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관내 학교 노무인사관리를 위한 적극적 지원의 일환으로 관리자를 위한‘교육공무직원 노무 갈등 ZERO! 만들기’ 순회 컨설팅 사업, 교육공무직원 대상 직무연수를 최초로 추진하는 동시, 교육공무직원 임금 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도 서울시 산하 교육지원청 최초로 실시했다. 매년 새롭게 체결되는 교육공무직원 임금 협약에 따른 업무 변동사항, 다양한 법원을 반영하여야 하는 업무 특수성으로 신규 급여담당자뿐 아니라 고경력 담당자의 고충도 가중되고 있어 급여업무 기피 현상이 발생 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직무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높여 실제 업무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간 교육공무직원 임금 업무 연수에 대한 수요가 많았으나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제한된 연수로 기회와 접근성 부족, 밀착지원이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이런 점을 감안한 지원청 자체 연수 추진(2022.9.23.~9.24.)으로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 현장에서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직무연수는 2022년 개정 교육공무직원 임금지침을 반영한 임금 기초 강의 및 사전 질의서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9월 29일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101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행정실장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직원간의 소통을 통해 ‘더 질 높은 학교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최근에 학교에서 직접 발주하는 공사가 많아지고 금액도 커지는 경향이 있어 신규 행정실장의 경우 공사계약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반영하여 이번 연수에 실시하는 ‘감사사례로 알아보는 학교 공사계약’ 강의에서 지방계약법, 건설산업기본법 등 계약 관련 주요 법령의 개정사항과 학교에서 자주 지적되는 감사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어서 행정실장의 업무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빙해 실시하는 ‘내 몸 살리는 스트레스 응급 처방전’ 교육은 △몸과 마음의 컨디션 체크 △스트레스 자가 진단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통해 행정실장이 코로나19와 현안업무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몸과 마음을 치유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율방재단(단장 김종배)은 지난 16일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정기 월례회의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 1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종배 단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함께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평가 승인을 받고 공사 중인 7개 사업에 대해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교육환경평가는 학교 경계 또는 학교설립 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안의 지역인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도시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이나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대규모 건축행위로부터 교육환경을 보호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사업시행자는 대기환경 등 6개 평가대상(총 27개 세부 영역)에 대해 교육환경평가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승인 시 권고사항 및 교육환경평가서의 내용을 이행하여야 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공사현장을 점검한 결과 통학 안전 확보 대책이 미흡하고, 대기질·소음 저감방안 등을 미이행(부분 이행)한 6개 사업시행자에게 18건의 이행 조치를 요청했다. 현재 12건이 조치완료 됐고, 연내 조치 예정인 6건에 대해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교육환경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홍성철 교육장은“학교 인근 개발사업으로 교육환경이 저해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점검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37,6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 및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등이었으며, 대상 학생의 78.9%인 29,715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2022년 1차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3%로, 2021년 1.4%에 비해 1.6%p 증가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으로 학교 수업이 정상화하면서 학교폭력 피해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유형별 응답률을 보면 언어폭력이 41.2% 가장 많았고, △신체폭력(15.3%), △집단따돌림(12.2%), △사이버폭력(10.3%), △스토킹(5.7%), △금품갈취(5.5%), △강요(5.4%), △성폭력(4.4%)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가해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0.9%로 전년 대비 0.4%p 늘고,‘학교폭력 목격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7.0%로 전년 대비 4.2%p 늘었다. 학교폭력 피해 후 관련 사실을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91.2%로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0~2022년 신규 학원 설립·운영자의 건전한 학원 운영 지원을 위한 연수를 한국학원총연합회 주관으로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지난 5일 10시에 실시했다.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는 사회교육 담당자로서 갖출 자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관계 법령인 학원법에 따라 실시하는 연수로 자발적 거리두기,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연수 위탁을 받은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의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한 100여 명의 신규 학원 설립·운영자를 대상으로 학원법 개정사항 및 학원 운영 시 준수 사항, 성범죄·아동학대 예방 등 법정 의무교육과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요령,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연수로 진행됐던 연수가 대면연수로 운영됨에 따라 신규 학원장들과의 유대관계 형성 등 현장에 실재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철 교육장은 “대면연수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어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가 신규 원장님의 학원 운영에 도움이 되고, 건전한 사교육 발전의 보탬 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8월 30일,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교육 안정화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2022 남부 생활교육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부 생활교육 지역협의체는 교육지원청-자치구(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지역사회-학교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학교폭력으로 인한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새롭게 구성·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남부 관내 학교, 구청, 경찰서,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개 권역 총 48명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각 기관별 생활교육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지원 현황 및 운영 결과 공유 △내실 있는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연수 운영 및 지원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생활교육 지원 체제 구축 △학교 간 연대를 지원하는 생활지도 및 상담 업무 △관계회복 전문가 양성 및 운영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역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위해 서울동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박종민 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1973년 개청부터 현재까지 교육지원청의 역사와 교육현장의 변천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남부교육 50년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오는 6일부터 온라인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부교육 50년의 이야기 영상은 개청 50주년을 준비하며 추진하는 ‘남부교육 역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남부교육 역사의 벽(부제:「남부교육, 학교의 미래를 밝히다」) 상설전시에 이어 두 번째 사업 결과물이다. 1956년 서울시교육위원회가 발족(1956. 10. 2.) 후 처음 개청한 교육구청(1973. 2. 9. 동부/서부/남부/북부)이라는 의미와 함께 남부교육지원청의 역사와 우리나라 교육제도 및 교육현장의 변화 모습을 학생·학부모·일반시민들에게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남부교육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자긍심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남부교육 50년의 이야기 영상은 △1973년 2월 남부교육구청 개청부터 행정구역 변화에 따른 관할지역 변경과 청사 이전 등 남부교육의 역사 △1970~80년대 콩나물교실과 2부제 수업, 입시제도의 변화, 교복 및 두발 자율화, 남녀공학 등 남부학교의 어제 △학교공간 재구조화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평생학습 어린이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중 하나로 다가오는 오는 8일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들과 서울 학생들의 건강을 응원하고,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우천 보행 시 들고 다닐 수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투명 안전우산과 야간 보행 시 빛을 반사하는 반사판 소재 키링을 배부하며 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와 지난 8월 29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진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홍성철 교육장은 “어린이날 100주년 특색사업을 우리 서울 어린이(학생)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대표 김광일), 영등포보습학원연합회(회장 박정헌)와 ‘미래를 담는 남부교육, 2022 러닝투게더 교육기부사업’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러닝투게더교육기부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구로구 및 금천구 관내 학원(교습소)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습 의욕은 높으나, 교육 기회가 적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학원 운영자는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에 함께하지 못한 영등포구 관내 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동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관내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등) 학생에게 무료로 학원 수강 등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동사업의 총괄·홍보·지원대상(학습자) 기관 연계 및 관리 역할은 남부교육지원청이 담당하며,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는 홍보 지원 및 참여학원에 기부영수증 발행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영등포보습학원연합회는 지원대상자(학습자)에게 지속적인 학원 무료 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학원·교습소의 불·편법 운영을 예방하고, 초기부터 건전한 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규 학원·교습소를 중심으로 ‘상상(相尙) 컨설팅’(‘서로를 바라보는’의 뜻으로 함께 소통하는 컨설팅을 뜻함)을 8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19년부터 남부교육지원청에 신규로 등록되거나 운영자가 변경된 학원·교습소 236개 원(소)가 대상이며, 희망하는 학원·교습소도 참여 가능하다. ‘상상(相尙) 컨설팅’은 △학원 관련 법규 안내 △불법 운영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 전파 △안전사고 예방교육 △운영상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등 학원이 원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며, 학원 운영상 어려움과 학원 정책 개선 요청사항까지 직접 귀담아 들을 예정이다. ‘상상(相尙) 컨설팅’은 학원·교습소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시켜, 불·편법 운영을 예방하고 사교육시설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철 교육장은 "학원·교습소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컨설팅을 활용해 건전한 학원·교습소 운영 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인 구로·금천·영등포구의 공․사립 초․중․고 24개 학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주차시설 개방학교 수는 지난 설 연휴 기간보다 2개 학교가 늘어났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해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주차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학교 주차시설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 및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교육지원청 주도로 실시하던 학원 지도점검을 학원 운영자 스스로 학원 운영상 준수해야 할 사항을 자체 확인하고 위반한 부분을 시정하는 등 예방 위주의 자율점검을 2022년 8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점검은 정기 점검 대상인 학원·교습소 약 150개 원(소)에 대하여 이루어지며, 교습비등 게시사항, 강사등록 사항 등 학원법 준수 사항에 대해 운영자가 직접 점검표를 활용하여 점검하고, 부적정한 사항은 스스로 시정·보완하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자율점검을 완료한 학원·교습소 중 일부를 선정해 점검 결과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등 미비한 점은 추가 점검하여 부족한 부분을 안내해 보완할 예정이다. 이번 자율점검은 잦은 방역 점검 등으로 늘어난 공공기관의 학원 방문 횟수를 줄여 운영자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전한 학원·교습소 운영 도모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철 교육장은 “설립자로 하여금 학원·교습소의 운영 부담을 완화시키며, 건전한 운영 능력을 높일 수 있을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라 축소 시행됐던 을지연습이 정상 추진됨에 따라, 최근 복잡한 국제정세를 반영해 국가위기관리 및 총체적 대응 역량 점검을 목표로 훈련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직원 총 119명이 모두 을지연습에 참여하며,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도상 연습 △민방공대피훈련 등의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철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쟁 시 교육지원청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와 충무계획과 각종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비상사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이회승)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하늘반창고 키즈’ 결연시설인 ‘킹스키즈그룹홈’(영등포구 소재)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영등포남부지사는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상당과 함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 17만 원, 그리고 식재료와 과일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과자류·간식 및 응원카드를 담은 산타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만 18세가 돼 자립하기까지의 과정을 공단이 함께 동행하며 지원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정서적・문화적 지원을 포함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취지가 있다.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는 지난해 5월 ‘킹스키즈그룹홈’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방문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후원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일상과 미래에 작은 힘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회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6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에서 열린 ‘2025년 영등포행복마중 함께돌봄 자조모임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조모임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함께했으며, ▲식전 공연 ▲자조모임 활동 소감 공유 ▲사업 성과보고 ▲우수모임 시상 등이 진행됐다. 행복마중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노인복지 선도 모델이다. 현재 ‘우정밥상’, ‘우정사진관’, ‘힐링투어’ 등 55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2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행복마중은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서로를 돌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오전, 경실련 사무실에서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올해 발표한 경제 관련 8개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관피아 실태조사에 이어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며 “관경유착, 취업시장 공정성 저해, 기업 방패막이 등 관피아가 우리 사회에 여러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정치권은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제도 개정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경실련은 주요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를 발표해 관피아 문제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노동부, 법무부 등 5개 정부 부처 취업심사 승인율은 평균 89.4%다. 전체 취업심사대상 180건 중 161건(89.4%)이 취업가능취업승인 결정을 받았다. 부처별로는 고용노동부가 96.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법무부(94.9%), 환경부(89.7%), 행정안전부(85.7%), 교육부(82.4%) 순으로 나타났다. 5개 정부 부처에서는 전체적으로 민간기업(56건)에 가장 많이 진출했다. 다음으로 공공기관(36건), 기타(30건), 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51조5천억 원 규모의 2026년 서울시 예산안이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 여야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82억원 순감한 51조4천778억원 규모의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예산부터 서울형 안심조리원 신규 추진, 서울형 헬스케어(손목닥터9988) 운영 등 복지 예산이 포함됐다.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을 활용한 지반침하 방지 예산 118억원도 반영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소중한 재원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게 사업을 하나하나 챙기고 가장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집행 과정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10조9,42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도 통과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박남일)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을 영등포 최초로 주선·성사시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 상생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박남일 회장·박용 수석부회장·길성희 총무·박주희 부회장·황희윤 감사·성기충 이사·김정숙 신임이사·박범성 신임이사·이영주 신임이사·최충호 신임이사, 임현상·정진·최지영 회원,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천국천 운영위원장·천향금 총무이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이상록 회장,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인승구 회장·당산1동 유재영 회장·당산2동 황기석 회장, 문래동 이병연 회장, 양평2동 윤보식 회장, 신길1동 박성복 회장, 영등포구새마을 신길1동 부녀회 김두향 회장, 신길1동 이정왜 동장,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금학수 위원장·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