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최근 불거진 명동 일대의 가격 부풀리기(바가지요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격표시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달 7일 명동특구협의회를 만나 논의했고 여기에 명동상인회까지 세 주체가 함께 대책반을 꾸려 이달 중 명동거리 상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를 추진·관리하기로 했다. 가격표시제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업체 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자가 생산·판매하는 물품의 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외에도 노점상 영업시간 위반, 불법 적치 행위 등을 함께 단속한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하고, 상인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도록 교육·캠페인을 한다. 구는 서울시와도 협력해 바가지요금, 불법 숙박업소, 상표법 위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명동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상인과 대화와 협의를 통해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지속해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오늘따라 몸이 축 처지고 하던 일을 놓고 쉬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48年生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도 상대방의 약점은 들추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당장에 이익이 생기지 않더라도 계획을 크게 잡고 오래 보아야 유리합니다. 72年生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남들보다 한 발 더 빠르게 움직여야 유리하답니다. 84年生 가까운 사람에게 말실수를 하게 될 수 있으니 최대한 말을 아끼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사람이 자신에게 호감을 표하며 다가올 수 있습니다. 08年生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모든 일을 밀고 나가면 쉽게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는 일이나 대인관계와 관련된 일에는 신중히 해야 한답니다. 49年生 오늘은 숨은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게 중요시되는 하루네요. 61年生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문제를 더 크게 만들지 않는 날입니다. 73年生 동료들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의견을 전달할 땐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해요. 85年生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이 있었다면 오늘, 시도해 보기 괜찮은 하루네요. 97年生 오늘 꼭 이루고 싶은 무언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장맛비가 주춤한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 해수욕장, 바닷가, 물놀이장, 유명산 등지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 인파로 북적였다.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으면서 해수욕장마다 수천·수만명의 인파들이 시원한 바닷바람과 바닷물에서 더위를 식혔다. 장맛비가 이어진 부산 경남 제주는 내리는 비 탓에 관광지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 강원·서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물결 연일 내리던 장맛비가 잠시 그치고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강원 동해안과 충남, 전북,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넘쳐났다. 85곳 중 41곳이 개장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흐린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찾아 뜨거운 여름과 시원한 바다를 만끽했다. 피서객들은 파도에 몸을 식히고 모터보트 등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기거나 형형색색 파라솔 아래와 백사장에서 여유를 즐겼다. 서해안 최대 규모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는 10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려 여름 바다를 즐겼다. 전남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도 오전까지 1천600여명이 찾았고,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과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
쥐띠 36年生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 있는 모습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날입니다. 48年生 주위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지 않으려면 심한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60年生 금전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동료와 함께 추진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72年生 망설이거나 주저함 없이 일을 추진하면 쉽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주어진 현안을 타협하려고 하기보다는 나의 의견을 확고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솔직한 모습으로 순리에 따라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이 무난한 하루입니다. 08年生 이성으로부터 고백을 듣게 되더라도 순간의 감정에 취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주위의 산을 찾아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리해요. 49年生 주어진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싶다면 선입견을 버리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61年生 미리 결과를 이룬 것처럼 경거망동하는 행동을 하지 말고 겸손해야 합니다. 73年生 더 나은 성과를 얻고 싶다면 자신이 잘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실수 없이 일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매사에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하는 게 좋아요. 97年生 직장 동료와의 사이에 좋지 않았던 일이 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지난 6일 보훈대상자 채용 유공기관인 국민은행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전수했다. 국민은행은 최근 5년간 110명의 보훈특별고용을 이행하는 등 보훈가족에게 정규직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ESG 동반성장’ 부문 중에서 보훈대상을 가장 높은 비중으로 채용해왔다. 이에 국가보훈부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외유공기관으로 선정하고 장관 감사패를 수여했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은행에서 보훈대상자 채용을 꾸준히 확대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훈 가족들이 영예와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와 국민은행이 더욱 굳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종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채용 외에도 국가유공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지난 5일, KDB산업은행이 취약계층 어르신 250가구을 대상으로 10,000,000원 상당의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이불, 대나무 돗자리, 방충물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전달됐다.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여름철 장마 및 폭염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밝은 희망을 열어주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KDB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영숙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KDB산업은행에 감사를 전했다.
쥐띠 36年生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베풀어 보면 기분이 엄청 뿌듯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48年生 오늘은 긴장과 스트레스 풀기 위해 가까운 산에 오르기에 아주 좋은 하루입니다. 60年生 일의 진행에 차질이 생겨서 감정이 폭발할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는 게 좋아요. 72年生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특별히 언행에 신경을 써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새록새록 피어나는 아이디어로 모든 일을 막힘없이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어요. 96年生 의욕과 추진력을 가지고 일을 해 나가면 생각한 대로 일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08年生 서로에 대한 호감 지수가 상승하니 속마음을 터놓으면 관계가 깊어질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보다는 확고한 자신의 신념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일을 선택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61年生 모든 일의 결과는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날입니다. 73年生 누군가에게 서운했던 일이 있었다면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보기 좋습니다. 85年生 장래를 위한 계획을 세워 새로운 마음을 갖고 나아가면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97年生 친구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의 명불허전 연기력이 폭발한다.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2023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단 하나의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국민사형투표'는 주연 배우 3인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만큼 '국민사형투표'가 매력적인 드라마일 것이라는 기대다. 물론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배우들이 연기력과 존재감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이런 가운데 7월 5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박성웅의 촬영 스틸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성웅은 죄수복 차림으로 교도소 독방으로 보이는 곳에 홀로 앉아 있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올곧은 자세에서 그의 단단함이 느껴진다. 또 눈빛은 순식간에 화면을 압도할 만큼 강력하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6일, 한국자금중개(주)(대표 우해영)가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권영규 회장은 지난 5일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자금중개(주)를 방문해 ESG실천기업 명패를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에게 전달했다. 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한국자금중개(주)와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매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필요한 지원을 후원한다. 우해영 대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자립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규 회장은 “정기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해준 한국자금중개에 감사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6,101가구에 약 67억 원의 긴급한 지원들을 전달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소중한 정성들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올곧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외환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자금중개(주)는 지
쥐띠 36年生 근심이 있어도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날입니다. 48年生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의연하게 때를 기다리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좋은 성과가 나지 않아 일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포기는 하지 마요. 72年生 자신감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가면 반드시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많은 사람이 “예”라고 할 때“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날입니다. 96年生 어떠한 상황에서도 흥분하지 말고 차분히 풀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게 유리해요. 08年生 당신의 선한 행동이 왜곡되지 않도록 말과 행동에 신경을 쓰는 것이 유리해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주변 사람들과 애정과 증오가 교차할 수 있겠어요. 49年生 오늘은 당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는지에 따라 행운의 크기가 달라지는 날입니다. 61年生 하는 일들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풀어나가야 유리해요. 73年生 실패하지 않으려면 나태하고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85年生 사소한 오해로 인해 소통하지 않았던 친구와 연락하거나 화해하기 좋은 날입니다. 97年生 오늘은 나태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용우)은 4일, 우리아이들병원(행정부장 길현수)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 50명을 위한 후원물품(영양제) 5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이용우 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장, 길현수 우리아이들병원 행정부장 외 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배합한 건강기능식품(멀티비타민)으로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용우 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위해 소중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6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
쥐띠 36年生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오늘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해 보세요. 48年生 힘든 일을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60年生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걱정, 고민하지 말고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이 필요합니다. 72年生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보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하여 매진하는 게 유리합니다. 84年生 오늘은 바쁘게 움직일수록 주머니에 들어오는 것이 늘어날 수 있겠습니다. 96年生 실수했거나 잘못을 했다고 너무 기가 죽거나 주눅 들 필요는 없겠습니다. 08年生 잘하는 분야에서 인정을 받게 되니 보람을 느끼고 자존감도 상승할 수 있겠네요. 소띠 37年生 현재의 재물을 잃고 싶지 않다면 주위 사람의 말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조급한 마음에 실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차분하게 마음을 가다듬어 보세요. 61年生 발전 가능성이 높으니 무슨 일이든지 해내겠다는 생각으로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조금만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보면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85年生 오늘 일한 것이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해도 초조한 마음을 가지지 않는 게 좋아요. 97年生 오늘은 오전부터 좋은 운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4일 충남과 인천, 경기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린 호우주의보가 서울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오후 4시부로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5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경북북부 내륙, 전라권, 경남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중대본은 지자체에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토사유출 등 위험 상황이 우려되면 사전 통제와 대피를 적극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해안가, 하천, 계곡,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고, 마을방송이나 재난문자 등을 이용해 산사태·하천급류 주의 등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반지하 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침수 발생 시에는 즉시 통제와 대피를 실시하고, 취약계층 대피를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한창섭 중대본부장(행안부 차관)은 "산사태·붕괴·침수 등이 우려되므로 관계기관에서는 더 철저하게 대비·대응하라"는 지시와 함께, "국민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다시 돌아온 김래원의 강렬한 의지를 담은 '카리스마 폭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8월 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스튜디오S, 메가몬스터)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소옆경'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한국판 수사 공조극의 새 장을 연 '소방서 옆 경찰서'의 확장판으로 더욱 진화된 세계관과 강력해진 '트라이앵글' 공조를 선사하며 블록버스터급 카타르시스를 안길 예정이다. 특히 지난 시즌인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명불허전 연기 달인을 입증한 진호개 역 김래원과 입체적인 열연을 펼친 손호준, 연기 변신에 성공한 공승연이 시즌 2에도 계속 함께할 것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사건 현장으로 다시 돌아온 진호개(김래원)의 화려한 컴백을 알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과적·적재 위반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0일 오전 9시와 11일 오후 2시에 각각 서울시 주요 도로와 교량에서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또는 축하중 기준을 위반한 과적 차량과 화물 적재 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다. 총중량 40t, 축하중 10t, 적재물 포함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 중 하나라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은 단속 대상이다. 총중량은 차량 무게와 적재 화물, 승차 인원 등을 모두 합한 무게를, 축하중은 차량의 바퀴 한 쌍에 실리는 하중을 뜻한다. 단속은 6개 권역별 도로사업소(동부·서부·남부·강서·성동·북부)와 경찰서, 서울시설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총 60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이동식 축중기를 활용해 차량의 총중량과 축하중을 측정하고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 또는 범칙금과 벌점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강 교량 5곳에 이동식 검문초소를 설치하고, 특히 행주대교에는 주행 중인 차량의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고속축중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총 4만2,361건의 차량 단속을 실시해 과적 차량 2,275건(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의 결혼과 출산이 12개월 연속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출생아는 3년 만에 가장 많았다. 8일 통계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출생아 수는 3,78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었다. 3월 기준으로 보면 2022년 3월(4천27명) 이후 가장 많았다. 서울 출생아 수는 지난해 4월 1년 전보다 9.7% 증가한 이후 올해 3월까지 12개월 연속 증가세다. 출산의 근간이 되는 결혼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3월 서울 혼인 건수는 3천814건으로 한 해 전보다 20.0% 늘었다. 혼인 역시 지난해 4월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이후 12개월 연속으로 늘었다. 1분기 합계 출산율은 0.65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3% 증가했다.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혼인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저출생 대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소득 기준에 상관 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에 사는 임산부면 누구나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해 택시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최근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에 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