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새솔아델포레 어린이집(원장 임달순) 원아들은 8일 오전 시민경찰홍보단 이민경 단장과 함께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들고 이편한세상아델포레경로당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아이들은 어르신들께 “건강하세요”라고 외치며 배꼽인사를 드렸다. 계속해서 아이들은 동요 두 곡과 율동을 선보인 후 고사리손으로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사랑해요.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인사를 받은 후 과자 등 간식을 나눔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은 머리 위로 두 손을 모아 “사랑해요”라고 인사하며 깜짝 방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허준영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경태 대림1‧2동 예비군 동대장, 송광재 마을회장 등이 함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복지관 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해 효(孝), 행복해 효(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으로 특식을 준비해 사랑이 담긴 한 끼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어버이날 포토존을 설치해 어르신과 함께 즐기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고, 카네이션을 달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니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박영숙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공단 직원 대상으로 영등포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와 협업해 ‘대사증후군 관리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대사증후군 관리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체성분 측정 후 1:1 개인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검진 결과에 따라 영양사의 식습관 상담 및 운동 처방사의 건강 관리 상담등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의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실시하는 검진 프로그램이다. 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시간을 내어 검진을 받는 것이 쉽지 않은데, 보건소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대사증후군 검진 및 결과에 대해 식습관이나 운동 처방등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향후에도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대사증후군 관리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공단 직원들의 현(現) 건강상태와 생활 습관을 돌아 보고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및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들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8일 오후 국회대로 34길 5-3(당산동 3가) 길거리에 사람들이 마구 버린 쓰레기들이 방치되어 있어 도시의 미관을 헤치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그동안 자재 창고 등으로 사용하면서 높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던 문래동 공공부지를 구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하는 열린 공간인 ‘문래동 꽃밭정원’을 조성하고, 8일 개방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이영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 염동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장 등 주요내빈들과 관계자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하며 ‘문래동 꽃밭정원’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최호권 구청장의 인사말, 경과 보고, 주민 대표 소감, 테이프컷팅,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머니와 누이들이 땀 흘리던 방직 공장이 이제는 세월이 흘러서 꽃과 나무가 가득한 ‘꽃밭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곳에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꽃과 나무를 가꾸고 모래 놀이와 야외 운동을 하기도 하고, 맨발 황토길과 산책로를 걸으면서 생활 속의 여가 문화를 즐기게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을 바탕으로 오늘 개장하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정원 도시 영등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다. 영등포 구석구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복지관에서 어디든 놀이터 ‘즐거움이 팡!팡! 영복이랜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디든 놀이터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놀이활동가 주민모임 ‘영플투게더’가 직접 기획한 놀이활동들로 꾸려졌다. 복지관 내에서 ▲영복이네 오락실 ▲영복이랜드 정글탐험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도전 VR 볼링! ▲동화로 만나는 요리 ▲어린이대상 부스 운영 ▲감사사진 공모전 등의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 활동이 운영되었다. 이날 어디든 놀이터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허준영 위원장이 참석해 다양한 놀이활동을 체험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 놀이활동가를 격려했다. 어디든 놀이터에 참여한 아동들은 “오늘 신나고 재밌었어요! 정글탐험이 특별해서 더 좋았어요. 다음에 또 언제하는지 궁금해요”라며 행사 운영에 참여한 놀이활동가 영플투게더는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신나는 어린이날이자 어른이날이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의 ‘어디든 놀이터’ 사업은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온 지역주민 주도의 놀이문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문래동.도림동)이 8일 오후 문래동 꽃밭정원 개소식장 앞에서 "정원은 예뻐도 할말은 할게요",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으로 문화를 꽃피우자", "지역경제에 물을 주자", "균형발전의 열매 맺자"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8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이란 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을 합산한 것으로 납세자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내야 한다. 납부할 때는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택하면 된다. 시는 방문 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를 위해 5월 한 달간 자치구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했다. 전자신고는 홈택스(www.hometax.go.kr)나 시의 인터넷 세금 납부 시스템인 이택스(etax.seoul.go.kr)로 할 수 있다. 전자신고를 할 경우 지방세 2천 원 세액공제를 받는다. 방문 신고는 가까운 자치구나 세무서를 방문하면 된다. 우편 신고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 서식을 뽑아 작성해 신고 기한까지 우편으로 내면 된다. 국세청에서 발송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사업자(서울 184만명)는 신고서에 채워진 내용이 맞는지 확인해 신고한 뒤, 가상계좌로 세금을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가 필요 없다. 모두채움신고서란 과세 기관에서 일단 신고 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8일, '한부모가족의 날'(5.10)을 맞아 나 홀로 아이를 키우며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한부모와 자녀를 위한 지원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상담-검사지원-서비스연계-사례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그동안 경계선 지능인과 한부모가족에 대한 각각의 지원은 있었지만, 경계선 지능인의 '자녀 양육'에 초점을 맞춘 지원은 서울시가 최초다.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는 못 미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경우 어려움은 더 크다. 의도치 않은 부주의나 판단 미흡으로 아이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한부모가정은 총 28만5천878가구로, 이 가운데 경계선 지능 한부모는 약 4만명으로 추산된다. 시는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가 양육자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를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담 창구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오전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 행사 ‘건강해孝 행복해孝’를 개최하고 지역 내 어르신에게 효 선물과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형통합돌봄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 최봉희 구의회 부의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 시‧구의원 등 지역인사들과 관계자 및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로 인해 우리나라가 발전하고 선진국이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최호권 구청장과 최봉희 부의장은 노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효를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자(권영숙 등 14명)과 단체 2곳(문래동성결교회, 이도온누리약국)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계속해서 내빈들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이라고 좋은 공연도 보여주고, 꽃도 달아주니 자식보다 낫고 감사하다. 특히 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 제작한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이 지난달 28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눈물의 여왕'은 국내 방영 채널 tvN의 최대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 '눈물의 여왕'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 TOP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주간 랭킹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한 것. 방영 8주 연속 TOP10에 진입했고 4월간 1위~2위를 오가며 현재도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중이다. 글로벌 누적 시청시간은 3억 7,320만 시간이다. 해외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관객점수 94%를, 일본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필마크스(Filmarks)에서는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 속에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연기한 두 주인공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만 담긴 것이 아니다. 재벌가 내의 음모와 가족들간의 사랑과 오해, 주변 인물들의 활약상은 마치 코미디쇼를 연상케 한다. 미국 타임 매거진(Time magazine)에서는 '눈물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 일부 의원이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보내온 '당선 축하 난(蘭)' 수령을 거부했다. 이들은 이날 의원실로 배달된 윤 대통령의 축하 난 사진과 함께 거부 의사가 적힌 글을 각자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윤 대통령의 축하 난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 반송할 것"이라며 "국회가 대통령에게 바라는 건 축하 난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국회가 의결한 채해병 특검법, 민주유공자법 등을 수용하라"고 적었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내어놓았으니 가져가십시오"라며 의원실 밖 복도 바닥에 놔둔 난 사진을 올렸다. 다만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난이 뭔 죄가 있겠습니까. 난해합니다만 잘 키우겠다"면서도 "곧 축하를 후회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대부분 축하 난을 받지 않았다. 조국 대표는 "역대 유례 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말했다. 김준형 의원은 "'불통령'의 난을 버린다. 밤새 와 있어서 돌려보낼 방법이 없다"고 했다. 검사 출신인 박은정 의원은 "잘 키워서 윤 대통령이 물러날 때 축하 난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비꼬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종중 재산을 2억 넘게 횡령한 80대 종중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 송혜영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구모(8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구씨는 지난 2018년 7월 능성구씨 판안동파 참의공 종중의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모두 2억9천여만원의 종중 소유 재산을 관리했다. 그는 종중 총회나 이사회의 의결 없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종중 재산 중 8천만원을 자신이 개인적으로 투자하던 회사에 송금하는 것을 비롯해 모두 10회에 걸쳐 2억5천6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종중이 창립된 지 얼마 지나지 않고부터 위 종중 소유의 금원을 횡령했고, 그 금액도 고액이다"며 "피해가 전혀 회복되지 않았다"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A씨가 투자금 이외에 개인적으로 사용한 돈은 1천만원에 불과한 것은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됐다. 재판부는 구씨가 고령인 데다 피해를 본 종중과 합의할 기회를 줄 필요가 있음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다음 주(3~7일)엔 외출할 때 작은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소나기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고도 5㎞ 대기 상층으로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는 상황이 지속하겠다. 찬 공기가 햇볕 등에 데워져 따뜻한 지면 위를 지날 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월요일인 3일의 경우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중 전북남부와 전남,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는 정확한 시점과 양을 예측하기 불가능하니,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다. 3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1~17도, 낮 최고기온이 20~28도겠고 이후 4일부터 열흘간은 아침 기온이 12~19도, 낮 기온이 22~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최고기온. 4일(월) 5일(수) 6일(목) 7일(금) 8일(토) 서울 16/28 18/29 18/28 18/28 18/27 인천 16/25 17/26 18/25 17/24 17/24 수원 14/27 16/28 16/27 16/28 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연일 커리어 하이를 달성해 화제다. 에스파는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로 오늘(30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5월 19일~25일)에서 글로벌 K-pop차트,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 1위, 소셜차트 2.0 1위에 랭크되며 4관왕에 오른 것은 물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여전히 이름을 올리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에스파는 'Supernova'로 최근 빌보드가 발표한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각각 7위, 19위에 올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고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Supernova'로 첫 정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시한 에스파는 오늘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1일 KBS '뮤직뱅크', 6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첫 정규 타이틀 곡 'Armageddon' 무대를 선사하고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타이틀 곡 'Armageddo
[영등포신문=신민아 기자]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선물 릴레이가 끝이 없다. 임윤아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역조공 프로젝트에 돌입,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생일 팝업 'So Wonderful Day'(쏘 원더풀 데이)를 개최해 팬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팝업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포토존과 증정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윤아가 손수 그린 '구스미' 캐릭터를 활용한 MD 상품까지 판매돼 오직 팬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음은 물론 임윤아가 MD 수익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훈훈한 소식을 알려 선행에도 앞장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임윤아는 오늘(30일) 자정에 솔로 곡 '여름밤(Feat. 스무살) (Summer Night)' 스페셜 클립을 공개, 청량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과 더불어 청아한 음색에 어우러진 임윤아만의 감정 표현을 잘 느낄 수 있어 리스너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특히 '여름밤(Feat. 스무살) (Summer Night)' 스페셜 클립은 올해 초 진행되었던 임윤아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YOONA FAN MEETIN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다양한 케이-컬처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맛,멋,쉼 오감만족 케이-컬처' 프로그램을 총 6회 진행한다. 이에 각국 유학생과 콘텐츠 창작자 등이 서울 성수동과 강원 인제, 전라도와 경기, 충북, 경상도 등에서 반짝매장(팝업스토어)과 산촌 음식, 한방 등을 체험한다. 특히 문체부는 올해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가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아리랑티브이(TV)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매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들에게 영향력이 높은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을 참여 대상으로 정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확산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올해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주한 외국인들의 의견을 여러 차례 수렴했다. 이에 참여 외국인은 다소 덜 알려진 산촌 음식, 천연염색, 한방 등을 흥미롭게 체험하고 문체부의 '로컬 100'에 선정된 한국천연염색박물관과 동의보감촌을 방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 일부 의원이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보내온 '당선 축하 난(蘭)' 수령을 거부했다. 이들은 이날 의원실로 배달된 윤 대통령의 축하 난 사진과 함께 거부 의사가 적힌 글을 각자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윤 대통령의 축하 난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 반송할 것"이라며 "국회가 대통령에게 바라는 건 축하 난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국회가 의결한 채해병 특검법, 민주유공자법 등을 수용하라"고 적었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내어놓았으니 가져가십시오"라며 의원실 밖 복도 바닥에 놔둔 난 사진을 올렸다. 다만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난이 뭔 죄가 있겠습니까. 난해합니다만 잘 키우겠다"면서도 "곧 축하를 후회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대부분 축하 난을 받지 않았다. 조국 대표는 "역대 유례 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말했다. 김준형 의원은 "'불통령'의 난을 버린다. 밤새 와 있어서 돌려보낼 방법이 없다"고 했다. 검사 출신인 박은정 의원은 "잘 키워서 윤 대통령이 물러날 때 축하 난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비꼬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5월 29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5)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과 공동주최로 ‘사회복지법인 현안과 개선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사회복지법인의 설립, 운영, 해산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를 밭은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김선희 선임연구원은 '사회복지법인 설립‧운영‧해산에 관한 주요 현안과 실행 가능한 정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다각적인 협력적 거버넌스 형성과 서울시 사회복지법인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은 송인규 법무법인 정원 대표 변호사가 ‘사회복지법인 해산에 따른 잔여재산 귀속방법’, 이준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사회복지법인의 사회적 기여와 존재감을 인정하기 위한 제도 변화 필요성’, 제철웅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사회복지법인 설립 허가의 주무관청 문제와 제도 개선 필요성’, 조계원 사회복지법인 성람재단 이사장은 ‘사회복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 5월 30일 영등포구 재개발지역에서 실시된 ‘풍수해 종합훈련’에 참석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철저한 예방과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소방재난본부 등으로부터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에서 실시된 반지하 주택침수, 구조물 붕괴, 누전 화재 등 가상재난 상황에 따른 각 기관들의 대처 방안과 공조 현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따른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전 시설점검 및 재난대응체계 구축 등 적절한 예방과 대응의 필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방재시설 확충·수방시설 점검·각종 모의훈련 등 그간 준비한 풍수해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실시한 재난 상황별 훈련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하고, 시·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여 이상 폭우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도 수해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