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일 오전 영등포구 대림2동 자투리땅에 조성된 거주자우선 주차장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직원들과 함께 주차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림2동 자투리땅 주차장은 유휴공간으로 비어있는 펠리체아트홀 부지를 거주자우선 주차장과 시간 주차장 46면을 새롭게 조성해 1일부터 운영이 시작되었다. 채현일 구청장은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열악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주차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27일 오후 태풍 ‘바비’로 인한 사고 발생지역과 안전사고 우려지역 돌며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예찰활동에 나섰다. 채 구청장은 이날 강풍으로 인한 옥상 판넬 낙하로 정전사고가 발생했던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지역을 방문해 정전 복구 상황과 판넬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우신초등학교 방음벽 계량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예방조치와 위험요소 제거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빈틈없는 현장점검과 선제적 대응으로 재난사고 예방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13일 오후 양평동에 위치한 CJ 대한통운 영등포지사를 방문해 택배 노동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채 구청장은 14일 ‘택배 없는 날’을 맞아, 택배물 분류 현장과 잡화 시설을 둘러보고, 코로나19로 폭증한 택배 물량으로 고생하는 택배사 직원들을 격려하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마스크 1천 장과 손소독제 40개도 함께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이어나갔다. 채현일 구청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택배노동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12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 설치된 올빼미 무더위쉼터를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주민과 시설 안전을 당부하는 한편, 이용자들과 인사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빼미 쉼터는 이 달 20일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예방 대책인 무더위쉼터 운영지침을 준수해,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구민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2일 오후 영등포동에 위치한 백광의약품을 방문해 성용우 회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채 구청장은 이날 영등포구 협력사업 협조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상생방안에 관해 논의를 이어갔다. 백광의약품은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의 쌀 1,500kg 기부, 장애인 돕기 나눔의 한마당 의약품 후원,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성금‧생필품 지원에 이어,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적마스크의 원활한 물량확보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1일 오전 영등포본동 주택 지붕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상황과 추가 붕괴 위험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채 구청장은 이재민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빠른 복구에 힘쓸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풍수해로 인한 더 이상의 추가 피해 없도록 노후주택에 대한 면밀한 현장 점검과 안전조치 마련에 철저 다할 것을 관계부서에 전달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발생된 이재민은 현재 주민센터에서 임시 대피중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3일 당산동 지식산업센터 공사 현장, 안양천 인조잔디 축구장, 도림천 진입로 등 풍수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수해 방지를 위한 현장관리, 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공사 관계자에게 근로자 및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31일 오후 영등포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자활기업 ‘영등포클린’의 출범식에 참석했다. 영등포클린 자활기업은 소독‧방역 및 종합 청소대행 업체로, 그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시설, 취약가구, 버스 승차대, 자전거 거치대 등 기반시설 방역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힘써왔다. 채 구청장은 이날 자활기업 사업단 근로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자활의지를 고취하고,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27일 오후 영등포 신길6동을 구석구석 돌며 주민과 만나는 소통행보를 펼쳤다. 채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과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유은정보통신 돈보스코점’과 신길6동에서 40년간 영업을 이어온 ‘종합건강백화점’을 방문하고, 이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영신부동산’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과 주민 제안과 건의사항 귀담아 들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22일 오전 영등포구 새마을 부녀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조리에 일손을 보탰다. 채 구청장은 마스크, 앞치마, 위생장갑까지 철저히 착용한 후 조리를 시작했으며, 부녀회원과 함께 오이지무침, 멸치볶음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채 구청장이 손수 조리한 밑반찬은 영등포 관내 어르신 18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위한 다양한 나눔 문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모종화 병무청장이 1일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으로부터 복무계획 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3일 오후 타 지자체 확진자가 근무하는 양평2동 소재 회사 건물에 방문해 방역 상황을 직접 살폈으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후속 대책을 지시했다. 또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폭염에 대비해 시내 곳곳에 무더위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지만, 집행률은 아직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예산을 받아 그늘막을 설치하는 자치구마다 작업 속도가 달랐던 탓이다. 일부 자치구는 집행률이 0%였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설치하기로 한 폭염 저감시설 501개 가운데 지난달 31일 기준 설치가 완료된 것은 327개(65.2%)다. 서울시는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9월 30일 사이 스마트형·고정형 그늘막, 쿨링포그, 쿨루프, 지붕형 야외 구조물인 파고라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5월 각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52억원을 내려보냈다. 이후 자치구에 "폭염 저감시설은 본격적인 무더위 기간인 7∼8월 전에 설치가 완료돼야 활용 가능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설치를 독려했으나 완료율이 3분의 2를 넘지 못했다. 동작구와 마포구는 7월 말 기준 설치율이 0%였고, 강남구도 10%를 밑돌았다. 동작구는 기존 고정형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바꿔 새로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 30개를 두기로 했으나 한 곳도 완료하지 못했다. 무더위쉼터 조성과 얼음물 나눔 사업부터 우선 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회식비를 내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기관인 경기 이천시 소재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지난 5월 3차례에 걸쳐 인증 대상인 업체들에 회식 비용을 내게 하고 식사 장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파연구원은 해당 의혹이 사실인지 조사에 들어갔으며 회식비 대납이 확인될 경우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관련 내용이 SNS에 올라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광복절 매치'에서 스웨덴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아포짓 스파이커 이사벨 하크를 앞세운 스웨덴에 1-3(25-17 29-31 22-25 17-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1차전 1-3, 프랑스와 2차전 2-3으로 각각 진 데 이어 스웨덴에도 덜미를 잡혀 3연패에 빠졌다. 반면 스웨덴은 전날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졌지만, 체코와 1차전 3-2 승리를 포함해 2승 1패가 됐다. 스웨덴의 하크는 첫날 체코전 41득점을 폭발한 데 이어 이날도 34점을 사냥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세계랭킹 39위인 우리나라는 세계선수권에 출전을 앞두고 실전 경기력 점검에 나선 세계 26위 스웨덴을 맞아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쳐 기선을 잡았다. 우리나라는 1세트 7-5에서 문지윤(흥국생명)의 빈 곳을 노린 연타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5점을 쓸어 담아 점수를 12-5로 벌렸고, 14-8에서도 문지윤과 육서영(IBK기업은행)의 활약으로 4연속 득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가정 밖 청소년이 보육원 등을 퇴소한 이후 겪는 금융·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6조(지원사업) 제1항의 지원 내용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 관련 법적 절차 지원 등 법적 지원 내용을 새로 신설한다. 부모·가족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해 통장·지원금을 편취당한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임금체불 등 퇴소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 19개소 중 일부에서는 법무사, 마을변호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사기,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 그칠 뿐이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최근 3년간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사기 및 금융피해 등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자치사무로서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해외로부터의 마약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타액 간이시약검사 등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마약 복용이 확인될 경우 내국인은 즉시 수사기관에 인계하고, 외국인은 입국을 불허·송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마약 범죄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통해 은밀히 이뤄지고 있으며,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빠르게 마약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23년 11월에는 마약을 투약한 해외여행객이 비행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종배 위원장은 “정부가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입국자 대상 마약 소지 전수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마약 소지만이 아니라 투약 여부까지 입국 단계에서 확인해야 효과적으로 마약 투약자 입국을 막을 수 있다”며, 입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1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 보장과 통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우 의원 주관으로 수어통역사, 청각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현재 등록 청각장애인이 3,175명(2025년 4월 기준)에 달하며, 여의도성모병원·강남성심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국회 앞 이룸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장애인단체·공공기관이 밀집해 통역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는 3명에 불과해 의료·상담·공공기관 통역에서 지연과 배정 대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사회보장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어통역사 2명 증원(구비·시비 각각 1명 배치) ▲의료·상담 등 긴급 통역 대응 역량 강화 ▲연간 1,000건 이상 통역 대기 해소 및 누락 방지 ▲통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