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 모란·작약원에 55,000송이 꽃들이 활짝 피었다. 모란은 보통 4월 말부터, 작약은 5월 중 개화를 시작한다. 현재 모란은 대부분 개화했으며, 작약은 모란이 시들어질 때쯤 개화하기 시작해월 중순 이후로 만개한다. 모란은 ‘꽃 중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부귀. 건강. 장수의 꽃말을 지니고 있으며 예로부터 ‘부귀화’라고도 불리며 당나라에서는 궁궐에서만 재배되던 매우 귀한 꽃이었다. 당시에는 모란 한 포기 가격이 비단 25필 값이었다는 기록도 전해진다. 작약은 함지박처럼 큰 꽃을 피운다고 해 함박꽃이라고도 불렸다. 작약의 꽃말은 ‘부끄러움’, ‘수줍음’으로 아리따운 소녀가 잘못을 저지르고 작약 꽃 속에 숨었다고 해서 이러한 꽃말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작약은 치유의 꽃으로 국내에서는 당귀, 천궁, 황기, 지황과 더불어 5대 기본 한방 약재 중 하나이며 작약의 뿌리는 피를 보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품위 있는 모란과 작약은 언뜻 보면 꽃이 비슷해 보이지만 모란은 키 작은 나무이고 작약은 여러해살이 풀이다. 작약은 겨울이 되면 땅 위의 줄기는 말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24일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대상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여건으로 상대적으로 의료복지에서 소외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게 의료 진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질병을 초기에 예방하여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3번째로 운영하는 의료 지원은 영등포구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별관 사회적경제지원센터(2층)와 진로직업체험센터(1층)에서 실시한다. 진료과목은 안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유방외과 4과목이다. 간단한 문진표 작성 후 혈당‧혈압을 체크하고 희망하는 임상과에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X-ray 촬영도 준비했다. 진단에 따라 현장에서 약사가 약을 조제하고 복약 방법을 알려준다.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병원에서 재검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초기 발견이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한다. 특히, 올해는 유방외과를 추가했다. 주요 검진 대상자인 여성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세밀한 가림막을 설치하여 진료과정에서 오는 불편함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국회 주변 일대에서 '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3시 TV서울과 영등포신문 주관으로 개최된 '제8회 여의도 봄꽃향연' 무대가 국회서로 한강변 둔치 축구장에 설치된 메인무대에서열렸다. 인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 하은설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그룹 SART CREW, 포크송 가수 이수나 밴드,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마리, 국내 최대 밸리댄스팀오디세이, 팝송가수 이서아, 인기가수 예연.신비.지연희 등의 화려한 무대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용숙 본지 발행인(현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과 신문사 관계자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이번'제8회 여의도 봄꽃향연' 공연은 영등포구와 영등포문화재단,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한독화장품(주), 백광의약품(주), (주)세지, 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회가 후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국회 뒤편 여의서로와 한강둔치 축구장 일대에서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꽃이 피면, 봄이 온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해 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벚꽃은 행사장 전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여의서로 1.7km 구간에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탐스러운 왕벚나무 1,886주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3종 8만 7천여 주의 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밤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장으로 꾸며진다. 여의서로 봄꽃길에서 여유롭게 꽃을 즐겼다면 한강둔치 축구장에 위치한 행사장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먼저 봄꽃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새봄맞이식’이 4월 5일 오후 7시 봄꽃무대(한강 둔치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김태우, 강산에, 볼빨간 사춘기, 뮤지컬 배우 김민주, 성악가 안갑성, 안은미컴퍼니와 영등포구민의 <청춘땐쓰>, 201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가운데)이 19일 오후최근 건축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민원이 제기된 신길뉴타운5구역 보라매SK뷰 공사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채 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민원 상황을 파악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11일부터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환경미화원, 유관기관 등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다.특히, 최근 초유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 장비를 총동원해미세먼지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구는 살수차 7대, 분진차 5대, 가로노면차 6대를 상시 운영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쓸어내고 물청소를 실시한다. 또,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미니 분진흡입 청소차량을 이용해 기존 대형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보도, 갓길, 건설현장 내부까지 구석구석 청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원‧녹지대‧가로수 등 녹지시설 ▲도로표지판, 신호기기 등 교통안전시설물 ▲버스(택시)승강장, 자전거보관소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보도시설물 ▲대형 공사장 주변(펜스) 등 공공시설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오는 20일에는18개 동 전역에서‘클린데이’와 연계한대청소가 진행된다. 이날 채현일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양평2동 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매주 1회씩 동별 청소 현장을 돌며 쓰레기를 치워온 채 구청장은이면도로, 거주자우선 주차구역, 골목길 등 청소 취약지역에 쌓인 찌든 때를 제거하고 깨끗한 거리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17일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제21회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한해 중 가장 밝고 큰 달이 떠오르는 날이며, 구는 1999년 서울시 최초로 정월대보름의 전통놀이를 재현해 20년간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내빈합동소개에 이어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쥐불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갑), 강명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정찬택 바른미래당 영등포갑 지역위원장, 서울시의회 김정태.최웅식 시의원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김길자.김재진.정선희.이용주.박정자.이규선.최봉희 의원,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 및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월9일 영등포수변둘레길 코스에서 개최된 ‘공원사랑마라톤대회’에서 영등포구 신길6동에 거주하는 장재연(82세) 씨가 마라톤풀코스 600회를 완주했다. 장재연 씨는 2004년부터 마라톤대회에 매주 참가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마라톤 600회를 완주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부터 ‘600회 완주기념패’를 받았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영등포구청장이 1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마련된 전통문화체험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윷놀이, 널뛰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활쏘기, 투호놀이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내․외국인과 주민 누구나 참여해 설맞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21일 부구청장 주재의‘제로페이 종합상황보고회’를 열고부서별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로페이’는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QR코드를 스캔한 뒤 구매금액을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금액이 즉시 이체되는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다. 소상공인은 카드 수수료 부담을0%로 줄일 수 있고소비자들은 현금영수증․체크카드30%,신용카드15%보다 높은 연말 소득공제40%의 혜택과 공용주차장․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요금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제로페이 추진단을 구성,3월 31일까지 전체 가입대상19,696개소의50%인9,848개소를 목표로 결제처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청소차량,도로 작업․순찰 차량 홍보 현수막을 통해 가두 홍보하고 구 전광판,홈페이지 등에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및 이용방법을 안내한다. 또 사업체 방문 통계조사원을 활용해 안내활동을 병행하고 지방세 고지서 및 민방위 통지서 등에 제로페이 홍보 문구를 삽입한다. 이 외에도 사업부서별 계약 체결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로페이 가입 홍보,전 직원 제로페이 계좌연동,국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1일 오후 영등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채 구청장은 최근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센터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안전시설물 등을 둘러보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 센터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보건소 4층으로 확장 이전해 운영 중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019년 새해 첫날 선유도공원 해맞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채 구청장은 구민 2,000여명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온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유도공원은 양화대교 너머 쌍둥이 빌딩 사이에서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다. 이날 선유마을문화축제추진단에서는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새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차와 핫팩 등을 지원했다.
쥐띠 36年生 몸 상태가 저조하니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뭐든 이성적으로 꼼꼼히 확인한 후에 일을 행하여야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60年生 같은 일을 하더라도 각자 방식은 다를 수 있어 다름을 인정해 주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타나는 결과는 받아들이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지금도 충분히 능력 이상의 일을 하고 있지만 자만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96年生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생각한다면 다가올 장래를 설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 행운의 음식은 바닐라 라떼와 오이일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도움이 필요한 주위에 손을 내밀어 잡아주게 되면 좋은 이미지를 얻을 것입니다. 49年生 큰 것을 바라는 것보다는 건강을 위해 꾸준히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일을 하세요. 61年生 공감이 가는 상황이라도 감정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73年生 뭔가 갑자기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직감을 믿고 움직여 보는 것도 좋습니다. 85年生 행운 색상은 옐로우 계열이니 잘 활용해 보면 예상 밖의 행운이 올 것입니다. 97年生 오늘은 연애운이 좋아 호감 있는 이성이 있다면 먼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의 광고요금제 가입자가 전 세계에서 4천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의 2,300만 명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넷플릭스는 15일(현지시간) 광고요금제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이 요금제가 시행되는 국가의 가입자 가운데 40%가 광고요금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광고요금제는 이용자가 광고를 보는 대신 월 구독료를 낮게 책정한 것으로,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됐다. 넷플릭스는 광고요금제 수요를 늘리기 위해 미국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광고요금제 이외의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없앴다. 넷플릭스의 현재 총가입자 수는 약 2억7천만 명이다. 넷플릭스는 또 자체 광고 플랫폼을 출시할 것이며 더 이상 마이크로소프트(MS)와 광고 기술을 위한 파트너 관계를 맺지 않을 것이라고 CNBC 방송에 밝혔다. 자체 광고 플랫폼이 만들어지면 광고주에게 광고 구매 방법이나 광고 효과 측정 방법 등을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넷플릭스의 프로그램 광고 파트너로 남게 된다. 넷플릭스는 이외에 트레이드 데스크, 구글 디스플레이 & 비디오 360, 매그나이트 등 다른 광고 기술 회사들과도 협력할 방침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문화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화도시 영등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2021년 12월 제3차 문화도시에 지정됨에 따라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문화도시위원회는 민‧관 협력체계로서 문화도시 종합계획 심의 및 자문, 문화‧도시 분야 정책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권 구청장(위원장), 유옥준 행정국장, 이건왕 문화재단 대표이사(부위원장) 등 당연직 위원과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등 위촉직 위원들이 함께했다. 먼저 최호권 구청장이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기 위한 위원님들의 지혜와 고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계속해서 최 구청장은 위원들과 함께 권재현 교수를 위촉직 부위원장으로 호선한 후 2023년 문화도시 사업 성과 및 2024년 문화도시 조성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고 관련 내용을 심의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4년 최대 기대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베일을 벗었다. 14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 최초로 상연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MK 창작 뮤지컬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역대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낼 전망이다. 역사의 흐름을 섬세한 감정선과 선 굵은 드라마로 담아낸 원작은 현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오스칼 신드롬'을 일으키며 거대한 팬덤을 양산, 이를 바탕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대중과 여러 아티스트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해온 명작이다. 이를 원작으로 전 세계 최초 상연되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프랑켄슈타인'과 '벤허' 등에서 활약하며 창작 뮤지컬 황금 콤비라 일컬어지는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 그리고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기원을 선보이고 있는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합작으로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입체적이고 드라마틱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배우 강훈이 SBS '런닝맨'의 첫 임대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강훈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임대 멤버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강훈의 임대 멤버 합류 소식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넸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 멤버들과 '런닝맨'이 된 강훈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앞서 6인 체체가 된 '런닝맨'은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리를 임대해보자'라며 예능 최초로 임대 멤버 제도를 언급했고, 지난 700회 특집 방송에서 유재석은 "잠깐 와서 밥만 먹고 가도 된다"라며 초단기 '20분 임대'도 환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임대 멤버 첫 주자로 강훈이 나선 가운데, 강훈은 '런닝맨' 6회차 출연으로 이미 멤버들과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았고, 특히, 김종국에게 지지 않는 앙숙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제2회 풋살 런닝컵'에서는 MVP까지 거머쥐며 임대멤버 제안까지 받았다. 강훈의 합류에 대해 제작진은 '오랜만에 새로운 막내가 합류해 멤버들의 달라질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다. 촬영 후에는 '따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형들과도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며 칭찬을 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의 진실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매튜 리의 거대 배후 '1조 패밀리'는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매튜 리는 각계 주요 인사들의 힘을 모아 양진모(윤종훈 분)의 죽음을 이용해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는 치명타를 입혔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숨통을 끊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행보 역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상황. 이에 최종화 돌입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진짜'와 '가짜'의 정면 승부가 시작됐다. '성찬그룹' 회장으로 임명되어 성찬의 힘을 온전히 얻게 된 민도혁은 출생 비밀과 함께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밝혔다. 이에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역공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또다시 '가짜뉴스'를 퍼트려 여론을 뒤집었고, '루카'의 힘을 빌려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했으며 그의 뒤에 감춰져 있던 '1조 패밀리'의 존재는 큰 충격을 안겼다. 국가를 움직이는 각계 주요 인사들로 꾸려진 거대 조직이었던 것. 심상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66)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다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당내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를 오랜 기간 이끌며 현장을 누볐고 문재인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실천력과 협상력을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 의원은 수락 인사에서 "민심의 뜻에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 권리를 향상시켜 나갈 때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올바른 일이 있으면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 구도는 추 당선인과 우 의원에 더해 6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방관 실화재훈련장 건립,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지하화, 수변혁신도시 개발, 잠수교 보행화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의 선진사례 비교시찰에 나선다. 이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찰은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하여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 실태를 시찰함으로써 서울의 실화재훈련장 건립 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며, 서울의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의 지하화를 통한 입체개발에 활용코자 시드니의 각종 도로와 터널을 직접 운용·관리하는 트랜스어반(Transurban)을 방문하여 지하고속도로 건설 및 운용 사례에 대해 서로 간에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둘러본다. 또한, 차 없는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잠수교 보행화 사업 등과 관련하여 멜버른의 보행 전용 교량인 웹브릿지와 시드니 하버브릿지의 자살예방시설 운용 실태 등을 점검하고, 뉴사우스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회 위원·탈북청년 등 20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북청년 사회통합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의 일환으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인 이민석 시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탈북청년들을 격려하고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어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회관으로 이동하여 특강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이민석 시의원은 “정치적 권리와 시민적 자유가 구현되어있는 지방의회 현장에 탈북청년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이 모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탈북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에 안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늘어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