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선관위(위원장 오성우)가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 선관위는 내년 3월 13일 동시에 실시하는 농협·수협·산림조합장선거의 기부행위제한 기간이 올해 9월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관내 농협 지역 조합에 기부행위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선관위는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조합장선거 포함), 조합 임직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방문 면담, 서면 등의 방법으로 위반사례 예시 안내 등 예방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 범위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금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영등포구선관위 관계자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고,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안내 및 신고 접수 체제를 유지한다"며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선관위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서울시 교육청 산하 도서관 17곳 중 11곳(64.7%)이 도서관장을 사서(司書)로 두는 현행 도서관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9월 7일진행한 제283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주요업무보고에서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17곳 중 사서 자격증을 보유한 관장은 35.2%에 불과"하다며 도서관장들의 전문성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현행 도서관법 30조에 따르면 공립 공공도서관의 관장은 사서직으로 임명하도록 되어 있지만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서울시 교육청 산하 도서관 간부명단’에 따르면, 서울시 교육청 산하 도서관 17곳 중관장이 사서 자격증을 보유한 곳은 총 6곳(35.2%)뿐이며, 나머지 11곳은 행정직이 관장을 맡고 있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장들의 직급이 도서관마다 다르게 구성돼 있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 일례로 정독도서관의 경우 지방이사관(2급)이 관장을 맡고 있지만, 서대문도서관의 경우에는 지방서기관(4급)이 관장을 맡고 있다. 한편 강남도서관의 경우 지방사서사무관(5급)이 관장을 맡고 있었다. 같은 교육청 산하 도서관 관장이라도 하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지난 2017년 2월부터해체․보수를 위해폐쇄했던 북한산성 대성문이 보수를 마치고 즉시 개방됐다. 보수는문루를 전면 해체해 진행됐다. 문루의 목재는 최대한 기존 부재를 재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45%를 재사용했으며 기와는 전량 신재를 사용하고 단청도 전면적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해체 및 보수는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주관하고 시행했으며,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강희재(대표 강성원), 공사는 원택건설(주)(대표 오원진), 감리는 ㈜경복영건(대표 김금란)에서 맡았다. 설계단계에서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인 박기화 위원과 서울시 문화재 전문위원인 고주환 위원의 자문을 받았고, 공사단계에서는 박기화 위원과 명지대학교 김왕직 교수 등의 자문을 받았다. 서울시서정협문화본부장은 “1년 반의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대성문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문화재 보존·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더위와 추위를 이기며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한 공사관계자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북한산성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보존·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택시회사에 대한자치구의 미온적 지도·감독·행정처분에,120다산콜 등으로 접수되는 민원신고 건과 택시 운송사업자에 대한 처분 권한까지 연내에 모조리 환수한다. 먼저 시는 민원신고 건에 대한 처분권한을 회수, 11.3%에 머물렀던처분율을 끌어올린다. 기존 과태료 부과에만 그쳤던 행정처분과 함께 자격정지나 취소 등 신분상의 처분도 철저히 단행한다. 지도·감독을 소홀히 해 승차거부가빈번한 택시회사도 60일 간 사업일부정지부터 사업면허 취소까지 직접 처분을 내려 업계에서 퇴출시키겠다고 경고했다. 시는 작년 자치구로부터 현장단속에 적발된 승차거부 택시에 대한 처분 권한을 가져왔다. 이후8개월 만에 처분율을 87%까지 끌어올렸고, 이 기간 삼진아웃된 택시기사도 총 2명이나 나왔다. 신분상 처분과 과태료 처분에 대한 병과율도 100%를 달성했다. 환수 이전을 살펴보면, 3년 간 평균 처분율은 48%에 불과했다. 삼진아웃 사례도 2명에 그쳤다. 시는 처분권 완전 환수를 위해 현재 서울시 사무위임 규칙개정, 조직 및 인력 확보, 심의위원회 구성 등의 준비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승차거부한 택시기사에겐 삼진아웃제를 철저하게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조재문)가9월 3일부터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장애연금수급자는 진료기록지를 제출하지 않고도 재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이번 개선 조치로 매년 약 2,900여 명의 신장 장애연금 수급자가 혜택을 볼 예정이며, 연간 5천여 만 원의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신장 장애연금 수급자는 장애등급의 변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 2년마다 혈액투석일지 등 진료기록지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했고,수급자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엔 계속 투석중인지, 신장을이식 받았는지 등 장애등급의 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정확한 장애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장이식정보를 확인하고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혈액투석정보를 입수해 장애 등급 변동요인을 직접 확인했다. 그 결과 수급자에게는 확인 결과만 통보하는 것으로 재심사 절차를 개선한 것. 공단 관계자는 "향후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신장 장애인도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형래)은 9월 7일 영등포역사 앞에서 롯데백화점 자선 바자회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휴지, 세제, 삼푸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5월 18일에 이은 올 해 두 번째 전달식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9월 14~20일영등포시장역 지하상가에서‘문화예술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상시 전시되는 작품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기부한 그림과 공예품 약 70여 점으로 1주일 동안 전시된다. 9월 14일과 15일에는 문래창작촌 인디밴드 ‘장팀장프로젝트’, ‘규형근’을 비롯해 보컬그룹 'L2Y', 클래식 현악 4중주 ‘앙상블스토리’, 코믹마술 ‘마리오진’, 금관 5중주 ‘베이킹 보이스’ 등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주민들이 직접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역 내 생활예술 동아리와 공방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공감을 이끌어 낸다. 프로그램은 리사이클 꽃꽂이, 도자기 브롯지, 핸드폰홀더‧오프너, 가죽공예, 석고방향제, 캘리그라피 등 총 6개로 14일 16시부터 20시까지, 15일 11시부터 1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프로그램 당 약 100여 명이며, 수익금은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된다.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2670-3144)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9월 7일 기자회견문을 통해조희연 교육감과 김성태 의원의 불합리한 특수학교 설립 합의를 규탄했다. 교육위원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역이기주의로 인해 똑같은 교육의 주체로서 헌법에 보장된 교육권을 보장받아야 하는 장애학생들과 그들의 학부모가 눈물을 흘리는 현실을 직시하고 분노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희연 교육감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특수학교 설립은 무엇과도 양보할 대상이아니며, 강서 특수학교뿐만 아니라 향후 특수학교의 확대에 최대한노력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201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강서 특수학교 설립이 진행되어 가던지난 9월 4일, 조희연교육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김성태 국회의원 및 강서 특수학교 설립반대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강서지역 특수학교(가칭 서진학교) 설립을 위한 합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당시 합의 내용은첫째, 인근학교 통폐합 시 그 부지를 한방병원 건립에 최우선적으로 협조, 둘째, 공진초 기존 교사동을 활용한 주민복합문화시설의 건립, 셋째, 신설 강서 특수학교 학생 배정 시 강서구 지역학생 우선 배정, 넷째, 기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항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교통위원회(위원장 김상훈, 더불어민주당, 마포1)가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6일, 교통위원회 제안으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처리했다. 이날 교통위원회는 "도시철도 무임수송은 도시철도 운영 적자의 주된 요인이 되어 왔다"며 "국가의 지원 없이는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실제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서울메트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서울시메트로9호선운영(주), 부산-김해경전철(주), 의정부경전철(주), 용인경량전철(주) 등 도시철도운영자의 무임수송 비용은 2조 1,879억 95백만원에 달했다. 국회예산처는 2017년 '도시철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비용추계를 통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도시철도운영자의 무임수송 비용을 4조 642억 87백만원으로 산출했으며, 이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의 무임수송 비용에 비해 두 배 수준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김상훈 교통위원장은“우리 사회의 급격한 고령화를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지난 8월 29일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시 자기계발, 학비마련 등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장병내일준비적금’을 출시했다. 입국방부, 병무청, 은행연합회가 MOU를 체결해 14개 은행을 통해 출시했으며,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24개월 이하(복무기간)다. 가입금액은 급여 수준을 감안하여 개인별 최대 40만원(은행당 20만원)까지 가능하며, 지원내용은 정부지원금 1%, 기본금리 5% 이상, 비과세다. 다만 조기소집해제자 및 연장복무자는 비과세와 정부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기간에 따른 금리수준·구조, 부가서비스 등은 은행별(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SH수협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BNK경남은행, 우정사업본부)로 다양하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포털 복무지원-장병내일준비적금 자격확인서 메뉴에서 가입·재정지원 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아 협약 은행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이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영화를 상영하는‘호숫가 영화제’를 9월 8일과 9월 9일 이틀 간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먼저 8일에는 ‘너의 이름은’ 과 ‘라라랜드’, 9일에는 ‘하치이야기’와 ‘쥬라기공원1’이 각각 무료로 상영된다. 선선한 오후 시간대에 진행되니 겉옷과 돗자리, 간식 등을 가져오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호수광장은 분수대 광장에서 서울랜드 가는 길에 위치한 야외공간으로 4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생생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영화 상영 중간에OST콘서트과 토크 콘서트도 마련돼 있어 더욱 풍성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17시에는OST 콘서트를 통해 라라랜드 삽입곡 등 친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이 연주된다. 일요일에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출발 비디오 여행’을 진행하는 개그맨 김경식의 추천작 ‘하치이야기’와 다양한 영화 관련 이야기로 진행이 된다. 또한서울대공원은 호숫가 영화제 기간동안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개인컵을 지참하면 따뜻한 커피와 쥬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행사일중 16시부터 19시까지 세 시간동안엔 커피와 음료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제209회 영등포구의회 2018년도 제1차 정례회가 9월 7일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국.소장급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안건은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의 건,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이다. 회의에 앞서 윤준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등포1번가 운영 두 달간 접수된 3,842건의 제안에 대해 구민의견이 제대로 수렴됐는지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년 한 해 집행부 예산이 적절.타당 했는지, 18년 추경예산에 혈세 낭비는 없는 지 심도있는 심사를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채현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추경예산안은 5천 842억 2천만 원 규모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살리기, 도로 기반시설 정비, 미화, 보행환경 개선, 복지예산 부족분 및 공공시설 보수.건립 등의 민생과 안전을 위한 사업들로 구성됐다”며 “민생경제.생활안전.주거환경 개선.복지 등 기본적 사업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이 주최하고 영등포구와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20회 영등포구 청소년 음악경연대회’가 9월 6일 오후 5시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문정림 당협위원장, 김정태 서울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 및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및 문화원 관계자, 관내 청소년과 교사들이 참석했다. MC 정현우의 사회로 진행된 경연대회는 내빈소개, 음악경연, 초청공연, 시상식,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드러머 ‘옥슨80’의 드러머 황호, 댄스코리아 송아림 대표강사, 영등포문화원 김상중 노래강사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관내 중.고등학교 27개 팀, 총 145명의 학생들의 열띤 무대를 평가했고, 경연이 끝난 후엔 XOX(엑스오엑스)와 수요커플의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이어진 시상식은 총 상금 395만 원 규모로, 대영고등학교 ‘Clicks'팀(고병찬 외 3명)이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50만 원을 획득했다. 또한 여의도고등학교 'IDEA'(조동준 외 6명), 관악고등학교 '유니온'(이가영 외 9명), 여의도여자고등학교 민채영(개인), 선유중학교 '에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추석 전까지약 40여개 업체에 20억 원의 자금을 조기지급한다.업체자금난을 해소하고서민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임금을 적기에지급하기 위해각종 대금지급 처리기간을 단축하고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통상 공사․용역․물품 등의 대금은 계약을 체결한 업체에서 계약내용을 이행․완료하면 기성 및 준공 검사를 신청하고 발주부서에서 14일 이내에 업무를 계약한 대로 수행했는지 여부를 검사한 다음 대금청구 신청을 받아 5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한다. 추석 명절 기간에 이 기간을 단축해 하자가 없는 기성 및 준공검사를 9월 18일까지 끝낼 예정이다. 또한 5일 이내에 처리하던 대급지급기간은 3일 이내로 단축해 처리한다.특히 임금과 관련된 노무비는 1일 이내로 단축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 전까지는 선금이 필요한 업체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선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업체에는 신청을 독려, 자금을 원활하게 순환시킬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 현장별 근로자 임금체불 여부를 점검하는 등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지도감독을 병행해 근로자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026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5년 새 최대 규모인 18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다른 의대에 중복합격해 서울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 인원은 총 224명으로 집계됐다. 계열별로 보면 자연계가 180명(80.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최근 5년 새 최대 규모다. 이는 의대 모집인원이 많이 늘어난 2025학년도 당시 178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의대 증원 전인 2023학년도(88명)와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했다. 자연계 등록포기자 가운데 첨단융합학부는 전년 대비 33.3%나 증가한 16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이들이 정시모집 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1.9%에 달한다. 전기정보공학부는 전년보다 25% 증가한 15명이, 간호대는 48.3% 늘어난 14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자연계열의 등록포기 미발생 학과는 의예과와 에너지자원공학과, 통계학과 등 3곳에 불과했다. 인문계는 36명(16.1%), 예체능은 8명(3.6%)이 등록하지 않았다. 종로학원은 지역의사제가 도입되는 2027학년도부터 서울대 자연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2026 병오년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세화 나눔 행사에서 연기자들이 '십이지신 붉은 말 수문장'을 주제로 한 세화를 나눠주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 산하 사업소인 품질시험소는 수리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수리검정을 지난달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리검정은 전기차 충전기의 계량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수리한 경우 계량값 정확도를 점검해 사용을 허가하는 절차로,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정한 검정 기관 또는 지자체가 수행할 수 있다. 검정 기관은 주로 경기에 있으며 지자체가 수리검정을 시행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품질시험소는 서류 검토 후 규정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하고 검정을 실시한다. 품질시험소 직원이 충전기에 방문해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검정을 진행한다. 검정은 구조검사와 오차검사로 구성된다. 구조검사는 충전기 명판의 필수 기재 사항을 확인하는 절차이고, 오차검사는 이동형 장비로 계량 정확성을 측정하는 과정이다. 두 항목 모두 합격하면 충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수리검정 시행으로 가동 중단된 전기차 충전기를 신속하게 정상화해 전기차 이용을 활성화하고 충전 인프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가동 중단된 전기차 충전기를 빠르게 수리검정해 충전기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교통 분야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이화일)은 오는 3월 10일부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도서관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의 전문적인 지식정보 인프라를 활용,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거점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 삶을 문장으로 기록하는 시간, ‘우리는 누구나 이야기가 된다’는 교양 인문 프로그램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방송작가 출신 박애희 작가와 함께한다. 최근 ‘텍스트 힙(Text Hip)’열풍에 발맞춰 필사와 기록을 통해 에세이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질문을 통해 내면의 서사를 발굴하고, 개별 에세이 낭독과 합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쓰기 루틴’을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문학과 예술로 되살아나는 기억, ‘특화자료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문학과 예술로 읽는 격동의 역사’가 이어진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의 특화 주제인 한국사를 기반으로 임리나 작가가 강의를 맡았다. ‘혈의 누’부터 ‘하얼빈’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문학 작품을 역사적 사실 및 당시의 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최근 한옥과 한옥 주거 인기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 공공한옥 '미리내집'을 추가 발굴해 공급하고 여러 행사·전시를 선보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멸실 위기의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시가 한옥을 매입해 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주거 용도의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공공한옥은 서울에 35곳이 운영 중이다. 작년 서울 공공한옥 방문객은 약 54만명으로, 시는 올해 방문객 60만명을 목표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한옥 대표 축제인 상반기 '공공한옥 밤마실'과 하반기 '서울한옥위크'를 각각 열고, 세시명절 체험 '북촌도락'과 전통공예 일일 강좌, 소규모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인 14·15일에도 공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와 홍건익가옥에서 솟대 전시, 버선 열쇠고리·종이 액막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과 떡국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한옥마을 신규 조성도 추진 중이다. 2023년 9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20곳이 참여해 강동구 암사동 등 5곳에 조성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옥은 이제 우리 전통 주거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한국 문화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이틀 만에 다시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 28초 614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강원도청)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지 이틀 만에 한국 선수단에 메달 낭보가 다시 이어졌다. 앞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세화여고)이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했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의 메달은 총 6개(금1·은2·동3)로 늘었다.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한국은 전날에 이어 16위를 지켰다. 종합 1위는 노르웨이(금12·은7·동9)가 유지했고, 개최국 이탈리아(금8·은4·동11), 미국(금6·은8·동5), 네덜란드(금6·은5·동1), 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원 10명 중 4명은 의정 활동 외에 다른 직업을 갖고 별도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가 부동산 임대업을 겸하고 있어 직무 연관성이 높은 상임위원회 활동 시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된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월 1일 기준 서울시의원 111명 중 95.5%인 106명이 겸직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4.7개의 직함을 갖고 있었으며, 10건 이상을 신고한 의원도 5명에 달했다. 전체의 39.6%인 44명은 회사 대표, 대학 겸임교수, 변호사 등 겸직을 통해 실제 보수를 수령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는 이들이 받는 정확한 보수액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대목은 '부동산 임대업'이다. 지난달 사퇴한 김경 전 시의원을 포함해 21명이 임대업을 신고했다. 이 중 11명은 부동산 정책을 직접 다루는 교통·도시계획균형·도시안전건설·주택공간위원회 소속이다. 자신이 가진 건물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스스로 심의하는 구조인 셈이다. 이들 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한 임대업 신고 의원은 연합뉴스에 "대통령과 서울시장도 함부로 (정책에) 개입할 수 없는데 시의원이 가능하겠느냐"며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가족 회사의 이익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라고 압박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시가 감사에 나선다. 시 감사위원회는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보도자료와 관련해 SH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의 매입기준 및 선정 과정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경실련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전 시의원 가족회사가 SH에 매각한 오피스텔 2동과 서울시의회 회의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이 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차례 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도록 압박했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김 전 시의원의 가족 회사 가운데 한 곳이 SH에 매각한 천호동 오피스텔 2동의 SH 매입가는 각각 147억원과 133억원으로, 회사의 개발 이익이 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아울러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 외에도 다른 여러 시의원이 매입임대 확대를 종용하는 발언을 해왔다며 매입임대주택 정책 자체를 재검토하라고 서울시와 정부에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드라이브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전날 자신의 메시지를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발언을 다룬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들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