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신행호, 이하 서울센터)는 2022년도 서울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박예방 선도학교’를 공모한다. ‘도박예방 선도학교’는 교사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내 도박문제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25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2022년 도박예방 선도학교의 선정 규모는 총 15개교(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8개교)이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선도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활동지원금과 ‘선도학교 인증 현판’을 제공받는다. 또한 우수한 활동 성과를 보인 학교 교사는 서울시교육감 표창과 함께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홈페이지(www.kcgp.or.kr, 포스터 QR코드 스캔) 공지사항 내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4월 11일 오후 5시까지 서울센터 전자우편(leejs@kcgp.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행호 서울센터장
쥐띠 운세 36年生 새로운 시작을 하기 좋은 날이니 그동안 미루고 미뤄왔던 일들을 해결해보세요. 48年生 내 것이 아니라면 아무리 욕심부려도 갖지 못합니다. 정해진 운명이란게 있어요. 60年生 혼자 결정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한 다음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72年生 안 되는 일에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에게 맡겨보세요. 84年生 나중을 위해서 충동구매는 자제해야 한답니다. 조금씩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요! 96年生 기다리던 일에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으니 약간의 긴장감은 유익한 감정이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몸과 마음의 뜻이 다른 하루네요. 오늘은 몸이 가는대로 따라가봐도 좋겠습니다. 49年生 오늘만 날은 아니지요. 내일까지 조금 여유롭게 생각하면 더 결실이 크겠습니다. 61年生 한 발 물러서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적은 손해 일 때 발 빼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73年生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조바심내지 말아요. 뚜렷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85年生 무조건 내 뜻만이 옳지 않아요. 서로의 의견을 양보하며 존중하는게 필요합니다! 97年生 생각보다 정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내 실속만 챙겨봐도 충분히 좋아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영등포구 국공립어린이집 68곳과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분양저금통 사업을 진행했다. 가정분양저금통 사업은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저금통을 분양해 가정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했다. 이에 영등포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구정주)를 통해 저금통 3,000개를 소속 어린이집 68곳에 분양해 총 11,289,460원의 후원모금을 했고, 참여아동 및 어린이집에 감사장 및 나눔증서를 전달함으로써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구정주 영등포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은 소감을 통해 “코로나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은 “68곳의 어린이집을 통해 많은 가정에서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후원금은 영등포구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니 그 행보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유지연 관장이 구정주 회장에게 감사장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생각하거나 퇴직을 생각할 때 빼놓지 않고 고려해 보는 것 중의 하나가 창업이다. 특정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거나 지식있거나 최신 트랜드를 알고 있는 경우라면 창업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갖기도 한다. 그러나 창업은 본인의 상상보다 더 어려운 환경을 경험하게 한다. 창업을 준비할 때 아이템 선정, 사업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금마련 대책, 상권 및 입지의 선정 등은 실제로 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굳이 이런 통계가 아니어도 각 단계별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막상 시작하는 단계부터 머리가 아플 것이다. 창업시장은 객관적으로 보면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 완전경쟁의 시장이다. 경험이나 기술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누구라도 자본금만 있다면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정작 그렇게 창업을 하면 경험부족, 기술적 능력부족, 자금의 부족으로 결국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특히 창업은 창업하는 사람의 자질과 경험이 가장 중요한 성공요소이다. 창업자란 일정한 수익을 기대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창업하여 경영을 하는 사람으로 성공적인 창업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녀야 한다. 첫 번째, 성공창업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쥐띠 운세 36年生 선택도 내가 했으니 후회도 내 몫이랍니다. 후회되지 않게 더 고민해야 합니다! 48年生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일도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끝까지 한 번 달려보세요. 60年生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굳이 다 얘기하고 다니지 않아도 좋아요. 72年生 혼자보단 함께가 좋습니다. 외로운 감정을 떨쳐버리고 사람들과 어울려보세요. 84年生 아무리 내 경험을 말한들 듣지 않군요. 그냥 혼자 할 수 있게 내버려둬도 됩니다. 96年生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겨 당황할 수 있으니 계획에 없던 일은 삼가는게 좋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책임을 떠맡지 않기 위해서는 내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49年生 인간관계를 잘 다져왔다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봐도 좋은 하루랍니다. 61年生 새로운 변화가 긍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으니 스타일에 변화를 줘봐도 좋네요. 73年生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고 하죠. 결과가 미비하다면 원인을 돌아봐야 한답니다~! 85年生 잘 되지 않는다면 빨리 포기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내일을 준비해봐도 좋습니다. 97年生 확실한 결과물을 얻으려면 손발이 척척 잘 맞는 사람들과 함께 진행해야 돼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사전)투표 시 투표 인증샷, 기표된 투표지 촬영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사전)투표소 입구·표지판에서 투표 인증샷 가능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으나, (사전)투표소 밖에서 촬영하거나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표지판 등을 활용하여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사전)투표지 촬영하여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행위 불가 공직선거법 제166조의2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사전)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서울시선관위는 (사전)투표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사전)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고발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사전)투표소에서 공정한 선거관리 방해 행위 엄정 대응 공직선거법 제244조에 따르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와 3월 3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총장이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1886년 설립 이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공동선 창출에 기여해 온 교육기관으로서,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이화여자대학교의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화여대는 2022년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교내 카페테리아 바리스타를 시작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향현 이사장은 “늘 시대를 선도해온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2022년 상반기 기대작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 오는 4월 8일(금) 첫 방송으로 편성 확정과 동시에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해 기대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지닌 이해날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여기에 '우아한 가'의 한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이, 김율 작가가 대본을 집필, 2회차 인생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바꾸게 된 능력치 만렙 검사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각색을 맡은 가운데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춘 이준기(김희우 역), 이경영(조태섭 역), 김지은(김희아 역), 정상훈(이민수 역), 최광일(김석훈 역), 차주영(한지현 역), 김재경(김한미 역) 등과 함께 대배우 이순재(우용수 역)가 특별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서막을 여는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대본리딩에는 한철수 감독을 비롯해 이준기, 이경영, 김지은, 최광일, 차주영, 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줄어든 사람이 밝힌 평균 감소액은 월 124만8천원이나 됐다. 코로나19로 하루 일하는 시간이 평균 43분가량 줄었지만, 그만큼 가사나 돌봄에 쓰는 시간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학업이나 자기개발 활동에 들이는 시간은 감소했지만 동거하는 가족과의 친목활동 시간은 증가했다. 3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행정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대한 실태조사’(홍성우, 임현철)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천1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을 발송하는 방식의 웹조사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줄어든 사람이 밝힌 평균 감소액은 월 124만8천원이나 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8%는 조사 시점인 2021 평균 월소득(세전)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30%는 증가, 2%는 월소득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소득이 감소했다는 응답자의 평균 소득 감소 금액은 124만8천원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일 20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양성률은 51%로 급증해 검사를 받으면 두 명 중 한 명 꼴로 확진되는 상황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9만8,803명 늘어 누적 369만1,4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 21만9,240명보다 2만437명 줄었지만 여전히 20만명에 육박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17만7명보다 1.2배 많고, 2주일 전인 17일 9만3,129명과 비교하면 2.1배다. 다만 20만명 안팎의 확진자 발생에도 증가율은 둔화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마다 약 두 배씩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돼왔지만, 지난주 중반 이후부터는 일주일 전 대비 1.2∼1.5배 수준으로 증가 규모가 줄어들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어든 것은 3월 1일 삼일절 휴일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유행 정점에 가까워지면서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 1∼2주 이내에 신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레벨 13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남성 패션 앱 룩핀이 개강과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3월 1일부터 한 달간 '룩핀 스타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신규 고객 할인 혜택부터 스타일별 할인 쿠폰 혜택뿐 아니라 3월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적립금 두 배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룩핀이 진행하는 룩스페는 '룩핀 스타일 페스티벌'의 줄임말로 룩핀에서 쉽고 편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온라인 축제이다. 첫 번째 룩스페를 맞아 룩핀은 MZ세대 대표 뮤직, 댄스 크루 에메트 사운드와 협업해 만든 룩핀만의 노래, 춤 그리고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즐거운 춤과 노래를 통해 MZ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영상에서 룩핀은 남들을 따라 하는 룩이 아닌 '니가 느끼는 대로 입어! 패션에 정답은 없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소개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에메트 사운드의 스트릿, 캐주얼, 댄디, 아메카지 코디 아이템은 룩핀 '에메트 스타일 코디' 기획전에서 구매할 수 있다. 룩스페를 찾는 고객들은 '스타일 MBTI 테스트'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MBT
쥐띠 운세 36年生 누군가를 통한 이야기는 확실치 않으니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현명해요. 48年生 작은 일이라도 적지 않은 결실이 있을테니 조금만 더 신경써보는게 좋겠습니다. 60年生 감정기복이 조금 우려스럽지만 티내지말고 마인드컨트롤 한다면 순조롭겠어요. 72年生 한 가지 단서로 단정짓긴 어려우니 여러 상황을 의심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84年生 여유가 있을 때 더 절제하고 아낄 수 있어야 당황스러운 일을 막을 수 있답니다. 96年生 괜히 김칫국만 마시게 될테니 도움에 댓가를 바라지 말고 진심으로 도와주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괜한 후회만 불러오니 혹한 마음에 쓸데없는 지출은 삼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9年生 이동해야 할 일이 있다면 오후 늦게 출발하는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하루에요. 61年生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답니다. 초반에 잘 잡아둬야 좋아요. 73年生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요. 꺼져가는 불씨도 살릴 새로운 반전이 있습니다! 85年生 '나 하나 쯤이야'라는 생각보다 '나부터 변해야지'하면 팀워크는 더 좋아집니다. 97年生 한 번 떠나간 사람을 다시 붙잡을 순 없죠. 떠나기 전에 꼭 붙잡고 있어야 해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 전 6일인 3월 3일부터 선거일 투표마감시각인 3월 9일 오후 7시 30분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일에 가까워질수록 여론조사결과가 투표자로 하여금 승산이 있는 후보에게 가담하게 하거나(밴드왜건 효과 band wagon effect) 열세자 편을 들게 하는(언더독 효과 underdog effect)등 선거에 영향을 미쳐 국민의 진의를 왜곡할 우려가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될 경우 선거의 공정성을 결정적으로 해칠 가능성이 높음에도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다만, 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3월 2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하여 그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행위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대상 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 본지급이 3일 시작된다.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숙박시설과 결혼식장 등 15만명이 보상 대상에 추가돼 총 90만명에게 2조2천억원이 지급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수를 기준으로 첫 5일 동안은 신청 '5부제'가 시행되며 오후 4시 전에 신청하면 당일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 본지급 대상은 약 90만명으로, 총 2조2천억원이 지급된다. 1인당 평균 244만원 수준이다. 보상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90만명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7일 소상공인법 시행령을 개정해 시설 인원 제한 조치를 이행한 업체로까지 보상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 수 제한 등을 이행한 숙박시설, 이·미용업, 결혼식장 등 15만명이 보상 대상에 추가됐다. 손실보상 하한액은 기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장기만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차중환 신길1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영등포구에서 2명이 선출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은 중앙회장 선출과 금고 운영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장기만·차중환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0월 30일 2025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참석 가문 중 희망자를 초청해 ‘병역명문가 안보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족의 헌신과 자긍심을 기리고,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DMZ 제3땅굴을 탐방했고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한 병역명문가 가족들은 세대를 이어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와 같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이행자들 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안보 의식을 되새기고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예우와 국민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병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승관, 현 영등포구의회 의원)는 지난 23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 청년 아카데미 및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 단계부터 토론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형 정책 담론의 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이 ‘청년의 정치 참여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홍영민 정신건강 전문강사가 ‘청년 정신 건강 정책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청년 정책 토론회에서는 송찬범 영등포 청년 상인이 ‘청년 창업의 현실과 극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박상현 영등포 청년 문화예술인이 ‘문화소비를 넘어 문화생산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들’을, 박종선 영등포 청년 직장인이 ‘청년이 생각하는 주거 현실’을 각각 발표하며 청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또, 자유토론에서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정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열린 의정 구현의 일환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감사에 적극 반영해 민의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 내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