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상반기 화제작 '모범택시' 이제훈이, 똘끼충만한 매력이 한 스푼 더해진 훈훈한 기간제 교사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열혈사제'-'스토브리그'-'펜트하우스2'를 이어 SBS 금토 화제작으로 우뚝 선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측이 16일 3회 방송에 앞서 강제 전학을 부르는 이제훈(김도기 역)의 '기간제 교사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SBS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도기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젓갈공장 노예사건을 일망타진하는 사이다 행보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특히 김도기는 의뢰인 강마리아(조인 분)를 뒤쫓는 비리 경찰의 차를 들이박아 박살내고, 노동을 착취하고 인권을 유린했던 젓갈공장 무리에게 마리아의 절박한 염원을 담아 당한 것의 2배로 되갚아주는 화끈한 복수로 통쾌한 첫 주행을 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정석환 병무청장은 부임 후 처음으로 16일 오전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 병역판정검사장 현장을 살펴본 후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업무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과장급 이상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석환 청장은 임재하 서울청장으로부터 대내외 행정 환경과 조직 특성 등 일반 현황과 주요 사업별 진행 상황 및 금년도 현안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정석환 청장은 서울병무청 정문의 코로나19 자체 선별센터에서 방역 활동을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병역진로설계 상담매뉴얼 발간 등을 통해 선도적으로 병무행정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편에 서서 적극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이 성애병원 발전기금과 지역 저소득층 진료비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장석일 의료원장은 지난 14일 김석호 성애의료재단 이사장을 만나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 보건의료의 중심으로 발전시킨 성애병원 설립자이신 고 김윤광 회장의 유지이자 소명인 ‘가난하고 병마에 시달리는 분들의 병원’을 만드는데 힘을 더하고 싶다”며 성애병원의 발전과 지역 내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김석호 이사장은 “지역 의료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의 공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을 느끼고, 후원금은 가난하고 아픈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석일 의료원장의 기부금은 성애병원의 발전과 서울 서남부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성애병원은 올해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성애병원은 50여 년 간 지속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진료활동과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 등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모든 것을 제쳐두고 가족에게 더 신경을 쓴다면 좋은 하루가 될 거에요. 48年生 내가 한 발 물러서면 상대방도 물러설테니 먼저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주세요~! 60年生 오늘따라 예민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에요. 상대 예민함도 받아주길 바라요. 72年生 나를 믿어주는 사람은 많답니다. 그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기지 않아야 합니다. 84年生 이유가 어찌 되었건 뒷담은 나쁜 것이랍니다! 뒷담하는 자리는 피하도록 해요. 96年生 하기 싫은 일도 마무리 해보길 바랍니다. 마무리가 있어야 시작도 있을 거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살짝 낯가리는 사람이 나아요. 너무 솔직한 사람은 실수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49年生 계획이 무용지물인 날이니 오늘은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보내는게 유리합니다. 61年生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아도 가족만한 사람이 없을테니 저녁이라도 함께하세요. 73年生 투자 이상의 수익이 생길 수 있으니 본전치기를 했다면 멈추는게 더 유리합니다. 85年生 정상까지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답니다. 지금의 오르막에 연연하지 말아요. 97年生 윗사람 조언이 오히려 도움될 수 있으니 윗사람을 전적으로 신뢰해보길 바라요.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박재강)는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치료한 소중한 체험사례를 발굴하여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고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 등 응모 가능)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일반, 암, 영유아 및 학교 밖 청소년 검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응모작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위원와 함께 3차례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응모서식에 3~4페이지의 분량으로 작성하여 4월 1일부터 5월 31일 18시까지 이메일(dsyun@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으로 하면 된다. 수상작은 7~8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수기집과 홍보영상으로 제작되어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활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귀중한 사례를 나눠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실 많은 분들의 응모를 기대하고, 공단은 앞으로도 더 건강한 나라를 위해 건강검진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4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여의대로 방향)에서 열린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판 의장 및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김정태·최웅식·정재웅 서울시의원, 채현일 구청장 등 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통식은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에서 진행됐으며, 내빈들의 인사말씀, 축사,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왕복4차로, 총연장 7.53km의 소형차 전용의 지하도로로 이용요금은 2,400원이고 제한속도는 60~80km/h이다. 고기판 의장은 “이번 신월여의지하도로의 개통으로 국회도로의 고질적인 차량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등포구는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과 함께 KTX 및 경부선, 호남선이 정차하는 영등포역과 GTX-B 노선 신설로 서남권 교통 요충지로서 한발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5월 31일까지 자원 병역이행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과 애국심을 갖고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 청년들의 이야기를 모아 수기집을 만들어 국민과 공유함으로써 병역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자원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공모를 계획했다. 공모 대상은 국외이주, 질병 등으로 군 복무가 면제된 사람이 자원해 병역을 이행하거나 이행한 사람 또는 그 가족이다. 영주권 등을 가진 국외 이주자, 병역판정검사 당시 있었던 질병을 치유하거나 학력을 높여 현역병으로 입영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참가 희망자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느낀 체험담과 병역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내용의 산문형식의 글을 E-mail(song6281@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대외 홍보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분야별 최우수작 등 20편에 대해서는 병무청장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복무 중인 사람에게는 부대장 또는 복무기관장의 특별휴가가 주어진다. 또한, 입상작을 모아 '대한 사람 대한으로'라는 E-Book을 발간해 병
내게 없는 물건을 바라보면서 가리켜 ‘저것’이라 한다. 내게 있는 것을 깨달아 굽어보면서 일컬어 ‘이것’이라 한다. ‘이것’은 내가 이미 얻어서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지닌 것이 내 원하는 바를 채우기에 부족함이 있다면 마음은 부족함을 채워줄 만한 것을 바라지 않을 수 없어 그것을 바라보면서 가리켜 ‘저것’이라 한다. 이것이 천하의 공통된 근심거리다. 공자는 인(仁)자는 어려움은 남보다 앞서서 행하고 얻는 것은 남보다 뒤지는 것이라고 했다. 다산은 인(仁)자를 사람 인(人) 옆에 두 이(二)자 이니 인이 두 사람이라는 뜻, 모든 사람이 나와 남이라는 구도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仁)이라고 풀이했다. 나와 아버지, 나와 형, 나와 스승, 나와 남편, 나와 친구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이라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보면 약간의 돈이라도 주는 것이 仁이지 마음 속으로만 측은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가 1년이 훌쩍 넘었다. 모두가 지쳐 있고 힘들어 하고 있는 이때 내게 이미 있는 ‘이것’을 가지고 얼마든지 내 주변에 인을 실천할 수 있다. 내게 없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양화한강공원 자전거도로의 구조개선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성산대교 남단에서 선유교까지의 구간에 기존 자전거도로를 대체할 새로운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것으로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며 “이 지역은 양화한강공원 제3주차장에 진출입하는 차량과 자전거도로 이용자 간의 동선이 상충되어 병목현상과 사고발생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는 폭 6m에 길이 767m로, 한강변을 따라 만들어져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보다 탁트인 시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여러분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하여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분리, 보행 불편사항 개선 등 지속적인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 이번 공사를 완료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니, 통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할 일을 미루면 결국 후회만 남게 된답니다! 힘들어도 오늘 마무리 지어보세요. 48年生 의견차이가 있다면 협의를 보면 되죠. 작은 일로 얼굴 붉히는 일은 없어야 해요. 60年生 속상한 마음이 있으면 대화로 털어버리세요~ 그래야 내 맘도 편해질 거랍니다! 72年生 세게 밀고 나가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으니 살살 달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확실하지 않은 소문이라면 말을 옮기지 않도록 나부터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후회가 길어지면 뒤쳐지게 된답니다. 후회는 짧게! 앞으로 목표에 정진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존중 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존중해주면 된답니다. 아랫사람부터 존중해주세요. 49年生 지금까지 고생한 자신에게 보답을 해주세요. 그래야 동기부여도 확실히 돼요! 61年生 뭐든지 계획한대로 안 흘러갈 수도 있죠. 때에 맞춰 새롭게 계획을 세워보세요. 73年生 결국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테니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아도 조금 기다리세요. 85年生 글로 배운 지식은 지식일 뿐이랍니다. 직접 몸으로 부딪친 지혜가 더 필요해요. 97年生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주변 사람들을 챙겨주세요. 함께 식사를 해도 좋아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과 예본안과의원(원장 조정곤)은 14일 종로구 소재 예본안과에서 병역이행자 우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게 혜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에 있는 병역명문가(가족 포함)와 모범예비군 및 병역이행자(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동원훈련 이수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등이 해당 병원의 진료과목인 안과 비급여 수술 시 30∼49.7% 할인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병역명문가란 ‘1대부터 3대까지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모범예비군이란 병력동원훈련을 연기 없이 모두 이수한 사람(병 4년, 간부 6년)을 말한다. 우대 대상이 혜택을 받으려면 병역명문가증(가족은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이나 모범예비군증, 병적증명서 등 본인이 우대 대상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임재하 청장은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모범적으로 이행한 사람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간기관과 협업체계를 확대하는 등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
[시] 봄은 오는데 -코로나19의 세상에서- 맑은 하늘 맑은 햇살 봄은 오는데 꽃은 피는데 깔깔깔깔 소리 내어 웃어보고 싶다 푸르고 푸른 들녘 너와 나 손 잡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달려도 보고 싶다 칠십 평생 살아보지 못한 세상 1년을 입을 막고 아들도 딸도 손주들도 오도 가도 못한다 유리창 밖 다시, 봄은 오는데,,, 세상의 저 무거운 고요는 언제까지일까 너와 나 우리, 환- 하게 소리 내 웃는 날 언제쯤일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차별철폐 실천 행동의 달 ‘무브먼스(Move-Month)’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무브먼스(Move-Month)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하루로 끝나는 시혜적인 행사가 아닌 4월 한달 간 장애인당사자 참여가 중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 인권과 환경변화를 만드는 운동이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 인권교육 ‘누구나 쉬운 교육(Easy)’,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권익옹호 캠페인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이지(Easy)’, 장애인의 권리 알리기 전시회 ‘누구나 쉬운 전시이지(Easy)’, 쉬운의사소통 교육 ‘누구나 쉬운 소통이지 (Easy)’, 보장구 수리 및 세척 ’누구나 이동하기 쉬운 공간이지(Easy)’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영등포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영등포구 내 위치한 당산초등학교에 방문해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전환과 모두에게 소중한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당사자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캠페인기획단 및 당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트로트가수 김지현, 눈물겨운 사연 공개 지난 15일 버라이티 예능쇼 프로그램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에서 트로트 가수 김지현이 트로트 가수가 되기 전, 갑상선암 수술로 목소리 잃고 2년간 고생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은 “지난 2007년 갑상선암 3기라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는데, 이때 성대까지 함께 절제해 말은 커녕 목소리도 낼 수 없었다”며 “암수술 후유증 치료를 위해 노래 부르다가 건강을 되찾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수술 후 1년 동안 아무 소리도 낼 수 없어 너무 답답했는데, 지인들의 권유로 트로트 음악을 접하게 됐고, 이후 관계자를 만나 진지하게 트로트 세계에 입문했다”며 “데뷔 초 사기를 당해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김지현은 “‘내게 와요’ 뮤직비디오에 남편과 동반 출연하게 되면서, 부부간의 깊은 사랑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25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개최됐다.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25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개최됐다.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