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올해 경제성장률이 2.1%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올해 4분기 성장률을 애초 0.5%로 예상했는데 0.4%나 그보다 조금 더 낮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이 앞서 제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2%였다. 이 총재는 "수출은 예상대로 유지되는 것 같지만 소비 지표인 카드 사용액은 생각보다 하락하는 모습"이라며 "경제 심리 지수가 급격히 떨어졌다"고 말했다. 내년 성장률에 대해서도 "애초 1.9%로 예상했는데 국회를 통과한 예산안이 -0.06%포인트(p)가량 긴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하방 압력이 커졌다"고 언급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진용숙 관장)은 지난 17일, 영등포구 초등학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아이 마음건강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된 ‘슬기로운 친구생활’ 및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 가치를 확산해 학교와 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조대진 교육협력과장을 비롯해 대길초등학교 김형식 교장, 도림초등학교 정경미 교장, 대동초등학교 오상표 교감, 영림초등학교 서강주 교감과 전두엽 프리즘 백현주 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인 영등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등포 교육복지센터와 함께, 사업에 관심 있는 도신초, 우신초, 대방초, 영등포초, 여의도초 관계자들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대진 교육협력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 대해서는 단 한 명도 빠짐없는 촘촘한 마음건강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현주 소장은 3년간의 사업 효과성 분석을 통해 ‘찾아가는 심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로 10대 소비자는 뉴진스를, 20∼30대와 50대는 유재석을, 40대는 공유와 아이유를 꼽았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8일 소비자 2천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방송과 광고를 통해 접한 유명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60대는 손흥민을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 꼽았다. '본방(송) 사수' 하고 싶은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 출연자로는 MBC '놀면 뭐 하니'의 '유재석'(16.8%)이 1위로 나타났고 백종원, 전현무, 기안84 등이 뒤를 이었다. 유재석은 내년에도 꼭 보고 싶은 예능인으로 뽑혔고, 내년에도 꼭 보고 싶은 배우에는 최근 드라마 '정년이'에서 활약한 김태리가 선정됐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남녀 배우로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각각 뽑혔다. 조사는 전국 만14∼69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쥐띠 36年生 우울함과 의기소침함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잘 먹고 적당히 움직여야 좋습니다. 48年生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에서 시작되는 것이니 너무 쓸데없는 근심은 하지 마세요. 60年生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와 보상이 주어질 것이니 초심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세요. 72年生 오늘은 낙관적이고 주관적인 생각보다 좀 더 세밀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해야 돼요. 84年生 지금 일이 모든 사람에게 득이 된다고 생각이 되면 미루지 말고 바로 실행하세요. 96年生 그리던 이상형을 만날 수 있으니 내숭은 접어두고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08年生 쉽지는 않겠지만 이해관계에 따라 사람들에게 대하는 습관을 바꾸도록 해야 한다. 소띠 37年生 쓸데없는 일을 고민하게 되면 없던 걱정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쌓이게 돼요. 49年生 지금 새로운 일을 계획 중이라면 실현 가능한 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주위에서 도우려는 사람이 많으니 생각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추진해 보세요. 73年生 금전운과 대인관계운이 좋지 않으니 가급적 금전 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일 하기 전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꼭 해 내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처음보다 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배우 엄지원과 안재욱이 KBS 새 주말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KBS는 내년 2월 첫 방송하는 주말극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출연진을 17일 공개했다. 드라마는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을 떠나보내고, 맏형수로서 '독수리 술도가'의 가장 역할을 하게 된 마광숙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 드라마다. 배우 엄지원이 주인공 마광숙을 연기한다. 명랑하고 쾌활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직구를 날리는 성격의 인물이다. 마광숙과 얽히게 되는 LX호텔 회장 한동석 역에는 안재욱이 나선다. 15년 전 아내를 먼저 보낸 그는 외로움이 일상이 되어 버린 삶을 살던 중 마광숙을 만난다. 이 밖에도 배우 이필모,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가 '독수리 술도가'의 다섯 형제로 등장한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구현숙 작가와 '도둑잠'의 최상열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제작진은 "각자의 사연을 지닌 다섯 형제는 마광숙을 중심으로 한 집에 모이게 된다"며 "이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3년 국내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이 5만5,735t으로 전년보다 6.3%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17일 2022년 기준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과 2023년 배출량 추정치를 공개했다. 지난해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5만5,735t으로 재작년(5만9,459t)보다 6.3%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전반적으로 감소세인 데다가 재작년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등 동해안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전년보다 늘었던 기저효과가 합쳐진 결과다. 암모니아(NH3) 배출량도 작년 24만1,628t으로 재작년(24만2,227t)보다 소폭 줄었다.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은 재작년 각각 12만6,743t과 85만7,026t에서 작년 12만8,476t과 86만8,654t으로 둘 다 1.4%씩 증가했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재작년 93만8,341t에서 작년 98만4,285t으로 4.9%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통계청과 기상청 등 150여 개 기관이 생산하는 260개 자료로 산출된다. 작년 수치의 경우 미세먼지정보센터가 조기 입수한 자료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전통예술대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성대히 열렸다. 한국전통예술대상은 전통예술의 보존과 확산에 기여한 예술가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전통 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평양검무 예능보유자인 임영순 선생은 한국전통의 맥 100인전-류파별 춤전을 주관·주최한 (사)한국전통춤협회에서 수여하는 한국전통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임영순 평양검무 인간문화재는 평양검무를 비롯한 전통춤의 발전과 보존, 계승을 위한 열정으로 헌신하는 보기 드문 예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예술계 관계자들과 학계 전문가, 그리고 임 선생의 제자들이 대거 참석해 그의 수상을 축하했다. 임 선생은 수상 소감에서 “평양검무와 같은 전통예술이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후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온 시간이 뜻깊게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술 평양검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며 평양검무 예술을 통한 평화통일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영순 선생은 지난 1월 13일 미국이주 제121주년 LA 한인의날 기념행사 초청공연에서 평
쥐띠 36年生 성과가 있는 일이 아니더라도 어울려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도 좋아요. 48年生 재물의 가치관이 같거나 비슷한 사람과 정보를 나눌 때 좋은 성과를 얻어요. 60年生 판단을 내릴 때에는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보세요. 72年生 조금 부족하고 힘들어도 인내하고 참을 줄 알아야 좋은 기회를 맞이할 것입니다. 84年生 최근에 실수한 일이 있었다면 만회할 기회가 찾아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96年生 이성에 대해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친구로서 친해보는 정도로 생각하세요. 08年生 아직까지 짝이 없으면, 오늘은 당신의 운명적 상대를 만날 확률이 높은 날이다. 소띠 37年生 자기 말만 우겨대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없으니 상대의 말에도 귀 기우리세요. 49年生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더라도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해 보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한마디 말실수로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갈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하세요. 73年生 계획 없이 일을 하지 말고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전문가의 조언을 듣도록 하세요. 85年生 걱정이 생기면 친한 동료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얘기를 나눠보면 도움이 됩니다. 97年生 마무리 단계까지 긴장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난 13일 오후,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감사 행사 ‘달달한 DAY’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120명의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어썸매직의 박종옥 마술사의 흥미진진한 마술 공연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주식회사 큰희망의 이현명 님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유공자 표창, 감사 행사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포토월 및 포토 부스에서 추억을 남기고 전시회를 관람했으며, 저녁 만찬을 함께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주)원에스앤피로부터 저소득 장애인을 후원하는 500만 원 전달식과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백미 1,000KG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여러 기업과 단체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포용적인 곳이 되었다. 이러한 후원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서울시립영등포장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개발도상국들의 공공부채가 지난해 이미 4경원 넘겼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으로 이자 부담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연례 부채 보고서를 인용해 개도국 공공부채가 10년간 2배 이상으로 증가, 지난해 29조 달러(약 4경 1천545조원)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개도국들이 지난해 공공부채의 순이자로 낸 돈은 8천470억 달러(약 1천213조원)나 됐다. 세입의 10% 이상을 순이자 상환에 쓰는 국가는 54개국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교육·보건보다 이자 상환에 더 많은 돈을 쓰는 개도국도 48개국이나 됐다. 이들 국가의 인구는 33억명에 달한다. 파키스탄·나이지리아 등은 세입의 30% 이상을 이자 지급에 쓴 것으로 파악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레이팅스 관계자는 "이자 부담이 엄청나다"면서 "그럭저럭해내고 있지만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으로 미국 기준금리와 달러화 가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된 데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중국 경제 부진 우려 등도 개도국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근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에 두 가지 감동적인 기부 이야기가 전해졌다. 한 기초생활수급자의 두 번째 기부와 소아과 입원 아동의 보호자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병원 내외의 따뜻한 나눔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먼저, 성애병원에서 외과(주치의 백종대) 수술을 받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라며 쌈짓돈 100만 원을 기부했던 라선희씨는 이번에 두 번째 기부로 200만 원을 병원에 전달했다. 라 씨는 지난 7월, 처음 병원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병원에서 받았던 따뜻한 치료와 배려가 마음에 깊이 남았다"는 말을 전한 바 있다. 이번 기부에 대해 라 씨는 "내가 받았던 따뜻한 보살핌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도 느꼈으면 한다"며 “큰 돈은 아니지만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라 씨의 기부금은 성애병원 내의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성애병원의 소아과(주치의 김지숙)에 입원해 폐렴 치료를 받은 아동의 보호자 김소희 씨는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세심한 돌봄과 위로 덕분에 아동이 빠르게
쥐띠 36年生 오늘은 기분에 따라서 움직이게 되면 그로인해 좋은 소리를 듣기가 어려워요. 48年生 재물은 자신이 직접 관리할 수 없는 것은 정리하거나 매매하는 것이 유리해요. 60年生 주변 상황만 살피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해 나가면 좋아요. 72年生 오늘은 계획했던 일이 틀어지는 것을 대비하여 미리 해결책을 강구해 두세요. 84年生 힘들어 보이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따뜻한 말을 건네는 친절을 베풀어 보세요. 96年生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평소보다 심플한 옷차림을 해보면 좋아요. 08年生 독서로 마음의 양식을 풍족하게 하는 것이 당신에게 유리하니 지식을 쌓으세요. 소띠 37年生 무슨 일이든지 너무 심각하게 근심•걱정하여 정신을 파묻지는 않아야 좋습니다. 49年生 한 번 쏟은 물처럼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지킬 얘기만 하세요. 61年生 오늘은 일을 하면서 바로 결론내지 말고 잠시 지켜보고 결론을 내여야 좋아요. 73年生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슨 일이든지 해 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85年生 젊을 땐 실패도 경험될 수 있으니 실패를 겁내지 않는 용기를 가져야 좋아요. 97年生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쥐띠 36年生 불안한 마음을 갖고 일하게 되면 그르칠 수 있으니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좋아요. 48年生 젊은이들과 가급적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소통을 하면 현실에 빨리 적응해요. 60年生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도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갖고 대처해 나가야 좋아요. 72年生 힘든 상황에서 실망하지 말고 적당한 센스와 임기응변으로 유연하게 대응하세요. 84年生 바로 처리해야 되는 일은 미루지 말고 즉시 처리해 둬야 부담을 덜 수 있어요. 96年生 차근차근 일을 진행해 나가면 주위에서 도움을 줄 사람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08年生 적인지 아군인지 분간이 힘이 드니 심적으로 많이 혼란스러운 시기가 돼요. 소띠 37年生 혼자 시간 갖고 자신의 주변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결정하기 어려운 일은 혼자 결정을 내리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의논해야 좋아요. 61年生 내일의 전진을 위해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에 집중해야 되는 날입니다. 73年生 주변 사람들보다 지나치게 앞서는 계획을 세우지 말고 보조를 맞춰가도록 하세요. 85年生 성실함으로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 가면 머지않아 좋은 소식이 들려오게 돼요. 97年生 커플이라면 서로 믿는
쥐띠 36年生 체면 세우고자 결과에 너무 연연하여 중요한 과정을 간과하는 잘못은 마세요. 48年生 자신이 약속한 것은 반드시 이행하도록 노력하고 잊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해요. 60年生 자신의 입장보다 상대의 입장을 생각해 주는 역지사지의 마음이 필요해요. 72年生 사소한 일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게 좋아요. 84年生 눈과 귀를 활짝 열고 새로운 정보나 소식에 귀를 기우리는 것이 도움이 돼요. 96年生 새롭게 만난 사람과 취향과 성격이 잘 맞으니 좋은 관계로 이어 가도 좋아요. 08年生 모든 관계는 대화로 풀어 나가는 것이 좋으니 괜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해요.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불필요한 다툼은 벌이지 말고 대화와 타협을 우선으로 하세요. 49年生 안일한 생각과 지나친 낙관을 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고민했던 일이 풀려요. 61年生 힘들고 어려움이 와도 인내심과 뚝심을 가지고 나가면 반드시 극복할 것입니다. 73年生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니 새로운 각오로 일을 시작하면 좋아요. 85年生 지금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혀서 자신의 실력과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해요. 97年生 오늘은 변덕스러운 마음이 생기더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료상담가로서 인재성, 전문성 강화 및 동료상담의 역량 향상을 위한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기초·심화·보수교육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이룸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동료상담가 양성과정’은 기초 및 심화교육을 통해 앞으로 동료상담사로서 활동을 희망하거나 예정인 예비 동료상담사를 대상으로 동료상담의 이해 및 기술에 대한 교육 등을 제공하며, 보수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중인 동료상담가의 역량강화 및 동료상담기술 향상을 지원하기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6명의 예비 동료상담가를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총 15시간의 기초교육과,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총 15시간의 심화교육이 진행됐으며, 또한 6월 19일, 20일 2일에 걸쳐 12명의 동료상담가를 대상으로 외부강사 초청 강의를 통해 총 10시간의 보수교육도 진행됐다. 이에 센터는 향후에도 ‘동료상담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동료상담사를 배출하기 위한 기초 및 심화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동료상담사의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을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궤양성 대장염 등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비만율이 10여년 사이 2.3배로 올라 최근에는 10명 중 3명가량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8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의 황성욱·김민규 교수 연구팀은 2008∼2021년 병원을 방문한 환자 1만1천216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 변화를 분석했다.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비만의 판단 기준으로 쓰인다. 분석 결과,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평균 비만율은 2008년 13.1%에서 2021년 29.8%로 2.3배가 됐다. 같은 기간 일반 인구의 비만율은 30.7%에서 37.1%로 6%포인트가량만 올랐다. 성별로 나눴을 때 여성 환자 비만율은 2008년 9.2%에서 15.0%로 오르는 데 그쳤으나 남성 환자 비만율은 15.1%에서 37.7%로 2배 이상 올랐다. 염증성 장질환은 위장관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이다. 완치가 불가능해서 환자의 특성과 증상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지만, 기존 연구는 대부분 백인 중심으로 이뤄져 동양인 환자 중 비만 인구를 구체적 수준으로 분석하지 않았다. 더불어 서양의 비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집행위원장 서명수)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모든 부문은 최대 210초로 길이를 제한한다. 지하철에서 상영하는 만큼 소리나 자막 없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국제·국내경쟁 부문은 자유 주제이고,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특별경쟁 부문은 환경을 근저로 한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모집한다. 올해도 7월에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를 진행한다. 신인 감독의 시나리오를 공개 모집해 제작비와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배우의 출연을 지원한다. ‘E-CUT 감독을 위하여’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의 전소민, 임현주&김주아 배우가 함께하며,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시나리오를 공개 모집했다. 총 7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지원작 2편은 7월 30일에 발표한다. 영화제는 출품 창구로 온라인 출품사이트인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만 사용하고 있다. 단체 출품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집행위원장 서명수)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모든 부문은 최대 210초로 길이를 제한한다. 지하철에서 상영하는 만큼 소리나 자막 없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국제·국내경쟁 부문은 자유 주제이고,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특별경쟁 부문은 환경을 근저로 한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모집한다. 올해도 7월에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를 진행한다. 신인 감독의 시나리오를 공개 모집해 제작비와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배우의 출연을 지원한다. ‘E-CUT 감독을 위하여’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의 전소민, 임현주&김주아 배우가 함께하며,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시나리오를 공개 모집했다. 총 7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지원작 2편은 7월 30일에 발표한다. 영화제는 출품 창구로 온라인 출품사이트인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만 사용하고 있다. 단체 출품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8월 4일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 단원들을 위한 무박 2일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강사 20여 명과 지역 청소년 단원 60명이 예술 감수성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그룹별 게임과 집중 합주 연습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단원들의 집중도 있는 합주 연습을 중심으로, 타악 워크숍, 바디퍼커션, 게임 중심 체육활동 등 아이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리듬감을 익히고 합주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KBS교향악단 강사진이 참여해, 단원들과 함께 그룹을 이루는 게임형 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고 협업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 참관 시간이 운영되어, 아이들이 함께 연습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며 그동안의 성장 과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 여름캠프는 방학 기간 발생하는 돌봄 공백과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공공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체 단원의 약 80%가 다자녀 등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동 재개발 구역의 한가운데, 오래된 주택이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독립 예술 공간 ‘방도’가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개관 기획전 ‘개인의 방’으로 관람객과 처음 만난다. 방도는 지난 1974년 지어진 3층 주택의 2층과 3층을 리모델링해 7월 12일, 처음 문을 열었다. 이 복합 예술 공간의 지향은 급변하는 도시 속에서 과거의 흔적과 시간의 층위를 예술로 되새기는 일이다. 공간은 총 5개의 독립된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각 방은 예술가 2인이 협업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실험적 무대가 된다. ‘개인의 방’은 방도의 첫 프로젝트로, 시각 예술가와 음악가가 협업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 공모를 열어 10명의 예술가를 선정했다. 다섯 개의 팀으로 구성된 참여 작가들이 각기 다른 방을 채운다. 방들은 각각 개인의 감각과 사유가 축적된 독립된 공간인 동시에, 하나의 집으로 연결된 다층적 공동체의 상상력을 제시한다. 참여작가는 ▲조황순-정소희 ▲이규원-김민성 ▲석지아-심해원 ▲이동혁-이석희 ▲강청아-윤은혜 등이다. 개관일인 7월 12일 오후 2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공연으로 만날 수 있었다. 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충청남도 아산시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서 복구활동에 참여해 수해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7월 23일 기준 아산 지역의 평균 강수량은 388.8mm, 최고 444mm(신창면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총 245세대 52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도로, 하천, 하수도 등 공공시설 피해는 1,471건에 달했으며, 피해액은 약 367억 3,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원 및 구의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배방읍 구령리 일대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침수로 손상된 농작물을 정리하고, 농가 인근의 농업폐기물 등도 함께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활동을 수행했다. 복구 작업을 마친 후 의원들은 피해 수재민과 직접 면담을 갖고, 반복되는 수해에 대한 불안, 복구 인력 및 장비 부족 등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7월 24일 서울역쪽방상담소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개소 1주년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이 사업은 단순한 치과 진료를 넘어, 시민의 존엄과 자립을 회복시키는 따뜻한 복지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민ㆍ관ㆍ학 협력의 모범 사례로서의 지속적 운영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오세훈 시장, 윤종장 복지실장,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 사무국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영석 대학원장과 권호범 교수,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 한동헌 센터장, 온누리복지재단 송영범 대표, 서울역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 센터 이용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는 서울시 자활지원과 김미경 과장이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는 서울시와 우리금융미래재단,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무료 치과진료소로, 현재 돈의동과 서울역쪽방촌 두 곳이 설치되어 있고 주로 쪽방촌과 주거취약지역 주민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월 23일,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최호정 의장과 함께 방문해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AI 융합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과 강사진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현재 총 22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서초캠퍼스는 ▲ AI 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 디지털 뮤직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과정 등 2개의 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SM유니버스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박상혁 위원장은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과 강사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단순한 훈련기관을 넘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현장 강사님들과 교육생들의 진지한 태도를 보며, 이 공간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요즘 청년들이 대학을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