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콘텐츠코리아랩 JEMI CS센터에서 진흥원이 주최한 '스토리원정대' 프로젝트의 선정작 '비행기똥(동화)'의 출판 계약식을 지난 7월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식은 '비행기똥'의 김소희 작가(글)와 도서출판 산수야의 권윤삼 대표를 비롯해 스토리원정대의 멘토를 맡았던 권오단 작가, 그림작가인 남정훈 작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출판계약을 진행한 '비행기똥'은 제주가 고향인 김소희 작가가 제주도의 '비행기 똥 쌋저, 날 우청 비 오켜. 비행기 똥 싸민 비온다 비온다. 비행기 똥이 빨리 퍼지면 비 온다.'라는 민간 속담을 활용해 잊혀가는 제주의 문화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창작한 동화작품이다. 이날 비행기똥의 김소희 작가는 '포기하지 않았던 동화작가 데뷔의 꿈을 스토리원정대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서 이룰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제주콘텐츠코리아랩 JEMI CS센터 스토리원정대'의 선정작(4개 작품)들은 2023년 부산영화제 기간에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부산스토리마켓에 출품해 영상화(OTT
쥐띠 36年生 지치고 힘든 일이 있어도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되는 날입니다. 48年生 의욕이 하락할 수 있으니 활동의 범위를 줄이고 조용히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오늘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일을 추진해 보면 분명히 행운이 따라올 것입니다. 72年生 구상한 아이디어에 대해 확신한 마음이 들었다면 새롭게 도전을 해 보는 게 좋아요. 84年生 오늘은 움직이는 만큼 자신의 손에 떨어지는 성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날입니다. 96年生 자신의 의지와 언행에 따라 이별과 새로운 만남이 공존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운이 들어온답니다. 소띠 37年生 지금 상황에서 어떤 일을 가장 먼저 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9年生 오늘은 혼자 있으면 좋지 않은 날이니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61年生 끝까지 잘 나가지는 않으니 항상 문제점을 찾아보고 보완해 나가는 게 좋아요. 73年生 계획 중인 일이 있다면 좀 더 심사숙고해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어요. 85年生 걱정했던 일들이 조금씩 풀려나가니 자신감과 용기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97年生 연인과 헤어지고 싶지 않다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6일에도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50분 기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로 인해 전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씩 비가, 전남권과 경남내륙에도 시간당 10∼3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어 오후까지도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수 있겠다. 특히 남해안에 위치한 비구름대는 시속 10㎞로 느리게 북상해서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피해가 우려된다. 여기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내륙에는 300∼570㎜,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전남권, 경남권에는 100∼33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상태다. 13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 기록을 보면 충남 청양군 정산면 569.5㎜, 충남 공주 금흥동 510.5㎜, 전북 익산 함라면 498.5㎜, 세종 새롬동 485.3㎜, 경북 문경 동로면 483㎜ 등 사흘여 만에 480㎜ 넘는 비가 내린 곳이 있다.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서울 166.7㎜, 수원 1
쥐띠 36年生 주위의 말이나 떠도는 정보만 믿고 무작정 투자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48年生 여러 사람과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 하루를 보내 보세요. 60年生 오늘은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거나 본인에게 금전적으로 투자해보는 것도 좋아요. 72年生 당신의 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무슨 일을 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자기 계발에 전념한다면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하는 하루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자신의 주변 정리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내가 베푸는 호의를 당연시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단호하게 대하도록 해보세요. 소띠 37年生 자신이 얻고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안 되는 일에 매달리지 말고 잘 풀리지 않는 일은 다음으로 미루는 게 현명해요. 61年生 새롭게 투자하거나 하던 일을 변경하기보다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해요. 73年生 선배나 손윗사람 말을 잘 듣고 고집을 버리면 실보다 득이 많은 하루입니다. 85年生 꾸준한 노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넓혀 나가면 바라는 것을 이루는 날이 온답니다. 97年生 익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FCI 국제 도그쇼'가 열린 14일 오전 서초구 aT센터에서 '제103회 KKF 전국 애견미용 콘테스트'가 열리고 있다.
쥐띠 36年生 오늘은 눈앞에 당장 보이는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게 유리해요. 48年生 사람을 볼 때 고정관념을 가지고 상대를 바라보는 것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오늘은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기보다는 유지하려고 신경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72年生 어떤 일을 하든지 내 생각보다는 주위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 도움이 돼요. 84年生 몸과 마음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니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해요. 96年生 내 재능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 덕에 시작이 좋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자신의 본분을 책임 있게 열심히 잘 수행해야 좋은 운이 오를 수 있답니다. 소띠 37年生 오늘부터 건강을 위해 가볍게 걷기운동부터 서서히 시작해보는 것이 좋겠네요. 49年生 일상에 행복과 고마움을 느끼고 자신을 위해 재충전할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요. 61年生 인간, 심리 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 들 수 있어요. 73年生 섣부른 판단이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으니 무슨 일이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85年生 뚜렷한 목표 없이 행동하니 즉흥적으로 행동하게 될 수 있으니 계획을 세워봐요. 97年生 화를 입고 싶지 않다면 경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지난 13일 폭우 피해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에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13일 21시경, 서울지역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강화됨에 따라 상황반 중심의 근무체제로 전환 후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구호활동을 대비했다. 13일 22시경, 서울 서대문구 지반침수로 대피한 약 50명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재난대응봉사회를 통해 긴급구호세트 40개와 비상식량세트 25세트를 즉시 전달했다. 이재민에게 지원된 긴급구호물자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수해 대비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비축하고 있다. 이동수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행정기관의 긴급구호 요청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겠다”며 “지역사회 재난대응 회복력 강화를 위해 평소 재난·재해 예방활동과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4일 오전 기준으로 서울시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게 △긴급구호세트(46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악귀'에 최강 씬스틸러 조현철과 트리플 천만배우 최귀화가 뜬다. 제작진은 '조현철과 최귀화가 각각 점쟁이와 전직 형사 출신의 탐정 역을 맡아 특별 출연 그 이상의 미친 연기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주 본방송에 앞서, 특별 출연하는 배우 조현철과 최귀화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조현철은 14일(금) 방송되는 7회에 '점쟁이'로 출연한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도 깜짝 등장한 그는 해상(오정세)이 건넨 붉은 댕기를 알아본 듯, '혹시 그거 아닌가요? 태자귀?'라고 물어 의문을 자아냈다. 붉은 댕기는 해상이 찾고 있는 다섯 개의 물건 중 하나로, 염매를 당해 태자귀가 된 '이목단'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물건이다. 과연 해상은 왜 이 '점쟁이'를 찾아갔고, 그는 어떤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드라마 'D.P.'의 최강 씬스틸러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된 조현철이 이 심상치 않은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지 역시 기대 심리를 북돋는다. 이어 영화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2'에 출연, '트리플 천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되는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폭염이 찾아오면서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냉방비 걱정에 한숨이 깊어지는 에너지 소외계층들이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2차례 전기 요금 인상으로 폭염보다 냉방비 폭탄 고지서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구는 연이은 전기요금 상승으로 냉방비 부담을 겪는 1만 1천여 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총 5억 7천만 원의 냉방비를 특별 지원한다.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가구당 5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지원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폭증하는 냉방요금에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 특히 구는 여름과 겨울 전기요금, 난방요금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와 별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구는 냉방비 지원뿐만 아니라 치솟는 전기요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낮추고, 에어컨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했다. 구는 6월 추가경정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을 지원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에어컨
쥐띠 36年生 오늘은 새로운 일보다는 하던 일을 정리하며 쉬어가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48年生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일이 있다면 너무 오래 고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시작은 다소 힘들 수 있으나 결과와 마무리는 좋은 흐름으로 흘러갈 수 있어요. 72年生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베풀고 살았다면 오늘은 그 보답을 받을 수 있는 운입니다. 84年生 내 의견을 내세우기보단 상대의 주장에 맞장구를 쳐주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 96年生 땀 흘리고 일하는 모습을 보면 호감을 보이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진행하고 있던 일에 행운까지 따라주니 순조롭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지금은 어떤 일을 하든지 만족하고 한발 물러서서 조언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49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과 만남은 최소화하고 집안에서 조용히 지내는 게 좋아요. 61年生 다른 사람과 경쟁하여 심리적 부담을 겪고 싶지 않다면 하던 일에만 전념하세요. 73年生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버텨낸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85年生 그간 침체 되고 어려웠던 일들이 봄에 눈 녹듯 사르르 녹아내릴 수 있습니다. 97年生 실패의 맛을 보고 싶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악귀'에서 자주 등장하는 장소가 있다. 악귀에 씐 김태리가 찾아가는 한강다리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에서 한강다리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산영(김태리)이 아르바이트에 지친 발걸음을 멈추고 빨려들어갈 듯한 시커먼 한강물을 내려다봤던 첫 회부터, 악귀에 씌어 자신도 모르게 저지른 행동에 혼란과 절망에 휩싸여 절규했던 5회 엔딩까지, 한강다리는 산영의 감정이 투영된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 의미에 대해서는 김은희 작가의 전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싸인'을 쓰면서, 또한 여러 기사를 접하면서 가장 슬픈 죽음이 자살이라고 생각했다. 한국이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는 점, 또한 젊은층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도 평소 안타깝게 생각했다. '악귀'에서 그 부분도 얘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고단한 삶을 버티던 청춘 산영, 그리고 '안타까운 죽음'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한강다리가 가지는 메타포는 청춘을 좀 먹는 악귀 같은 사회악에 대한 메시지로 이어졌다. 먼저 방송 첫 주에 등장했던 중학생 현우가 귀신이 돼서도 동생 곁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경)은 12일 아동청소년위원회 7명과 함께 국회를 찾아 아동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옹호활동을 진행했다. 아동권리기반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아동청소년위원회는 국회의원 간담회를 통해 법과 정책 사각지대에서 아동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하며 아동기본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동청소년위원회는 아동이 성장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신생아기 ‘출생장소 및 부모의 상황에 따라 출생신고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현실' △영유아기 ‘보호대상아동의 절반 이상이 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현실’ △학령기 ‘학교나 사회에서 아동의 참여가 제한적인 현실’ △청소년기 ‘아동의 개성과 능력을 개발하며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교육이 아닌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꼽았다. 아동이 겪는 어려움은 12일,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을 만나 전달했다. 신현영 국회의원은 아동기본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공동선언에 동참하였으며, “아동기본법의 필요성에 대해 아동 당사자들이 이야기해주어 더 크게 와닿았다. 모든 기본법이 하루빨리 제정되고 아동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끼니 걱정 없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따뜻한 동행에 나선다. 어느덧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기다리고 설레야 할 방학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는 급식 없는 방학이 두렵기만 하다. 이에 구는 결식우려 아동, 청소년 855명에게 방학기간 동안 아동급식 카드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내 단체급식소 운영을 통해 급식 공백을 방지한다.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저소득 가구 중 결식이 우려되는 만 18세 미만 아동들의 끼니를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수급자 가구,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긴급복지 지원 가구 등의 18세 미만 아동이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보호자가 출근하거나 입원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경우도 지원한다. 아울러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 겪는 아이들에게는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거쳐 방학 외 기간에도 급식비를 지원한다. 앞서 구는 여름 방학을 앞두고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아동급식 신규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결식우려 아동 7명을 찾아냈다. 아동들은 급식카드를 이용해
쥐띠 36年生 큰 병으로 키우고 싶지 않다면 사소한 병이라도 소홀히 넘어가선 안 됩니다. 48年生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하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 60年生 새로운 일의 추진이나 중요한 결정은 한 번 더 생각한 후 결정하는 게 현명해요. 72年生 오늘은 사람들과 어울리면 좋은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투자는 아직 위험하니 관망하고 기다리는 게 유리해요. 96年生 내 재산에 조금씩 흠집을 내는 사소한 원인을 발견하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시간을 아껴 쓰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면 좋은 성과가 생겨나는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많은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어요. 49年生 몸과 마음의 기운이 좋지 않은 듯하니 과로나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유리해요. 61年生 오늘은 일하고 움직인 만큼 성과가 나올 것이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오늘은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85年生 한눈을 팔거나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하던 일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97年生 배움에 있어서 좋은 성과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과적·적재 위반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0일 오전 9시와 11일 오후 2시에 각각 서울시 주요 도로와 교량에서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또는 축하중 기준을 위반한 과적 차량과 화물 적재 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다. 총중량 40t, 축하중 10t, 적재물 포함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 중 하나라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은 단속 대상이다. 총중량은 차량 무게와 적재 화물, 승차 인원 등을 모두 합한 무게를, 축하중은 차량의 바퀴 한 쌍에 실리는 하중을 뜻한다. 단속은 6개 권역별 도로사업소(동부·서부·남부·강서·성동·북부)와 경찰서, 서울시설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총 60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이동식 축중기를 활용해 차량의 총중량과 축하중을 측정하고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 또는 범칙금과 벌점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강 교량 5곳에 이동식 검문초소를 설치하고, 특히 행주대교에는 주행 중인 차량의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고속축중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총 4만2,361건의 차량 단속을 실시해 과적 차량 2,275건(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의 결혼과 출산이 12개월 연속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출생아는 3년 만에 가장 많았다. 8일 통계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출생아 수는 3,78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었다. 3월 기준으로 보면 2022년 3월(4천27명) 이후 가장 많았다. 서울 출생아 수는 지난해 4월 1년 전보다 9.7% 증가한 이후 올해 3월까지 12개월 연속 증가세다. 출산의 근간이 되는 결혼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3월 서울 혼인 건수는 3천814건으로 한 해 전보다 20.0% 늘었다. 혼인 역시 지난해 4월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이후 12개월 연속으로 늘었다. 1분기 합계 출산율은 0.65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3% 증가했다.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혼인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저출생 대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소득 기준에 상관 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에 사는 임산부면 누구나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해 택시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최근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에 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