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48年生 자신이 원하는 것과 상대의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다름을 인정하세요. 60年生 어려운 상황일수록 좌절 말고 끈기 있게 실마리를 차근차근 풀어가세요. 72年生 편법은 피하고 정직하게 노력하는 게 결과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와요. 84年生 힘든 와중 자신감마저 떨어져도 내일의 태양은 다시 떠오를 것이니 힘내세요. 96年生 이성 관계는 남남이나 다름없는 관계이니 있을 때에 잘해야 후회하지 않아요. 08年生 예상외의 재물이 들어오나, 그로 인해 오히려 더 큰 손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서 자신에게 여유 있는 시간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61年生 모든 일에는 고난 뒤에 즐거움이 오니 걱정하지 말고 계속해서 나아가세요. 73年生 항상 어려울 때를 생각하여 나태해지거나 자만하지 않도록 하세요. 85年生 한 곳에만 머무르지 말고 나아갈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7年生 오늘은 끼와 재주를 보여 줄 기회가 찾아오면 솜씨를 시원하게 보여 주세요. 09年生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서 일을 하면 몸에 무리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상황이 불확실하므로 신중하게 행동하고, 여건에 맞게 대응하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10명을 태우고 가다 실종된 소형 비행기의 잔해가 발견됐으나 생존자는 없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해안경비대와 국가교통안전위원회(NSTB)에 따르면 사고기 잔해는 알래스카 놈 지역에서 남동쪽으로 약 55㎞ 떨어진 지점의 해빙(海氷)에서 발견됐다. 사고기는 산산이 부서진 상태였으며 조종사 1명과 승객 9명 등 탑승자 10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마이크 샐러노 해양경비대 대변인은 "안타깝게도 생존 가능한 사고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악천후로 사고기 수색에 어려움이 컸으며 시신 수습에도 길면 여러 날이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기 실종 당시 기상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였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사고기는 6일 오후 알래스카 어널래크릿에서 놈으로 가던 도중 고도와 속도가 급감하며 실종됐다. 항공사 베링에어 소속으로 235㎞ 거리인 어널래크릿과 놈을 정기 왕복하는 항공편이었으며 기종은 단발 터보프롭 경비행기인 세스나 208B였다. 미국에서는 최근 연달아 중대 항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미국 수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서부지법 폭력난동 사태 직전 불법행위를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이번에는 헌법재판소 난동을 모의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디시인사이드 '미국정치 갤러리'(미정갤)에 헌재에서의 폭력행위를 사전 모의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작성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한 이용자는 전날 오전 3시께 "헌재 주변 탐색하고 왔다"며 헌재 안팎 곳곳의 사진과 함께 '답사 인증 글'을 남겼다. 이 작성자는 "헌재는 주변 담벼락도 낮고 마음만 먹으면 넘어가기는 쉬울 것 같긴 하다"며 "(경찰이 막으면) 근처 식당이 많으니까 카페 간다고 하거나 북촌에 놀러온 척하라"고 적었다. 또 다른 이용자는 '헌재 시위 가능한 장소 확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헌재 전층의 내부 평면도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경찰 차벽을 뛰어넘을 사다리와 야구방망이 등을 준비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헌재가 지정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인 오는 13일을 '초코퍼지 입고일'이라고 칭한 글은 이날 오전까지 160여명의 추천을 받았다. 작성자는 "입고 위치는 헌
쥐띠 48年生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쉽게 마음을 바꾸지 말고 끝까지 밀고 가세요. 60年生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72年生 하기 싫은 일이라도 기꺼이 나서서 한다면 좋은 평을 받을 것입니다. 84年生 오늘은 금전운과 대인운이 모두 좋게 들어오니 재능을 발휘해 보세요. 96年生 새로운 인연이 찾아와 잘 맞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08年生 잘 모르는 사람과 일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동업은 삼가세요. 소띠 49年生 무슨 일이든 급하게 결정하고 움직이면 후회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61年生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조언보다 물질적인 지원 하면 좋아요. 73年生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도움을 얻게 되어 일이 쉽게 해결됩니다. 85年生 혼자 일을 처리하려다 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주변에 도움을 청하세요. 97年生 아직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니 시간적 여유를 가지세요. 09年生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주위 조언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몸과 마음이 피곤한 상태이니 휴식을 취하면서 안정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62年生 공적인 일에서는 성과가 있지만 사적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번 주말 한파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겠다. 토요일인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5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사이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3도와 영하 3도, 인천 영하 12도와 영하 3도, 대전은 영하 11도와 영하 1도, 광주 영하 7도와 0도, 대구 영하 10도와 영상 1도, 울산 영하 9도와 영상 2도, 부산 영하 8도와 영상 3도다. 일요일인 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에서 영상 3도 사이, 낮 최고기온이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이번 주 내내 이어지는 칼바람 탓에 더 춥게 느껴지겠다. 대표적으로 서울은 8일 오전 체감온도가 영하 19도, 인천은 영하 23도까지 떨어지겠다. 서울·경기서부내륙·충청내륙·광주·전남내륙에는 7일 저녁,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내륙에는 7일 밤, 서해안·제주·경상해안·경북북동산지에는 8일까지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 이상의 강풍이 이어지겠다. 나머지 지역도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전남해안과 제주는 순간풍속이 시속 94㎞(26㎧)를 넘을 정도로 바람이 매우
쥐띠 48年生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보내세요. 최선을 다하되, 휴식도 중요합니다. 60年生 마음속에 담아둔 감정을 풀어내면, 관계가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72年生 기분 좋은 소식이 올 것이니, 하루를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84年生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조급함 없이 대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6年生 이성 운이 상승하니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면 마음을 움직일 것입니다. 08年生 급하지 않게 자신만의 목표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띠 49年生 여유를 가지며 한 박자 쉬어가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61年生 상관없는 일에 끼어들면 망신을 당할 수 있어 참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잘난 척하지 말고 예의 바르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계획을 세워 일을 진행하면 어떤 일이든지 생각이상의 결과를 얻어요. 97年生 새로운 변화는 좋은 때가 아니니 한 눈을 팔지 말고 하는 일에 집중해요. 09年生 서두르면 실수를 할 수 있으니, 하루 일정을 내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협력하며 일을 처리하면 성과가 더욱 좋습니다. 혼자서 하지 마세요. 62年生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순발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수출 호조와 해외 증권투자 배당 등으로 지난달 우리나라가 120억 달러 이상의 경상수지 흑자를 거뒀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123억7천만 달러(약 17조9천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같은 12월끼리 비교하면 역대 최대 흑자 기록이다. 이에 따라 작년 연간 누적 경상수지는 990억4천만 달러 흑자로, 2023년(328억2천만 달러)의 3배를 넘어섰을 뿐 아니라 한은의 연간 전망치(900억 달러)도 웃돌았다. 12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104억3천만 달러)가 전년 12월(86억6천만 달러)이나 전월(98억8천만 달러)과 비교해 모두 늘었다. 수출(633억달러)은 1년 전보다 6.6% 늘었다.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 증가세가 이어지고 승용차·화학공업제품 등 비IT 품목의 감소세가 둔화하면서 수출 증가율이 11월(0.8%)보다 높아졌다. 품목 중에서는 통관 기준으로 정보통신기기(37.0%)·반도체(30.6%)·철강제품(6.0%)이 늘었고, 지역별로는 동남아(15.4%)·EU(15.2%)·중국(8.6%)·일본(6.1%)·미국(5.5%) 대상 수출이 모두
쥐띠 48年生 기분 전환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날이 됩니다. 60年生 주변 사람들의 뜻밖의 도움으로 일이 풀리며 기회가 생깁니다. 72年生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을 키우는 데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84年生 감정이 격해지기 쉬우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여유를 가지세요. 96年生 가까운 사람들과 거래를 피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부모님과 다툼이 있을 수 있으니 피하지 말고 이해심을 갖고 대화하세요. 소띠 49年生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피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61年生 금전 문제로 걱정했던 사람은 주위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을 수 있어요. 73年生 새롭게 일을 시작할 때에는 결심을 단단히 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5年生 상대의 의견을 잘 듣고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지 않는 것이 유리합니다. 97年生 실수에 대한 변명이나 거짓은 잃는 것이 많으니 인정하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자신의 주관보다는 다른 사람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스트레스를 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줍니다. 62年生 운이 점점 좋아져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입춘 한파' 여파로 지리산 일대 기온이 영하 20도로 떨어지면서 일부 탐방로가 통제돼 탐방객 수도 줄어들었다. 5일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지리산 일원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12.6도다. 전년 같은 기간 8.7도보다 4도 가까이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 기간에 영하 20도 밑으로 떨어진 적은 총 4번으로, 지난달 9일 기록한 영하 23.3도가 가장 낮았다.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한 날도 총 15번에 달해 약 한 달 사이 절반 넘게 두 자릿수가 넘는 영하권 최저기온을 기록한 셈이다. 입춘 다음 날인 지난 4일 최저기온도 영하 20.4도로 전년도 같은 날 영하 3.9도와 비교해 무려 17도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 들어 최저기온은 지난 1일부터 4일 사이 영하 7도, 영하 9도, 영하 18도, 영하 20.4도로 한파가 점점 매서워졌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영하 5.1도, 영하 4.4도, 영하 4.8도, 영하 3.9도를 기록하며 서서히 날씨가 풀리는 모습을 보인 것과 대비된다. 이처럼 최근 한파가 기승을 부리자 경남사무소는 지난달 27일부터 탐방객 안전을 위해 치밭목∼천왕
쥐띠 48年生 감정 기복이 심할 수 있으니,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0年生 노력이 성과로 돌아오는 날입니다. 과욕을 피하고 성실함을 유지하세요. 72年生 무슨 일이라도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진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요. 84年生 어려운 상황에서는 소띠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실패를 두려워 말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것이 내일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08年生 주변에 가장 친한 친구와의 이별 소식에 슬퍼할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초조함을 내려놓고 마음을 안정시키면 일이 자연스럽게 풀릴 것입니다. 61年生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일을 처리하세요. 73年生 이 고비를 넘기면 밝은 빛이 보일 것이니 희망을 잃지 말고 힘을 내세요. 85年生 성과가 낮아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7年生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대중교통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자차를 이용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좋아요. 62年生 과하게 일을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발행(전자등록)한 주식은 184억5,700만여 주로 전년보다 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식 발행금액은 작년 24조6,400억여 원으로 전년 대비 10.9% 감소했다. 발행회사도 1천274개사로 5.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예탁결제원은 이런 내용의 2024년도 주식 전자등록 현황을 4일 공개했다. 증권시장별로 보면 코스닥 주식이 101억8천만여 주로 작년 전체 발행 수량의 55.2%에 달했으며 비상장사 주식이 44억6천만여 주(24.2%)로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 및 비상장사 주식의 비중은 전체 발행량의 약 8할(79.4%)에 육박했다.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주식은 36억8천만여 주(19.9%)였고 코넥스 주식은 1억2천만여 주(0.7%)였다. 발행 금액은 코스피가 11조1,491억여 원으로 가장 컸다. 그 뒤로는 코스닥 9조7,575억 원, 비상장 3조6,623억여 원, 코넥스 661억 원 순이었다. 발행 사유별로는 '유상증자'가 65억9천만여 주(발행량의 35.7%)로 가장 많았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고자 주식을 추가 발행하는 조처를 뜻한다. '액면변경'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4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심화했다. 오전 8시까지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1.5도다. 이는 예년 이맘때 아침 기온보다 5도 낮은 것이다. 바람이 거센 탓에 이날 아침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18.7도까지 내려갔다. 통상 풍속이 1㎧ 빨라지면 체감온도는 1.6도 떨어진다. 이날 강원 대관령은 영하 17.5도, 경기 파주 영하 14.5도, 강원 철원 영하 14.2도, 인천 영하 11.3도, 충북 충주 영하 10.9도, 경기 수원 영하 10.8도, 경북 안동 영하 10.4도, 충남 천안 영하 9.2도까지 기온이 하강하는 등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평년보다 3∼10도 낮았다. 추위는 낮에도 풀리지 않아 전국 낮 최고기온이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 사이에 분포하며 대부분 지역이 종일 영하권에 남아있겠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일부는 낮 기온이 영하 5도에 못 미치기도 하겠다. 전날 입춘(立春)과 함께 찾아온 이번 한파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상층에선 우리나라 북쪽에 자리한 저기압이, 하층에선 서쪽 대륙고기압이 북쪽에서 찬 공기를 유입시키면서 추위가 누그러들지 않겠다. 기상청 중기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은 지난 12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영등포본동·영등포동·여의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사회활동 지원,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 사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돌봄의 본질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사업 계획 공유 ▲현장 의견 수렴 ▲쉼 프로그램 ‘빙고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25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 안부 확인 ▲어버이날 카네이션·손편지 전달 ▲영양교육 ▲정서 지원과 요리활동을 결합한 ‘영중요리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영중살롱(건강 ON, 스트레스 OFF)’ ▲영등포구 치매안심지원센터 연계 음악치료 ▲대집단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재충전을 위해 ▲‘더소중해’ 프로그램을 운영, 심리적 힐링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8일 오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문을 통해 지난 14일 제2세종문화회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15차 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신흥식 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규탄했다. 이들은 먼저 “이번 회의는 경과보고와 불출석 증인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현 국회의원·영등포갑)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 건을 심사하는 공식 일정이었다”며 “특위는 2022년 12월 19일 구성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활동기간을 연장했으나, 제14차 회의(2025.3.19.)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활동 종료일이 오는 8월 31일로 다가오자, 차인영 의원은 세 차례에 걸쳐 특위 개회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회의는 세 차례 요구 끝에 열린 회의였다”며 “그러나 당일 오후 2시,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모두 의회에 도착했음에도 회의는 열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신흥식 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위원들과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의 개의를 하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위원들 또한 회의 개의에 동참하지 않았다”며 “결국 오후 5시 30분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