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가수 이선희 팬카페 ‘써니를 사랑한다면’ 회원들은 지난 12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에 컵라면과 쌀 등 18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써니를 사랑한다면’ 팬카페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물품 전달로 진행했다. 이선희 팬카페 ‘써니를 사랑한다면’ 운영자는 “매년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해 왔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함께하지 못하고 물품만 전달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따뜻한 인연으로 지역에 더 많은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되며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유지연 관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이선희 팬카페 ‘써니를 사랑한다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전화(02-831-2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반복되는 일상의 공간인 지하철 역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전환된다. 도심 지하철역에서 가장 낯선 자연, 생태, 숲을 주제로 작가들의 고유 예술세계를 개인전 형식으로 표현한다. 위영일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박미라·홍지·송주형 작가 등 총 9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장기 기획 전시이다.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음 역은 사이 숲’은 지난 해 9월 14일부터 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장기 기획 전시 프로젝트로, 본 전시는 ‘문화예술철도’ 1호 사업 역사인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 진행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진입장벽을 허물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역은 사이 숲’의 네 번째 개인전에 참여한 송주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의 예술,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방법으로 ‘Meditation Room’을 선보인다. ‘Meditation Room’은 자연의 이미지를 여러 겹으로 중첩해 만든 박스 안에 직접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형태로, 명상을 통해 생각을 잠재우고 순간의 몰입을 돕는다. 작가는 지하철 역사 내에 마
쥐띠 운세 36年生 무관심보다 잔소리가 더 나아요. 미안하다 생각하지 말고 충고해주길 바랍니다. 48年生 내 노력과 정성이 있다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거에요. 최대한의 힘을 보여주세요. 60年生 도움이 있더라도 거절하는게 좋습니다. 혼자서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하루에요~! 72年生 당황스럽더라도 침착해야 합니다. 흥분되는 마음을 가라앉혀야 승산이 있어요. 84年生 지금이 다는 아니랍니다~! 현실에 주저앉지 말고 다가올 내일을 기약해야 돼요. 96年生 긍정의 한 마디가 상황을 역전시킨답니다. 작은 일 하나에도 감사를 표현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다른 사람 의견을 먼저 존중할 줄 안다면 그 이상의 존중을 받게 될 거랍니다~! 49年生 한 번의 노력이 2배의 결과가 되어 돌아오니 오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보세요. 61年生 오늘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요. 반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73年生 주변에 모두가 나의 귀인이 되어준답니다. 겁없이 도전해봐도 나쁘지 않습니다. 85年生 진심은 왜곡되지 않는답니다. 미워도 좋아도 항상 진심으로 대해주도록 하세요. 97年生 마지막에는 내 옆에 돈 말고 사람이 남는답니다. 친절이 몸에 배도록 해보세요! 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2월 28일 오전 한통여협 사무실에서 정부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장학금 수혜대상자 11명과 사무국 실무진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준희 총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탈북가정 청소년 11명(초등학생 2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20년 장학금은 지난 10월 16일 총재와 탈북임원들로 구성된 장학생선정위원회에서 협회에 추천된 탈북가정 청소년 중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평소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우수한 학업성적, 통일교육·체험프로그램 참여도 등이 크게 반영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6명이던 장학생을 11명으로 늘리고, 기존 초·중·고생에서 대학생을 추가한 점은 한통여협이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안준희 총재는 “매년 2~3회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줘왔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한 차례도 개최하지 못해 사실상 지급하지 못할 상황이었다”며 “그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지난 12월 29일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 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 생활·자기계발 정보 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기 위한 복합공간으로 작년 7월1일 서울병무청 내에 개원했으며,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전문상담관들이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의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서비스’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매달, 해당 월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미래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1월의 미래유산’에는 1999년 1월 24일 개장한 ‘여의도 공원’, 1976년 1월 문학사상에 발표된 하근찬의 단편소설 ‘전차구경’, 신년맞이의 상징인 제야의 종 행사로 대표되는 ‘보신각 타종’이 선정됐다. 여의도 공원은 1999년 1월 도심형 공원으로 조성된 여의도의 랜드마크이다. 공원으로 조성되기 이전 1916년부터 1971년까지는 비행장 및 공군기지 등으로 활용됐으며, 1972년에는 5‧16 광장으로 조성되어 대규모 군중집회가 개최되는 장소로 활용되는 등 유구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장소이다. 1997년부터 추진된 여의도광장의 공원화 사업으로 탄생한 ‘여의도공원’은 도심 속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 공원은 한국전통의 숲, 잔디마당, 문화의 마당, 자연생태의 숲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날마다 적게는 2만 명에서 많게는 3만5천 명까지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처음 지하철을 마주 한 시민의 감정을 기록한 전차구경은 1976년 1월 문학사상에 발표된 하근찬의 단편소설이다.
쥐띠 운세 36年生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답니다! 침착하게 대응하면 됩니다. 48年生 구구절절 내 이야기를 다 할 필요는 없어요~!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삼켜봐요. 60年生 오늘의 키워드는 '감사'에요. 간섭이 있더라도 관심이 많구나.. 하고 넘겨보세요. 72年生 사소한 곳에 나가는 것이 없는지 체크해보길 바랍니다. 가계부가 필요하군요~! 84年生 할 수 있다는 믿음이 확고하다면 진행해봐도 좋아요!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96年生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주변 사람에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답이 확고하게 나온 일은 더이상 미련갖지 말고 깔끔하게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49年生 잔돈이나 비상금이 필요한 날이에요. 오천원이라도 지니고 나가는게 좋겠어요! 61年生 마음의 결심이 섰다면 주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단호함을 보여줘야 해요~! 73年生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일 수 있겠지만 한 번쯤은 의심하는게 유리해요. 85年生 고난이 있어야 성장도 있다고 하죠. 지금 견뎌내면 능력치가 더 오를 수 있어요. 97年生 최고의 결과물을 보고 싶다면 책임지고 주어진 일에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세요. 호랑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영등포신문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영등포구위원장 정재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온 나라가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방역대책에 심혈을 기울인 정부와 헌신적인 활동을 해온 의료진,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국민들이 함께 보낸 해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소득이 단절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행정명령으로 문을 닫는 가게가 늘어나면서 민생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쉽게 종식되기 어렵고 장기화될 것이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이제 정부와 정치권은 방역대책을 넘어서 과감한 재정정책과 실물지원으로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하고 민생경제가 밑바닥부터 무너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행정명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영업중지 상황이 생긴다면 그에 조응해 국가 재정대책으로 임대료 지원, 공과금 감면, 이자 지급 중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야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국가가 시민의 삶을 보호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가 영등포구 노인복지기금의 지원을 받아 비대면으로 진행한 ‘추억영등포사업’이 총 19개소 장기요양시설 374명 어르신 및 지역사회 88명의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추억영등포사업’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추억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토대로 초기 기획 단계부터 홍보, 운영까지 모두 추억봉사단원의 의견과 참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해진 대면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방역물품을 제작하고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고 장기요양시설에 지속적으로 비대면 여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추억봉사단이 만든 1,100개의 마스크 및 마스크 스트랩은 지역 내 19곳의 장기요양시설 및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전달됐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한되고 여가문화 서비스가 제한된 가운데, 더욱 어려움이 심화되고, 고립을 겪고 있는 관내 요양시설에 비대면 온라인 강의(전통놀이 3회기, 치매예방 스트레칭 10회기, 콩나물 요리 및 재배 2회기) 및 강의 키트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챙기면서도 요양시설의 온라인
쥐띠 운세 36年生 약속을 지켜야 신뢰가 쌓인답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거절하는게 유리하군요. 48年生 앞으로 일어날 일은 아무도 모르죠. 뒷감당 할 자신있다면 일을 벌여도 좋아요! 60年生 신경 쓸 일도 아닌데 너무 마음고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무시해도 괜찮겠습니다. 72年生 상대방의 잘못을 그냥 넘어가면 반복된답니다. 확실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세요! 84年生 모든 것이 완벽하게 내 마음에 들 순 없어요.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게 좋아요. 96年生 말다툼을 줄이기 위해선 친구들 앞에서 내 속마음은 조금 숨기는게 좋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미뤄오던 것이 있다면 이젠 과감하게 결정해야 할 때에요. 버릴 것을 버려봐요. 49年生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답니다! 마음에 안 들어도 예쁜 말로 포장하세요. 61年生 서두르게 되면 눈 앞의 것을 놓칠 수도 있답니다.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해요. 73年生 말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요. 먼저 요청한다면 상대도 흔쾌히 응답할 거에요. 85年生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겠지요~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게 마음 편하겠어요. 97年生 '나 정도는 괜찮지'하는 자신감 정도는 장착해야 합니다. 자존감을 높여보세요! 호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지난 11일 수강생 및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비대면 환경에 신중년 세대가 적응해 인생 후반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컨텐츠 활용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교육을 마련했으며, 총 50명이 참여했다. 4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총 30회차가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컨텐츠를 기획하고 영상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신중년 9명이 최종 수료했다. 한 수료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참여하다보니 21세기, 그 안에 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 것 같아서 올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시니어행복발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갑작스런 비대면 시대 도래에도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인생 후반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시니어행복발전센터가 앞장서겠다”며 “내년에도 진행되는 과정에 많은 분들이 도전하셔서 함께 이 비대면 시대를 적응하여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9명의 수료자가 제작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31일, 관내 3개 지자체,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유관기관 간 연계·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1월 1일부터 ‘한국형 실업부조’이자 2차 고용안전망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대상 중 요건심사형과 선발형은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 자로서 가구단위의 총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3억원 이하인 자를 중심으로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심층상담을 통한 취업활동계획의 수립과 직업훈련·일경험·취업알선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대 300만원(월50만원×6개월)의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하여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자 중 요건심사형 또는 선발형의 비경활 참여자는 협약을 맺은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새일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각 유관기관의 취업지원서비스에 적합한 참여자를 선정해 연간 총 400명의 참여자
쥐띠 운세 36年生 내가 결정한 일엔 책임도 따른답니다! 이왕 시작한 일에 끝장을 보도록 하세요. 48年生 후회하더라도 일단 질러보세요. 후회가 오히려 내게 기회를 줄 수 있답니다~! 60年生 말 한마디에 하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은 한마디도 신경써서 건네보세요. 72年生 건강은 적신호 뜨기 전에 챙겨야 해요~! 오늘부터 조금씩 체크해나가 보세요. 84年生 촉박하다 생각하지 말고 미리 양해를 구하도록 하세요. 여유롭게 해야 좋아요. 96年生 아직은 때가 아니랍니다! 일을 벌리는데도 시기가 있으니 더 고민하길 바라요. 소띠 운세 37年生 겉으로 감정을 모두 표현하지 말아요. 오늘은 포커페이스가 필요한 하루랍니다. 49年生 내 직위와 이름에 맞는 행동가짐을 지녀야해요. 그 이상의 허세는 금물이에요~! 61年生 근교도 좋으니 시간이 된다면 드라이브나 산책을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73年生 오늘은 나를 조금 더 믿어보도록 하세요. 내 직감이 정확한 하루가 될 거랍니다. 85年生 마침내 목표를 이루는 좋은 날이네요! 이 느낌 그대로 다음 목표까지도 파이팅! 97年生 사람을 먼저 생각하세요. 돈은 나를 배신해도 사람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답니다.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1년 1월 1일자로 신임 상임위원에 김판석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판석 신임 상임위원은 선거 전문가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국장, 선거국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합리적이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서울시선관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임 상임위원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2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기획한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10일에 시작하여 다수의 정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청은 이번 달 16일 전병오 강서세무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을 지목했다. 송민선 지청장은 “육아지원 3법 개정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있어 우리 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확대된 일·육아지원제도 운영에 있어 일선기관인 지청의 역할이 특히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다”며 “5월 초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증액된 청년 취업 촉진 예산 집행에도 속도를 내는 등 인구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의 주거 여건과 금융부담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는 ‘부동산금융실태조사’ 시범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오후 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조사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의 공식 세션으로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 방안을 위한 전문가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는 시민의 주거 여건과 금융부담 구조를 보다 정밀하고 빠르게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앞으로 주택정책 수립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기존 ‘서울시 주거실태조사’를 고도화하기 위해 시민의 주거상황 파악을 넘어 소득 수준, 사회경제적 특성 등 복합적 요소를 고려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전문가 세션은 조사의 방향성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시민의 금융부담과 주거 안정성 문제가 복합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번 세션에서는 새로운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될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의 구축 방향을 심도깊게 논의한다. 세션에는 신인철 교수(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고진수 교수(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25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개최됐다.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