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2일부터 4일까지 4층 강당에서 관내 제물포터널에 대해 긴급구조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오는 4월 제물포터널 개통에 앞서 터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실전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메시지 부여를 통한 위기상황 처리 및 상황관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제물포터널은 경인고속도로 서울구간 지정해제 구간인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IC 경인고속도로 종점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 7.53km 구간을 잇는 지하 고속화도로이다. 중점 훈련 사항은 ▲소방차 진입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진입 방법 및 화재진압 대책과 터널 내부 소방시설 활용 방안 ▲ 재난 발상장소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사상자 및 정보 관리 ▲ 폭주하는 구조신고 상황에서 구조 우선순위 결정 등이다. 또한 영등포소방서는 오는 8일부터 제물포터널에서 각 팀별로 실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태미 서장은 “터널의 길이가 길어 대원들이 현장에 진입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훈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붉은 햇덩이는 한 발짝씩 자신의 공간을 내어주며 허공의 영토를 잠잠히 지워가는 시간 지하철 광장 저녁이다 모두가 하루의 그늘을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때 어머니 밥 냄새가 그리운 시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이 지난 1일 정오 3·1운동 102주년 기념 헌정곡 UNSUNG HEROE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헌정음원 ‘UNSUNG HEROES’는 래퍼 팔로알토 paloalto 쿤디판다 Khundi panda 아티스트 수민 SUMIN이 작사를, 작곡과 편곡은 아티스트 수민 SUMIN이 참여하며 빛을 발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故 신영삼 선생 외증손 이수희씨가 앨범 재킷 디자인을, 뮤직비디오의 안무는 미르메 태권도가 참여했다. UNSUNG HEROES에는 ‘지켜졌기에 다음 세대에 존재할 수 있는 꿈, 얼굴 이름 없는 이들도 영웅임을 기억’ 등의 랩 가사를 비롯해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와 미래가 있음에 대한 메시지를 랩과 중독성 강한 비트로 담아냈다. 마지막으로는 ‘누군가 우릴 지켰기에 할 수 있는 것들 / 잃어버리지마’ 의 후렴구로 전달성을 강화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역사책과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무명영웅 (UNSUNG HEROES) 들도 함께 기억하고 되새겨 보고자 본 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공개되는 ‘UNSUNG HER
쥐띠 운세 36年生 상대방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것은 좋지만 100% 의존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48年生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지만 흐트러진 하루 속에도 좋은 일은 있답니다! 60年生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오늘만큼만이라도 칭찬으로 시작해보세요. 72年生 약속이 있다면 꼭 메모해두길 바랍니다. 그래야 당황스러운 상황이 없을 거에요. 84年生 사람들 모두 쉬운 방법을 찾을 때 묵묵히 내실을 다진다면 필히 보상이 있어요. 96年生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답니다. 오늘 하루를 소중히 다뤄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지금에 만족하면 더 큰 발전이 없답니다. 오늘은 더큰 목표를 세워봐도 좋아요. 49年生 등 떠밀려 하기 전에 내가 스스로 하는 것이 더 유리한 상황이 될수 있답니다~! 61年生 친해지고 싶더라도 무리수를 두지 말고 아닌 일에는 확실하게 거절해줘야 해요. 73年生 푼돈이 생각보다 크군요~! 사소한 곳이라도 아껴쓰는 버릇을 들여두길 바라요. 85年生 아깝다고 생각말고 때가 지난 물건은 버려야 해요. 그래야 새 물건을 살수 있죠! 97年生 휴식을 할 때에는 생각도 없어야 완전한 휴식이에요. 생각도 비우는게 좋아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26일 오후 청사 3층 김홍일 홀에서 독립유공자 故유인각 지사의 후손에게 애족장을 전수했다. 애국지사 故유인각 선생은 1932년 8월경부터 전북 부안군 부서공립보통학교 교사로 재직 중 비밀결사 교육자협회 조직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돼 휴직처분을 받는 등 자주독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애족장이 추서됐다. 훈장은 손자 유재덕씨가 전수받았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의 고귀한 희생을 깊이 새겨 독립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전수 대상자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25일 수도방위사령관을 예방하고 병력동원 발전방안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이날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을 만나 서울병무청 직원들의 군부대 견학과 서울시 소속 전시 병무담당들의 현장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등 업무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서울병무청과 수도방위사령부는 수도 서울의 완벽한 병력동원소집을 위해 최선을 다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제 삼자의 말만 듣고 판단할 순 없죠! 양쪽 모두의 말을 듣고 결정하길 바랍니다. 48年生 생각보다 큰 이득이 아닐지 모르니 겉만 보지 말고 천천히 속을 들여다 보세요! 60年生 훗날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안한 행동엔 반드시 사과가 따라야 해요. 72年生 대충해서는 실패할 수 있으니 주도면밀하게 작전을 짜서 덤벼야하는 날이에요. 84年生 컨디션이 조금 안 좋을 수 있으나 주변인들은 모르니 티내지 않는게 좋습니다! 96年生 조금 비굴한 방법이 되더라도 아무것도 모른 척 지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일이 쉽게 풀리는 하루에요! 망설이고 있던 일을 시작하기에도 좋은 날이네요. 49年生 사소한 오해가 커지면 문제가 된답니다! 사소한 오해는 바로 푸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상대방을 질투하지말고 그냥 축하해주세요. 그래야 콩고물이라도 떨어집니다. 73年生 내 생각보다 더 좋은 의견이 많을 수 있으니 최대한 대화를 가까이하길 바라요. 85年生 처음부터 100% 완벽할 순 없답니다. 51%만 기울어져도 성공적인 하루랍니다. 97年生 인연이 아니라 생각이 든다면 과감하게 포기해야 합니다. 용기있는 날 되세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센터 원장 이홍식)은 25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난 21일 강원도 정선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홍식 원장과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센터 유튜브(https://youtu.be/SpVdINb7BrE)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명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은 영상을 보내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강원랜드 인접 지역 도박문제 최소화를 위해 국내 첫 도박중독 재활기관인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를 설치했다.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는 3월부터 도박중독자를 위한 집단 재활과정인 ‘해밀 치료공동체’를 운영하고, 도박중독자를 위한 쉼터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쥐띠 운세 36年生 긍정적인 생각이 하루를 활기차게 해준답니다! 할 수 있다고 먼저 생각하세요. 48年生 지금은 힘들더라도 오후 늦게나마 운이 들어오고 있으니 근심을 날려버리세요. 60年生 멀리 가야할 일이 있다면 오늘은 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아요. 72年生 혼자서 힘들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금방 끝낼 수 있을 거랍니다. 84年生 아무리 바빠도 일의 우선순위는 만들어야 해요. 가장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세요. 96年生 '저 사람은 왜 저러지?'보다는 '그럴수도 있겠구나~'하면 스트레스도 적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남들보다 앞선다고 여유부려선 안 돼요! 앞선만큼 더 노력해야 지킬 수 있어요. 49年生 무시할 수 없는 사람과 다툼이 생겼다면 오늘 안에 대화로 풀어내길 바랍니다~! 61年生 내가 틀린부분이 있다면 빠르게 인정하고 수정하는 것이 그나마 덜 부끄러워요. 73年生 꿈의 목표를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현실성있는 목표를 꿈꾸는게 좋아요. 85年生 윗사람보다도 실제 경험자의 경험담이 내게 가장 좋은 조언이 되어 줄 거랍니다. 97年生 나의 단점도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이 될 수도 있으니 자신감 가져보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직원 20여 명이 24일 제1병역판정검사장 앞 헌혈 버스에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지난 해부터 연이어 4번째로 진행된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설연휴, 학교 방학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에 동참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혈액원과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쥐띠 운세 36年生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건강이 최우선이랍니다. 48年生 오해받을 행동은 애초에 하지 않는게 좋아요. 억울한 누명을 피해갈 수 있어요! 60年生 오전부터 분주하게 시작했더라도 마무리는 평온하게 잘 끝낼 수 있는 날이군요. 72年生 흐지부지 넘기면 결과도 미미해지니 마지막까지 확실하게 매듭지어보길 바라요. 84年生 한 턱내는 일은 삼가는게 좋겠습니다. 뒤돌아서면 까먹고 남는게 없는 날이에요. 96年生 생각보다 이득이 많지 않으니 섣부르게 판단한건 아닌지 돌아보는게 중요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아직 불편한 마음이 있더라도 겉으로는 온화한 척 하는 것이 유리한 하루랍니다. 49年生 눈치가 빠르면 실수도 줄일 수 있어요! 주변 상황과 흐름을 잘 느껴보길 바라요. 61年生 어찌되었든 내일도 봐야하는 사람이라면 빨리빨리 오해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대비책이 있어야 넘어지려는 일도 일어설 수 있답니다. 두보 앞을 내다봐야해요. 85年生 늦은 귀가는 삼가는 것이 좋으니 최대한 집중하며 빨리 끝내는걸 목표로 하세요. 97年生 음악은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보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3일 병무청의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역판정을 받은 박세진씨를 축하하며 격려했다. 서울병무청 ‘2021년 슈퍼힘찬이 2호’ 박세진씨는 시력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가 어려워지자 시력교정수술을 통하여 공군 입대 희망을 이루고자 ‘슈퍼힘찬이 프로젝트’에 지원해 서울병무청과 무료치료지원 협약을 맺은 강남베스트성모안과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역입영의 꿈을 이루게 됐다. 박세진씨는 “병역 자진이행자에게 제공되는 모집병 지원 시 부가되는 가점과 입영희망시기를 최대한 반영해주는 추가 혜택을 활용해 빠르게 현역복무를 시작할 계획”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는 병무청과 후원기관이 협업을 통해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 및 신장체중 사유로 4급 또는 5급 판정받은 사람이 현역 입영을 희망하는 경우 후원을 통한 질병 치유 후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작된 슈퍼 힘찬이 프로젝트를 통해 작년 12월 기준 전국 196명이 무료치료를 받고 현역으로 입영하였거나 입영을 기다리고 있으며 서울에서 10명이 현역병으로 입영했다. 임재하 서울병무
쥐띠 운세 36年生 안에서 문제가 없어야 밖에서도 문제가 없답니다! 내 마음을 다시 잡아보세요. 48年生 정해진 룰대로 지켜주되 때로는 융통성이 필요하답니다! 오늘이 그런 날이에요. 60年生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날 때도 되었답니다. 오늘은 하루를 다르게 만들어보세요. 72年生 기회가 찾아왔지만 나도 모르게 놓칠 수 있으니 사소한 것에도 긴장해야 돼요! 84年生 못 이기는 척 부탁을 들어주세요~ 내게도 그만한 이득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96年生 처음부터 내가 저질렀던 일이면 어떤 결과가 와도 내가 감당해내야 한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다른 사람을 시키면 내 마음에 안 들 확률이 높아요! 내가 스스로 처리해보세요. 49年生 오늘은 경쟁은 피하도록 하세요~! 이겨도 진 것 같은 찝찝한 느낌만 남습니다. 61年生 이익만 따지면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어요. 우선 친목을 다져나가길 바랍니다. 73年生 무리한 시도가 얻어놓은 것을 다 놓치니 너무 어려운 길은 돌아가는게 좋아요! 85年生 정해진 룰이 있다면 그대로 지켜주세요. 괜히 책임물 일은 만들지 말아야 해요. 97年生 그동안 미뤄왔던 일들이 해결 될 수 있겠습니다. 귀인이 함께 도와줄 거에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주민중심 경영철학을 함께 나누고 전파할 2021년 주민참여단과 SNS 서포터즈를 3월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45명의 주민참여단과 주민소통과 대외 홍보에 앞장서줄 SNS서포터즈 18명을 선발하여 1년간 공단 경영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주차사업 CS모니터링과 사회공헌 활동, SNS콘텐츠를 활용한 정보제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소통 활성화를 위하여 SNS서포터즈 인원을 20명으로 확대하고, 주민참여단은 10명 내외로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CS친절도 모니터링 △경영활동 주민의견수렴 및 아이디어 논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SNS서포터즈의 경우 △온라인 소셜채널을 통한 공단 경영활동 소식 대외 전파, 홍보 관련 아이디어 개진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2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기획한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10일에 시작하여 다수의 정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청은 이번 달 16일 전병오 강서세무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을 지목했다. 송민선 지청장은 “육아지원 3법 개정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있어 우리 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확대된 일·육아지원제도 운영에 있어 일선기관인 지청의 역할이 특히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다”며 “5월 초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증액된 청년 취업 촉진 예산 집행에도 속도를 내는 등 인구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의 주거 여건과 금융부담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는 ‘부동산금융실태조사’ 시범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오후 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조사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의 공식 세션으로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 방안을 위한 전문가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는 시민의 주거 여건과 금융부담 구조를 보다 정밀하고 빠르게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앞으로 주택정책 수립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기존 ‘서울시 주거실태조사’를 고도화하기 위해 시민의 주거상황 파악을 넘어 소득 수준, 사회경제적 특성 등 복합적 요소를 고려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전문가 세션은 조사의 방향성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시민의 금융부담과 주거 안정성 문제가 복합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번 세션에서는 새로운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될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의 구축 방향을 심도깊게 논의한다. 세션에는 신인철 교수(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고진수 교수(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25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개최됐다.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