 콘서트’를 통해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자신의 곡 ‘사랑의이해’와 ‘별사랑’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변 콘서트’는 트로트 가수로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면 무대에 활동할 수 없는 현실에서 국내 최초로, 사라져가는 트로트 가요 홍보와 자신의 노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과적·적재 위반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0일 오전 9시와 11일 오후 2시에 각각 서울시 주요 도로와 교량에서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또는 축하중 기준을 위반한 과적 차량과 화물 적재 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다. 총중량 40t, 축하중 10t, 적재물 포함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 중 하나라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은 단속 대상이다. 총중량은 차량 무게와 적재 화물, 승차 인원 등을 모두 합한 무게를, 축하중은 차량의 바퀴 한 쌍에 실리는 하중을 뜻한다. 단속은 6개 권역별 도로사업소(동부·서부·남부·강서·성동·북부)와 경찰서, 서울시설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총 60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이동식 축중기를 활용해 차량의 총중량과 축하중을 측정하고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 또는 범칙금과 벌점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강 교량 5곳에 이동식 검문초소를 설치하고, 특히 행주대교에는 주행 중인 차량의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고속축중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총 4만2,361건의 차량 단속을 실시해 과적 차량 2,275건(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의 결혼과 출산이 12개월 연속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출생아는 3년 만에 가장 많았다. 8일 통계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출생아 수는 3,78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었다. 3월 기준으로 보면 2022년 3월(4천27명) 이후 가장 많았다. 서울 출생아 수는 지난해 4월 1년 전보다 9.7% 증가한 이후 올해 3월까지 12개월 연속 증가세다. 출산의 근간이 되는 결혼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3월 서울 혼인 건수는 3천814건으로 한 해 전보다 20.0% 늘었다. 혼인 역시 지난해 4월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이후 12개월 연속으로 늘었다. 1분기 합계 출산율은 0.65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3% 증가했다.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혼인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저출생 대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소득 기준에 상관 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에 사는 임산부면 누구나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해 택시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최근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에 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