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10월 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린‘영등포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영등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되새기기 위한 영등포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윤준용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감히 짐작도 할 수 없는 큰 아픔을 기억하고, 감싸 안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녀상이 영등포구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여 38만 구민들의 마음속에 오랜 시간 기억되기를 소망한다”고 간단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의회에서는 이번 제216회 임시회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피해자 인권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조례안'을 의결‧처리한 바가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당산동 책나무 마을도서관’ 개관식이 10일 오후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구의회 의장, 이경애 당산1동장 등 내빈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당 도서관은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규모 41.24㎡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현재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중에 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보며 지식을 습득하고, 보드게임, 장기, 바둑 등을 즐기는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 직원 30여 명은 10일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내 서울기록원을 탐방해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혁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9일 오전 한글날을 맞이해 문해교사에게 수업을 듣고 있는 김임우 어르신(76세) 가정에 방문해 함께 받아쓰기를 해보며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신길3동에서 거주하시는 김임우 어르신은 늘푸름학교 초등과정 1, 2단계를 수료 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는 찾아가는 방문 문해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지난해 방문 문해교사 양성과정을 거쳐 교육현장에 투입됐다. 이는 상향적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의지가 있으나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그 결과 107명의 어르신과 다문화 여성 등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5년 서울시 최초 구 직영 초등학력 문해교육 기관인 영등포 늘푸름학교를 개교해 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는 중등학력 기관으로도 인정받기도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7일 오후 제23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하기 위해 당산 1동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4일 병무연수원을 방문해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사회복무요원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희망의 등불”임을 강조하며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4일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 복무기관장과 환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한편, 복무기관과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28일 영등포구청 광장 및 당산공원에서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와 체험거리가 어우러진 영등포 유일 문화축제형 플리마켓 ‘영플마켓’이 열렸다. 구는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장하며 구청광장과 당산공원(영등포구청역 2번 출구)에서 진행하고 있다. ‘영플마켓’은 영등포구의 젊은(young) 사람이 모인 플리마켓’이라는 뜻으로 안 쓰는 물건을 판매․교환하는 플리마켓으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환경 캠페인 업사이클존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김태화 병무청차장은 27일 서울에서 대학생·어머니 등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 초청, 수요자 중심의 국민 눈높이 홍보를 당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채현일 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7일 오전 구청 광장 및 당산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영등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에 참석해 직업체험하는 학생과 눈높이 소통을 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올바른 진로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김태화 병무청차장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병무청은 차별화된 지식플랫폼을 신설하여 집단지성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정책 수립 시 활용하였다. 특히 창의력과 협업을 통해 4차 산업 및 신기술을 융합한 챗봇 사업, 모바일서비스 혁신, 잠복결핵검사 공유체계 운영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제5회 영등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가 ‘OMR:꿈을 마킹하라’는 주제로 27일 오전 9시 구청 광장 및 당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3D프린터 전문가, 드론 조종사, 특수분장사, 3D프린팅 전문가 등 4차산업시대의 주목받는 31가지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 적성을 탐색할 기회를 가졌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지난 5월과 6월 우체국금융개발원 노사의 따듯한 봉사와 후원으로 시설 환경이 한층 쾌적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5월, 6월 봉사활동에서 우체국금융개발원노사(최해송·유대선·이호식·윤창배·조현수)은 기관 내 무료급식실 벽면을 페인트로 새롭게 칠하고, 무료목욕탕 공간을 깨끗하게 도배하는 등 시설의 전반적인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작업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우체국금융개발원노사에서 전액 지원하여 기관의 재정 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그 의미를 더했다. 환경이 개선 된 시설을 이용한 장애인들은 한결 밝아진 분위기에 큰 만족감을 보였으며, 기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마주한 이용자들이 밝고 정돈된 공간에 만족함을 보이고 있으며, 보다 쾌적해진 환경에 즐겁고 편안하게 기관을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치국 원장은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우체국금융개발원 노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올해 3월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안동시 길안면 대곡1리·대곡2리 일대에 지난 13일 113명 규모의 3차 민·관·학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3차 활동은 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 소재 27개 기업, 기업재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협력 모델로 추진됐다. 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현지 지자체 연계, 행정 지원, 일감 발굴, 봉사자 모집 등을 총괄하고, 민·관·학 연합봉사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신한금융그룹은 현장 봉사와 물품 후원에 나섰다. 용산 드래곤즈에는 숙명여대와 삼일회계법인, 아모레퍼시픽 등 총 24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길안면 임시주거지에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대규모 수목을 심는 등 이재민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또 고령 이재민을 위해 마을회관에서 침 치료(약침 등), 파스, 한약 처방 등의 맞춤형 한방 진료를 실시하고, 이·미용 봉사 등 생활밀착형 지원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용산 드래곤즈는 고추장, 간장, 식초, 된장,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양념류 키트' 160세트를, 신한금융그룹은 응급키트 28세트와 삼계탕 키트 56세트를 전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지난 세월 동안 영등포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격려와 조언뿐만 아니라,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영등포신문이 구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영등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구정의 동반자로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감정평가법인의 선정 및 실적 관리, 그리고 정비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적용되던 평가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조례안이 개정발의됐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5월 26일 ▲감정평가법인 선정 및 실적 등록 의무화 ▲소규모 정비사업 추천제도 적용 ▲실적 평가 기간을 최근 3년으로 조정 및 실적 누락에 대한 감점 조건 신설 ▲감정평가법에 따라 용어를 ‘감정평가법인’ 및 ‘감정평가법인등’으로 통일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느슨하게 운영되었던 감정평가법인의 선정 결과 및 실적 관리 체계를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선정 결과와 실적을 서울시 정비사업관리시스템 ‘정보몽땅(cleanup.seoul.go.kr)’에 의무 등록하도록 하고, 사업자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전체 실적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평가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서울시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조례 개정 이후 자치구에서 선정된 감정평가법인은 총 506개소에 달하지만, 2024년 11월 기준 시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3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노인의료·돌봄 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세미나(용산 국방컨벤션)’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통합돌봄 정책에서 재가노인복지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조남범 회장)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렸으며,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역할과 민·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적·실천적 논의가 이뤄졌다. 축사에 나선 강석주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은 저출생·고령사회에서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통합이 성공하려면 제도 설계뿐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실행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서울시의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지역 기반 복지 인프라가 공공성과 실효성을 갖출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현장 전문가와 중앙정부, 자치단체, 민간이 머리를 맞대는 이 자리가 돌봄정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13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들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공식 출범한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1인 가구 비중이 2023년 기준, 전체 가구의 약 41%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생활 실태 및 인식, 정책적 요구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정책 제언을 도출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전승관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임헌호(간사)·김지연·신흥식·양송이·이예찬·최봉희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연구용역은 한국갤럽에서 맡아 관내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별·성별 등에 따른 현황 및 생활 만족도, 정책 수요 등에 대한 정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승관 대표의원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맞춤형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연구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연구용역을 맡게 된 한국 갤럽과 협력하여 청년·중년·장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