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영등포동은 28일 오전 양평1동 빗물펌프장에서 풍수해 대비 통장 양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등포동 통장 16명과 주민센터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펌프 및 엔진펌프 사용방법과 사용 안전 수칙, 관리요령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양수기를 직접 작동해 보고 장비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통동우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5일 강화도 일대에서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20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석모도 보문사, 교동 대룡리 시장, 조양방직 카페 등 강화의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들을 둘러봤다. 한천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역사의식 고취와 통일 공감대 확산과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한 여행이 아닌 강화 지역의 역사문화유적지와 지역 명소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동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7일 오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5월 임원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영재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수막 게시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전방부대 견학 등 5월 행사를 공유하고, 청소년 스피치대회 준비 및 진행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서울지역 참가 ▲‘청소년 평화통일캠프’ 협조요청 검토 ▲협의회 운영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맡은 바 역할을 최선을 다해 감당해주시는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수막 게시 등 진행되는 사업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 청소년지도협의 연합회(이하 청지협) 산악회는 지난 4월 28일 포천 국망봉산에서 시산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철 산악회장과 송준복 연합회장, 장기만 전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출발 당일 아침 김민석 국회의원과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흥식.양송이 구의원이 방문해 시산제에 출발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산악회 정동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시산제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모두 친목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MG새마을금고 여의도지점(이사장 우동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18일, 범죄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 ‘빅트리’(이사장 안민숙)를 통해 라면 등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 물품은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빅트리는 범죄피해로 인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타격을 입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리적 법률적 상담을 지원하고 경제적 후원을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우동식 이사장은 “가정폭력 피해 가정 및 취약계층 가정에게 작으니마 후원을 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세상을 구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후원물품 외 후원금 120만 원도 쾌척했다. 안민숙 이사장은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생각하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MG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는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대에서 제21기 협의회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재 협의회장을 비롯해 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행사 일정 및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남이섬 탐방을 통해 임원들의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관심을 갖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모아주신 고견을 반영해 실속있는 사업을 진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및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게재해 정부의 통일정책과 민주평통을 알릴 예정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4권역 협의회(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탈북민이 함께하는 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기 서울4권역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탈북민,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영등포구에서는 이영재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탈북민 출신인 최유리 국방부 통일안보 강사가 ‘지구상의 유일한 감옥, 북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현장 QnA, 궁금해요!’를 통해 참석자들과 통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평양민속예술단과 서울 성악가 공연이 진행됐다. 우리 귀에 익숙한 ‘반갑습니다’ ‘휘파람’ 노래를 비롯해 아코디언 독주, 장고춤, 마술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자전거연맹 평화통일 알리미 봉사단(회장 강용상)은 지난 29일 오후 열린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 개막식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을 비롯해 자전거연맹 평화통일 알리미 봉사단, 52사단 소속 군악대, 영등포구 의용소방대, 민속예술단 주부취타대 등 관내 14개 단체가 함께 여의서로 입구에서부터 메인행사장까지 행진했다. 이날 봉사단은 구청 앞 뜨락에서 집결해 봄꽃축제 현장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하며 평화통일을 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강용상 회장은 “이번 봄꽃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알리미 봉사단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평화통일을 알리는 활동을 계속 열심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 2지회(영등포구 을지역, 회장 황진환)는 지난 28일 간담회를 열고 자문위원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협의회의 연간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의회 및 지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진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회 내 자문위원 간 서로 소통하며, 결속력을 다지면서 협의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영재 협의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각 지회는 협의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조직”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런 자리를 더 많이 가지며 협의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 1지회(영등포구 갑지역, 회장 강용상)는 지난 2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협의회의 연간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의회 및 지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용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회 내 자문위원 간 서로 소통하며, 결속력을 다지면서 협의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영재 협의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각 지회는 협의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조직”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런 자리를 더 많이 가지며 협의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재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갑 예비후보, 김재진‧김종길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신흥식(행정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이규선‧남완현‧임헌호‧양송이‧이예찬‧이순우 의원 등도 함께 하며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회의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김재진 간사의 사회로 ▲주요활동 동영상 시청 ▲대통령 국무회의 영상 시청 ▲주제 설명 동영상 시청 ▲특별강연(엘리트 탈북자가 들려주는 최근 북한의 실상) ▲2024년 연간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협의회 15‧18기 회장과 21기 고문인 이삼조 회장님께서 지난 3월 9일 영면하시어 오늘 발인을 했다”며 “다시 한 번, 고 이삼조 회장님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제21기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협의회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 및 행사에 적극적
작년 5월, 대구시 북구의 주거지로 귀가하던 20대 여성 A씨는 주거지로 들어가려던 순간, 배달기사로 위장하고 뒤따라오던 괴한에 의해 주거지로 끌려들어가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 괴한은 흉기로 위협하며 A씨의 머리를 가격했고, 이때 주차장에서 달려온 남자친구 B씨가 이를 제지했다. 가해자는 들고 있던 흉기를 휘두르며 A씨와 B씨를 여러 차례 찔렀다. 도주하던 괴한은 곧 체포되었다. A씨와 남자친구 B씨는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양쪽 팔을 모두 심각한 상해를 입었는데, 특히 왼쪽 팔은 1년 이상의 재활이 필요하다. B씨의 괴한이 휘두른 흉기로 얼굴과 목 부위에 심각한 상해를 입었다. B씨는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고, 의사는 가족들에게 “곧 사망할 수 있다”고 할 정도였다. 여러 차례의 수술 끝에 겨우 목숨만은 유지하고 있지만, B씨의 인지능력은 중학생 수준이 되어 기한 없는 치료가 이어져야 한다. 범죄 피해로 인해 피해자들에게는 몸의 상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해도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범죄의 경중을 떠나 갑작스레 당한 범죄 피해로 인해 많은 피해자들이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 B씨의 병원비는 이미 2천만 원을 넘었지만 B씨는 경제활동이 불가능하다. 앞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7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한반도 정세전망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영재 회장과 자문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예비역 육군 준장)이 강사로 나서 현재 남북관계와 주변국 정세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들도 함께 하며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지난 2월 24일 영등포동 소재 중마루공원에서 동민화합을 위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대회가 진행됐다. 영등포동 14개 직능단체장 및 회원들로 구성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균영)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주민 4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의원, 김종길 시의원, 구의회 최봉희(부의장)‧이규선‧전승관‧최인순 의원, 4‧10 총선 예비후보 등이 함께하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24일 뿌리산업의 심각한 생존 위기를 경고하며, 서울시에 전기료·임대료 지원책 마련과 뿌리산업 전용 집적단지 조성 등 획기적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인용하여 산업용 전기요금 폭등과 임대료 급등으로 현재 국내 뿌리산업이 붕괴 직전에 처했으며, 그 빈틈을 중국산 부품이 메우면서 한국 제조업 공급망이 중국에 종속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뿌리산업의 위기를 전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금형·용접·열처리 같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 기술과 사출프레스·정밀가공로봇을 비롯하여 제조업 성장에 핵심적인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뿌리산업 단지인 영등포구 문래동 기계·금속 단지의 경우, 공장 1,000여 개가 밀집해 연간 생산액 1조 2,000억 원, 직접 고용 3,600명 규모인 이곳은 반경 1km 내에서 모든 공정을 3~7일 만에 완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뿌리산업 집적지다. 그러나 임대료 급등과 재개발 계획으로 90%가 임차인인 공장들은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 또한 홍 의원의 지역구인 도봉구 역시 한때 국내 양말 총생산의 40%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