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4일,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김대환)와 함께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나눔 봉사활동은 혹서기 및 환절기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20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은 서울 적십자사 서초강남나눔터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빵을 굽고 김치를 담으며, 건강식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푸드패키지를 제작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 추천 등으로 선정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여쭈었다. 김대환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장은 “오늘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해드린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형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남지구협의회장은 “적십자봉사원들은 정기적으로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을 찾아뵙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정성들을 올곧게 전하기 위해 생업과 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해 받고 기뻐해 주실
쥐띠 36年生 화나는 일이 있어도 참고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잘 조절해야 하는 날입니다. 48年生 지킬 수 있는 말만 하고 아예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여러 사람에게 가르쳐주면 운이 상승합니다. 72年生 하는 일이 잘 풀린다고 너무 우쭐대거나 거만한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아요. 84年生 직장 상사나 선배들의 뜻에 반기를 들지 말고 잘 따르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 숨기지 말고 솔직한 감정을 표현해 보세요. 08年生 해결 방안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던 일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주어진 기회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면 빠르게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49年生 그동안 갈피를 잡지 못했던 일이 있다면 오늘 확실히 매듭을 짓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금전운이 점차 상승하고 있으니 지출 점검을 하기에도 유리한 하루겠네요. 73年生 주어진 일을 불평, 불만 없이 처리하니 동료들의 총애를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85年生 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생각 중이라면 시작하기 전, 많은 정보를 접해야 합니다. 97年生 오늘은 해야 하는 일보다는 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민사형투표' 2023년 가장 충격적인 기대작이 온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29일 '국민사형투표'의 활기찬 출격을 알렸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신우 감독, 조윤영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신정근, 김유미, 김권, 최유화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저마다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첫 호흡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했다는 후문이다. 먼저 극을 이끌어 갈 박해진의 연기 변신이 돋보였다. 박해진은 극중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았다. 김무찬은 사건 좀 된다 싶으면 모조리 자기 걸로 만드는 특진의 달인으로 저돌적이며 거친 면모를 지닌 인물. 박해진은 강력한 집중력과 에너지로 김무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는 3일, 권영규 회장이 환경부의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권영규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밑반찬, 김장, 보건용품들을 포장할 때도 재사용 용기를 사용하고 사무실이나 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며 그 내용을 SNS 채널에 게재했다. 권영규 회장은 김상임 구로다나병원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실천 주자로는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과 송창훈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장을 추천했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적십자봉사원, RCY단원, 직원 모두와 함께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을 위해 사업장에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박성민 (주)가나다산업 대표이사가 지난 6월 2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CEO대상을 수상했다. 박성민 대표이사는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한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성민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큰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쥐띠 36年生 오늘 하루는 신체 리듬을 올리기 위해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겠네요. 48年生 조력자가 나타나서 오래 해결되지 않았던 일에 해결책을 줄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금전운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나 잘 모르는 분야에 투자하는 일은 멀리하세요. 72年生 새로운 사업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니 신중함과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도록 해요. 84年生 오늘은 자신의 머릿속으로 계산하고 분석하는 일이 가장 잘 작동하는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서두르지 말고 본인의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해서 나아가는 게 중요해요. 08年生 평소에 소홀히 하거나 미뤄왔던 일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어려움 없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세워둔 계획을 잘 지키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49年生 과한 욕심은 화를 부를 수 있으니 너무 지나친 목표를 세우는 건 삼가야 해요. 61年生 계획했던 일들이 자꾸 미뤄지더라도 조바심을 내지 않아야 잘 풀릴 수 있어요. 73年生 실패는 빨리 잊고 앞으로의 일에 눈을 돌려 하나씩 하나씩 계획을 수립해 보세요. 85年生 오늘은 연인에게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애정운이 크게 상승합니다. 97年生 오늘은 주위 사람들의 협
쥐띠 36年生 지금까지 고민하고 걱정하던 일들이 조금씩 실마리가 풀려가는 하루입니다. 48年生 오늘은 상황 판단만 잘 해도 좋은 기운이 잔뜩 들어오는 하루가 될 수 있겠습니다. 60年生 금전 면에서 좋은 조건이 들어오더라도 꼼꼼히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포기하지 말고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다른 사람에게 의존할 생각 말고 스스로 마무리를 짓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96年生 소중한 사람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08年生 단기간에 얕은 지식을 얻는 것보다 기초부터 탄탄한 지식을 쌓는 것이 유리해요. 소띠 37年生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점을 배워야 하는지 잘 살펴보는 게 좋아요. 49年生 기쁜 일이 생기며 자녀들이 하는 일에서 좋은 성과가 생길 수 있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오늘은 지금 해야 하는 일을 잘 정리해 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73年生 열정을 가지고 세운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5年生 하루를 시작할 때 어떤 것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면 운이 상승해요. 97年生 오늘은 이동해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7월 1일부터 영화관람료도 문화비로 소득공제 대상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상영관에 입장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가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2018년 7월 도서,공연비에 문화비 소득공제가 적용된 데 이어, 박물관,미술관 입장료(2019년 7월), 신문구독료(2021년 1월), 영화관람료로 확대됐다. 영화관람료 소득공제는 기존 문화비 소득공제와 같이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액의 25%가 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공제율은 30%이고 공제 한도는 문화비,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를 합해 총 300만 원이며, 영화관람료에 대한 소득공제는 7월 1일 사용분부터 적용한다. 영화관람료 소득공제는 영화상영관 입장권(영화표) 구매에 지출한 금액에 대해 적용하며, 팝콘 등 식음료와 기념품(굿즈) 구매비용은 소득공제 범위에서 제외한다. 문체부는 영화관람료 소득공제를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1일부터 '영화관람료 소득공제 사업자' 접수를 하고 있다. 영화상영관 입장권을 판매하는
쥐띠 36年生 컨디션이 점점 저조해지는 것을 느낀다면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을 중단해야 해요. 48年生 일 처리에 있어 실수를 면하고 싶다면 조급한 마음을 떨쳐내야 하는 하루입니다. 60年生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생길 수 있는 날이네요. 72年生 앞만 보고 가고 뒤를 돌아보거나 지난 일에 미련을 버려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오늘은 계획에 없는 지출은 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 하루네요. 96年生 만만하다는 인상을 남기고 싶지 않다면 뚜렷한 주관을 보여주는 것이 좋답니다. 08年生 의기소침하게 집에만 있으면 더욱 소심한 기운이 생겨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나만의 시간을 만들고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며 내일을 준비해야 하는 날입니다. 49年生 오늘은 건강의 흐름이 좋지 않으니 지나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61年生 지금까지 해결이 안 되었던 복잡한 일이 조력자의 도움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73年生 오늘은 노력한 만큼의 수익은 어렵겠지만 만족스러운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85年生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한다면 대부분의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는 날입니다. 97年生 오늘은 불신의 운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중국인의 손해율이 내국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 3곳에서 작년 말 기준 외국인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개인 실손 기준)은 총 20만7,066건이고, 이중 중국인 가입 건이 14만6,328건이었다. 중국인의 실손보험 손해율은 외국인과 내국인을 포함한 전체 손해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사의 중국인 손해율은 124.1%로 외국인 손해율(117.0%)은 물론 전체 손해율(117.4%)을 훌쩍 뛰어넘었다. B사에서도 중국인 손해율이 110.7%로 외국인 손해율(103.8%)과 전체 손해율(105.0%)보다 높았다. C사에서는 중국인 손해율이 123.1%로 전체 손해율(132.5%)보다는 낮았으나 외국인 손해율(115.4%)보다 높았다. 위험손해율은 발생손해액을 위험보험료로 나눈 수치다. 손해율이 100%를 넘는 것은 가입자가 낸 돈보다 보험금으로 타가는 돈이 많다는 의미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지난 28일 직원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힐링을 위한 직장 문화 배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장 문화 배달’ 프로그램은 여가친화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해당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과 생활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혼성 중창단 ‘에스미션’과 매칭 선정으로 진행됐고, 직원들이 직접 적은 사연과 음악을 들으며 소중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오인영 이사장은 “이번 직장문화활동으로 직원들의 일상에 잠시나마 활기를 되찾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2017년 최초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고, 직원들의 워라밸을 응원하기 위해 재택근무와 시간선택제 근무 등 유연근무제 활성화와 직원 심리상담 지원 등 일과 삶이 있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쥐띠 36年生 크고 작은 불만들을 상대방에게 화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혜롭답니다. 48年生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는 큰 소리를 내어서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60年生 오늘은 본인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해 보도록 해요. 72年生 모든 일을 급하게 시작하지 말고 천천히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어요. 84年生 열심히 해왔던 일들이 생각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허황한 것에 현혹되지 말고 현실적으로 이룰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좋은 이성 친구를 만나고 싶다면 자신의 마음을 더 넓게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얻게 되니 기쁨이 넘치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49年生 오늘은 나에게 최고의 대접을 해주는 곳을 찾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일이 잘 풀린다고 방심하거나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끝까지 결과가 좋습니다. 73年生 오늘은 방탕한 하루를 보내지 않으려면 스스로 자기 통제를 잘 해야 합니다. 85年生 오늘은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아 각종 제의, 제안이 들어올 수 있겠습니다. 97年生 머리도 상쾌하고 두뇌
쥐띠 36年生 오늘은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집안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도와주니 모든 것들이 순조롭게 흘러갈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지나온 일에 집착하기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생각을 할 때 좋은 운이 오릅니다. 72年生 추진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사소한 일로 인해 이득이 따를 수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자주 다투는 사람과 친분을 유지하는 건 좋지 않으니 적당한 거리를 두도록 해요. 96年生 성격과 성향이 비슷하며 마음이 잘 맞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08年生 감정의 변화가 심하게 요동칠 수 있으니 스스로 컨트롤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소띠 37年生 가족 중 누군가를 통해 좋은 소식을 듣게 되는 하루를 보내게 될 수 있겠네요. 49年生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빠른 판단보단 오래 생각한 후 판단을 내려야 해요. 61年生 오늘은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이면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는 하루네요. 73年生 자존심을 내세워서 큰소리를 치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나에게 도움이 돼요. 85年生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이 일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97年生 친구가 금전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2022년부터 청년 1인가구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영등포구청과 협업해 청년 1인가구의 식생활 및 건강을 지원하는 ‘신.이.나(신길이웃나랑할래?)’사업을 진행한다. ‘신.이.나’는 비대면, 대면 요리 수업 및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청년 1인가구의 식생활과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비대면 수업은 온라인 요리 강의를 듣고, 배송된 식재료를 통해 자택에서 직접 요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면 수업은 클라이밍 체험과 요리 실습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비대면으로 소통하던 1인가구 커뮤니티가 대면으로 만나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에 1기 참여자 김OO은 “솔직히 집에서 요리하기가 귀찮고 힘들었는데, 이번에 요리 레시피도 알아가고 직접 실습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으며, 참여자 정OO은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색다른 운동을 경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신.이.나’는 한 달씩 기수제로 운영되며, 매달 같은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신길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홍보모집란에서 홍보물을 통해 가능하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과적·적재 위반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0일 오전 9시와 11일 오후 2시에 각각 서울시 주요 도로와 교량에서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또는 축하중 기준을 위반한 과적 차량과 화물 적재 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다. 총중량 40t, 축하중 10t, 적재물 포함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 중 하나라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은 단속 대상이다. 총중량은 차량 무게와 적재 화물, 승차 인원 등을 모두 합한 무게를, 축하중은 차량의 바퀴 한 쌍에 실리는 하중을 뜻한다. 단속은 6개 권역별 도로사업소(동부·서부·남부·강서·성동·북부)와 경찰서, 서울시설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총 60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이동식 축중기를 활용해 차량의 총중량과 축하중을 측정하고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 또는 범칙금과 벌점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강 교량 5곳에 이동식 검문초소를 설치하고, 특히 행주대교에는 주행 중인 차량의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고속축중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총 4만2,361건의 차량 단속을 실시해 과적 차량 2,275건(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의 결혼과 출산이 12개월 연속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출생아는 3년 만에 가장 많았다. 8일 통계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출생아 수는 3,78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었다. 3월 기준으로 보면 2022년 3월(4천27명) 이후 가장 많았다. 서울 출생아 수는 지난해 4월 1년 전보다 9.7% 증가한 이후 올해 3월까지 12개월 연속 증가세다. 출산의 근간이 되는 결혼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3월 서울 혼인 건수는 3천814건으로 한 해 전보다 20.0% 늘었다. 혼인 역시 지난해 4월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이후 12개월 연속으로 늘었다. 1분기 합계 출산율은 0.65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3% 증가했다.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혼인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저출생 대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소득 기준에 상관 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에 사는 임산부면 누구나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해 택시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최근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에 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