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1일 오후 연말을 맞아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한강 위를 달리는 요트에서 ‘제20기 4차 임원회의 및 송년회의’를 개최했다. 한천희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전 임원진은 여의도에 위치한 더요트에 집결해 요트에 승선한 후 진장권 간사의 사회로 2022년도 활동현황 보고, 공지사항 안내, 건의사항, 송년회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한천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소외이웃을 위한 따스한 나눔과 봉사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한반도 번영과 평화통일을 향한 길에 영등포구가 전진기지로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5일과 26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유탑마리아나 호텔에서 ‘제20기 임원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수 일대 탐방, 여수와 이순신 장군과 관련한 역사강연, 남북한 국방력을 비교하는 안보강연 등이 진행됐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내실 있는 워크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1박2일 동안 함께 하시면서 임원진 간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끈끈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동철)는 지난 13일 오전 영등포동 동주민센터(동장 차문철)에서 ‘2022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30명에게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동철 회장, 최관옥 감사, 백봉환 총무, 이재정 청지협 사무국장, 최영은 총무부장 등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15일 오후 KBS아레나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서울지역회의’에 참석했다.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해외 순방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축하 메시지,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격려사, 석동현 사무처장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정부 통일 정책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설명을 했고, 박수일 서울지역회의 간사가 ‘제20기 서울지역회의 활동실적 및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은평·중랑·서초·강서구협의회에서 정책건의를 발표했으며, 김지훈 청년 위원장과 이상임 여성위원장의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한 후 회의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가 펼쳐졌다.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16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제22회 영등포구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영등포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인 본 경연대회는 영등포문화원이 주최하고 영등포구와 남부교육지원청, CMB영등포방송이 후원했다. 지난 8월 29일 실시한 예선을 거쳐 영남중학교 외 6개 학교 14개 팀(그룹사운드 5, 댄스 1, 노래 8) 총 45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연주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전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로 진행됐지만,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큰 박수와 함께 호응하며 응원했다. 한천희 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영등포구 청소년들이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잠시나마 공부의 짐을 내려놓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모든 것을 유감없이 펼치는 즐거운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격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는 지난 17일 오전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제29회 구민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휘호대회 개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및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구민들을 격려했다. 한천희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 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라며,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호권 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자유로운 마음으로 붓을 들고 낭만의 마음으로 도화지를 채우기 바란다”며 “구도 영등포의 문화 발전과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원은 영등포구 서예인 발굴 및 사기진작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매년 ‘구민휘호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날도 많은 구민들이 휘호대회에 참석해 저마다의 기량을 화선지에 쏟아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평화통일 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한천희)는 토요일인 17일 오전 영등포문화원 대강당에서 'WHAT'S UP! 힙통! 힙합으로 통하는 평화통일 퍼포먼스'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5개월 여 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공연은 '힙합공연 7개팀'과 '그라파트 페인팅 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북 청소년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퍼포먼스, 평화통일 그라파티 벽화, 평화통일 스티릿 댄스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특별 초청된 국내 최고 '스트릿 댄스팀'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본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평화통일과 힙합 문화를 접목해 미래의 통일 세대인 청소년층의 통일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순영옥 계레일학교 교장, 이인숙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장,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이규선.전승관.이순우.임헌호.김지연.차인영.양송이.이예찬.우경란.최인순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일과 3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임원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 32명이 참석했다. 또, 최호권 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과 최봉회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규선 의원이 함께하며, 임원진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임원진들은 인천 개항누리길과 개항박물관, 일본풍거리,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등을 둘러보며 근대 개항기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으며, 강연을 통해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노력을 기울임에 따라 민주평통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선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전·안보·평화통일의 최선봉에 서 있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의 역량이 한층 더 강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일 오후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서울 4권역 자문위원 연수’에 참석했다. 구로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연수는 영등포·강서·구로·금천·동작·관악·양천 등 7개 지역협의회 자문위원 2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차광선 구로협의회장의 개회사,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환영사,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의 축사 후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한반도 평화와 대북정책: 이상과 현실사이, 정성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북핵정세의 이해와 한국의 비핵화 정책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일상 속의 성희롱 예방을 위한 영상 시청과 참여이벤트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며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오전 영등포구 보건소 4층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열린 ‘건강한 여름나기-밀키트(삼계탕) 전달식’에는 한천희 협의회장과 협의회 임원, 구청 및 경찰서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대표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훈 부회장(여성분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민주평통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대표들에게 직접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택배로 개별 발송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연희 부회장 겸 여성분과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을 기원하고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시기 바라며, 하루 빨리 통일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천희 협의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여성분과위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여성분화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지난 5일 오후 U캠퍼스 1층 강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연희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사업 계획 및 여성분과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여성분과위원회는 먼저 7월 중 사업으로 영등포구 내 북한이탈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평화의 삼계탕 전달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삼계탕 완제품 밀키트를 마련해 북한 이탈주민 대표를 초청해 협의회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들에게 택배로 개별발송할 예정이다. 이어 여성분과위원들은 분과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평통동우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전라북도 군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31명의 동우회원들이 참석해, 탁류길,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은파호수공원, 고군산도 일부, 경암동 철길마을, 일본식가옥, 옛 군산세관, 동국사 등 군산의 자연경관과 근현대 역사문화유적지들을 둘러봤다. 한천희 회장은 “평통동우회는 지역사회에 역사의식 고취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나가기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군산지역의 근현대 역사문화유적지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동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문화유적지들을 탐방하며, 우리 선조들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는 한천희 원장을 비롯해 문화원 관계자들과 문화학교 수강생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먼저 명성황후 생가를 방문했다. 이곳은 조선 제26대 고종 황제의 비로 개화기에 뛰어난 외교력으로 자주성을 지키면서 개방과 개혁을 추진하다 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인에 의해 시해당해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쳤던 명성황후가 출생해 8세까지 살던 곳이다. 이어 아름다운 경관과 많은 유물유적들을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고려 우왕 2년(1376년)에 나옹선사가 입적하면서 유명해진 신륵사를 탐방했다. 계속해서 조선 후기의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의 제사를 모시는 대로사(大老獅)를 탐방한 후, 여주한글시장을 찾아 자유시간을 보내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천희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활동들을 재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산행이나 여행 차원이 아닌 선조들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4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3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결산보고, 2~3월 예정사업 일정 및 계획 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우리 모두의 삶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럴때 일수록 더욱 힘을 내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어려운 고비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쥐띠 36年生 작은 병을 방치하면 큰 병으로 갈 수 있어 평소보다 관리에 힘쓰도록 해요. 48年生 작은 변화나 어려움에는 자신의 감정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60年生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고 사용할 수 없듯 순서가 맞게 해요. 72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요행이나 재수는 바라지 마세요. 84年生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96年生 움직임이 많은 날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08年生 로또를 구매할 때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사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처지나 분수에 맞게 움직이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만사가 편해요. 49年生 지난 일을 아쉬워하거나 미련을 가지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일을 생각하세요. 61年生 운이 상승하고 있어 무리한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하는 일이 풀려갈 것입니다 73年生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85年生 행운이 찾아왔으니 스스로 운을 갉아 먹는 행동만 주의하면 만사형통 합니다. 97年生 최대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일수록 상대의 마음을 얻는데 유리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