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여행 전문가 ‘위드스토리’가 봄 여행을 위한 여행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여행을 제안했다. 전문가 위드스토리가 내놓은 아이템은 바로 ‘체코 프라하’를 온 몸으로 즐기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했다.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동유럽 대표 여행지 체코 프라하, 조금만 더 깊숙히 살펴보면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프라하 감성 여행 충전소, 위드스토리가 프라하를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한국 보다 저렴하게 즐기는 프라하 스카이다이빙>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 한국의 젊은 여행객들에게는 이미 성지가 된 프라하 스카이다이빙은 유럽에서 가장 저렴하며 한국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 하고 있다. 해발 5000m 까지 경비행기를 타고 올라가 수 분만에 지상으로 내려오는 스카이다이빙은 온 몸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잘 맞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1월 까지 시즌 오픈이 되어 프라하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으며 위드스토리는 시즌 오픈을 맞아 예약자 전원에게 프라하 야경 투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온 몸으로 맥주를 흡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공부, 성공, 명예 등 획일화된 목표로 ‘플랜에이(Plan A)’만을 강요받았던 청소년들에게 영등포가 꿈을 찾기 위한 ‘플랜비(Plan B)’를 선보인다. 영등포구는 청소년들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다양한 삶을 자유롭게 꿈(夢)꾸는 ‘자몽(夢)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동아리를 만들고 기획부터 집행,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구는 지난 2016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 교육청․서울시와 함께 약 1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공교육혁신과 청소년 자치 활동 및 마을교육생태계조성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프로젝트는 청소년 자치 활동 강화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주체적 성장을 위해 ‘청소년자치연합 유자청’, ‘마을에서 피어나는 학교축제’, ‘학급자치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지난해 뮤지컬, 여행, 생명화학, 문학창작, 사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의 동아리 43개 팀을 지원했다. 올해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50개 팀 지원을 목표로 확대 운영한다. 대상은 지역 내 초(5~6학년)·중·고등학교 재학생이나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2~19세 청소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8일 여의도동 소재 구립 시범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소화전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생활 응급처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와 대피 요령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조길형 구청장은 8일 오전 10시 구청 직소민원실에서 영등포구 청소년지도협의연합회 임원진과 면담을 가졌다.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조길형 구청장은 5일 오전 10시 구청별관 제2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영등포 늘푸름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늘푸름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지난 3월 1일 일본 나고야에서 '2018 나고야 마츠리 문화 어워즈' 가 열렸다. 이날 일본 문화계 유명인사를 비롯해 유럽, 홍콩, 한국 등 한류 콘텐츠 제작상까지 수상하기 위해 각 분야별 최고의 CEO들과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 많은 아티스트 수상 부문 중 '미스 그린 인터내셔널(미스 그린코리아)' 제작사가 한류 부문 '글로벌 뷰티 모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미스 그린 인터내셔널'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성대하기 열리는 글로벌 아시아 역대 최고의 모델대회다. 영광의 트로피를 안게 된 '미스 그린 인터내셔널(미스 그린코이라)' 제작사 조직위원회 권순창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한국을 알리기 위해 9년째 이 대회를 개최해왔다. 정말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잘 견뎌왔다. 국내가 아닌 해외 일본에서 이렇게 관심을 주셔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국과 한류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시아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 그린 인터내셔널(미스 그린코리아)은 국내 대회 중 대회 입상자가 월드 대회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한국 대표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병무청 박우신 차장은 28일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경기도 이천)을 방문하여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우신 차장은 휠체어컬링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참관하고 훈련을 마친 선수 및 임원을 만나 대회 선전을 응원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2018 평창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신체적 장애를 딛고 국위선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병무청은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봉사단'5기가 지난 24일 출범했다. 총 120명의 대학생들이 봉사 단원이 되기 위해 문을 두드렸으며 그 중 면접을 통하여 80명의 봉사 단원들이 선발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따뜻한 봉사단’은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 요보호아동을 돕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이다. 이들은 1년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및 아동을 돕는데 기여할 예정이다.봉사단에게 있어 복지관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단순한 스펙 쌓기나 봉사 시간 채우기가 아닌, 봉사단원 스스로가 프로그램 활동 및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데 의미가 있다. ‘따뜻한 봉사단’처럼지역주민, 아이들의 미래도 희망으로 빛날 수 있길 기대해본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정월대보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초기대응강화,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 체제 강화,주요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 및 긴급 대응태세 확립 등 이다. 이귀홍 서장은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축제는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등 화재 발행 위험이 높은 만큼 축제 현장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가 주관하는 ‘제6회 교복물려주기 나눔장터‘가 24일,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입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이날 장터에는 영등포지역 내 20개 모든 중․고등학교(11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로부터 기증받은 동․하복, 체육복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또한 당일 행사장에서는 여성늘품센터 기술교실 생활한복반, 여성복반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무료교복수선 및 다림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복판매 수익금은 참여 학교에 장학금 및 학업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행사 후 남은 교복은 교복상설나눔터인 여성복지회관(신길로275, 02-831-9736)에서 판매된다. 본 행사를 주관한 이재임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회장은 소감을 통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교복물려주기 나눔장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고가의 교복 구매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23일~4.8일까지 ‘1904 입체사진으로 본 서울풍경’ 전시회를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입체사진은 주로 1904년을 전후로 촬영된 것으로미국, 호주, 일본 등지에서 제작됐다. 이 무렵의 서울은 초가와 기와지붕이 가득한 전통적인 경관과 대한제국 선포 이후 고종이 추진한 각종 개혁과 근대화 정책의 산물이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촬영지점이 확인되는 사진들은 1902년의 지도 위에 놓아 그 위치를 살펴볼 수 있게 했고, 그 사진들에 입체경의 원리를 적용한 렌즈케이스를 씌워 당시 사람들이 입체사진을 관람했던 방식 그대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입체사진이란 두 눈의 간격으로 인해 뇌가 인식하는 원근감을 활용해 만들어진 사진이다. 6.5~7㎝의 간격을 두고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나란히 놓고 입체경을 통해 두 눈이 각각의 이미지를 볼 수 있게해 입체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입체사진의 뒷면에 설명이 있는 사진들을 위주로 전시했는데 이 사진 속의 서울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해당 입체사진의 뒷면에 기재된 이방인들의 설명도 볼 수 있다. 이 설명문은 다소 오류가 확인되
[영등포신문] 사진으로 보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1월 26일,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 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반상회는 복지관 소개와 사업안내, 이용자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향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이용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하거나 사업 제안을 내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특히 사회체육 이용방법과 주민동아리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이용자 반상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반상회 참석주민은 “복지관을 이용하면서도 복지관에서 구체적으로 무슨 사업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이번 반상회를 통해 복지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유지연 관장은 “오늘 반상회는 복지관이 이용자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지난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큰 폭으로 줄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68억1천만 달러(약 10조447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30개월 연속 흑자 기조가 이어졌지만, 흑자 규모는 전월인 9월(134억7천만 달러)과 작년 같은 달(94억 달러)보다 각 66억6천만 달러, 25억9천만 달러 축소됐다. 다만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895억8천만 달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766억3천만달러)보다 약 17% 많은 상태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 흑자(78억2천만 달러)가 9월(142억4천만 달러)의 약 절반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 10월(80억7천만 달러)보다도 적다. 수출(558억8천만 달러)이 작년 같은 달보다 4.7% 감소했다. 9월(672억7천만 달러)과 비교하면 감소율이 17%에 이른다. IT(정보기술) 품목의 경우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비(非)IT 부문에서 일회성 선박 수출이 조정되고 조업 일수도 줄면서 전체 수출이 2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통관 기준으로 반도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 실태 전수조사에서 조합 비리형 위반사항이 확인된 3곳에 대해 전문가 합동조사를 추가로 실시하여 총 65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고 수사의뢰 등 강력한 행정조치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지난 5월~10월 전수조사 시에 118곳에서 주택법 위반 및 중대한 조합비리 등 수사의뢰 14건을 포함하여 총 550건을 적발했다. 이어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추가 집중조사가 필요한 2곳과 기존 조사를 못한 1곳, 총 3곳을 공공전문가(변호사·회계사·MP)가 참여하는 합동 추가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가 조사에서는 조합장이 사업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용역계약을 과다하게 체결하는 등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훼손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주요 위반 유형은 조합비 집행 부적정, 용역비 과다 지급 등에 따른 배임·횡령 의혹, 총회 의결 없는 주요 의사 결정 진행, 업무대행자 자격 부적정 등 총 65건이다. 적발된 65건 중 수사의뢰 12건은 계약 부적정, 용역비 과다 지급, 자금집행 부적정 등 심각한 위반 사항이며, 고발 12건은 정보공개 부적정, 회계장부 미작성, 업무대행사 자격 부적정 등이다. 또한 총회 의결사항 미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는 불법 차량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들이 중국인 관광객의 이동 수요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며 “결국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관광객 대부분이 서울로 향하는 만큼, 서울시 관광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흑차는 단순한 불법 영업을 넘어 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관광객 전체의 안전과 서울 관광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국가적 사안이라고 서울시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 관광체육국이 관련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중국 SNS에는 한국 공항 픽업·차량 대여·여행 대행 등 불법 ‘원스톱 서비스’가 버젓이 홍보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해외 관광객의 첫 관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12월 2일 자치구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호봉제 도입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18일에 개최한 지역체육 단체장들과의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써, 서울시의회 문체위와 지역체육회 간 유기적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체육 일선에서 뛰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위한 제도 개선안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해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와 김경 의원이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자치구체육회에서는 25개 자치구체육회 사무국장(대리 포함)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호봉제 도입에는 대부분 찬성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자치구마다 재정 상황이 달라 서울시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통지한다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 최저선을 맞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사업의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의견을 전달해 지금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희망사항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체육회 정규혁 사무처장은 자치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