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일 오전 남부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월 토론회를 실시했다. 남부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은 교육주체와 시민이 서울교육정책 과정에 대해 상시 참여할 수 있도록 인력풀을 구성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온라인 수업 개선 방안’으로 코로나 19 상황에서 학부모들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온라인 수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주제로는 온라인 수업 방법 개선과 온라인 평가 방법 개선을 선정해 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래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과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는 학부모님과 시민 모두의 관심이 많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온라인 수업과 관련한 많은 소중한 의견을 들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희망계층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을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추진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남부교육지원청이 연초 계획했던 ‘꿈 날리기 축제’를 대체해 희망계층 50가정과 지역 보육원에 ‘꿈 날리기 도구 세트’를 전달해 주는 방법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희망계층이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을 소외계층이란 단어 대신 ‘희망계층’이라고 지칭해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꿈 날리기 주간’은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과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공동주관해 ‘꿈날리기 도구 세트’ 배부, 운영, 홍보를 함께 추진 할 예정이다. 이 도구 세트에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세트, 보드 게임, 우리나라 전통 연, 부모교육 도서 등을 담았다. 각 가정에서는 꿈 날리기 주간 기간동안 전달 받은 ‘도구 세트’를 활용하여 한강시민공원, 안양천 등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사립유치원에 의무도입된 K-에듀파인이 원활히 사용될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 원장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용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에 대한 재정지원이 확대되고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및 책무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공적회계프로그램인 에듀파인이 도입돼 지난해부터 원아 200명이상 유치원과 희망유치원 10개원을 대상으로 1단계 에듀파인을 도입했으며, 올해에는 모든 사립유치원이 K-에듀파인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사용 안착을 지원하고 회계이론과 K-에듀파인 회계프로그램 기능교육을 연계 실시함으로써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 상시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집합교육 미실시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맞춤형 교육을 계획했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주 5회씩 총 15회 실시되며 주요내용은 ▲수입관리 ▲지출관리 ▲세외관리 ▲세무관리 ▲예·결산관리 등으로 일반회계에 대한 이론교육과 K-에듀파인 기능교육을 연계해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 추가해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오는 29일 ‘코로나19 관련 평생교육 분야 공동대응 및 더불어 숲의 교육 실현 및 희망계층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임상심리치유협회 등 11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업무협약명 및 사업명으로 쓰일 ‘레인보우’는 다양한 계층의 구성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현대 사회를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무지개에 빗댄 표현”이라며 “‘희망계층’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을 소외계층 이라는 차별적 용어 대신 ‘희망계층’이라는 단어로 표현하여, 모두가 행복한 서울교육을 만들고 있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11개 기관 및 단체와 협의를 거쳐 양질의 교육기부 및 시설 무상사용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해 갈 예정이다.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국임상심리치유협회,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은 2020년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레인보우 더불어 프로젝트’ 사업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한다. 한국커피지도사협회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2년 고산초등학교에 공립 병설유치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고산초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해 설립되며 총 3학급 규모로 62명의 원아가 다닐 수 있게 된다. 최근 남부교육지원청은 고산초병설유치원 신설계획을 수립했으며, 2021년도 교육비특별회계에 시설비를 편성해 내년 연말까지 공사를 끝내고 2022년 3월에 개원한다는 방침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고산초에 공립 병설유치원 신설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장기화 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쳐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보듬어 줄 신간이 나왔다. 오랜 기간 놀이를 통한 마음치유에 대한 강의를 해 온 마정옥의 ‘내 마음을 살리는 기적의 30분 놀이’가 지난 6월 문학의식사를 통해 출간 됐다. 저자 마정옥은 영등포구에 있는 서울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서울시 여성인력센터 직업훈련과정 강사(웃음코디, 오감놀이, 실버체육 등),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부부코칭 지도교수, 국민보험공단 백세건강보험강사 등을 역임한 놀이 치유 전문가이다. 이 책의 저자는 “30분 시간을 통해 스스로 마음이 살아나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변화를 느끼고 그 행복을 유지하는 방법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길 바란다”고 책을 쓴 이유를 밝혔다. 또, “일회성 교육이 아닌 에너지 넘치는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30분 놀이를 인생화 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기를 바라며 그 기적을 위해서는 ‘신나게!’, ‘즐겁게!’, ‘흥겹게!’ 이 세 가지만 있으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건강하게 삶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서문을 통해 밝히고 있다. 임종성 국회의원은 이 책에 대해 “이 책은 놀이의 중요성을 환기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제32대 박래준 신임 교육장이 9월 1일 부임했다. 박래준 신임 교육장은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단국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 9월 서울양천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2월까지 17여 년 간 교사로 재직했으며, 이후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당산초 교장,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역임하는 등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응하여 온라인 취임식을 시행한 박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교육행정서비스를 통하여 학생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래준 신임 교육장은 그동안의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남부혁신미래교육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남부 초등 교사들의 블렌디드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온라인 플랫폼 ‘남부 초등 더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초등더함 플랫폼은 교원들의 적극적 참여 기반으로 상시 자유 수강 가능하며, 설정된 수강 완료 기준에 따라 온라인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사들은 지금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블렌디드 수업 자료 등을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공유된 자료를 서로 벤치마킹하기도 하고 조언하며 다듬어 가는 활발한 소통 과정에서 완성도 높은 수업으로 교원 전문성을 신장하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콘텐츠를 수료한 교원들의 연구 활동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매달 수강 현황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고, 선정된 콘텐츠를 이수한 교원들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서로 만나 직접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단 지성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려고 한다. 남부초등더함 플랫폼은 수업·업무·연수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매월 셋째주 수요일 대면(또는 비대면)으로 소모임 공간을 만들어 콘텐츠 제작자와 콘텐츠 이수자들 간의 실시간 의견 교환을 통한 교원 전문성 신장과 학교 교육력제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지난 26일 남부교육지원청내 스튜디오 ‘청울림’에서 ‘2020 남부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당초 30여 개 동아리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행사를 축소해 당산 ‘당산시민회’, 한강미디어고 ‘디눔’만 자신들이 만든 영상을 상영하고 화상 채팅을 활용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하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학생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마을공동체에서 학생의 역할’을 주제로 마을과 함께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일반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강미디어고 ‘디눔’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017년부터 재능 기부로 다양한 곳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축소됐지만 학생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인권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하는 등 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당산중 ‘당산시민회’ 동아리 학생들은 온라인 개학 상황을 맞은 학생들의 일상을 재미있게 구성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일상의 경계를 고민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지난 21일 관내 학교의 원격수업 지원 및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 ‘청울림’의 개소식을 가졌다. 청울림은 바르고 맑은 소리가 한 데 어울려 남부교육의 큰 울림이 되는 곳이란 의미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원격연수, 영상회의등 비대면 소통이 증가하고 있고, 교육환경 또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블렌디드 러닝의 도입등 디지털 언택트(Untact) 시스템 구축 지원에 대한 요구가 증대됐다. 온라인 스튜디오 ‘청울림’은 교육지원청-학교-관계기관 간 영상회의 등 비대면 소통환경을 제공하고 원격수업을 위한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및 실시간 스트리밍 연수 등 학교현장의 온라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동영상 제작 및 편집 지원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스튜디오 활용을 희망할 경우 교육지원청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정해진 날짜에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재환 교육장은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으로 비대면 회의문화 확산과 원활한 온라인 교육활동 지원을 기대하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우리 교육이 한걸음 더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8월부터 11월까지 한국임상심리치유협회, 구로평생교육강사협회,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와 손잡고 2020년 구로구와 함께 하는 ‘더불어 토요학교 시즌3’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더불어 토요학교 시즌3’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과 구로구가 지난 2012년 ‘행복나눔·토요학교’ 업무협약을 맺고, 9년째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남부교육지원청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라며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매주 토요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정만들기와 더불어 살고 싶은 구로 만들기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 시대를 맞아 인성교육의 고민이 깊어지고,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구로구와 공감대가 이루어짐에 따라 인성교육의 중점을 둔 토요학교가 운영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별로 살펴보면 한국임상치유협회와 함께 ‘더불어 함께 미술치료로 만나는 우리아이 인성교육 교실’을,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와 함께 ‘더불어 함께 멋 글씨로 만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10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상호존중 청렴 Day를 맞아 코로나19, 청렴으로 극복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렴·배려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김재환 교육장 및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은 청렴 및 상호존중 관련 안내문과 청렴 마스크 배부, 열화상카메라로 발열체크 등으로 솔선수범해 청직원 출근맞이를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활청렴 및 상호존중 의지를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직원들의 심리적 위축, 불안감을 청렴으로 극복해 행복한 조직문화 달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2년 영동초병설유치원에 3학급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동초병설유치원 교실증축 사업계획’은 최근 서울시교육청 공유재산심의회를 통과했으며,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 설계용역비 편성이 완료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21년까지 증축공사를 마무리해 2022년부터는 3학급이 증설된 7학급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7학급(정원 128명)은 남부교육지원청 최대 규모의 공립 병설유치원으로 영등포구에는 영동초병설유치원이 유일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와 공립유치원 취원율 강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의 신증설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2021년 영서초병설유치원에 특수학급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영서초병설유치원은 일반학급 3학급으로 운영 중이나 초등학교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특수교육대상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2021년부터 특수학급 1학급을 편성한다”며 “특수학급 신설로 특수교육 대상 유아에 대한 교육 전문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5월 8일 청소년의 달 어린이 날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고급 세제 100개를 기부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기 군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MC를 지낸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소속사 이메이드 관계자는 이날 "고인이 오늘 낮 12시 45분께 병원에 다녀오다 쓰러졌다"며 "사인은 심정지"라고 밝혔다. 고인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가에 데뷔했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KBS 라디오 '위문열차'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8년간 진행한 MBC '우정의 무대' 등 군 위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정의 무대'에서는 무대에 오른 군인과 어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면 "고향 앞으로"라는 멘트를 넣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인은 160㎝의 작은 키에도 다부진 체격이었고, '우정의 무대'에서 군복 차림에 바짝 깎은 머리를 선보여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외에도 그는 KBS '전국노래자랑', MBC '신나는 토요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5.5 문화상,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2009년에는 고인과 원로 가수, 코미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현철)는 5월 8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인 ‘넥스트 캠퍼스(NEXT CAMPUS)’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센터 이철희 센터장,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현철 센터장,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해 넥스트 캠퍼스의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스트 캠퍼스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실과 멘토링실을 운영함으로써 마음을 터놓고 싶거나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철 센터장은 “넥스트 캠퍼스 공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 당산동 서울현대교육재단 건물 5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창진 시인(현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이 지난 5월 1일 오후 6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9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첫 시집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오창진 시인은 전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상경해 줄곧 서울에서 활동했고,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 문하 황길연 시인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 시 ‘장미’가 추천되어 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홈쇼핑 대표,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육상연맹 감사, (사)노르딕워킹 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한 고궁음악회가 지난 5월 3~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복궁 근정전에서 개최되었다. 고궁음악회는 궁궐의 전각과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 예술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과 서양음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외연을 확장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해금영재 이호연(한예종 2년)이 출연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악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예종에 재학중인 이호연은 그동안 많은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활시위에 타고난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이호연 해금연주자의 더 큰 세계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은 지난 8일 오후 4시 당산1동 소재 필립메디컬센터에서 열린 ‘필립메디컬센터-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우 양평1동장과 박경선 필립메디컬센터 부원장,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김종우 회장 및 소속 회원 등이 함께했다. 김종우 회장에 따르면, 이순우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서 업무협약 체결 과정에서 원활한 소통을 돕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소속 회원 및 그 가족은 필립메디컬센터 내원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순우 의원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년 전부터 추진되어 온 업무협약이 이번에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