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화요일인 21일 전국 하늘에 미세먼지가 가득 차 매캐하겠다. 이날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을 예정이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대구, 경북은 오전 중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이겠다. 초미세먼지(PM2.5) 기준 농도가 ㎥당 36∼75㎍이면 나쁨, 75㎍을 초과하면 매우 나쁨 수준에 해당한다. 현재 수도권(인천 강화권역 제외)과 충남 북부권역, 충북 북부·중부권역, 세종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과 충남에선 이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충북과 세종에선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다. 길게는 금요일인 24일까지 대기질이 안 좋겠다. 특히 22일 오전 한 차례 더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될 전망이다. 이날 아침엔 수도권·강원 내륙·충남·전북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끼어 먼지와 뒤엉키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급격히 짧아지기도 했다. 오전 8시 기준 충남 서산은 가시거리가 40m, 경기 이천(장호원)과 양주는 50m, 강원 양구(해안면)는 90m 수준이다. 보통 안개는 일출 후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나 이날은 낮에도 연무(먼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다. 연무
쥐띠 48年生 오해로 인해 불신이 커질 수 있으니 빠르게 해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조금이라도 손해를 덜 보려면 분수에 벗어나는 일을 욕심내지 말아야 합니다. 72年生 감정이 개입되면 일이 꼬일 수 있으니 객관적으로 판단하세요. 84年生 힘든 점이 있어도 좋아하는 일을 해나가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96年生 허황된 꿈보다는 현실적으로 판단하며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되니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소띠 49年生 급히 서두르지 말고 확실하게 일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1年生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고 싶다면 솔선수범하되 욕심은 내려놓으세요. 73年生 실망하지 말고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음을 준비하세요. 85年生 마음에 차지 않아도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말고 넘기세요. 97年生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상대에게 확실하게 표현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09年生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대처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생각이 다를 때 언성을 높이지 말고, 차분하게 대화하세요. 62年生 억눌러 왔던 감정이 폭발할 수 있으니, 감정을 잘 다스리세요. 74年生 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마지막 기회를 놓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20일, 톨 사이즈 음료 22종의 가격을 오는 24일부터 200∼3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원두 가격이 많이 상승한 커피 외에 티 음료 가격도 함께 오른다.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푸치노, 카라멜 마키아또, 자몽허니 블랙티 등 13종은 톨 사이즈와 숏 사이즈 모두 200원씩 인상된다. 인기 1위 품목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가격은 4천700원으로 200원 오른다. 콜드브루, 밀크티, 유자민트티 등 8종은 톨 사이즈만 200원 오른다. 오늘의커피는 톨 사이즈와 숏 사이즈는 300원씩 오르고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는 100원씩 인상된다. 이밖에 제주말차라떼 등 10종은 동결하고 아이스커피 1종은 인하한다. 스타벅스는 최근 5개월 사이 3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8월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을 각각 300원과 600원 올렸다. 또 3개월 뒤인 11월에는 아이스 음료 톨 사이즈 11종 가격을 200원 인상한 바 있다. 대상은 커피류가 아닌 블렌디드 음료 2종과 프라푸치노 6종, 피지오 1종, 리프레셔 2종 등이었다. 스타벅스 측은 이날 "제반 비용 상승에도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를 노력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4년 전세계 억만장자들의 자산이 2023년보다 3배 빠른 속도로 늘어, 하루 57억 달러(약 8조3천억 원)꼴로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하루 8.65달러(약 1만 원) 이하로 생활하는 빈곤층은 여전히 36억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은 20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 '다보스포럼' 개막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례 불평등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에서 204명이 추가로 억만장자 대열에 올랐다. 매주 4명씩 새 억만장자가 탄생한 꼴이다. 억만장자들의 총자산은 1년 만에 13조 달러에서 15조 달러로, 2조 달러(약 2,900조 원) 늘었다. 전년에 비해 3배 큰 증가폭이다. 특히 최상위 부자 10명의 자산은 작년 하루 평균 약 1억 달러(1,450억 원)씩 늘었다. 옥스팜은 31만5천 년 전 첫 인류의 등장 이래 매일 1천 달러를 저축하더라도, 최상위 부자 10명 중 1명만큼 돈을 가질 수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들 상위 10명은 재산의 99%를 잃더라도 억만장자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부를 자랑한다. 옥스팜은 이 같은 추세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1월 17일 오후 3시, 애터미 오롯에서 애터미(주)(이하 ‘애터미’)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권소영 본부장과 애터미 박한길 회장 외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 대상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 정기적 헌혈 동참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300만 회원을 보유한 애터미의 정기적 헌혈 참여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국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은 “애터미는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으로 애터미의 정기적 헌혈참여가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불편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일부터 권역별 캠퍼스에서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여는 것이다. 중장년 채용설명회는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 중장년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직무소개부터 면접까지 이뤄지는 취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 규모를 50% 이상 확대하고, 캠퍼스 5곳(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에서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신설해 연중 상시 운영한다. 첫 채용설명회는 ㈜유칼릭스, 교보생명, 아리수본부 등 5개 기업이 참여하며, 총 41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는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기업별로 신청할 수 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초고령화 시대에 중장년층의 경제적 안정은 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올해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빠르게 취업 기회를 찾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48年生 오해로 인해 불신이 커질 수 있으니 빠르게 해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조금이라도 손해를 덜 보려면 분수에 벗어나는 일을 욕심내지 말아야 합니다. 72年生 감정이 개입되면 일이 꼬일 수 있으니 객관적으로 판단하세요. 84年生 힘든 점이 있어도 좋아하는 일을 해나가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96年生 허황된 꿈보다는 현실적으로 판단하며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되니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소띠 49年生 급히 서두르지 말고 확실하게 일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1年生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고 싶다면 솔선수범하되 욕심은 내려놓으세요. 73年生 실망하지 말고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음을 준비하세요. 85年生 마음에 차지 않아도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말고 넘기세요. 97年生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상대에게 확실하게 표현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09年生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대처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생각이 다를 때 언성을 높이지 말고, 차분하게 대화하세요. 62年生 억눌러 왔던 감정이 폭발할 수 있으니, 감정을 잘 다스리세요. 74年生 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마지막 기회를 놓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7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시설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승기 홍보대사를 비롯해 김철수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정하 재능나눔봉사회 회장 및 대학RCY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승기와 참여자들은 사골떡만두국, 돈육김치볶음, 컵과일 등으로 구성된 200인분의 식사를 정성껏 준비하고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설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식사를 마친 이용객들에게는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장갑 200켤레를 전달하며 마음을 더했다. 지난 7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많이 활용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던 이승기 홍보대사는 위촉 10일 만에 봉사활동에 참여해 진정성을 보여주며,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새해 떡국 나눔 봉사를 함께할 수 있어 보람되다. 봉사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봉사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철수 회장
쥐띠 48年生 오늘은 시끄럽지 않게 차분히 마음을 다스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60年生 모든 일을 대충 확인하지 말고 세심하게 점검하여 불필요한 실수를 줄이세요. 72年生 오늘은 나 자신을 믿고 나의 길을 믿고 고집을 피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84年生 지금 기회가 온다면 주저하지 말고 과감히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마음이 들뜨고 권태감이 생길 수 있어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남들보다 민첩하게 행동하고 과감히 행동해야 될 것입니다. 소띠 49年生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을 해야 여유로움이 뭍어 나오게 될 것입니다. 61年生 조화롭고 상대를 이끌고 가는 신중함이 필요한 하루이니 과속하지 않도록 하세요. 73年生 마음이 불편하고 아파도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85年生 오늘은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말고 꾸준히 진행하세요. 97年生 무리한 일을 계획하지 말고 금전적으로는 손실을 막기 위해 신중한 결정을 내리세요. 09年生 자신이 하고 싶은 일보다는 꼭 해야 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 얻을 것이 있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건강이 좋지 않다면 휴식을
쥐띠 48年生 과음은 건강에 해로우니, 적당히 음주를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세요. 60年生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려움을 해결하세요. 72年生 고민이 많더라도 단순하게 생각하고 빠르게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84年生 좋아하는 취미를 즐기며 여유를 갖는 것이 오늘 하루의 핵심입니다. 96年生 장래를 위해 배움에 투자하고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08年生 절묘한 타이밍에 결단을 내려 기회를 잡으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소띠 49年生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며, 기회가 올 때까지 준비하세요. 61年生 문제가 생기면 바로 대처해 문제를 키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73年生 고집을 버리고 자존심을 내려놓으면 일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85年生 나의 잘못을 돌아보고, 먼저 사과하는 것이 관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97年生 새로운 재능이나 끼를 발휘할 기회가 오니 이를 놓치지 마세요. 09年生 독단적인 결정을 내리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남을 탓하기보다 스스로 반성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62年生 가족과 함께 평안한 하루를 보내며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74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군 심해잠수사(SSU) 부대원들이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 대한을 사흘 앞둔 1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서 혹한기 훈련 전투 수영 중 군가를 부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9%,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3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1월 셋째 주 정당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다. 갤럽은 "이번 달 들어 양대 정당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의 비등한 구도로 되돌아갔다"고 분석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3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7%), 홍준표 대구시장(6%),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6%), 오세훈 서울시장(4%),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2%),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1%), 김동연 경기도지사(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한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신고받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지휘를 받아 해당 글의 진위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에는 전날 오후 11시 42분 '소준섭 (판사)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내용의 글 등이 올라온 바 있다. 해당 협박 글이 게시된 직후 금천서 112치안종합상황실에는 1차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에서 초동 조치를 했고, 초기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쥐띠 48年生 초심을 잃지 말고 상대를 대하는 것이 중요한 하루입니다. 60年生 능동적인 태도보다는 수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72年生 노력 없이 얻는 것은 없으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4年生 끈기와 뚝심으로 어려움을 마무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96年生 지나간 기회를 놓친 것에 연연하지 말고 과감히 포기하세요. 08年生 화나는 일이 있어도 먼저 마음을 추스르고 대화하세요. 소띠 49年生 주변 사람들과의 호흡이 중요한 하루로 협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61年生 오늘은 이웃과의 갈등을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물건을 구입하기 좋은 시점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85年生 불만이 있다면 지혜롭게 대화로 풀어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97年生 취향과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09年生 보고 싶은 상대에게 먼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작은 일이라고 무시하면 망신이 따를 수 있어 최선을 다 해야 하는 날입니다. 62年生 불필요한 이야기는 하지 말고 필요한 정보만 전하세요. 74年生 나와 잘 맞는 띠는 원숭이띠이니 함께 시간을 보내세요. 86年生 도전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9월 17일,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에서 열린 ‘서울시 한강버스 취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선착장 소재지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최호권 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한강버스의 취항을 기념했다. 한강버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마곡부터 잠실까지 28.9㎞ 구간을 오가며, 여의도를 포함한 총 7개 선착장에 정착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서울이 제안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버스의 취항을 축하하며, 여의도 선착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마약, 경제범죄, 청소년 비행, 미성년자 납치 미수 등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유관기관들이 모여 지역 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가 17일 오후 서울영등포경찰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법 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치안 안건 등에 대해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는 위원장인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등 관내 각 유관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참석위원 소개 및 인사말, 주요 협업사례 소개, 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신임 위원인 김인탁 KT구로법인 지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비행 범죄 예방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등 주요협업사례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지난 8월 27일 실무협의회에서 다룬 안건 12건 중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협조 ▲112순찰 전차 전용 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형재 위원, 김혜영 위원)는 문화예술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해 현지 9월 1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문화예술 분야▲코로나 이후 매사추세츠주의 문화예술기관 지원 정책인 긴급 지원금(Cultural Sector Recovery Grants) 및 장기 운영 보조금(Operating Grants) 운영 방법 ▲긴급 지원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지속적 지원으로 이어지기 위한 제도적 장치 ▲문화예술 기관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김경 위원장은 트램 의원과의 면담에서 “공교육 강화 및 노동권 강화에 대한 매사추세츠주의 구체적인 정책 사례와 추진 과정을 알고 싶다”며 정책적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트램 T. 응우엔(Tram T. Nguyen) 매사추세츠주 하원 의원은 “공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교육 예산 확대와 함께 교사 처우 개선, 교육 인프라 투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노동권 강화 측면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유급휴가 확대,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통해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청소년기의 성장과 공감을 담은 연극 고등어를 영등포아트홀 무대로 선보인다. 연극 고등어는 중학교 2학년 소녀들의 세상 탐험기를 그린 작품이다. 수조 속에 갇혀 있으나 바다를 꿈꾸는 고등어처럼,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몸부림치는 소녀들의 모습은 관객에게 삶의 갈증과 동시에 ‘살아 있음’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앙상블 배우들의 쉴 새 없는 움직임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청소년기의 생동감과 긴장감을 더욱 극적으로 전달한다. 무대 위에서 이어지는 역동적인 장면 전환과 다채로운 호흡은 관객들로 하여금 청소년 시절의 감정과 고민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가족극이나 청춘극을 넘어 ‘살아 있음’ 자체에 대한 찬가다. 배소현 작가가 말한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장의 과정 안에 있다”는 메시지처럼, 무대 위 인물들은 좌절에 머무르지 않고 파닥이며 앞으로 나아가며, 현재의 청소년뿐 아니라 청소년기를 지나온 모든 세대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 연극 고등어는 지난해 ‘2024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 ing’ 공모 선정작으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통산 6주째 1위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올리비아 딘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티어스'(Tears)를 제치고 전주와 동일하게 1위를 유지했다. '골든'은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부른 곡으로, 노래를 부른 세 사람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93위로 처음 싱글 차트에 진입한 '골든'은 31위, 20위, 9위, 4위, 1위, 2위 이후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통산 4주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골든'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경쟁 보이그룹인 사자 보이즈 노래 '소다 팝'(Soda Pop)은 4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7위에 올랐다.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OST '테이크다운'(Takedown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 현대사의 고난과 희망을 담아낸 소설 ‘범도’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라는 제목 아래, “오늘의 범도, 우리의 과제”라는 부제로 열리며, 문학과 음악, 방현석 소설가와 대화를 통해 소설 속 메시지를 오늘의 현실과 연결해 보는 자리다. 범도 북콘서트 추진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은 “소설 ‘범도’는 시대의 아픔과 민중의 염원을 담아낸 작품으로, 여전히 현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과제를 성찰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향한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해설, 관객과의 대화뿐 아니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북콘서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학과 예술이 서로 만나 더 깊은 감동을 전하고, 오늘의 시대에 필요한 화두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설 ‘범도’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내일을 향한 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등이 포함된 서울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9월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에는 서울시가 분담해야 하는 소비쿠폰 예산 3,500억 원이 포함됐으며, 지방채 발행과 기금 융자 등을 통해 재원이 조달됐다. 서울시의회 황철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성동4)은 제332회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중앙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한 재원 부담이 전가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무책임하게 재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의 정부 주도 사업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형태의 예산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황 위원장은 “금번 추경예산안의 핵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시비 분담분 3,500억 원을 편성한 것”이라며 “서울시는 이미 올해 6월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채무상환에 의무적으로 적립하고, 나머지 가용재원은 제1회 추경에 모두 편성한 상황에서, 추가로 3,5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과 기금 융자까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6일 오전 10시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에서 열린 ‘포동포동 기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영등포동에 기부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전승관 의원,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박찬호 영등포동장, 최오운 영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주시문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주시문 대표님의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결속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15일 오후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이하 베이징시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위원회 청샤오쥔 부주임 및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 의장은 환영사에서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는 말을 인용해 “조화를 이루되 같아지지 않음을 뜻하는 이 사자성어처럼 서로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조화로운 협력의 길을 가자”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긴밀한 소통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시인대 대표단은 노인복지, 도시 균형발전, 수변 시설 활용 등 서울시 우수 사례 시찰을 위해 마포실버케어센터, 마곡산업단지, 서울시립과학관, 신당누리센터, 선유도 공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청샤오쥔 베이징시인대 법제위원회 부주임은 “베이징은 2014년부터 도시 과밀과 대도시병 해소를 위해 '비수도 기능 이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서울의 도시 균형 발전 분야 시찰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과 베이징의 우호 협력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어, 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