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청장 김주영) 1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를 방문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안내 등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군 입영 전 개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전공학과별로 지원 가능한 군사특기를 안내하고, 희망자에 한해서는 현장에서 지원서를 접수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있는 현장이면 어디든 찾아가 소통해 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정부가 코로나19가 안정세이지만 호흡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 명대로, 2월 말 이후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국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12주 연속 '낮음'이며 중증병상 가동률도 34.5%로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박 총괄조정관은 "봄철을 맞아 대외활동이 느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큰 일교차 등의 영향으로 감기와 같은 호흡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환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신종감염병 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대규모 감염병 발생 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긴급치료병상을 확충해 유행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병상 동원에 따르는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라고도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과한 욕심을 부리지만 않으면 오히려 운이 상승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48年生 본인이 듣기 싫은 소리는 상대방도 똑같이 듣기 싫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60年生 매사에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잠시 길을 멈추고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계획을 변경하지 않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됩니다. 84年生 다른 사람에게 기대거나 의지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96年生 사람이 많은 곳으로 이동하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도움이 되겠네요. 소띠 운세 37年生 불편한 사람과 마주하게 되더라도 겉으로 내색하지 않는 것이 현명해요. 49年生 문제를 해결하려고 앞장서지 말고 전망하는 자세로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평소 자기관리에 무관심했다면 오늘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 73年生 나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계획을 먼저 세우는 것이 도움 되는 날이랍니다. 85年生 사람을 볼 때 좋은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자신을 몰라 주어도 조용히 때를 기다리며 할 일을 묵묵히 해 나가야 좋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건강운이 좋지 않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집 평가제 컨설턴트 위촉식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은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평가제 준비 시 현장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컨설턴트를 어린이집 현장에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비상근 컨설턴트 27명을 위촉해 평가제 운영체계 및 지표에 대해 안내해 컨설턴트의 전문성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센터는 평가제를 준비하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지표교육 및 어린이집 방문, 상담(온라인/오프라인)등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영선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품질 향상 및 보육현장에 기여하고 보육교직원의 업무부담감을 해소할 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고 밝혔다. 어린이집 평가제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dpcc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1일, ㈜지앤엘에스티(대표 김한용)가 나눔 확산 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한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복합운송주선·무역업 전문 기업 ㈜지앤엘에스티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식을 진행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김한용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 곁에 함께하고자 참여했다”며 “작은 돌 하나가 잔잔한 호수에 동심원을 그리며 퍼져나가듯 오늘 함께한 나눔이 따뜻한 우리 사회로 나아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펼쳐지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의 DJ 간미연이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11일 '간미연의 러브나잇 특집 오픈 스튜디오, 함께해 봄'이 목동 SBS에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간미연과 함께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평소 간미연과 친분이 있는 고유진, 김보경이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간미연의 러브나잇' 첫 오픈 스튜디오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SBS 러브FM 103.5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복잡한 일들이 완벽하게 풀리려면 시간은 걸리지만 하나씩 해결되니 안심하세요. 48年生 자신의 희생으로 일들이 다 잘 풀리며 순리대로 되어가는 듯한 하루입니다. 60年生 사업을 하고 있다면 거래처가 추가되면서 바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72年生 오늘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운이 좋은 날입니다. 84年生 우연한 계기로 새로운 관심사나 특기를 발견할 수 있는 운이 좋은 하루네요. 96年生 뜻밖의 횡재운이 좋은 날로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얻는 것이 있을 수 있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건강이 최고이니 주위에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오늘은 한동안에 무거웠던 몸이 가뿐하니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겠네요. 61年生 물과 관련된 장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73年生 건강운이 하락세를 보이니 찬 기운의 물건이나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자신의 노선에 대해서 너무 많은 고민을 하지 말고 생각한 대로 움직여 보세요. 97年生 자신의 장단점을 생각하고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도움이 돼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평소보다 크게
전세계를 괴롭히던 코로나19도 우리나라에서 어느 정도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병원과 약국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고, 4월로 접어들며 흐드러지게 날리는 벚꽃과 속속 개최되는 벚꽃축제들을 맞이하게 되는 그런 날이다. ‘4년 만에’, 또는 ‘다시’, ‘회복된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속속 등장하는 뉴스들을 보며 2021년 3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대구에서 지내던 나는 이 ‘4년 만에’와 ‘다시’라는 말을 듣기까지 얼마나 많은 국민들의 희생과 협력이 있었는지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된다.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IMF 금융위기, 또 한반도를 초토화시켰던 6·25전쟁 이후에도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합쳐 다시 대한민국을 일으킨 불굴의 민족이자 기적의 민족. 그 뿌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가혹한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온겨레가 일제에 맞서싸운 ‘3·1운동’과, 그들의 자주독립 염원을 실체화시킨 중국 상하이의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있다. 1919년 도시와 농촌 곳곳에서 전개된 3·1운동이 국내외에서 활동하던 많은 민족 지도자들과 독립운동가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각지에서 정부를 수립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시작 되었고, 1919년
쥐띠 운세 36年生 상대방에게 잔소리나 싫은 소리로 다툼의 실마리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을 처리하는 노련미를 보여 줄 날입니다. 60年生 생각지도 못한 횡재운이 생기니 부수입을 생각해도 좋을 듯한 하루입니다. 72年生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이익을 창출하면 사업적으로 좋은 소식이 올 수 있어요. 84年生 오늘은 컨디션이 좋으니 어려운 일과 복잡한 일도 거뜬히 해결할 수 있겠어요. 96年生 무슨 일이든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쳐서 해결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내 주장을 고집하지 말고 주변 상황에 맞추어 가면 마음이 편안한 날입니다. 49年生 큰 것에 집중하기보단 작은 일에 관심을 가지면 행운이 생겨나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중요한 일을 결정했다면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현명하겠네요. 73年生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너무 자만하지 않는 것이 유리한 날이 되겠습니다. 85年生 오늘은 내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하루랍니다. 97年生 오늘은 연애운이 좋아 이성에게 자신도 모르게 매력을 뽐내는 날이겠네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앞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상황 파악을 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건강체조교실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 첫날이었던 지난 3일, 구민 100여 명이 참여해 인기 있는 수업이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무료 건강체조교실은 주 5일 수업으로 월‧수‧금요일은 오후 7시 50분, 화‧목요일은 오전 9시 안양천 영롱이구장에서 진행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구민의 건강증진 및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커뮤니티 형성 및 지역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드는 수업”이라며 “무료로 운영되기에 구민들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든 운영시간에 맞춰 참여할 수 있지만,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우천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영등포구체육회는 수업 휴강 등 특이사항은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문자를 받기 희망하시는 구민들은 영등포구체육회(02-835-7331~2)로 연락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MBC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NMIXX(엔믹스) 설윤이 합류한다. NMIXX(엔믹스) 설윤은 기존 MC인 NCT(엔시티) 정우,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리노와 함께 오는 15일 첫 방송을 가지며, 3MC 중 막내로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2022년 그룹 NMIXX(엔믹스)로 데뷔한 설윤은 인형같은 비주얼은 물론 맑은 음색을 바탕으로 한 보컬과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올라운더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특히 데뷔 전 공개한 선미의 커버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며, K-POP 팬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지난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댄스스포츠 부문에 출전,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설윤은 '멋진 선배님들께서 하시던 음악중심 MC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처음 하는 도전이지만 매주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MC 설윤의 모습 많이 기대해달라"는 떨리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배우 김지은, 몬스타엑스 형원이 'SBS 인기가요' 새 MC로 낙점됐다. 특별한 새 시즌을 맞이한 'SBS 인기가요'에 배우 김지은과 몬스타엑스 형원이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신선한 조합의 두 사람의 나이는 동갑내기 친구로, 앞으로 어떤 '찐친'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배우 김지은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명품 연기력은 물론, '런닝맨'에서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으며 차세대 예능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소 K-POP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밝힌 김지은은 '인기가요' MC로서 K-POP을 사랑하는 시청자의 입장으로 탁월한 공감능력을 십분 발휘,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해 친근감 있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형원은 대한민국 대표 K-POP 아티스트로서 글로벌한 팬덤 화력을 증명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구가 중이다. 심지어 작사, 작곡은 물론 다른 가수의 앨범과 광고음악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할 만큼 깊은 음악적 조예를 갖추고 있다. 이미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순발력 있고 재치 있는 면모를 선보였던 형
쥐띠 운세 36年生 몸과 마음에 활력이 생겨나니 병이나 건강도 조금씩 좋아져 가는 날입니다. 48年生 그동안의 피로함이 쌓여서 휴식이 필요한 날입니다. 60年生 평소 하지 않았던 색다른 취미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유지해 보세요. 72年生 시작한 일은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좋답니다. 84年生 익숙한 공간 또는 장소에서도 쉽게 방심하지 않도록 하세요. 96年生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이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는 날이 될 수 있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갑작스러운 만남으로 인해 이야깃거리가 꽃을 피울 수 있어요. 49年生 실수하는 일이 생기지만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61年生 상대에게 밝은 인상을 남겨주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 73年生 욕심을 버리고 양보한다면 오히려 운이 상승한답니다. 85年生 자연과 함께하면 건강운이 상승하는 날이 되겠네요. 97年生 오늘은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지나간 것에 집착하기보다 현재의 삶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50年生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날입니다. 62年生 주변 사람을 통해 반가운 만남이 성사될 수 있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극과 현대극, 로코부터 장르물까지, 23년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배우 유승호가 이번엔 '메디컬 다큐멘터리'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전국에서 대표적인 의료취약지로 꼽히는 전남, 가장 위급하고 가장 위독한 환자들이 365일 24시간 밀려드는 광주-전남의 지역거점병원을 생생하게 기록한 다큐인사이트 가 배우 유승호의 목소리를 타고 6일 목요일 밤 방송된다. '의업에 봉사하게 되는 이 마당에 나는 인류에 봉사하기 위해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외치고 의사들이 출발선에 서는 3월. 광주-전남 최대 거점 병원, '전남대병원'에 발 디딘 새내기 의사들은 첫날부터 녹록지 않은 현실과 마주한다. '골든아워'라는 말처럼 1분 1초에도 생사가 갈리는 환자들이 의사를 찾아 끊임없이 밀려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코드블루(심정지 환자 발생 응급 코드)가 원내에 울려 퍼진다. 물러설 수 없는 생명의 최전선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가 배우 유승호의 목소리로 펼쳐진다.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유승호는 병원까지 먼 길을 달려와야 하는 환자들의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전남대병원이 있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11시 36분경 초진에 성공해 일단 불길을 잡아가고 있다. 화재 지점은 조계사 사찰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이다.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 100여명과 조계사 스님들은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게 목격자 진술이다. 천장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총무원 건물을 사이에 놓고 연결된 한국불교중앙박물관에서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 등이 전시 중이었다.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여러 사찰에서 다수의 성보들이 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 중인 가운데 불이 났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은 지난 4일 오후 2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과 지역사회 공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기관과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영등포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활동의 공동 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의 상호 공유 및 활용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의 발굴과 실행 등이 포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영중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복지 수요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과 주민 참여 기반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자체 주요 사업(우체국쇼핑, 우정문화 등)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협력의 효과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11일부터 배달·택배·퀵·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 나눔 캠페인’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캠페인으로,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제주삼다수 생수 10만병이 서울 시내 31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이동노동자 쉼터 등에 비치된다. 자세한 위치는 서울노동포털(www.seoullabor.or.kr) '얼음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수는 시간 제약 없이 센터에 비치된 아이스박스에서 1인 1병씩 자유롭게 꺼내 마시면 된다. 시는 아울러 행사 첫날인 11일 청계천 장통교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는 이동노동자에게 생수(총 500병)와 함께 보냉백, 선스틱, 스포츠 타월, 발수 코팅제, 김 서림 방지제 등 혹서기 안전용품도 증정한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매년 여름,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동노동자에게 시원한 생수 한 병이 여름철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지난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패션몰 3층에서 개최된 ‘서울뷰티허브’ 개관식에 참석했다. 서울뷰티허브는 중소 뷰티기업의 성장을 위해 생산, 유통, 수출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시설로 서울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뷰티허브 내에는 생산ㆍ유통ㆍ수출ㆍ교육 등을 지원하는 공간 외에도 동대문 패션상권과 연계한 상인 커뮤니티 공간인 비즈니스 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춘대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복 부위원장(양천4, 국민의힘), 김용일 의원(서대문4, 국민의힘)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뷰티산업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서울뷰티허브에서 K-뷰티를 빛낼 많은 브랜드와 기술, 인재들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뷰티허브가 동대문 상권과 상생하며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와 우리은행이 미혼 직원들을 위한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21일 ‘우리, 설렘을 의결합니다’라는 명칭의 교류 행사를 열고, 양 기관 미혼 직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쿵안건 1호, 통과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려운 미혼 직원들에게 새로운 이성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참여를 원하는 직원 신청을 받아 기관별로 각각 10명의 직원(서울시의회 미혼 여성 직원 10명, 우리은행 미혼 남성 직원 10명)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팀별 미션 수행, 청계천 데이트, 단체 레크리에이션, 1:1 소개팅 등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와 우리은행은 6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호정 의장과 조세형 우리은행 부행장은 양 기관이 결혼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