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7일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4일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했고, 재판부는 지난달 20일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구속취소 심문에서는 윤 대통령 측이 구속기간 만료 후 이뤄진 불법한 기소라며 즉시 석방돼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검찰은 적법한 기소라는 반대 입장을 개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가 의대생들의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동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남도가 추진 중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전남도는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별개로 의대가 없는 전남지역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정부가 이를 수용할지 미지수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면담하고 전남의 국립의대 신설을 해달라고 건의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따라 국립 목포대와 국립 순천대의 통합을 끌어냈다. 두 대학은 의대 신설을 전제로 통합에 합의했으며 지난해 말 2026년 3월 통합의대 개교를 목표로 교육부에 대학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내년에 통합의대가 문을 열려면 4월까지는 의대 정원 배정을 받아야 한다. 전남도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의료계를 상대로 의대 신설을 요청해왔다. 지난 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김영록 지사에게 대학 통합 전제로 "의대 정원 배정할 경우 전남 입장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6일 당정 협의회에서 기류가 바뀌었다. 의대생들의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인 3천58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금요일인 7일 한낮에는 기온이 7∼12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 사이로 전날보다 조금 더 낮았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0.1도, 인천 0.8도, 대전 2.1도, 광주 4도, 대구 3.5도, 울산 3.8도, 부산 5.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이 꽤 오르면서 일교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를 1㎞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안개가 발생했다. 안개는 오전 9시경 대부분 사라지겠으나 일부 지역엔 낮에도 연무(먼지 안개)가 남아 시야를 가릴 수 있다. 연무가 발생하는 까닭은 미세먼지다. 전날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합쳐져 대기 중 정체하면서 이날 충남과 광주,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겠다. 또 수도권과 대전, 세종, 충북은 오전과 밤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어질 전망이다. 제주에 이날 늦은 오후부터 8일 오후까지 비나 눈이 조금 오겠다. 8일에는 제주 외에 전남에 새벽부터 오후까지, 전북과 충청 남부 내륙에 아침부터 오후까지, 영남에 낮부터
쥐띠 48年生 자신이 원하는 것과 상대가 원하는 것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세요. 60年生 힘들고 어려워도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가야 해요. 72年生 편법으로 일을 해결하기보다 정직하게 땀을 흘려야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84年生 힘든 와중 자신감마저 떨어져도 내일의 태양은 떠오를 것이니 힘내세요. 96年生 이성 관계에서 남남처럼 행동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08年生 예상치 못한 재물이 들어오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어요. 소띠 49年生 무슨 일이든 쉽게 생각하고 결정하면 후회하고 자책할 일이 생길 것입니다. 61年生 어떤 일이든 고난과 역경 뒤 즐거움이 따라오니 큰 걱정 하지 않아도 돼요. 73年生 항상 어려울 때를 생각하여 나태해지거나 자만하지 않도록 하세요. 85年生 한 곳에만 머무르지 말고 나아갈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7年生 끼와 재주를 보여 줄 기회가 찾아오면 솜씨를 시원하게 보여 주세요. 09年生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지 말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현명하게 판단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나아가세요. 62年生 아랫사람이라도 무조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쥐띠 48年生 오늘은 혼자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다잡으면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60年生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기복이 심해질 수 있으니 안정을 취하는 게 중요해요. 72年生 무슨 일도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진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84年生 자신의 힘에 부친다고 생각이 들 때에는 소띠 동료에게 부탁을 해 보세요. 96年生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는 것이 내일을 향해 나가는데 도움 돼요. 08年生 주변의 친한 친구의 이별 소식에 함께 슬퍼할 일이 생길 수 있어요. 소띠 49年生 초조한 마음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안정돼 일들이 쉽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61年生 갈 길은 멀어도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세요. 73年生 이 고비를 넘기면 밝은 빛을 보게 될 것이니 행복이 다가올 것입니다. 85年生 성과가 다소 저조하다고 생각이 들어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크게 목표를 세우지 말고 실현 가능성이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게 좋아요. 09年生 실수를 피하려면 신중하고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자책하지 말고 조금 더 기다려 보면 좋아요. 62年
쥐띠 48年生 욕심이 커지면 걱정도 늘어나니 현재 상황에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에서 희소식이 들리고 일이 순조롭게 풀립니다. 72年生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니 모든 일은 속전속결로 처리해야 돼요. 84年生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도전 정신이 약한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96年生 오늘은 윗사람의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친척에게 안부 전화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하루입니다. 소띠 49年生 건강을 우선해야 하니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과로나 과음은 피하세요. 61年生 재정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는 일들에 대비해야 나중에 처리할 수 있어요. 73年生 힘이 들더라도 사소하게 일을 해 나가면 곧 좋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85年生 동료들과 마찰을 피하려면 싫고 좋음을 분명히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연인과의 생각 차이로 문제가 생긴다면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09年生 현실적인 상황을 지혜롭게 판단하면 부와 명예가 따를 수 있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모든 일에는 때가 있듯 일을 성실하게 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게 좋아요. 62年生 재물운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지만 친구와 금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3월 첫 평일인 4일 전국에 눈·비가 오고 있다. 이날 정오 현재 서울과 경기내륙에 시간당 1∼3㎝씩 눈이 내리는 등 봄눈치고는 제법 많은 눈과 비가 쏟아지고 있다. 정오 기준 일신적설(이날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양)은 경북 경주시 토함산 11.0㎝, 울산 북구(매곡동) 7.0㎝, 경북 팔공산 6.1㎝, 경기 양평 용문산 5.9㎝ 등이다.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은 이날 내려 쌓인 눈의 양이 3.1㎝다. 충북 제천 일신적설은 4.1㎝, 강원 영월은 3.8㎝, 경기 파주·의정부는 각각 3.7㎝다. 정오까지 일강수량은 전남 신안 가거도 35.0㎜, 제주 한라산 성판악 21.0㎜, 경북 경주 토함산 18.0㎜ 등이다. 주요 도시 일강수량은 울산 13.3㎜, 전남 목포 7.5㎜, 부산 6.5㎜, 서울 3.1㎜ 등이다. 강수량은 비와 눈 등 구름에서 땅으로 떨어진 모든 물의 양을 말한다. 이날 눈과 비는 중국 상하이 쪽에서 일본 규슈 쪽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과 그에 동반된 구름대에 기인한다. 우리나라 북쪽 고기압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대기 불안정성이 가중, 구름대가 더 발달하면서 눈과 비가 제법 많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눈과 비는
쥐띠 48年生 노력한 것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행운이 따르는 날이 될 것입니다. 60年生 대외적으로 일이나 지명도가 상승되는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는 날입니다. 72年生 남들에게 맡기지 말고 사소한 일부터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풀리게 돼요. 84年生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까운 휴양지로 떠나서 재충전을 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가까운 곳에서 맴도는 이성에게 신경을 쓰고 다가가 보면 좋을 것입니다. 08年生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작은 눈도 크게 뜨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소띠 49年生 자신의 말만 옳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하세요. 61年生 노력여하에 따라서 일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노력하는 것이 유리해요. 73年生 쓸데없는 일을 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새로운 일을 계획하면 좋아요. 85年生 남들보다 한 발 앞서고 싶다면 나태한 자세의 습관을 고치는 게 좋아요. 97年生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다가오니 기회를 엿봐야 해요. 09年生 오늘은 성과가 이루어지는 날로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방황하는 마음 탓에 아무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으니 마음을 가라앉히세요. 62年生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건강보험 재정에서 급여 의약품에 지출되는 보험 약값이 해마다 불어나 재정의 지속 가능성마저 해칠 우려가 커지자 건강보험 당국이 약품비용 관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14조986억원이었던 건강보험 약품비는 2017년 16조2천98억원, 2019년 19조3천388억원, 2021년 21조2천97억원, 2022년 22조8천968억원 등으로 매년 올랐다. 특히 2023년에는 26조1천966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약 14%나 껑충 뛰었다. 2015년과 비교하면 8년 사이 86%가량 증가한 셈이다. 2023년 전체 진료비가 110조8천29억원으로 전년보다 4.7%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약품비는 이보다 3배의 증가율을 보였다. 우리나라의 의약품 지출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과 비교해 높다. 우리나라 2020년도 경상 의료비(Current Health Expenditure: CHE) 중 약제비(의약품 및 기타 의료 소모품비 지출 비용) 비율은 19.9%로 OECD 평균(15.1%)을 상회한다. 이처럼 약제비가 느는 데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에 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3∼23일 '강남인강'에 신규 가입하는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재 증정 이벤트를 한다.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강의 기대평을 남긴 선착순 200명에게 '뽐 초등수학 4·5·6 개념 총정리' 또는 '뽐 중학수학 1 기초 개념서' 중 원하는 한 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강남인강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77-9100)로 문의하면 된다.
쥐띠 48年生 오늘은 직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차분히 대응하세요. 60年生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가 올 것 이니 기회가 온다면 주저 말고 시도하세요. 72年生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면 일을 해 나가는데 많은 힘이 될 것입니다. 84年生 물 흐르듯이 유연하게 행동하고 웬만한 일은 웃어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해 나가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 주면 좋아요. 08年生 자신에게 들어오는 제안은 거절하지 말고 진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띠 49年生 새로운 변화에 거스르지 말고 주변 분위기에 맞춰 나가는 것이 유리해요. 61年生 사이가 좋지 않았던 사람과 또 다른 출발선에서 마주칠 수 있습니다. 73年生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자리를 지키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5年生 머리를 식힐 겸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좋아요. 97年生 짝사랑이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용기를 내어 다가가 보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마음을 차분히 하여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스리면 건간에 도움 돼요. 호랑이띠 50年生 실내에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 바삐 움직일수록 활력이 충전되는 날입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은 지난 12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영등포본동·영등포동·여의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사회활동 지원,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 사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돌봄의 본질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사업 계획 공유 ▲현장 의견 수렴 ▲쉼 프로그램 ‘빙고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25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 안부 확인 ▲어버이날 카네이션·손편지 전달 ▲영양교육 ▲정서 지원과 요리활동을 결합한 ‘영중요리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영중살롱(건강 ON, 스트레스 OFF)’ ▲영등포구 치매안심지원센터 연계 음악치료 ▲대집단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재충전을 위해 ▲‘더소중해’ 프로그램을 운영, 심리적 힐링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8일 오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문을 통해 지난 14일 제2세종문화회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15차 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신흥식 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규탄했다. 이들은 먼저 “이번 회의는 경과보고와 불출석 증인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현 국회의원·영등포갑)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 건을 심사하는 공식 일정이었다”며 “특위는 2022년 12월 19일 구성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활동기간을 연장했으나, 제14차 회의(2025.3.19.)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활동 종료일이 오는 8월 31일로 다가오자, 차인영 의원은 세 차례에 걸쳐 특위 개회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회의는 세 차례 요구 끝에 열린 회의였다”며 “그러나 당일 오후 2시,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모두 의회에 도착했음에도 회의는 열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신흥식 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위원들과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의 개의를 하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위원들 또한 회의 개의에 동참하지 않았다”며 “결국 오후 5시 30분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