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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제20기 서울지역회의 참석

  • 등록 2022.11.16 09:18:14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15일 오후 KBS아레나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서울지역회의’에 참석했다.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해외 순방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축하 메시지,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격려사, 석동현 사무처장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정부 통일 정책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설명을 했고, 박수일 서울지역회의 간사가 ‘제20기 서울지역회의 활동실적 및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은평·중랑·서초·강서구협의회에서 정책건의를 발표했으며, 김지훈 청년 위원장과 이상임 여성위원장의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한 후 회의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손범수-진양혜, 결혼 30년 차 부부의 ‘독립이몽’? “소중함 알아야” VS “당신이 할 말 아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방송인 진양혜가 독립을 선언해 손범수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말미에는 연예계 대표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경력 34년의 원조 아나테이너 손범수는 '방송 경력이 34년째다. (처음으로 진행하던) 정규 프로그램이 없어지니까 덜컹하는 느낌이 들더라'라며 현재는 주부 9단으로 변신해 집안에서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아내 진양혜는 '나도 요즘에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게 '손범수 씨가 이제 생활을 스스로 잘할 수 있겠구나' 싶다'고 해 손범수를 뿌듯하게 했다. 그러나 이어 진양혜는 '나도 독립을 해도 되겠구나 싶다'고 해 손범수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손범수는 '서로 있을 때 잘 해야 하고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며 반대했지만, 진양혜는 '당신이 그 말을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도 진양혜는 '내가 당신한테 속은 게 항상 이런 것. 내가 당신한테 맨날 서운한 것 같다'라며 그동안 쌓아 온 마음속 응어리를 쏟아내며 눈물을 보여 손범수를 당황하게 했다. 결혼 30년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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