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병무정책 마련을 위해 4월 3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상반기 병무정책 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민공감 병무정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로, 국민신문고(https://www.epeople.go.kr)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지)청 민원실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제안은 시상 등급에 따라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 할 계획이며, 우수제안 선정 결과는 6월 중 병무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병역이행과 관련한 국민의 작은 불편이나 규제사항을 개선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점검대상 시설은 영등포제1,2스포츠센터, 배드민턴 체육관, 클라이밍장의 화장실, 탈의실 등의 범죄 취약장소로, 전문탐지(전파탐지기, 적외선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초소형카메라 설치여부를 확인했다. 오인영 이사장은“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회복되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디지털성범죄 증가 우려가 예상되는 시설은 불법카메라 점검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특히 최근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사회범죄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영등포경찰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시설 안전경영’, 행정안전부 ‘재해경감우수기업’ 등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는 지난 4일 영등포구 관내 YDP 생태친화보육을 진행하고 있는 70개소의 어린이집에 봄 모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봄을 맞이해 총 4,000개(가지 모종, 방울토마토, 상추, 아삭이 고추)를 각 어린이집에 지원했으며,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텃밭생활백서 교육을 사전에 진행함으로 사계절 텃밭작물 소개, 도심 속 텃밭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고 전했다. 윤영선 센터장은 "영유아가 직접 작물을 심고 기르며 영등포구의 특성화된 실외놀이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태친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dpcc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하루입니다. 48年生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주변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성과를 내기 위해서 약간의 욕심을 부려도 좋은 날입니다. 72年生 초반부터 확실하게 계획을 세우면 나의 이득이 훨씬 커진답니다. 84年生 오늘은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운이 상승하는 날이랍니다. 96年生 가까운 사람과의 말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최대한 간섭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나를 괴롭히던 무기력함이 새로운 만남을 통해 많이 좋아지게 됩니다. 49年生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다 보니 긍정적인 기운이 샘솟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61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거래를 성사시키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 날입니다. 73年生 곤경에 처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면 행운을 따르는 날입니다. 85年生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미래를 약속하게 되는 날이 될 수 있습니다. 97年生 오늘은 이성운의 기운이 좋아서 호감을 표시하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평소 가지고 있던 지병이 더 큰 화를 부르기 전에 건강관리에 신경 써보세요. 50年生 조금 느긋한 자세로 행동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5일 서초과학화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에 참가한 동원예비군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정병진)은 10인 미만의 소규모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예방 점검의 날’을 3월 27일부터 1주간 집중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 예방 점검의 날은 노무관리가 취약한 1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효과적인 지도를 통해 노동관계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년 등 취약계층에 보다 두터운 노동권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4대 기초노동질서(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지급, 임금체불 예방)에 대한 현장 지도와 홍보를 병행한다. 작년부터 시행한 현장 예방 점검의 날은 올해 특히 분기별 테마와 타겟을 선정해, 전국적으로 동일시기에 일제 실시(매 분기 마지막달 넷째 주)함으로써 그 효과를 더욱 높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제1차 현장 예방 점검의 날은 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하는 청년 노동권 보호를 테마로 해 청년층이 주로 근로하는 소규모 커피・패스트 푸드・제과제빵 가맹점을 중심으로 72개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지도하고, 노무관리를 지원했다. 향후 6월부터 11월 사이 실시할 2・3・4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당산근린공원 및 영등포동제3공영주차장에 사전무인정산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관내 공영주차장 중 이용률이 높은 이 두 곳은 혼잡시간대에 요금정산과 출차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았으며, 최근 타임스퀘어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혼잡도가 더욱 가중됐다. 이에 따라 영등포동 제3공영주차장 지하1층(타임스퀘어 연결통로), 당산근린공원 지하2층(엘리베이터실 입구)에 사전무인정산기를 추가 설치하였고, 현재 차량 대기시간 감소 및 주차장 혼잡도 완화로 이용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됐다. 오인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최우수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4일 여의도 봄꽃축제에 동참해 ‘다시 봄, 다시 활짝 피울 국가보훈부’ 부스를 운영하며, 여의도 벚꽃을 찾은 상춘객 국민들에게 정전 70주년의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성황리에 알렸다. 서울보훈청은 4년 만에 최대규모로 열린 벚꽃축제의 열기 속에서 최근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는 더글로리 밈(Meme, 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콘셉트로 삼은 홍보 부스를 설치하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다가오는 6월 부(部)승격을 앞둔 상황에 대한 재치가 돋보인 ‘나 지금 신나, 네가 다시 활짝 펴서, 국가보훈부로’라는 유행어 밈이 담긴 포토부스를 운영하는가 하면, 정전 협정(1953년)에서 ‘국가보훈부’ 승격(2023년)까지 70년의 대한민국과 국가보훈처 역사를 한눈에 담은 ‘알려줄게 Amazing70한 세상’ 인포그래픽 등 인기 콘텐츠 명대사를 패러디한 문구들이 상춘객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 겸 배우 최기섭 씨와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한 개그우먼 윤미숙 씨가 홍보부스를 찾아, 상춘객 국민들과 참전 22개국의 다양한 이야기를 녹인 퀴즈 게임을 진행하고, 정답자에게 각 참전
쥐띠 운세 36年生 금방 피로를 느낄 수 있으니 최대한 몸을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내면을 보고 상대를 대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60年生 금전 거래에 있어서 현혹되지 말고 냉정하게 판단을 내려야 하는 날입니다. 72年生 거짓이나 변명은 피하고 잘못이나 실수는 빠르게 인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84年生 주변 환경에 영감을 받아서 좋은 발상이 떠오르는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평온함을 유지하면 대인관계운이 상승하게 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무의식적으로 던진 말이 상대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날이 되겠습니다. 49年生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주위를 배려할 수 있는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61年生 어떤 일이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답니다. 73年生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85年生 상대의 매력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해주면 좋은 관계가 되는 날입니다. 97年生 오늘은 친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즐거운 날이 되겠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오늘은 건강이 따라주니 기분이 상쾌하여 모든 것이 잘 풀리는 하루입니다. 50年生 일상생활이나 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4일 2023년 박사학위과정 전문연구요원 신규편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박사학위과정 전문연구요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병무청은 성실복무 유도 및 복무부실 방지를 위해 복무관리 규정 주요 개정사항과 복무 위반사항 사례를 중심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박사학위과정 전문연구요원은 2023년도 신규편입자부터 박사학위 취득 및 학위 취득 후 당연전직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 강조하여 설명했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박사학위 전문연구요원들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장애인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진철)는 서울시 출신 선수들이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대한민국 역대 최고 성적 종합우승 7연패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출신인 신현국씨는 사진(실외) 직종에서, 강북구 출신인 함승우씨는 컴퓨터프로그램 직종, 중구 출신인 윤지선씨는 데이터처리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마포구 출신인 서광민씨는 치과기공 직종에서, 서대문구 출신인 엄기원씨는 사진(실내) 직종에서, 관악구 출신인 이주현씨는 화훼장식 직종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이번에 폐회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통산 8번째 종합우승과 함께 제4회부터 이번 10회까지 대회 7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전 세계 27개국 420명의 선수가 참가해 44개직종의 경기가 펼쳐졌다. 대한민국은 34개 직종에 국가대표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욕심을 부리지 말고 조용히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60年生 꾸준히 해오던 노력이 빛을 발휘하는 하루입니다. 72年生 집중력을 여러 곳으로 분산시키지 말고 한곳으로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오늘은 평소보다 더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한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평소보다 더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한 날입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몸이 가뿐한 느낌이 드니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날입니다. 49年生 망설이지 말고 빨리 결정하여 신속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오늘만큼은 망가지는 모습보다 체통과 명예를 지키는 것이 좋답니다. 73年生 이상하게 오전의 운기가 좋지 않으니 결정할 일은 오후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85年生 과거에서부터 가지고 있던 미련을 서서히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우연한 상황으로 인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특별히 걱정이나 고민이 없는 편안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50年生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신뢰를 얻을 수 있겠네요. 62年生 운기가 좋아 일들이 수월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봄길 걷기 행사를 4월 29일 안양천 바람길 숲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접수는 4월 3일부터 27일까지 500명 선착순 모집한다. 이메일(ydp7330@hanmail.net) 혹은 체육회 사무실(도신로 15길 5, 배드민턴체육관 3층)로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체육회가 주관하는 봄길 걷기 행사는 안양천 신정교 하부 광장에서 시작해 오목교 아래 게이트볼장을 반환점으로 바람길 숲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이며 반환점에서 도장을 찍고 코스를 완주하는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성식 회장은 “따듯한 봄과 청춘이라는 단어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날 걷길 행사로 건강과 깨끗한 우리 동네 바람길 숲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가까운 사람과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솔직하게 임하는 것이 좋답니다. 60年生 이룰 것이 많은 날이니 넓고 크게 보는 안목이 필요한 날입니다. 72年生 금전운이 좋지 않으니 최대한 돈을 아끼는 것이 현명합니다. 84年生 귓가에 들려오는 헛소문이나 유혹을 무시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96年生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신체적으로 활력이 넘칠 뿐만 아니라 갖가지 행운이 따라오는 날입니다. 49年生 오래전 멀어진 상대와 다시 만나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어느 정도 결과를 얻었다면 이제는 다음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답니다. 73年生 도전해 볼 만한 사업 아이템을 주제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보세요. 85年生 무언가를 마무리하거나 확실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답니다. 97年生 싱글이라면 우연한 만남에서 인연을 기대해 봐도 좋겠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새로운 사람들과 모임이나 만남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50年生 주변에서 시기와 질투를 받을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62年生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11시 36분경 초진에 성공해 일단 불길을 잡아가고 있다. 화재 지점은 조계사 사찰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이다.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 100여명과 조계사 스님들은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게 목격자 진술이다. 천장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총무원 건물을 사이에 놓고 연결된 한국불교중앙박물관에서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 등이 전시 중이었다.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여러 사찰에서 다수의 성보들이 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 중인 가운데 불이 났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은 지난 4일 오후 2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과 지역사회 공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기관과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영등포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활동의 공동 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의 상호 공유 및 활용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의 발굴과 실행 등이 포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영중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복지 수요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과 주민 참여 기반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자체 주요 사업(우체국쇼핑, 우정문화 등)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협력의 효과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11일부터 배달·택배·퀵·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 나눔 캠페인’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캠페인으로,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제주삼다수 생수 10만병이 서울 시내 31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이동노동자 쉼터 등에 비치된다. 자세한 위치는 서울노동포털(www.seoullabor.or.kr) '얼음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수는 시간 제약 없이 센터에 비치된 아이스박스에서 1인 1병씩 자유롭게 꺼내 마시면 된다. 시는 아울러 행사 첫날인 11일 청계천 장통교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는 이동노동자에게 생수(총 500병)와 함께 보냉백, 선스틱, 스포츠 타월, 발수 코팅제, 김 서림 방지제 등 혹서기 안전용품도 증정한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매년 여름,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동노동자에게 시원한 생수 한 병이 여름철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지난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패션몰 3층에서 개최된 ‘서울뷰티허브’ 개관식에 참석했다. 서울뷰티허브는 중소 뷰티기업의 성장을 위해 생산, 유통, 수출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시설로 서울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뷰티허브 내에는 생산ㆍ유통ㆍ수출ㆍ교육 등을 지원하는 공간 외에도 동대문 패션상권과 연계한 상인 커뮤니티 공간인 비즈니스 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춘대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복 부위원장(양천4, 국민의힘), 김용일 의원(서대문4, 국민의힘)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뷰티산업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서울뷰티허브에서 K-뷰티를 빛낼 많은 브랜드와 기술, 인재들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뷰티허브가 동대문 상권과 상생하며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와 우리은행이 미혼 직원들을 위한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21일 ‘우리, 설렘을 의결합니다’라는 명칭의 교류 행사를 열고, 양 기관 미혼 직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쿵안건 1호, 통과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려운 미혼 직원들에게 새로운 이성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참여를 원하는 직원 신청을 받아 기관별로 각각 10명의 직원(서울시의회 미혼 여성 직원 10명, 우리은행 미혼 남성 직원 10명)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팀별 미션 수행, 청계천 데이트, 단체 레크리에이션, 1:1 소개팅 등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와 우리은행은 6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호정 의장과 조세형 우리은행 부행장은 양 기관이 결혼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