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 쥐띠 36年生 무엇 일을 하든지 조심하고 분수에 맞게 움직여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48年生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 말고 일과 스케줄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해요. 60年生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찾기 위해주말을 이용해 레포츠를 즐겨보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말이 많아지면 약점이나 비밀이 들통나니 가급적 침묵을 지키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누구나 한번쯤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더욱 더 중요해요. 96年生 원대한 꿈을 가지고 일을 시작했으나 결과는 기대 이하로 나타나 허망해져요. 08年生 이성과 새로운 만남이 생길 수 있으니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모든 일들이 바쁘니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여유를 갖고 쉬어가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인간의 도리를 했다면 어떤 비난도 두려워말고 도리를 못했다면 자중하세요. 61年生 새로운 일을 계획한다면 사전에 시장 조사와 주변의 상황을 먼저 살펴보세요. 73年生 주변 상황을 살펴보고 현재에 무리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목표 달성을 위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에 모든 힘을 쏟아 부으세요. 97年生 마음속에 들어오는 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비급여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큰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개별 행위는 도수치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2023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보고하는 제도다. 이 제도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천78곳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594개 비급여 항목의 그해 9월분 진료내역을 보고했다. 해당 자료를 분석해보니 병원급 의료기관의 지난해 9월분 594개 항목의 진료비 총액은 4,221억 원이었다. 종별로는 병원이 1,938억 원(45.9%), 진료과목에서는 정형외과가 1,170억 원(27.7%)으로 각각 가장 많았다. 항목별로는 도수치료가 494억 원(11.7%)으로 가장 많았고, 1인실 상급 병실료 451억 원(10.7%), 척추-요천추 자기공명영상장치(MRI) 187억 원(4.4%) 순이었다. 정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비급여 보고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행위는 실손보
우리나라 성인 흡연율이 범국가적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저로 낮아졌지만, 성인 흡연율은 2022년 기준 남성 30.0%, 여성 5.0%, 전체 17.7%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흡연에 우호적이며, 이제는 흡연 장면이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전체 관람가’인 작품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최근 3년간 국내에서 공개된 영화와 드라마 2편 중 1편 꼴로 담배가 등장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웹툰의 경우 흡연 장면 노출이 전체 작품의 3분의 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장면에 노출된 청소년들은 흡연 욕구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흡연 장면을 자주 접하게 되면 흡연에 대한 인식이 우호적으로 자리 잡아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 담배회사의 책임규명과 금연문화 확산으로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담배회사를 상대로 53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1심에서 법원은 흡연과 폐암 발병 간 인과관계, 담배회사의 불법행위 등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결국 2020년 11월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주었고, 공단은 이에 즉각 불복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상청은 20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기상청은 계곡물과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9일, 올바른 열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전철 부정승차를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레일과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 수도권 8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부정승차 유형은 승차권 없이 무단으로 자동개집표기를 통과하는 무단승차와 정당한 대상자가 아닌데 할인·무임 승차권을 사용하는 승차권 부정 사용 등이다. 부정승차하다 적발되면 승차 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한다. 특히 반복적으로 부정승차한 것이 확인될 경우 과거 부정승차 분까지 소급해 부가운임을 부과한다. 할인·무임 교통카드는 자동개집표기의 발광다이오드(LED) 색으로 정당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은 초록색, 무임은 빨간색, 청소년은 파란색, 어린이는 노란색으로 나타난다. 어른이 어린이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등의 부정승차가 바로 확인된다. 무임 교통카드를 대상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하다 부정승차가 적발된 경우 부정승차자는 30배의 부가운임을 내야하고, 카드 명의자는 1년간 카드 발급이 제한된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코레일 운영구간에서는 서울시 내 역에서만 사용
쥐띠 36年生 주관대로 움직이기보다 근처 용띠 지인의 조언을 들어 보고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주변 사람들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작은 약속이라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60年生 달콤하게 유혹하는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으로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나가세요. 72年生 사과할 일이나 오해는 쌓일수록 더욱 어려워지니 바로바로 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스스로 칭찬해 주는 것이 좋은 운기를 더욱 더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96年生 인간관계에서 미리 예상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이 인연을 맺는데 도움 돼요. 08年生 재물을 얻으려고 하기 보단 한 발 물러서 재물을 지키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하는 일이 관계없는 일이라면 신경을 끄고 참견하지 않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49年生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외면하지 말고 자신의 존재감을 심어 주도록 하세요. 61年生 일의 성과는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따라서 성과의 차이가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73年生 안전이 가장 중요한 날이니 굳이 위험한 일에 앞장서거나 나서지 않아야 해요. 85年生 스스로 나쁘다고 생각했던 습관이나 버릇은 스스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97年生 싱글은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이 사상 최초로 미국의 최대 투자국이 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해 최다 대미투자국은 한국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투자 규모는 215억 달러(약 28조5,300억 원)로 2022년보다 11%가량 줄었다. 그러나 2022년 최대 대미투자국이었던 대만의 투자가 급감하면서 한국이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한국에 이어 캐나다가 2위에 올랐고, 독일과 영국, 일본이 뒤를 이었다. 한국의 대미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도 10위권 수준이었다. 한국이 미국의 최대투자국이 된 것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2022년에 도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전기차 배터리 등 각종 요건을 충족한 전기차에만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IRA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선 미국에 공장을 세우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늘렸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차는 지난해 5월 LG에너지솔루션과 손을 잡고 43억 달러(약 5조7천억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자동차 수출액이 51억 달러로, 작년 8월보다 4.3%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가 이날 발표한 '2024년 8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작년보다 소폭 감소한 올해 8월 자동차 수출액(51억달러)은 역대 8월 자동차 수출액 중 두 번째로 많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은 474억 달러로, 최대 실적을 냈던 지난해보다 1.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감소했지만, 하이브리드차(HEV) 수출액은 작년 동월보다 85% 증가한 10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해 4월의 10억6천만 달러를 경신한 것이다. 물량 기준으로는 작년 8월 대비 61.9% 증가했다. 8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작년보다 3.5% 감소한 18억 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공장의 8월 생산량은 29만대로, 작년보다 7.1% 감소했다. 기아 화성1공장(쏘렌토), 한국GM 부평공장(트레일블레이저) 시설 공사와 함께 한국GM의 임금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부분파업 등이 생산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주요 완성차사 임금협상 등이 완료돼 9월 생산과 수출이 활력을 찾을 것
쥐띠 36年生 하는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소일삼아 하는 것이니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세요. 48年生 과거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지금은 현재와 미래를 중요시 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실천하여 좋은 기운을 일으켜 보는 것이 도움 돼요. 72年生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하고 매사에 신중하게 판단하여 결정해야 해요. 84年生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빠르게 움직이면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어요. 96年生 서로에게 언짢은 말이 오고 갈수 있으니 미리 주의를 기울리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으니 주변에 고민을 이야기해보세요. 소띠 37年生 독단적으로 움직이지 말고 주변의 조언을 귀담아 듣는 것이 많은 도움 됩니다. 49年生 어디서든지 여유와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와 낙관적인 모습을 가지세요. 61年生 자신에게 기회를 가져다 줄 닭띠의 의견과 조언을 경청하면 좋은 일이 생겨요. 73年生 안 되는 일에 매달려 애쓰지 말고 빠르게 포기하면 쓸데없이 힘 낭비하지 않아요. 85年生 시기나 모함을 피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에게 흠 잡힐 일은 피하고 하지 마세요. 97年生 관계를 계속 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 지방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역인재 선발전형에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지역인재전형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6개 비수도권 의대 지원자 수는 1만9천423명으로 지난해의 8천369명보다 132.1%가 증가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따라 이들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인원은 2024학년도 800명에서 2025학년도 1천549명으로 1.9배 늘었지만, 지원자가 그보다 많은 2.3배 증가하면서 경쟁률은 10.5대 1에서 12.5대 1로 상승했다. 특히 충청권 지원자 수가 지난해(1천213명)의 4.4배 수준인 5천330명으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경쟁률도 14.3대 1로 가장 높았다. 다른 지역 경쟁률은 대구경북권 13.8대 1, 부울경 12.9대 1, 호남권 10.6대 1, 강원권 10.3대 1, 제주권 3.6대 1이다. 대학별 최고 경쟁률은 충북대 20.9대 1이었고 계명대 18.3대 1, 부산대 17.7대 1, 동아대 17.6대 1, 충남대 17.1대 1 순이었다.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대학은 한 곳도 없었다. 지역인재 전형은 의대 소재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등록 상표 권리자가 동의하면 유사한 상표라도 등록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상표공존동의제가 출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지난 5월 1일 상표공존동의제 도입 이후 8월 말까지 4개월간 447건의 동의서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평균 3.6건 꼴이다. 선·후출원 권리자 구분에 따라 살펴보면 기업과 기업이 321건(71.8%)으로 가장 많고 개인과 기업 70건(15.7%), 기업과 개인 36건(8.1%), 개인과 개인이 20건(4.5%) 등으로 나타났다. 상표공존동의서 제출 시 심사상태는 심사대기(의견서 제출 등) 217건(48.5%), 출원공고 185건(41.4%), 등록결정 34건(7.6%), 심판단계(거절결정불복심판) 6건(1.3%) 등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특허청은 상표공존동의제가 상표출원부터 심사·등록·심판단계까지 다양한 단계에서 활용되며 양 당사자 간 다툼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상표공존을 원하는 출원인은 상표출원 또는 심사·심판단계에서 선등록(출원) 상표 권리자가 동일·유사한 후출원 상표의 등록에 동의한 내용이 기재된 상표공존동의서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아파트 시장에 수요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지역 간 아파트값 편차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천106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에 비해 96만원 올랐다. 구별로 보면 서초구의 3.3㎡당 매매가가 7천774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남구가 7천375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다음은 송파구(5천575만원), 용산구(5천159만원), 양천구(4천351만원), 성동구(4천326만원), 마포구(4천232만원), 광진구(4천153만원), 영등포구(3천965만원), 강동구(3천940만원), 동작구(3천760만원) 등의 순으로 매매가가 높았다. 3.3㎡당 매매가가 가장 낮은 지역은 도봉구로 2천179만원이었고, 강북구(2천180만원), 금천구(2천205만원), 중랑구(2천435만원), 노원구(2천503만원), 구로구(2천545만원), 관악구(2천572만원) 등도 매매가가 낮은 편에 속했다.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서초구는 3.3㎡당 매매가가 1년 전에 비해 269만원 올라 상승 폭도 가장 컸다.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재건축을 통해 한강변 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야간관광 콘텐츠 ‘서울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서울달은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서울달은 강풍 등 기후에 따른 운영 제약 문제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며 “서울달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경영 효율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체육국이 향후 제시할 사업 운영 계획에는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달이 서울의 야경만을 즐기는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인근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서울달 탑승객에게 지역 상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악성민원 증가와 비대면 소통 확산으로 전화응대를 꺼려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직원 교육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는 지난 1일,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응대의 핵심 및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품격있는 언어 구사력을 키우고 전화상 소통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전화응대의 기본 매너는 물론, 공직자로서 이미지 메이킹, 신뢰를 주는 화법, 공감 표현, 사과의 기술, 부드러운 거절의 대화법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특히 민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실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응대 상황별 역할극 및 구체적 응대 스크립트 연습 등 실습형 내용을 포함해 참석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이민원에 대한 초동대처 요령과 유형별 대응법 등 특이민원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폭언·욕설·부당요구 등 특이민원은 민원 응대 공무원에게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업무몰입 저해, 나아가 공직 이탈까지 야기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이민원을 고객서비스 차원이 아닌, 조직 리스크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7월 2일 오전, 어르신 돌봄 기능을 통합한 특화시설 ‘어르신 행복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은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승용(부의장)·이순우·임헌호·전승관·최인순 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시설 이용 어르신 등이 함께한 가운데, 차혜경 어르신장애인과장으로부터 경과보고를 받은 후 제막식,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곳은 어르신부터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한 곳에 모인 통합돌봄공간”이라며 “구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를 지원하고, 가족의 마음까지 함께 살피는 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는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선희 의장도 “고령화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합돌봄시설이 개관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구의회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산로29길 9에 위치한 ‘어르신 행복센터’는 기존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를 확장‧이전해 시니어 특화 기능을 강화한 시설로, 어르신 돌봄 관련 시설들을 한 공간에 통합해 체계적이고 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야간관광 콘텐츠 ‘서울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서울달은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서울달은 강풍 등 기후에 따른 운영 제약 문제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며 “서울달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경영 효율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체육국이 향후 제시할 사업 운영 계획에는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달이 서울의 야경만을 즐기는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인근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서울달 탑승객에게 지역 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차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채 의원은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1동 1마을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게 하자는 목표였다. 그리고 새로 짓는 마을도서관들은 엄숙하고 경직된 기존 도서관과 다르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마을도서관을 편안한 분위기에 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채 의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철학이 구현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에 타운홀미팅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신길동 주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9년에는 신길책마루문화센터를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채 의원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구청장 재임 시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1동 1마을도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