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주변의 유혹하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움직이세요. 48年生 자신의 체력이나 건강을 너무 괴신하지 말고 수시로 건강을 체크해 보세요. 60年生 남의 일에 간섭하거나 참견하지 말고 못 본척하고 못 들은 척 하세요. 72年生 무슨 일이든지 준비와 계획이 잘 되어 있어야지 그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84年生 자신의 실력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뛰어나다고 얕잡아 보면 낭패를 볼 수 있어요. 96年生 외모에만 신경 쓰면 뜻하지 않게 지출이 생기니 쓸데없는 소비는 자제하세요. 08年生 뜻하지 않은 재물 운이 있지만 작고 소중한 재물이니 애정을 가지길 바랍니다. 소띠 37年生 자신의 주장이나 고집만 내세우지 말고 주변의 충고나 조언도 귀담아 들어야 해요. 49年生 사람들과 가까워지려면 성격대로 움직이지 말고 상대를 배려해야 해요. 61年生 하는 일에 변화를 주게 되면 균형이 깨질 수 있으니 지금 그대로 유지하세요. 73年生 환경적인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강하게 나가면 뜻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어요. 85年生 당장은 손해처럼 보여도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97年生 어색한 관계가 계속 된다면 원인을 빨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전국에 빌라 900채를 보유한 체납자의 집을 수색해 재산세 7천만원을 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체납자는 50대 여성 A씨로 그가 보유한 빌라 900채 가운데 100여채가 부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재산세 7천800만원(379건)을 내지 않았다. 부천시 체납특별징수팀은 한 달 동안 A씨의 인적 사항과 소득 등을 조사하고, 경기도가 제공한 은닉재산 내역도 분석했다. 이어 경찰 협조를 받아 최근 A씨 집을 3시간가량 수색하고 재산세 7천100만원(208건)을 징수했다. A씨는 "명의대여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수색을 거부했으나 결국 세금을 냈으며 나머지 700만원은 추후 납부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경남에 사는 또 다른 체납자 3명의 집도 수색해 모두 1천800여만원을 추가로 받아냈다. 부천시 체납특별징수팀 관계자는 "충분히 세금을 낼 능력이 있는데도 고의로 재산을 숨긴 뒤 체납하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다음 주(19∼23일)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진다. 월요일인 19일 최저 기온은 22∼26도, 최고 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이후 20일부터 일주일간 전국의 아침 기온은 23∼27도, 낮 기온은 30∼34도로, 평년(최저 기온 20∼24도, 최고 기온 27∼31도)보다 조금 높겠다. 이 기간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다. 20일 오전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20일 오후에는 전국, 21일 오후에도 강원 영동과 경북권을 제외한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최고 기온. 19일(월) 20일(화) 21일(수) 22일(목) 23일(금) 서울 26 / 34 27 / 33 27 / 32 26 / 33 26 / 32 인천 26 / 33 27 / 33 26 / 31 26 / 32 25 / 31 수원 25 / 34 26 / 33 26 / 31 26 / 33 25 / 32 춘천 24 / 3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밤이 돼도 더위가 가시지 않으면서 전국 곳곳에서 역대 가장 긴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서울 27.2도, 인천 27.4도, 수원 26.8도, 청주 27.3도, 여수 26.7도, 부산 26.6도, 제주 26.6도, 서귀포 27.1도 등 전국 곳곳에서 밤사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달 21일부터 열대야가 연일 나타나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을 27일로 늘렸다.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래 한 번도 없었던 장기간 열대야다. 인천도 지난달 23일부터 25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 열대야 연속일수가 최장 기록(2018년 26일)과 하루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오는 18일 밤까지 열대야가 지속될 경우 인천도 역대 최장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부산도 지난달 25일부터 23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근대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4년 이후 가장 긴 열대야 연속일수 기록이다. 부산에서는 열대야가 계속되다가 비 예보가 있는 19일 오후부터 주춤할 가능성이 있다. 제주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33일 연속
쥐띠 36年生 답답한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서 가까이에 있는 공원에 가서 기분 전환을 하세요. 48年生 남들과 협조하며 일을 진행하게 되면 혼자서 하는 것 보다 성과가 커집니다. 60年生 구설수가 일어날 수 있는 날이니 경솔하게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지 마세요. 72年生 똑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꼼꼼하게 확인하고 마무리를 해야 해요. 84年生 한 우물만 파는 것이 미련하게 보이더라도 지금은 그렇게 하는 게 좋습니다. 96年生 상대를 이해해 주면서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마음 씀씀이가 필요한 날입니다. 08年生 표현을 하지 않으면 당신의 마음을 모르니 감추지 말고 공개하도록 하세요. 소띠 37年生 자기 생각을 지나치게 주장한다면 주위 사람들과 마찰이나 다툼이 생겨요. 49年生 주위에서 솔깃한 얘기를 들어도 소신대로 하던 일을 해 나가면 됩니다. 61年生 매사에 당황하는 일이 많이 생기고 근심과 걱정되는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요. 73年生 본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궁금증을 파헤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니 움직이세요. 85年生 자신의 일에 많은 도움이나 진정성 있게 도움을 주는 사람을 만날 것입니다. 97年生 열정적인 사랑에 빠질 수 있으나 너무 밀어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간밤에도 서울이 열대야를 겪으며 지난 118년 중 최장 열대야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6시 1분 이후 서울 기온은 26.8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밤(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해 열대야 기준을 충족한 것이다. 서울은 지난달 21일 이후 26일 연속 열대야를 겪었다. '21세기 최악의 더위'로 꼽혀온 2018년에 세워진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을 다시 쓴 것이다.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한 시점은 1907년이다. 기상기록은 순위를 매길 때 최근 기록을 상위에 놓는 것이 원칙이어서 기록상 현재 이어지는 열대야가 '역대 최장 열대야'가 됐다. 2018년에도 올해처럼 서울에서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대야가 매일 밤 반복됐다. 그러나 2018년엔 광복절을 기점으로 열대야가 끊어졌다면 올해는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최저기온 예상치를 보면 주말엔 27도, 19~21일은 26도, 절기 '처서'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25도로 처서에 이르러서야 열대야에서 벗어나는 걸 기대는 해볼 수 있겠다. 지난밤 부산에서도 22일째 열대야가 계속됐다. 이로써 부산에서 근대적인
쥐띠 36年生 전반적으로 평온한 날이니 무슨 일을 하든지 무난하게 지나갈 수 있는 날입니다. 48年生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즐겁고 도움이 되는 일이 생기니 행복한 날이 될 것입니다. 60年生 성급하지 않고 주변 상황을 살펴보면 작은 노력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72年生 정보는 많이 들어오나 금전적으로 도움이 되질 않으니 당장 움직이지 않아야 해요. 84年生 하고 있는 일을 자연스럽게 진행한다면 아무런 문제없이 매듭을 지을 수 있습니다. 96年生 적극성을 띌수록 이성운이 상승하여 이성들에게 많은 대시를 받게 되는 날입니다. 08年生 의견 충돌로 상대방과 다툼 생기면 오늘은 물러나는 게 유리합니다. 소띠 37年生 컨디션이 좋은 날이니 힘든 일이나 어려운 일을 무리 없이 해결할 수 있어요. 49年生 자기 능력을 넘어서는 일을 혼자 해결하려고 고집을 부리다 일을 망칠수도 있어요. 61年生 외적 현상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묵묵히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3年生 중간 입장에서 여러 가지 말 못할 비밀을 지켜야 해서 부담이 되는 날입니다. 85年生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애 끓이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순응하세요. 97年生 자칫 잘못하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땅, 땅, 땅…."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기지. 2만8천여㎡(약 8천400평)의 공장에 들어서자 열기와 기름 냄새가 훅 끼치며 요란한 망치질 소리가 쉴 새 없이 귓전을 때렸다. 서울지하철 1·2호선 전동차 51대의 보금자리인 군자차량기지는 15일로 50년을 맞는 서울지하철과 반세기의 역사를 함께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1∼8호선, 9호선 2·3단계 구간 288개역을 관리하면서 군자차량기지를 포함해 11곳의 차량기지를 운영한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6.4도. 군자차량기지 근로자들은 기름때가 범벅된 흰색 방진복과 마스크로 무장한 채 구슬땀을 흘리며 전동차를 정비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크레인으로 열차를 분해하고 조립하는 입사 10년차 최창민(29)씨도 이들 중 한 명이다. 최씨가 모는 20t급 대형 크레인은 폭 3.1m, 높이 3.8m의 객실을 하나씩 들어 올리며 차체를 분리하고 작업이 끝나면 다시 조립한다. 최씨는 자신을 '성덕'(성공한 덕후)이라고 불렀다.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곧바로 이곳에 취직한 그는 "많은 사람과 물건을 이동시키는 바퀴의 역동적인 모습에 끌렸다"고 웃어보였다. 지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은 미래 사회를 열어가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가치 실현을 위해 영등포평생학습관 AI챗봇 ‘영특이’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챗봇을 통하여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평생학습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등포평생학습관 직원들과 상명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관·학 협력사업으로 AI챗봇을 자체 구축했다. 영등포평생학습관 AI챗봇 ‘영특이’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하였으며 캐릭터는 생성형 AI DALL-E를 사용해 디자인되었다. 이 챗봇 캐릭터는 연필을 의인화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똑똑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영등포평생학습관 ‘영특이’는 국민메신저 카카오톡 채널 추가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영등포평생학습관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답변해준다. 예를 들어 평생학습교실 강좌 신청이나 어린이 도서 추천 및 독서동아리 가입 등을 안내해 준다.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챗봇 ‘영특이’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특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이용 후기를 남기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광복절이자 목요일인 15일도 매우 무덥겠고 곳곳엔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남권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 전북,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 경기북부와 전북서부, 전남권은 16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전북 서해안과 부산·울산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 충남, 대구·경북남부, 경남 5∼40㎜, 충북 5∼20㎜,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 5∼60㎜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17일까지 30∼80㎜(많은 곳 10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9도, 인천 27.7도, 수원 26.4도, 춘천 25.1도, 강릉 24.3도, 청주 27.3도, 대전 26.0도, 전주 27.0도, 광주 23.9도, 제주 27.4도, 대구 24.6도,
쥐띠 36年生 먹구름이 자리를 차지하고 떠나지 않고 있는 것이 하던 일이 정체되는 날입니다. 48年生 운기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경거망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어려운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조급하게 일을 판단하여 결정하지 마세요. 72年生 작은 일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쏟아 보세요. 84年生 상황을 지켜만 보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연애운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으니 좋아하는 이성에게 고백을 해봐도 좋아요. 08年生 기회가 왔다고 성급하게 움직이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면 자신에게 돌아와요. 소띠 37年生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으니 안 풀리던 일들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하는 날입니다. 49年生 소비에 있어 신중하게 결정하고 예정에 없는 지출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주변에서 일어난 문제들을 혼자서 해결하느라 바쁜 날이 될 것입니다. 73年生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항상 의구심을 갖고 지혜로운 자들의 조언을 받으세요. 85年生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면 한층 더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작게 베푼 친절이 만남의 계기가 되어 좋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천 전기차 화재로 국민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배터리 제조사 공개를 권고한 가운데 국내 완성차·수입차업체들이 잇따라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나섰다.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수입사인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이날 홈페이지에 자사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를 공개했다. 폭스바겐 ID.4에는 국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실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우디의 전기 세단 e-트론 S(스포트백 포함)에는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됐다.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Q8은 50 e-트론 콰트로, 55 e-트론 콰트로(스포트백 포함) 등 모든 트림에 삼성SDI 배터리가 장착됐다. e-트론 50 콰트로(스포트백 포함), e-트론 GT 콰트로, RS e-트론 GT 콰트로에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적용됐다. 또 다른 전기 SUV인 Q4 e-트론(스포트백 포함)의 배터리도 모두 LG에너지솔루션 제품이었다. 이 밖에도 e-트론 55 콰트로(스포트백 포함)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배터리가 나뉘어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수입한 전기차에는 모두 한국산 배터리가 장착된 셈이다. 또 르노코리아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직무대리 남상우)은 15일 서울공업고등학교 신재생에너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병역판정검사를 앞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병역과 진로를 연계해 체계적으로 병역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병역이행 설명회, 군 생활 모의체험, 병역판정검사장 견학을 함께 진행했다.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서울공업고가 병역진로설계 최초 협약 학교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고, 나의 전공에 맞는 군 특기를 탐색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방문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이 병역과 진로 사이에서 군 복무 맞춤 설계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병역이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15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이 ‘빛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 모두’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함께한 공동선언에서 제시된 과제를 공론의 장에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설립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시민사회·정당·지역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준비되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서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된다. 향후 위원회는 국무총리에게 ▴민주주의 및 사회 정의 ▴남북 간 평화협력 및 실용외교 ▴교육개혁 ▴사회적 약자 보호 ▴경제 정의와 민생 안정 ▴기후위기 대응·생태사회·식량주권 ▴지역균형발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자문하며, 총리·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개혁 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하고 있는 박칠성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12월 12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 구로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조성호 주택정책관, 황상하 서울주택개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각 기관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총사업비 증액분(145억)에 대한 분담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기능 확충을 위해 추진돼 왔으나, 사업비 증가와 책임 주체 간 이견 등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에 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사업 지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서울시와 SH공사의 보다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해 온 바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SH공사, 자치구 등 핵심 결정권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협의점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예산 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15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이 ‘빛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 모두’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함께한 공동선언에서 제시된 과제를 공론의 장에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설립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시민사회·정당·지역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준비되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서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된다. 향후 위원회는 국무총리에게 ▴민주주의 및 사회 정의 ▴남북 간 평화협력 및 실용외교 ▴교육개혁 ▴사회적 약자 보호 ▴경제 정의와 민생 안정 ▴기후위기 대응·생태사회·식량주권 ▴지역균형발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자문하며, 총리·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개혁 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하고 있는 박칠성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12월 12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 구로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조성호 주택정책관, 황상하 서울주택개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각 기관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총사업비 증액분(145억)에 대한 분담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기능 확충을 위해 추진돼 왔으나, 사업비 증가와 책임 주체 간 이견 등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에 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사업 지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서울시와 SH공사의 보다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해 온 바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SH공사, 자치구 등 핵심 결정권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협의점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예산 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