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16일 한국철도공사와 저소득 독거노인·조손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김진준 한국철도공사 미래전략실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울, 강원, 충청, 경남, 전남 등 전국 8개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조손가정 40가정을 대상으로, IoT안전 시스템 설치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The 좋은 내일(rail)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The 좋은 내일(rail)하우스’는 빠른 고령화 속도로 인해 독거노인의 사고 노출 위험성이 증가하고 조손가정의 높은 빈곤율에 따른 돌봄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저소득 독거노인·조손가정에 IoT 안전 시스템 설치와 주거환경 개보수를 시행함으로써 대상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웅철 사무총장은“한국철도공사와 파트너십으로 함께 하게 됨에 기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준 실장은 “한국철도공사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보양식과 함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최고의 하루겠습니다~! 48年生 평범한 것이 제일 입니다.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은 꿈도 꾸지 않는게 좋습니다. 60年生 더 가지려하지 말고 있는 것부터 잘 간수하는게 중요하니 현상유지에 힘써봐요. 72年生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면 늦지 않게 따라갈 수 있으니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아요. 84年生 기혼이라면 배우자의 기를 살려주는게 우선이니 다툼은 둘이 있을 때 하세요~! 96年生 티비나 영상 시청보단 앞으로의 꿈을 생각하며 더 건설적인 시간을 보내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얇은 귀를 조심하세요. 번복하는 일을 삼가야 사람들과 갈등도 없앨 수 있어요. 49年生 진실이 아닌 일로 오해받을 수 있지만 오해를 벗엇을 땐 더 큰 찬사가 있답니다. 61年生 귀인이 곁에 머무는 날이니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다면 잘 대접해보길 바라요. 73年生 괜한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솔깃한 일이 있다면 발설하지 말고 혼자 알아두세요. 85年生 기분따라 돈이 빠져나가는 날이니 한도를 정하여 절제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97年生 승산이 보인다면 너무 재거나 따지말고 과감하게 걸어봐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지난 9월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정서적으로 고립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3분과 함께 ‘합동차례’를 진행하였다. 지역사회 독거어르신과 함께한 추석맞이 ‘따뜻한 차례지내기’ 행사는 행사진행 1주일 전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사전 지방 접수를 통해 3명의 어르신을 모집했고, 13일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합동차례를 진행했다. 이번 ‘따뜻한 차례지내기“행사에 참여한 어르신께서는 “친정 부모님께 처음 차례를 지내 가슴이 벅차고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친정 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려서 감사하고 이런 좋은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지연 관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시기로 인해 더 많은 지역주민과 만나지 못해 정말 아쉽고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와 다방면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또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싶은 우리 복지관의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3일 진행한 ‘따뜻한 차례지내기’ 행사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채널인 ‘신길티브이’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16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추석맞이 활동을 할 수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주셨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과 중국이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문화로 나눈 우정, 미래를 여는 동행'이라는 새로운 문화 교류의 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 중국 문화관광부와 함께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고 '한중 문화교류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행사는 한국의 케이티브이(KTV), 아리랑티브이(아리랑TV), 중화티브이(중화TV)와 중국의 아이치이티브에서 중계한 가운데 문체부 누리소통망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양국 정상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중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복원,촉진하기 위해 지난 1월 2021-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했다. 이번 개막식은 중국 외교부 왕이 부장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외교부 주관으로 열린 인문교류촉진위원회를 통해 160개 한중 문화교류의 해 추진 사업을 합의한 데 따라, 성공적인 문화교류 추진의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인문교류촉진위원회에서는 한국 문체부와 중국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로고와 표어(슬로건), 홍보대사도 확정했다. 개막식은 '202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16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사 인근 대신시장에서 추석 상차림에 필요한 떡과 과일 등을 구입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올해 4년제 일반 대학의 신입생 4명 중 1명꼴로 재수생 등 졸업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16일 “2021학년도 4년제 전국 일반 대학의 신입생 중 졸업생 비율은 25.7%로 작년보다 1.2% 포인트 늘었다”며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학원에 따르면 서울 소재 일반 대학 신입생 중 졸업생 비율은 작년에 비교헤 1.3% 포인트 증가한 35.3%다. 교육대의 졸업생 비율이 작년보다 4.4% 포인트 늘어난 49.4%로 고3 재학생(48.1%)보다 높았다. 종로학원은 “최근 수능 지원자에서 졸업생 비율이 높아지면서 졸업생이 강세를 보였다”며 “2021학년도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27.0%로 2005년 이후 가장 높았고, 작년보다 1.1% 포인트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들어 대학 입학 후에도 소위 '반수'를 통해 대입에 재도전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도 원인으로 꼽았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2022학년도 수능 지원자 가운데 졸업생 숫자가 전년보다 1,764명 늘어났고, 서울 소재 대학의 수능 중심 정시 선발 비율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번에도 서울 소재 대학의 졸업생 비율이 전년과 비슷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언택트 시대 소통창구로 떠오른 가상공간 ‘메타버스’ 에서 고교 학생들과 김영관 생존 애국지사가 연결됐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는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가상공간으로 올해 말 개관될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를 현실에 가깝게 구축해 놓은 메타버스 맵이다. 한국광복군창설일 이틀 전이자, 김영관 애국지사의 생신일인 9월 15일 대원여자고등학교 학생 10여 명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가상세계를 견학하며, 한국광복군 출신 김영관 애국지사와 100년의 시공간을 소통했다. 서울지방보훈청에 따르면, 김영관 지사 또한 3D 아바타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모바일을 통해 접속한 학생들과 자택에서 대화를 나눴다. 김영관 지사는 사이버상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고, 학생들은 임시정부기념관이 개관되면 실제로 뵙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등 뜻 깊은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맵 곳곳의 사이버 전시물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 과정, 임시의정원의 활동, 대한민국 임시헌장과 헌법의 제정 과정, 일본 항복 서명문서 등을 관람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98번째 생신을 맞이한 김영관 애국지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43명이 늘어 누적 27만9,93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2,080명)보다 137명이 줄어 일단 2천명 아래로 내려왔고,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2,049명과 비교해도 106명 감소했다. 확진자가 줄었지만,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대비 수도권 비중이 연일 80% 안팎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가 시작돼 전국적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1,921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717명, 경기 652명, 인천 137명, 부산 56명, 대구·충남 각 47명, 충북 40명, 대전·강원 각 36명, 경남 32명, 울산·경북 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3명, 제주 11명, 전남 8명, 세종 7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4명,
쥐띠 운세 36年生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더 빨리 갈 수 있는데 괜한 고집은 아닌지 돌아보세요. 48年生 에이.. 설마~ 하던 것에서 반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끝까지 긴장해야 한답니다. 60年生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유행이나 트렌드를 관심있게 지켜보세요. 72年生 나도 언젠간 도움받을 일이 있을테니 상주상조하는 마음으로 도와보길 바라요. 84年生 정체되거나 머무르기 보단 변화가 좋은 날이니 나를 위해 기꺼이 움직여봐요~! 96年生 흘러가는대로 자연스럽게 놓아두면 만사가 편할테니 괜히 신경쓰지는 말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서운한 감정을 내일까지 끌고가면 더 가중 될 뿐, 오늘내로 푸는게 유리합니다. 49年生 물건이나 소지품을 잘챙겨 손해보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앉은 자리를 잘 살펴요. 61年生 서로 힘든 시기라 생각하고 잠시 냉각기를 가져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73年生 먼저 손내미는 일을 어렵다 느끼지 말아요. 후회는 상대방이 더 많이 할 거에요. 85年生 미루면 끝도 없겠습니다. 그냥 해버리고 마는게 내 속도 편안해질 수 있답니다. 97年生 꼬리가 길면 언젠간 잡히게 되어있죠. 지금이라도 도리에 어긋나면 멈춰보세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15일, 송혜미 법률사무소 오페스 대표 변호사를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역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송혜미 대표 변호사와 정종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송 변호사는 강남·서초·동작·관악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교육 및 복지 사업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의 사업을 알리는 리더(Leader)회원 모임인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역후원회로 참여해 굿네이버스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신규 네트워크 확장 등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 꿈에 대한 강연을 하는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의 ‘비전 콘서트’에도 강연자로 참여를 앞두고 있다. 송 변호사는 약자의 편에 서서 함께 하고 싶다는 신념을 가지고 소속사로부터 인권 침해를 겪는 10대 후반에서 20대의 아이돌 가수들의 소속사 분쟁 소송과 성폭력, 데이트폭력 피해를 입은 의뢰인들을 위한 변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미 변호사는 “후원자로만 인연을 이어 오던 굿네이버스에서 지역후원회로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용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 12명을 선발, 중기부장관 표창 4매와 함께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8매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인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운동으로, ‘20년 2월 부터 시작되어 확산됐다. 이러한 자발적인 동참에 발맞추기 위해 서울청은 착한임대인 대상으로표창을 수여, 임대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지난 7월까지 서울청은 신청·접수를 받아, 임대료 인하율·인하 점포 수·인하 기간·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자 및 훈격을 결정했다. 표창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임대인의 편의를 고려해 15일 오후 3시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강원본부 회의실에서 수여했다. 한편, ’착한 임대인 운동‘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표창 수여 이외에도 정부는 임대료 인하분에 대한 세액공제, 무상 전기안전점검 등 착한임대인에 대한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올해 12월에서 내년 6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임대인 스스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는 17일 저녁 7시, 피아니스트 문용의 두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뮤지엄 콘서트가 최초 공개된다. 서울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연결 공간'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길은 너무나 길고 종이는 조그맣기 때문에' 전시와 함께한다. 문용은 나정숙 작가의 작품이 연상되는 의상을 입고 '험하고 먼 길도 함께하면 괜찮아', '로봇 VS 몬스터' 등 전시에서 받은 영감을 모티브로 한 신곡을 비롯해 세자르 프랑크(C. Frank)의 'Panis Angelicus' 등을 연주한다. 24bit/96KHz 고음질, 4K 고화질로 제작된 '연결공간'은 공연과 더불어 전시장을 구석구석 관람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가늘고 구불구불한 길로 전시장 입구를 장식한 김동현 작가를 비롯해 0.3밀리 샤프로 로봇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김경두 작가 등 전시 참여 작가 22인의 작품을 공연을 보면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길은 너무나 길고 종이는 조그맣기 때문에' 전시는 9월 22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유튜브 최초 공개와 더불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실시간 채팅이 함께할 예정이다. 문용은 '서로를 연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퀸아트(대표 윤석성)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주방 용품(후라이팬 204개)을 후원했다. 지난 13일 열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추석맞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퀸아트 주방기구 후원품 전달식 행사’는 채현일 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윤석성 퀸아트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후원품은 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5개 품목을 자유롭게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푸드마켓에 진열 배치했다. 또한, 퀸아트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도 매년 고액의 기부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박영준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의 실천을 해주신 퀸아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외로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25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개최됐다.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25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개최됐다.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