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올해 모든 초‧중‧고교생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완성한다.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지 10년 만이다. 국‧공립‧사립, 각종‧특수학교를 포함한 총 1,348개교 83만5천여 명이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한 끼’를 매일 제공받게 된다. ‘무상교육’도 올해 초‧중‧고교 전 학년으로 전면 확대돼 완전한 실현을 이룬다. 기존에 대상에서 빠져있던 고1까지 모두 포괄해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구입비 등을 지원받는다.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연간 196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30만원의 ‘입학준비금’도 지원을 시작한다.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도 지원 대상이다. 교복이나 체육복, 원격수업을 위한 스마트기기를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렇게 되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의 경우 1인당 연간 300만원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올해 △친환경 무상급식 △무상교육 △입학준비금 3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
쥐띠 운세 36年生 외로운 마음이 든다면 취미활동을 만들어보세요. 좋은 상대를 만날 수도 있어요. 48年生 누구에게 표현은 언제나 좋은 약이 된답니다. 고맙다 미안하다 직접 표현해봐요. 60年生 모든 것이 내 탓만은 아니랍니다. 혼자 죄책감 가지고 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72年生 다른 사람 일에 시기하면 내게도 돌아와요. 기쁜 일에 진심으로 박수쳐주세요. 84年生 나만 골병들 수 있으니 작은 문제라 하더라도 사람들과 힘을 모아보길 바라요! 96年生 초심을 잊지 말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은 행운이 절로 붙을 거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섣불리 결정할 순 없어요.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겠습니다. 49年生 아는 것이 있어야 잘난 척도 할 수 있답니다. 지금도 배움에 있어 늦지 않았어요. 61年生 오늘은 지켜보기만 하지 말아요. 어느정도 가이드를 잡아주는게 좋겠습니다~! 73年生 마음이 긍정적이면 상황도 긍정적으로 흘러갈 거랍니다. 웃음을 장착해보세요. 85年生 안 되는 일에 너무 목숨걸지 않도록 하세요. 지름길을 찾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97年生 박수도 짝이 있어야 소리가 나지요. 나의 문제점은 없는지 돌아보는게 좋아요. 호랑이띠 운
쥐띠 운세 36年生 기분이 좋아 말실수가 따를 수 있답니다. 최대한 감정을 잘 컨트롤 해주세요~! 48年生 그동안 수고한 자신에게도 보상이 있어야죠! 아무 생각 없이 쉬어도 괜찮아요. 60年生 어디든 변화를 줘보세요. 평소 먹던 메뉴, 평소 걷던 거리를 바꿔봐도 좋습니다. 72年生 알아도 모른척 하려면 표정관리가 우선이겠죠? 표정부터 잘 숨겨보길 바라요. 84年生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작은 목표도 함께 세워둔다면 더 빠른 성공이 있습니다. 96年生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것이니 충고, 위로는 하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수입보다 지출이 많을 수 있지만 큰 차이는 아닐테니 연연해하지 않아도 돼요. 49年生 승산이 있어 보이는 곳에 과감하게 승부수를 띄워봐도 나쁘지 않은 하루군요! 61年生 실수를 고의로 하는 사람은 드물죠. 반성하는 자세가 보인다면 용서해주세요. 73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들의 참견을 듣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진행해도 괜찮답니다. 85年生 오늘 스트레스는 주변 사람과 간단하게 풀고 넘어가세요. 치맥 한잔 어떠세요? 97年生 결국엔 포기하지 않는 자가 승자랍니다. 잘 안되어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쥐띠 운세 36年生 포기했던 일에서 희망을 볼수도 있겠습니다. 아직 끝이라고 암울해하지 말아요. 48年生 사람들의 신경전에 넘어가면 안 돼요! 가능성이 낮은 일은 포기해도 괜찮아요. 60年生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지요. 상대방 패턴을 유심히 잘 관찰해보길 바라요. 72年生 대화도 많이하고 부딪혀야만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그냥 되는 것은 없답니다~! 84年生 짧은 말 한마디에도 숨겨진 뜻은 있답니다. 그 뜻을 잘 파악해야 손해가 없어요. 96年生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죠! 조금씩 안정화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좋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힘든게 더 나을 수 있겠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야 합니다. 49年生 모든 책임이 나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혼자 자책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61年生 손실과 이득을 잘 따져봐요. 어느 것이 더큰 이득인지 구분하는 눈이 필요해요. 73年生 내일로 미루면 해결이 더 늦어질 수 있으니 집중하여 오늘 끝내보길 바랍니다. 85年生 사실이 아닐 수 있을테니 최대한 상대방을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97年生 내 역할이 아니더라도 리더십을 가지고 나서보세요. 따라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포츠센터 휴관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고립감 해소, 또 뱃살과의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수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제1,2스포츠센터에서는 휴관기간 동안 구민들이 집에서도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있으며 이용고객 수요와 구민 건강을 더욱 더 증진 시키기 위해 양방향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게 됐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성인을 위한 스포츠강좌(헬스, 요가, 필라테스)와 아동을 위한 문화강좌(아동미술)로 진행된다. 김윤기 이사장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구민들에게 건강한 체력과 활력을 드리기 위해 집에서도 스포츠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신산업 분야 중 4개 분야의 산업동향 파악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2021년 전문대학 정책연구회’를 발족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책연구회는 급변하는 미래직업 환경에서, 전문대학 차원의 정책연구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인공지능(AI), 스마트제조혁신, 드론, 창업교육 등 4개 분야를 선정해 정책연구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정책연구회는 부처별 사업정보 및 분야별 최신 트렌드 정보 등을 분석해 전문대학 현장에 필요한 인력양성 방향 및 교육과정 개편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산업계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정책제언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책연구회는 현재 4개 분야의 전문대학 내·외부 전문가를 구성했고, 스마트제조혁신 정책연구회는 1월 14일, 인공지능 정책연구회와 창업교육 정책연구회는 1월 21일, 드론 정책연구회는 2월 10일에 Kick-off 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4개 정책연구회는 앞으로 산업별·지역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 및 자문을 강화하고, 연구회에서 도출된 성과는 하반기 세미나 등을 통해 공동 확산할
쥐띠 운세 36年生 사람을 너무 맹신하면 상처만 받는답니다..! 어느정도 걸러듣는게 좋겠습니다. 48年生 열정에 비해 결과는 부족하니 차라리 다른 일에 매진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60年生 책임을 지게되면 스트레스만 쌓이게 되네요! 오늘은 나서지 않는게 유리해요. 72年生 지출이 있다면 수익도 있을 것이니 지출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84年生 벌이기만 하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철저하게 해주세요. 96年生 오히려 야외에서 더 좋은 운이 있으니 약속은 실내보다 야외로 나가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공사를 명확하게 구분하면 지금 괴로워도 나중엔 좋은 기회가 더 많을 거에요. 49年生 함께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의심하지 말고 상대방과 맞춰보는게 유리하답니다. 61年生 상대방에게는 자격지심이 될 수도 있답니다. 오늘은 자랑을 삼가는게 좋아요. 73年生 연휴를 앞두고 너무 무리하지 말아요. 느긋하게 여유를 가져야 빨리 끝나요~! 85年生 오늘은 조금 인내하셔야 겠습니다. 잘 알고있던 사이라도 시간을 많이 주세요. 97年生 피한다고 해결될 일은 아닐테니 정면돌파로 해결책을 찾아보는게 좋겠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나만 양보한
비의 음계를 그려 넣다 오선 위에 비의 음계를 그려 넣는다 팔분음표 바람비와 온음표 소낙비를 라와 파에 걸쳐놓고 비처럼 서서 술을 마신다 조르드 샹드로 향했던 쇼팽의 사랑을 불러와 술잔에 따른다 넘치는 술이 바닥에서 빗소리와 뒹군다 술 속에 빗방울이 추적추적 쏟아지고 음표들도 비에 젖는다 88개 피아노 건반 위로 미끄러지는 음계 쇼팽의 빗방울전주곡이 연주된다. 문밖의 빗소리가 교향곡 15번 2악장 후렴구의 비바체가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서초구가 2월 8일자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찾기 및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는 총 6,395가문 32,376명이, 지역에서는 총 1,198가문 5,989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서초구의회 김정우 의원 대표발의로 제정된 이번 조례의 주요내용은 서초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병역명문가에게 국가가 주최하는 국군의 날, 6.25 참전 기념행사 및 관내 보훈관련 행사시 우선 초청과 구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의 사용료·이용료·주차요금 감면 등 의전상 예우와 혜택 제공이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실천한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8일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 소외계층 120가구에게 떡국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음식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망수라간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반찬 나눔 활동이다. 좋은이웃들과 롯데홈쇼핑은 매년 명절음식을 만들어 직접 전달해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됐다.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소외계층이 손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떡국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음식을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집 앞에 걸어놓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또,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50여 명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와 온누리 상품권이 담긴 복주머니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하고 매월 7~8회 반찬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공고가 지난 1월 22일 공표됨에 따라 서울지역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도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4,002억원) ▲로봇활용 제조혁신(181억원) ▲스마트 마이스터(70억원) ▲스마트공장 사후관리(44억원) ▲스마트화 역량강화(33억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32억원) ▲스마트공장 수준확인(14억원) 등 총 7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됐다. 2021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은 작년과 달리 지원규모 및 지원체계가 개편되어 고도화 수요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지원을 상향(1.5억→2억/4억)해 질적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공장 보급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3년간 클라우드 이용료를 지원(소기업은 5년으로 확대) 하고 기존의 내부 구축 솔루션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KAMP 탑재) 하는 경우 보급사업과 연계해 전환하는 비용(7천만원 이내) 지원을 신설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책임져야 합니다. 48年生 함께하는 일에 독단적인 선택은 불리해요. 함께 상의하고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60年生 귀인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대인관계에 집중해보세요. 72年生 다른 사람 고집에 넘어가지 말아요. 안 되는 일엔 단호하게 끊어내야 한답니다. 84年生 다투면 나만 불리한 상황이 되기 쉬우니 아예 자리를 피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96年生 이제는 가식은 조금 벗어버리고 나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좋은 일이 생겼다면 주변 사람에게도 알려주세요! 축하 받는 하루가 되겠네요. 49年生 경쟁자를 신경쓰면 능률이 더 떨어질 수 있어요. 주변 의식은 삼가는게 좋아요. 61年生 소비가 크다면 가계부를 작성해보세요~! 소소한 것부터 줄일 수 있을 거에요. 73年生 이성의 유혹이 있더라도 한결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답니다. 정신 차려야해요. 85年生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결과를 보았으니 감사의 인사는 꼭 전해보길 바랍니다. 97年生 건강을 챙길 때가 왔네요. 소소하더라도 스트레칭부터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3일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희망 나눔’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침체된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영시장 특별 기획 물품 김세트 50개를 구매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 물품은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 ‘사랑의 나눔 기부금’과 공단 ‘좋은 노동조합’의 지역사회공헌이라는 큰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전 조합원의 뜻을 모아 ‘KF94 마스크’ 1,000개를 같이 전달함으로써, 노사화합을 통한 지역상생 이라는 큰 결실을 맺었다. 김윤기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감염병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며 “공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노사가 하나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설맞이 온정 나눔 행사 ‘행복한 설, 함께하소’를 실시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에서는 매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복지관에 모시고 설맞이 위안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비대면 나눔 행사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감염병 시대,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를 어르신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참여했다. KSD(한국예탁결제원)나눔재단이 후원한 식료품 선물세트와 관내 미술거점학교인 영신고에 재학중인 청소년 30여 명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연하장을 261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손자뻘되는 아이들이 손수 만들어준 연하장과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손자 같은 친구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고마운 말을 해줘서 기뻤다”, “정성껏 그린 그림에 고마움이 크고, 멀리 살고 있는 손녀딸에게 보여주고 싶다. 잘 간직하도록 하겠다”, “코로나로 올해 외로운 설날을 보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편지와 선물을 주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2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기획한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10일에 시작하여 다수의 정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청은 이번 달 16일 전병오 강서세무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을 지목했다. 송민선 지청장은 “육아지원 3법 개정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있어 우리 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확대된 일·육아지원제도 운영에 있어 일선기관인 지청의 역할이 특히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다”며 “5월 초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증액된 청년 취업 촉진 예산 집행에도 속도를 내는 등 인구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의 주거 여건과 금융부담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는 ‘부동산금융실태조사’ 시범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오후 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조사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의 공식 세션으로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 방안을 위한 전문가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는 시민의 주거 여건과 금융부담 구조를 보다 정밀하고 빠르게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앞으로 주택정책 수립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기존 ‘서울시 주거실태조사’를 고도화하기 위해 시민의 주거상황 파악을 넘어 소득 수준, 사회경제적 특성 등 복합적 요소를 고려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전문가 세션은 조사의 방향성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시민의 금융부담과 주거 안정성 문제가 복합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번 세션에서는 새로운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될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의 구축 방향을 심도깊게 논의한다. 세션에는 신인철 교수(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고진수 교수(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25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개최됐다.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