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는 지난 6월 27일, 경기도 연천에 있는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를 방문해 꿈나무 통일 미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박승덕 사무국장의 인솔 하에 이곳을 찾은 학부모 10명, 초등학생 22명은 입소식 후 통일미래체험, 통일 캐릭터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는 통일부 소속기관으로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이용 차원에서 DMZ내에 마련되 청소년 체육시설로 2014년 1월 개관 했으며,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38선이 관통하는 곳이라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박승덕 사무국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통일을 기원하는 캐릭터를 만들고, 다양한 도안을 활용해 디폼블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학생들의 순수함과 통일을 향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11일 이웃사랑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림3동 주민센터 청사 공사 관계로 회원 집 앞마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김치와 계란 15구짜리 한판씩을 포장해서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최채규 대림3동장을 비롯해 나규환 박사, 김중섭 생활안전협의회장, 박정우 새마을협의회장 등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포장 작업에 힘을 보탰다. 최채규 동장은 “가정집에서 많은 음식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은데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에 무더위를 잘 견뎌 내시기를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 수고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해순)는 지난 7일 대림3동 주민센터 1층에서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효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문해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과 직접 만든 카네이션, 수세미, 통조림, 햇반, 사골육수, 김, 떡국떡 1.5kg 등을 담은 꾸러미를 포장해, 어버이날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성수 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최채규 동장, 안계근 파출소장, 나규환 박사 등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꾸러미 포장에 힘을 보탰다. 문해순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 행사에 많은 위원님들이 참석해주셨다”며 “특히 손수 뜨개질을 통해 수세미와 카네이션 만드는 수고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후원해주신 위원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채규 동장도 “올 한 해도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2월 17일 오전 대림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우) 주관으로 대림3동 원지공원에서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각 직능단체에서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 임성순 회장과 회원들은 주민들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전날부터 부지런히 준비했으며, 최채규 동장을 비롯해 동 직원 및 단체 회원들도 힘을 보탰다. 올해도 10개의 경로당과 직능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윷놀이 단체전과 개인전, 노래자랑 등을 함께 즐기면서 푸짐한 경품도 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정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갑진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모든 분들이 가정에 이루고자 하는 소원이 성취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최재규 동장님을 비롯해 동직원, 각 직능단체 회원들 덕분에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4‧10 총선 예비후보들과 시‧구의원들이 함께하며 대림3동 주민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장애인복지사랑나눔연합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일 오후 대림3동 사무실 앞에서 회장과 임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해 마련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사)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가 지역내 장애인 250명에게 떡꾹떡 250kg, 빵 200개를 나눠줬다. 이계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외빈들과 임원진, 그리고 후원과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의 덕분에 행사를 잘 치루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하종대‧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예비후보, 김재진‧김종길‧김지향 시의원, 유승용‧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등이 함께하며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3일 서울수정교회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대식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했으며, 김민석 국회의원과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지향 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등이 함께하며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대창신협의 발전을 응원했다. 윤 이사장은 조합원 자녀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모범조합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4년 갑진년에도 대창신협이 서민경제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조합원을 오랬동안 어부바하며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하며, 서민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창신협은 신협 온세상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이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으뜸장학회(회장 나규환)는 지난 1일 대림3동 주민센터 1층에서 ‘정기총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으뜸장학회는 지난 2011년 창립 이래로 지금까지 대림3동에 위치한 영남중학교 졸업예정자 10명에게 매년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들 중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더욱 자리가 빛났다. 나규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매년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번에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장학금이 자신의 큰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밤낮으로 뒷받침해주시는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최채규 동장은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주는 으뜸장학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영등포구의회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도 참석해 매년 으뜸장학회 회원들이 장학금 지원을 위해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자유총연맹(위원장 박찬규)은 지난 12월 20일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저소득층 대학생 2명에게 50만 원씩 수여했다. 장학금은 평소 바자회를 통해서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박찬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마다 장학금 전달에 참여해왔지만 신임 위원장으로서 처음 전달하니 매우 뜻깊게 느껴진다.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갈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최채규 동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이성수 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양민규 전 시의원 등도 참석해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성애병원(병원장 심규호)은 지난 20일,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지정 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산모는 물론 연합회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포괄적 건강관리에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장애인회원과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 이계설 회장과 임원 및 회원, 성애병원 심규호 병원장, 김영진 기획실장, 정선목 기획부실장, 문현주 간호부서장, 김정만 원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애병원은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들과 가족에게 진료예약이나 입원 시 우선순위 예약혜택을 제공하고, 진료 및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계설 회장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장애인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집중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번에 성애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장애인 산모는 물론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소재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27채를 대림 1‧2‧3동에 전달했다. 대창신협의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진행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8일 대창신협 앞 마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대식 이사장과 임원, 대림 1‧2‧3동 동장들이 함께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빛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창신협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김장봉사, 정기적인 헌혈봉사, 쌀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림3동 최채규 동장은 “대창신협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대림 1‧2‧3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전해주는 것에 든든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이룰 것을 기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대림우성1차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재건축)을 받아 재건축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대림우성1차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가칭 위원장 김종배)는 최근, “구청으로부터 대림우성1차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요청 건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2조 규정에 따라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이 D등급(조건부재건축)이므로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에 따라 적정석 검증 절차 필요여부를 검토한 바 조건부 재건축 등급으로 판정하고, ‘재건축정비사업 시행가능으로 결정했다고 통지 받았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대림동 696번지(도림로 187)에 위치한 대림우성1차아파트는 지하1층/지상15층 아파트 4개동에 43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37,789㎡이다. 한편, 정밀안전진단용역은 지난 7월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1월 22일 대림3동 자유총연맹(회장 박찬규)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문해순)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양 단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대림3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으로 관내 소외계층 60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이날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최채규 대림3동장, 나규환 박사 등이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치는 양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찬규‧문해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 봉사를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최채규 대림3동장도 “양 단체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창신협은 지난 11월 22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창신협은 매년마다 지속적으로 2,000kg씩 김장김치를 담궈, 대림 1‧2‧3동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과 경로당에 전달해오고 있다. 김장나눔 행사에는 대창신협 임직원들과 대림1‧2‧3동 동장 및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김장김치는 대림1‧2‧3동 주민센터를 통해 경로당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가구에 각 10kg씩 전달됐다. 윤대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봉사를 하게돼 뜻깊은 날이며,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라며 “김장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수 있어서 마음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 의원,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이일희 전 이사장, 나규환 박사 등이 함께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자유총연맹 대림3동 분회(회장 박찬규)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선정해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어르신 댁에는 습기로 인해 벽과 장판 밑에 곰팡이가 가득하고 냄새가 심했다. 박찬규 회장과 회원들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곰팡이를 제거한 후 깨끗하게 청소를 진행했다. 이어 벽지 도배와 장판을 깔아드리고 청소와 집안 정리를 진행했다. 또, 창고 바닥에도 장판을 깔아드린 후 콘센트 등 전기 고장난 것에 대해서도 수리를 진행했다. 집수리 후 어르신은 회원들에게 “새 집으로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찬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협조해주신 회원분들 덕분에 수월하게 작업을 진행했고, 어르신께서 행복해하시니 매우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최채규 대림3동장은 “자유총연맹 회원님들의 집 고쳐주기 봉사로 인해 한층 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됐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내부 직원이 일일 강사를 맡아 직원 간 소통의 기회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 유대감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어버이날을 앞둔 2일 고령의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을 방문해 감사의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보훈청 직원과 재가보훈실무관들이 고령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복지대상자 399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존경과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서울보훈청장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중구에 거주중이신 초고령 6·25참전 국가유공자 마○○ 어르신은 “서울보훈청에서 매년 기념일마다 찾아와 보여주는 사랑과 관심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며 “보훈청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진다”며 환한 미소로 감사함을 전했다. 전종호 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든 보훈가족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특히 5월 가정의 달에는 더욱이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계시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일상 속 함께하는 보훈'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산 기장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27일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연합뉴스와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하프 코스 2천997명, 10㎞ 코스 5천474명, 5㎞ 건강달리기 코스에 1천528명 등 1만명의 러너가 부산 기장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달렸다. 하프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 대변항, 월전마을회관를 거쳐 시온교차로 부근에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10㎞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를 거쳐 반환점인 대변항 입구를 돌아온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부는 러닝 열풍을 보여주듯 젊은 층의 참가자 비율이 크게 늘었고 기업 단체 참가자들도 많았다. 5㎞ 건강 달리기 코스보다 10㎞와 하프 코스에 훨씬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참가자들은 다소 따가운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하프 코스에 출전한 이상무(38)씨는 "오르막 내리막 코스가 많아 다소 힘들었지만, 기장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달릴 수 있어 평소보다 좋은 기록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제1차 회의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김종길 규제개혁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규제는 물론, 서울시 미래 설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제철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는 김종길 위원장을 포함해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유만희(국민의힘, 강남4)·이종배(국민의힘, 비례)·김혜지(국민의힘, 강동1)·서상열(국민의힘, 구로1)·허훈(국민의힘, 양천2)·곽향기(국민의힘, 동작3)·김경훈(국민의힘, 강서5)·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규제쳘폐 상황 점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