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창덕궁 약방을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이 기간 동안 매주 수~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5시까지 창덕궁을 찾는 관람객은 이곳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고, 궁중 보양음료 무료 시음도 가능하다. 한편 창덕궁 약방은 궁궐 안에 있는 의료기관으로 내의원이라고도 불렸는데, 의료행정기관인 전의감과 서민치료를 담당했던 혜민서와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의료 기관이다. 특히 창덕궁 궐내각사 권역에 위치한 약방은 복원이 완료된 2005년부터 특별전시와 각종 행사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약방 개방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창덕궁을 찾는 관람객이 폭염을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실내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약방을 찾는 관람객은 약방 궁중일상 전시관람,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궁중 청량음료 시음 등의 체험을 비롯해 동의보감 등 관련 도서를 읽으며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궁중문화를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 기간동안 ▲약탕 조제도구 등 재현품 전시관람(7.17~8.18)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쥐띠 36年生 주변 사람들과 유대 관계를 넗히면 활력이 생기고 즐거움을 느낄 것입니다. 48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성급하게 서두르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야 되는 날입니다. 60年生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을 것입니다. 72年生 나서지 말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만 전념하면서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실력을 갈고 닦아 둔 사람이라면 마침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96年生 목표한 곳으로 향해 가는 길에 약간의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힘차게 밀고 나가세요. 08年生 원하는 만큼의 목표에 도달했다면 그 다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띠 37年生 속으로 품고 쌓아두면 속병이 생길 수 있으니 속 시원히 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불안한 마음으로 인해 우왕좌왕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61年生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더라도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진행하세요. 73年生 망설이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여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85年生 주어진 일은 스스로 인내심과 추진력을 발휘하여 헤쳐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뽐내도 좋은 평가를 받는 하루입니다. 09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유세 중 총격을 당한 것과 관련, "나는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총알에 맞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웅잉 거리는 소리와 총소리를 들었을 때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즉각 알았고 바로 피부를 찢는 총알을 느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피를 많이 흘렸으며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총격범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것이 없다"면서 "이런 일이 미국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유세장에서 사망한 사람 및 심하게 다친 사람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표하고 싶다"면서 "총격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 경호국 및 법집행 당국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되도록 고집은 부리지 말고 주변사람들과 잘 어울려야 좋습니다. 48年生 머리를 아프게 하고 복잡한 일들이라 서두르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됩니다. 60年生 도움을 받아 모든 일들이 순풍에 돛단배가 앞으로 나아가듯 수월한 날입니다. 72年生 수동적인 태도보다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밀리거나 뒤처지지 않으려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세요. 96年生 일은 중단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결과를 볼 것입니다. 08年生 모든 일이 자신의 중심으로 술술 풀릴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지나친 욕심은 신뢰를 잃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자신의 일보다는 남들에게 베푸는 일이 더 기쁨이 넘치는 일이 될 것입니다. 61年生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욕심내서 큰 것에만 마음 두지 말고 작은 것부터 천천히 밟아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85年生 남몰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 97年生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없더라도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챙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09年生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나는 2학년 차노을, 차미반의 친구'라는 가사로 알려진 곡 '해피(HAPPY)'로 조회수 2000만 회(6월 20일 기준, 인스타그램 릴스)를 기록한 초등 래퍼 차노을 군이 국내 유일의 안전하며 알파세대를 위한 숏폼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하는 '키즐링 앱'의 홍보에 나선다. 차노을 군은 아버지 차성진 씨와 함께 만든 학교 제출용 자기소개 영상 '해피' 뮤직비디오로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2000만 회를 넘기는 등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키즐링과 차노을 군의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노을이의 작업실'이 컬래버를 진행, '해피'를 개사한 '해피 키즐링'을 선보인다. 이번 '해피 키즐링' 컬래버에는 차노을 외 10명의 재능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성진 씨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숏폼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키즐링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만 14세 미만 어린이들을 위한 키즐링 앱은 철저한 콘텐츠 검증과 보호자의 회원가입 인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쥐띠 36年生 하루를 바쁘게 보내기 보다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48年生 무엇이든 억지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60年生 자신의 생각을 전달했다고 사람들이 다 인정했다고 오판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72年生 기회를 잡는 것도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것을 명심하세요. 84年生 자신의 능력을 알아보고 좋은 제안이 들어와도 바로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이성을 만날 때에는 한 면 보다 다각도에서 바라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08年生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께 오늘 하루만이라도 효도하여 훗날에 후회하지 마세요. 소띠 37年生 몸이 좋지 않더라도 조금만 쉬면 좋아진다는 생각으로 병을 키우지 마세요. 49年生 건강도 차츰 호전되어 가니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날이 될 것입니다. 61年生 되도록 말을 아끼고 꼭 해야 하는 말만 차분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하는 일이 마냥 잘 나가지는 않으니 항상 낮은 자세로 자중하세요. 85年生 윗사람의 조언보다 동료나 친구들의 얘기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보세요. 97年生 의욕을 가지고 분주하게 움직이면 집중력과 센스가 생기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국미애)은 서울시 지원 ‘서울우먼업 여성개발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우먼업 여성개발자 양성과정은 서울시와 서울우먼업이 디지털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IT 개발 직무 취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개발자 입문과정과 △기업연계 심화과정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개발자 입문과정은 IT 비전공자도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자바,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기업연계 심화과정은 iOS 앱 개발, 풀스택 웹 개발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팀프로젝트,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 연계까지 진행한다. 해당 교육과정의 교육비는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하며,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서울시 거주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7월에는 개발자 입문과정을 3개 센터(은평센터, 동대문센터, 서초센터)에서 개강한다. 은평센터는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파이썬 기반 개발자 입문과정을 진행한다.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초 문법부터 소프트웨어 공학, 정보처리 기능사 자격증 대비까지 교육한다. 동대문센터는 7월 1
쥐띠 36年生 시비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거슬리는 얘기를 하더라도 그냥 넘어가야 합니다. 48年生 오늘은 긍정적이고 좋은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 하세요. 60年生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쉽게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 것입니다. 72年生 시작한 일은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뜻은 있으나 길이 없는 운세이니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그냥 흘려보내기가 아쉬운 날로 일말의 기회라도 엿보이면 주저하지 마세요. 소띠 37年生 주위 사람들의 얘기에 흔들리지 말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49年生 자신의 생각 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일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61年生 사람들의 말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일을 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73年生 일만 벌인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사소한 일이라도 확실히 마무리 지어보세요. 85年生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으니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97年生 의사표현을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고 확실히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09年生 오늘은 도전하는 자에게 의미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은행이 11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목표 수준(2%)에 가까워졌지만, 최근 원/달러 환율과 가계대출 등이 불안하고 미국도 아직 정책금리를 내리지 않은 만큼 물가·금융·성장·해외 상황을 좀 더 봐가며 피벗(통화정책 전환) 시점을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올해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앞서 2020년 3월 16일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낮추는 이른바 '빅컷'(1.25→0.75%)에 나섰고, 같은 해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0%)를 통해 2개월 만에 0.75%p나 금리를 빠르게 내렸다. 이후 아홉 번의 동결을 거쳐 2021년 8월 26일 마침내 15개월 만에 0.25%p 올리면서 통화정책의 키를 긴축 쪽으로 틀었다. 그 뒤로 기준금리는 같은 해 11월, 2022년 1·4·5·7·8·10·11월과 2023년 1월까지 0.25%p씩 여덟 차례, 0.50%p 두 차례 등 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93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대세 유튜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밍모'가 직업탐구 코믹 스토리북 '무한의 계단 미래소년 밍모 1'로 처음 어린이 독자들과 만난다. 7월 10일 출간된 '무한의 계단 미래소년 밍모 1'은 어린이들에게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다양한 직업군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존재하는 게임 '무한의 계단'을 배경으로 인기 모바일 게임 크리에이터 밍모가 주인공이 돼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 밍모는 좀비고, 무한의 계단 등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대세 유튜버로 성장했다. 이번 책에서는 밍모의 캐릭터(샌드박스네트워크 제작)가 책으로 처음 등장하며, 출간에 맞춰 무한의 계단에서도 밍모 캐릭터 스킨이 제작돼 다양하게 캐릭터를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스스로 '좋아하고, 잘 해낼 수 있는 꿈만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해왔던 크리에이터 밍모는 직업탐구 코믹 스토리북 '무한의 계단 미래소년 밍모 1'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줄거리는 밍모의 고민을 시작으로 전개된다. 학교에서 실시한 적성 검사의 결과를 보고 '나의 꿈은 뭘까?'라는
쥐띠 36年生 건강이 우선이니 신체적으로 무리가 따르지 않도록 하도록 하세요. 48年生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 많지 않아야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어요. 60年生 쓸데없는 일에 오지랖 넓게 참견하지 말고 자신의 일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처음에는 힘들어도 점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니 계속 밀고 나가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현실에 맞지 않는 계획으로는 결과를 얻을 수 없으니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96年生 힘든 일은 잊고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덧없이 행복한 날이 될 것입니다. 08年生 재물이 손 안에 들어오나 나가는 재물이 더 많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소띠 37年生 일을 서두르면 실수할 수 있으니 평소처럼 차분하게 움직여야 문제가 없습니다. 49年生 항상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니 오늘은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대인관계는 소득이 없으니 만남이나 약속은 다음으로 연기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의욕과 힘이 넘치고 운이 따라주니 바라던 일을 이루기에는 적기인 날입니다. 85年生 한 번에 많은 꿈을 잡으려 하지 말고 한 가지 일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고백을 받았다면 들뜬 마음으로 행동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영등포신문과 영등포방송은 ‘오직 구민만 바라보는 행정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구정을 펼쳐 온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만나 지난 2년간의 공약사업 추진 성과와 남은 임기 동안 펼쳐 나갈 주요 역점 사업들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취임 2주년을 맞이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 구청장의 자리는 구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 행정하는 자리라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지난 2년은 오로지 구민의 이익을 위해 땀 흘려 일해온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껏 구민만 바라보며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펼쳐왔고, 앞으로도 구의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노력할 것입니다.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는 등 구정운영의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170개 전체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과 직접 소통하고 눈으로 확인한 후 ▲중식비 지원금 대폭 상향 ▲무릎 관절이 안 좋으신 어르신을 위해 입식 가구로 교체 ▲난방비 지원금 정부보다 선제적 인상 등 ‘영등포형 어르신 복지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구민들이 원하는 일’을 예산에 담기 위해 작년 9월과 10월 두 달간 ‘희망·행복 구민 간담회’ 소통으로 2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은 지난 12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영등포본동·영등포동·여의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사회활동 지원,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 사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돌봄의 본질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사업 계획 공유 ▲현장 의견 수렴 ▲쉼 프로그램 ‘빙고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25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 안부 확인 ▲어버이날 카네이션·손편지 전달 ▲영양교육 ▲정서 지원과 요리활동을 결합한 ‘영중요리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영중살롱(건강 ON, 스트레스 OFF)’ ▲영등포구 치매안심지원센터 연계 음악치료 ▲대집단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재충전을 위해 ▲‘더소중해’ 프로그램을 운영, 심리적 힐링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8일 오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문을 통해 지난 14일 제2세종문화회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15차 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신흥식 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규탄했다. 이들은 먼저 “이번 회의는 경과보고와 불출석 증인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현 국회의원·영등포갑)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 건을 심사하는 공식 일정이었다”며 “특위는 2022년 12월 19일 구성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활동기간을 연장했으나, 제14차 회의(2025.3.19.)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활동 종료일이 오는 8월 31일로 다가오자, 차인영 의원은 세 차례에 걸쳐 특위 개회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회의는 세 차례 요구 끝에 열린 회의였다”며 “그러나 당일 오후 2시,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모두 의회에 도착했음에도 회의는 열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신흥식 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위원들과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의 개의를 하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위원들 또한 회의 개의에 동참하지 않았다”며 “결국 오후 5시 30분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