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 대림3동분회(회장 박찬규)는 지난 3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박찬규 회장과 회원들은 영등포동 공유주방에서 정성껏 삼계탕과 김치를 만들어, 대림3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60가구에 전달했다. 박찬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며 “매년마다 진행하는 삼계탕 나눔 봉사에 협조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규환 명예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이현 대림3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해 드릴 수 있는 정이 오가는 마음이 너무 좋다”며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주민센터도 직원들과 함께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은 다하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소재 영남중학교(교장 이용균)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 ‘2025년 전국소년체전’에서 기계체조 여자단체전 우승과 ‘2025년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대림3동 으뜸장학회 나규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난 9일 영남중학교을 방문해 이용균 교장을 만나 기계체조부 학생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으뜸장학회 나규환 회장은 2012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매년 영남중학교 3학년 졸업 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에게 각 50만 원씩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으뜸장학회는 대림3동 주민 2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영등포구청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나규환 회장은 “선수들의 향상된 기량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꾸준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훈련 과정은 힘들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서로 격려와 힘을 북돋아 주자”고 강조했다. 영남중 이용균 교장도 “학생들을 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음뜩장학회 나규환 회장님과 회원 여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본사센터(센터장 김찬숙)는 지난 6월 28일 오전 침수피해를 입었던 상가 및 주택가 주변 빗물받이 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는 6월 자원봉사데이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청 간부들과 대림2·3동·양평2동 자원봉사회, 대림3동 자유총연맹, 대림2동 자율방범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찬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금같은 토요일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함께해주신 여러분으로 인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특측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박정순 부회장 자택 앞마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김치와 유정란 15구씩을 포장해 동 주민센터 복지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 대림3동장, 나규환 명예구청장 등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힘을 보탰다. 이현 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에 무더위를 잘 견뎌 내시기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수고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함께하는 제3회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신길5동 근린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들 간의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해 영등포구 장애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계설 회장과 장애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정선희 의장, 이규선 운영위원장, 신흥식·최봉희·임헌호·우경란 의원 등도 함께하며 관계자 및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했다. 이계설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관내 장애인들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를 보듬고 격려하는 행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또, 장애인들도 항상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라사랑과 지역발전에 참여하겠다는 봉사 정신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도 축사를 통해 “‘함께하는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쉼과 위로의 시간이 되고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4월 22일, 도림동 소재 새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규선 운영위원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김지연·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박정자 전 구희회 의장, 박유규 전 구의원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계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사무실 이전은 그간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최호권 구청장님과 구청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평등한 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새 사무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애인 권익 증진 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함께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 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10일 오전, 대림3동 사거리와 대림역 주변 등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회는 주 2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에는 이계설 회장과 김지향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협회 임직원, 장애인들이 함께했고, 캠페인 후에는 생필품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이계설 회장은 “매년 22만여 건의 교통사고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고 후 후유장애로 인한 교통장애인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의 사회적 습관을 바로잡아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는 아름다운 사회,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다문화협의회(회장 김호림)은 지난 13일 오후 대.동.단.결에 동참했다. 대.동.단.결은 ‘대림동을 단정하고 청결하게’라는 의미로 동장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직원, 각 직능단체, 주민들이 함께 청결한 생활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생활캠페인이다. 이날 김호림 회장을 비롯해 옥기순 명예구청장, 남명자 범죄퇴치본부 회장, 정지원 한울봉사단 회장,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주민센터에서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두암공원과 대림역 주변을 청소하고, 주변 상가를 방문해 담배꽁초와 무단투기가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단투기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및 배출시간 안내 ▲담배 수거함 설치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현 대림3동장은 “대.동.단.결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다문화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림동이 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으뜸장학회(회장 나규환)는 지난 2월 6일 대림3동 주민센터 1층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으뜸장학회는 2011년 창립 이래로 지금까지 대림3동에 위치한 영남중학교 졸업예정자 10명에게 매년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들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전달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더욱 자리가 빛났다. 나규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매년 장학생들에게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바른 사람으로 성장해 지역과 사회에 큰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오늘의 장학금이 자신의 큰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밤낮으로 뒷받침해주시는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1월 24일 서울수정교회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대식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나규환 명예구청장, 이일희 전 이사장, 타 신협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4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으며, 모범조합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신협이 서민경제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조합원을 오랬동안 어부바하며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대창신협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창신협은 김장나눔 행사와 신협 온세상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쌀, 이불을 비롯한 물품을 지원하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11월 26일,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는 대림3동 청사 공사 관계로 박정순 부회장의 집에서 240kg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나규환 명예구청장과 최채규 동장도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 봉사에 동참했다. 최채규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시간을 갖고 열심히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순 회장은 “올해는 사정상 조금 밖에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해서 아쉽다. 앞으로는 소외계층 가구에 도움을 조금이라도 더 줄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며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집을 빌려주신 박정순 부회장님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나규환 명예구청장님, 최채규 동장님,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허준영) 원혜영 자문위원이 국민포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원혜영 자문위원은 지난 12기부터 22기 현재까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평통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원혜영 자문위원은 수훈 소감을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운동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상암 DMC 내 교육‧첨단 용지(D2-1) 매각 공고에 이어, 12월 26일부터 홍보관(D4) 용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 2023년 DMC 홍보관 운영종료 이후,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용지의 지정용도를 폐지한 뒤 처음 공급되는 부지다. 이에 홍보관 용지는 지난 12월 4일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지정용도를 폐지했으며, 특정 용도 제한 없이 다양한 상업·업무 기능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유흥‧위락시설 등 일부 불허용도는 유지돼, 위락시설과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옥외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 등은 입지가 제한된다. 해당 부지는 DMS(Digital Media Street)의 시작점이자 DMC 문화공원과 인접한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서울시는 DMC 기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계약 조건에 도시공간 기여를 위한 건축 기준을 포함했다. 주요 조건은 ▴매봉산로 방향 서측 경계선에서 15m 이격해 조성하고 공지를 개방할 것 ▴필로티 형태로 저층부 일부 또는 전부를 3개 층 이상 개방할 것 ▴저층부를 가로 친화적으로 설계할 것 ▴주차 진입부 설계 시 보행자 안전과 편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11억 원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 ▲도림보도육교 설치사업(도림천 횡단교량) 10억 원이다.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사업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확장하고, 파크골프장 인근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산은 채 의원이 지역 단체들과 진행하는 ‘경청의 날’ 간담회에서 파크골프 연합회 회원들이 요청했던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은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내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3년 전 무너졌던 도림보도육교(도림천 횡단교량)도 복원된다. 도림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11억 원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 ▲도림보도육교 설치사업(도림천 횡단교량) 10억 원이다.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사업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확장하고, 파크골프장 인근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산은 채 의원이 지역 단체들과 진행하는 ‘경청의 날’ 간담회에서 파크골프 연합회 회원들이 요청했던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은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내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3년 전 무너졌던 도림보도육교(도림천 횡단교량)도 복원된다. 도림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지난 12월 23일,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래 논란이 된 ‘종묘 앞 세운지구 개발’ 시뮬레이션 조작 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민주당은 더 이상의 사실 왜곡을 멈춰줄 것과 종묘와 도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고도의 공익적 가치는 당연히 존중돼야 하지만, 주거환경 개선과 노후 도심의 합리적 개발 역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공익”이라며 “두 가치는 제로섬 관계가 아니라 조화를 통해 함께 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가유산청이 입법예고한 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세계유산지구 밖에 대한 구체적 범위 없이 사실상 무한대로 규제가 적용될 수 있는 구조”라며 “이는 지역 개발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주민의 삶의 질 저하와 재산권 침해 논란을 키울 수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12월 16일 제기된 ‘서울시 시뮬레이션 조작’ 주장과 관련해, 이는 단순한 의견 차원을 넘어 서울시 행정의 신뢰 자체를 부정하는 매우 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지역 내 자치구 간 극심한 문화 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고른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강남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장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설립할 때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는 책무 규정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 제3조 제4항을 통해 시장이 문화시설의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명문화함으로써, 그동안 상위법인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만 머물러 있던 균형 설립의 원칙을 서울시 행정의 실무 지침으로 확립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현재 서울 지역의 문화 인프라 쏠림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서울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박물관과 미술관 총 189개소 중 약 47.1%인 89개소가 종로·중구·용산 등 도심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서남권(15개소)과 서북권(16개소)의 경우 서울시 권역별 평균인 37.8개소의 절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