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는 WHO가 지난 2006년부터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노인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과 관련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도시에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획득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포용적 복지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영등포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6%를 넘어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구는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영등포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포럼을 열어 전문가들과 함께 고령화 사회에 대한 국제적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정책 및 환경분석, 고령친화도 조사 등 약 7개월에 걸친 연구용역을 실시, 지속가능한 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시민경찰홍보단(단장 이민경)은 지난 15일 오전 대림새마을금고 3층 문화센터에서 작은장학금 및 위생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구 대림1동장을 비롯해 허준영 대림새마을금고 이사장, 조영길 대림지구대장, 시민경찰 홍보단 이민경 단장과 대원들, 장학생으로 선정된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했다. 신동구 동장과 허준영 이사장, 조영길 지구대장은 장학금 전달식 후 학생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응원의 메시지로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용돈과 필요한 물품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민경 단장은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여성위생용품을 후원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작은장학금과 함께 위생용품을 나눌 수 있게 돼 더 따뜻하고, 푸짐한 나눔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경찰홍보단은 매년 지역 내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선발해 작은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7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을 돕기 위해 인근에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준비에 필요한 떡․과일 등을 구매했다. 이번 장보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소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임재하 청장은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6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푸드마켓에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설날맞이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에 참석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설 음식을 포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단체로부터 후원받은 건강기능식품, 마스크, 구급함 등 생필품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으며, 푸드뱅크‧마켓에 방문한 저소득 주민에게는 전, 떡국 떡, 딸기 등 설맞이 음식을 나눔 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한 분의 구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영등포 곳곳에 따스한 나눔의 온기를 전해, 구민 모두 더불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8일 오전 구청 별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맞이 ‘차일드 가족놀이터’를 찾아 참여아동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놀이기회가 줄어든 아동‧청소년에게 일상의 무료함을 날리고 새로운 놀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오전, 오후로 나누어 현장 10명, 온라인 100명의 참여아동과 달고나 게임, 딱지치기 등의 전래놀이를 함께 진행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과 만나 게임하며 즐기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든다”며 “모쪼록 우리 아이들이 겨울을 즐기며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과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5일 오후 구청 별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서 진행된 ‘독거어르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교직원공제회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부한 김장김치 중 40박스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따스한 지역사회 위해 온정 베풀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 더불어 잘 사는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12일 오전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채현일 구청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존엄과 가치 실현’이라는 메시지를 직접 써넣은 팻말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 한편, 채 구청장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돈곤 청양군수, 김병수 울릉군수, 김형완 여의도 인권정책연구소장을 지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일 오후 신길교회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트리의 불빛을 밝혔다. 성탄 트리는 신길역 광장에 설치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오늘 밝힌 트리의 불빛이 많은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8일 오전 문래역 주변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장 안내, 주변 교통정리 등 지원활동을 펼치며 수험생, 학부모 응원에 나섰다. 이날 지원활동에는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과 관계 부서 직원,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며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채현일 구청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험생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험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영등포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7일 오전 문래동 공공공지에서 열린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완성된 김치는 추후 관내 저소득층 2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웃에 온정을 베푸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민 모두가 따스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6일 오후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개최된 ‘영등포 글로컬 지식포럼 2021’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포럼은 ‘상생과 공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16일과 17일 이틀간 개최되며, 첫 날인 16일에는 다문화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한 세션별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지식포럼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 영등포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5일 오후 구청 별관에서 진행된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채 구청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임원 및 이사진, 전국대회 우수선수 등에 대해 각각 표창장과 공로상을 수여한 후,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체육회 임원 및 이사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릴 수 있는 더불어 잘 사는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지난 5월과 6월 우체국금융개발원 노사의 따듯한 봉사와 후원으로 시설 환경이 한층 쾌적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5월, 6월 봉사활동에서 우체국금융개발원노사(최해송·유대선·이호식·윤창배·조현수)은 기관 내 무료급식실 벽면을 페인트로 새롭게 칠하고, 무료목욕탕 공간을 깨끗하게 도배하는 등 시설의 전반적인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작업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우체국금융개발원노사에서 전액 지원하여 기관의 재정 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그 의미를 더했다. 환경이 개선 된 시설을 이용한 장애인들은 한결 밝아진 분위기에 큰 만족감을 보였으며, 기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마주한 이용자들이 밝고 정돈된 공간에 만족함을 보이고 있으며, 보다 쾌적해진 환경에 즐겁고 편안하게 기관을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치국 원장은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우체국금융개발원 노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올해 3월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안동시 길안면 대곡1리·대곡2리 일대에 지난 13일 113명 규모의 3차 민·관·학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3차 활동은 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 소재 27개 기업, 기업재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협력 모델로 추진됐다. 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현지 지자체 연계, 행정 지원, 일감 발굴, 봉사자 모집 등을 총괄하고, 민·관·학 연합봉사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신한금융그룹은 현장 봉사와 물품 후원에 나섰다. 용산 드래곤즈에는 숙명여대와 삼일회계법인, 아모레퍼시픽 등 총 24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길안면 임시주거지에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대규모 수목을 심는 등 이재민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또 고령 이재민을 위해 마을회관에서 침 치료(약침 등), 파스, 한약 처방 등의 맞춤형 한방 진료를 실시하고, 이·미용 봉사 등 생활밀착형 지원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용산 드래곤즈는 고추장, 간장, 식초, 된장,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양념류 키트' 160세트를, 신한금융그룹은 응급키트 28세트와 삼계탕 키트 56세트를 전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지난 세월 동안 영등포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격려와 조언뿐만 아니라,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영등포신문이 구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영등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구정의 동반자로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감정평가법인의 선정 및 실적 관리, 그리고 정비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적용되던 평가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조례안이 개정발의됐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5월 26일 ▲감정평가법인 선정 및 실적 등록 의무화 ▲소규모 정비사업 추천제도 적용 ▲실적 평가 기간을 최근 3년으로 조정 및 실적 누락에 대한 감점 조건 신설 ▲감정평가법에 따라 용어를 ‘감정평가법인’ 및 ‘감정평가법인등’으로 통일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느슨하게 운영되었던 감정평가법인의 선정 결과 및 실적 관리 체계를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선정 결과와 실적을 서울시 정비사업관리시스템 ‘정보몽땅(cleanup.seoul.go.kr)’에 의무 등록하도록 하고, 사업자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전체 실적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평가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서울시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조례 개정 이후 자치구에서 선정된 감정평가법인은 총 506개소에 달하지만, 2024년 11월 기준 시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3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노인의료·돌봄 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세미나(용산 국방컨벤션)’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통합돌봄 정책에서 재가노인복지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조남범 회장)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렸으며,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역할과 민·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적·실천적 논의가 이뤄졌다. 축사에 나선 강석주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은 저출생·고령사회에서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통합이 성공하려면 제도 설계뿐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실행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서울시의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지역 기반 복지 인프라가 공공성과 실효성을 갖출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현장 전문가와 중앙정부, 자치단체, 민간이 머리를 맞대는 이 자리가 돌봄정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13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들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공식 출범한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1인 가구 비중이 2023년 기준, 전체 가구의 약 41%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생활 실태 및 인식, 정책적 요구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정책 제언을 도출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전승관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임헌호(간사)·김지연·신흥식·양송이·이예찬·최봉희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연구용역은 한국갤럽에서 맡아 관내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별·성별 등에 따른 현황 및 생활 만족도, 정책 수요 등에 대한 정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승관 대표의원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맞춤형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연구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연구용역을 맡게 된 한국 갤럽과 협력하여 청년·중년·장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