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자살 충동을 경험한 장애인의 비율은 8.8%로 비장애인의 1.6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중에서는 여성 장애인의 자살 충동 경험 비율이 9.4%로 남성 장애인(8.5%)보다 높았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17일, 장애인의 우울과 불안·자살 충동·스트레스·정신건강 상담과 처방·정신건강 정보 접근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정신건강’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년 동안 자살 충동을 경험한 장애인 비율은 8.8%, 비장애인 비율은 5.5%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여성 비율이 남성 비율보다 더 높았다. 여성 장애인의 자살 충동 경험 비율은 9.4%, 남성 장애인은 8.5%, 여성 비장애인 비율은 6.3%, 남성 비장애인은 4.6%였다. 여성 장애인의 자살 충동 경험 비율은 최근 4년 새 증가했다. 2018년 조사에서는 남성 장애인의 경험 비율이 10.6%로 여성 7.7%보다 높았다. 자살 충동의 주된 이유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신체·정신적 질환과 우울감 등을 가장 많이 꼽았고 경제적 어려움이 그 뒤를 이었다. 우울과 불안을 경험한 비율 역시 비장애인
쥐띠 36年生 상대의 진면목을 파악하기 위해 쓸데없는 편견을 버리고 사람을 대해야 합니다. 48年生 사람들에게 비난이나 잔소리 같은 듣기 싫은 소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안 되는 일에 미련을 갖거나 욕심을 부리지 않고 빨리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보여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 그리고 겸손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96年生 상대를 아끼고 있더라도 내색하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 표현을 해야 합니다. 08年生 오늘은 이익보다는 주변을 살피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몰려든 피로가 겹쳐 심신이 피로하니 사우나에 가서 땀을 흠뻑 내 보세요. 49年生 투자나 재테크에 뛰어들기 보다는 안전성을 우선으로 하여 분석 후 실행해요. 61年生 자신에게 여러 가지 운이 따른 날이니 주변의 시샘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자신에 대해 문제점이 없는 지 한번 돌아보고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성장성은 충분해 보이나 준비가 부족하니 끌고 가지 말고 부족한 것을 채워요. 97年生 가만히 있으면 상대가 자신의 매력을
쥐띠 36年生 정신적으로 안정이 찾아오니 오늘은 자기 자신에게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요. 48年生 지나치게 많은 생각에 파묻히게 되면 머릿속이 혼란스러운 날이 될 것입니다. 60年生 한꺼번에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사소한 것부터 하나씩 풀어가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다른 사람이 뭐라고 말하더라도 일관성 있게 계획한대로 밀고 나가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불필요한 경쟁이나 다툼을 피하기 위해서는 자존심을 너무 내세우지 않아야 해요. 96年生 오늘은 감정기복이 심해 누군가와 이별하기도 새롭게 시작하기에도 좋지 않아요. 08年生 주위의 얇은 말들을 듣고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는 것이 유리해요. 소띠 37年生 뾰족한 해결책이 없을 때에는 되도록 간단히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도움이 돼요. 49年生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가급적 피하고 분수에 맞춰서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금전운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니 돈 관련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실력이 약간 떨어지는 사람이라도 얕보지 말고 존중해 주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거창하고 화려한 계획보다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 나가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97年生 과거에 연연하면 새로운 연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코스피가 15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중동의 긴장 고조에 1% 넘게 떨어졌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한 채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1.39포인트(0.42%) 내린 2,670.43로 집계됐다. 지수는 장중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0.46포인트(0.76%) 내린 2,661.36으로 개장한 뒤 장 초반 40포인트 넘게 빠지며 2,641.16까지 급락했다. 이후 중동 사태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장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2,67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2,380억 원, 26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2,472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6원 오른 1,384.0원으로 마감해 다시 한번 연고점을 경신했다. 종가 기준으로 2022년 11월 8일(1,384.9원)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약 5시간 가량 드론과 미사일 수백기를 이스라엘로 발사했다. 이스라엘이 보복에 나설 경우 전면전으로 확전하거나 오일쇼크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에 글로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K-북 해외 홍보 및 수출 지원을 위해 '2024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Bologna Children's Book Fair 2024)'에 4월 8일부터 4월 11까지 참가해 수출 상담관을 운영했다. 수출 상담관(128㎡)에서는 이금이 작가를 비롯해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 우수상을 받은 최연주와 서현 작가 등 3인의 대표작을 전시해 알리고, 국내 36개 출판사가 위탁한 도서 100종에 대한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한국 출판사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공간 및 통역을 제공했다. 전시 2일 차 기준 약 500여명의 참관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K-북 콘텐츠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WWNorton', 이탈리아 'Quinto Quarto edizoni', 스페인 'Libros Del Zorro Rojo', 프랑스 'Cambourakis', 일본 'Kaisei-Sha Publishing company' 등 약 16개국 해외 바이어가 한국 출판사 및 수출 전문가와 미팅을 가졌다. 특히 엣눈북스 '모 이야기', 문학동네 '곰곰 걷다', 윤에디션 '접으면' 등 도서에 큰 관심을 가졌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속에 지난달 전국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한달 새 5%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평당 분양가는 3,800만 원을 넘어섰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63만3천 원으로 전월 대비 4.96% 상승했다. 작년 동월 대비로는 17.24% 올랐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149만8천 원으로 전월보다 0.35% 올랐다. 3.3㎡로 환산하면 3,801만 원이다.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년 전만 해도 3천67만8천 원 수준이었으나 1년 새 23.91% 오르며 730만원 이상 뛰었다.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는 777만3천 원으로 전월 대비 0.21%, 전년 동월 대비 18.00%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분양가 상승 폭은 더 가팔랐다. 지난달 말 기준 ㎡당 평균 분양가는 631만1천 원으로 전월 대비 13.23% 상승했으며 작년 동월 대비로는 25.96% 올랐다. 기타 지방은 ㎡당 440만6천 원으로 전월 대비 0.91% 올랐다. 전년 동월
쥐띠 36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표현하면 좋은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48年生 즐거운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나니 기분 업 다운이 심한 날입니다. 60年生 하는 일에서 당장 성과를 내겠다는 생각보다는 시간을 갖고 노력해요. 72年生 막히면 돌아가고 멈추면 잠시 쉬어가는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일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도 기대만 크고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날입니다. 96年生 여기저기서 당신을 찾는 사람이 많아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어요. 08年生 다소 바쁘게 뛰어 다녀야 하는 날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소띠 37年生 너무 흐트러지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도록 마음을 다 잡아야 되는 날입니다. 49年生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도 뚜렷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허무한 하루일 수 있어요. 61年生 생각대로 일을 하지 말고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고 처리하도록 해요. 73年生 안 되는 일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잘 풀리지 않으면 다음으로 미루는게 좋습니다. 85年生 잘 모르는 일에 책임을 맡아 자칫 노력에 비해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날입니다. 97年生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 가야 하니 새로운 것을 열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SRT 열차에 '특별 기동검표단'을 투입해 부정승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검표단은 단거리 구간 무임승차가 잦은 출근 시간대 열차에 주로 투입된다. 특히 매진된 열차에 일단 오른 뒤 승차권 발권을 요청하는 경우가 집중 단속 대상이다. 부정승차 시 기준운임 최대 3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하며, 이를 거부하거나 상습적인 부정승차자로 판단되는 경우 철도경찰에 인계한다. SR이 지난해 적발한 SRT 부정승차 건수는 약 20만건으로, 2022년(12만9천여건)보다 55% 늘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정당하게 SRT를 이용하는 고객을 보호하고 공정과 상식의 승차권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주변에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외출은 삼가고 집에 있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가지고 있는 돈을 지키는데 주력하고 돈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비온 후에 날이 개이듯이 힘든 일이 지나면 희망이 올 것이니 꼭 이겨내야 해요. 72年生 결정하는 순간에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단호함을 보여주도록 해요. 84年生 목표를 정해 필요한 공부를 익혀 자신 계발에 힘을 쓰면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96年生 자신의 행동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상대에게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실타래가 풀리듯 술술 풀리나 걸림돌은 항상 있기 마련이니 조심해요. 소띠 37年生 가슴이 답답해 짜증이 나는 일이 있어도 쉽게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 노련한 경험으로 당당히 밀고 나가요. 61年生 좋은 말이나 글은 많으나 노력해 실천하지 않으면 그 뜻을 이루지 못해요. 73年生 새로운 것만 쫓지 말고 온고지신처럼 옛 것의 좋은 것은 보존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젊은 혈기로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것보다 냉철한 판단을 하고 움직이세요. 97年生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람과 연인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외에서 국내로 대량의 마약을 들여온 밀수조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나란히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4)씨와 B(24)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징역 8년과 4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각각 9억5천여만원과 6천500여만원의 추징을 명령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A씨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태국에서 국내로 총 19회에 걸쳐 케타민 13.5㎏을 허벅지와 사타구니 밑에 숨겨 밀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에게는 A씨와 함께 지난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케타민 1㎏을 밀수입한 혐의가 적용됐다. 수사 결과 젊은 층에서 일명 '케이' 또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은 유통조직의 손을 거쳐 강남 클럽으로까지 흘러 들어갔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마약류를 해외에서 조직적으로 밀수하는 범행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이 매우 심각하므로 이를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중형을 내렸다. 다만 B씨에 대해서만 수사기관으로부터 연락받기 전에 범행 사실을 자수한 점을 인정해 형량을 감경하고, A씨의 자수 행위는 감경사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자친구의 외도를 의심해 얼굴 뼈가 부러질 정도로 주먹질하고 경찰의 연락 금지 경고를 어기고 스토킹 범죄까지 저지른 3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상해,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폭력치료강의와 스토킹범죄 재범예방강의 각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여자친구 B(36)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욕설을 퍼붓고 식당 바닥에 쓰러진 B씨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치료 일수를 알 수 없는 광대뼈 부위 골절 등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B씨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의심해 이같이 범행했다. A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출동한 경찰로부터 B씨에 대한 접근 금지, 전화 등 연락 금지 경고를 받은 지 약 20분 만에 B씨에게 전화를 거는 등 약 5시간 동안 105차례에 걸쳐 연락을 시도한 사실도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김 부장판사는 "상해의 정도가 비교적 중한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 스토킹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상당한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쥐띠 36年生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48年生 많은 것을 얻으려고 무리한 일에 뛰어드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지금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취미를 하나쯤 도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자신의 이익이나 입장만 고집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 주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일을 계획해 보세요. 96年生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날로 적극적인 만남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방향은 서쪽 방향입니다. 소띠 37年生 친한 사람들에게 신임을 얻기 위해 뱉은 말은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고민하던 일들이 깔끔하게 해결되니 주말에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습니다. 61年生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어도 상대를 나무라지 말고 모르는 척 넘어가 주세요. 73年生 오늘의 일은 노력과 끈기로 해결하려 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날입니다. 85年生 오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맞춰 정공법으로 일을 진행하도록 해요. 97年生 친구들보다 앞서기 위해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0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테이'(팬덤명)·소속사와 합을 잘 합쳐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 (리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이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든 성과와 노력으로 맺은 결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의 업보(카르마)를 다룬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년 연속 인구 100만명 이상을 유지해 올해 1월 1일 자로 특례시가 된 경기 화성시의 행정 체계가 내년 '4개 일반구(區)' 체제로 전환된다. 화성시는 23일 "행정안전부가 지난 22일 시의 일반구 설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각 구청 임시청사 마련 등 준비에 들어가 내년 2월 구청 체제를 출범할 방침이다. 신설되는 4개 구는 ▲만세구(우정읍·향남읍·남양읍·마도면·송산면·서신면·팔탄면·장안면·양감면·새솔동) ▲효행구(봉담읍·비봉면·매송면·정남면·기배동) ▲병점구(진안동·병점1동·병점2동·반월동·화산동) ▲동탄구(동탄1∼9동)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구별 인구(거주 외국인 포함)는 만세구 28만6천여명(시 인구의 24.5%), 효행구 16만5천여명(15.2%), 병점구 17만7천여명(18.0%), 동탄구 42만여명(42.2%)이다. 시는 만세구를 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제약·바이오·자동차 등 신성장산업 중심지, 해양·생태·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7개 대학이 있는 효행구는 산·학·연 연계네트워크 중심지, 녹색관광밸트로 조성하고, 병점구는 융건릉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병점역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 한일·한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도쿄에서 1박 2일간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재일 동포들을 만나 일본에서 생활하며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적 개선 방안 등에 관해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소인수회담·확대회담이 예정돼 있다. 이 대통령은 저녁에 열릴 비공개 친교 만찬에도 참석한다. 한일 정상은 지난 6월 17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렸던 캐나다에서 첫 회담을 한 이후 67일 만에 다시 마주하게 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일본 아사히·마이니치·닛케이·산케이 신문과의 공동 서면 인터뷰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나가자는 것이 저의 신념이자 우리 정부의 대일 외교 원칙"이라며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자"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개인적인 유대의 시간도 깊이 가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새로운 전략 과제에 대한 대응 방안과 지혜를 공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테이'(팬덤명)·소속사와 합을 잘 합쳐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 (리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이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든 성과와 노력으로 맺은 결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의 업보(카르마)를 다룬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강유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미니 앨범 ‘지친사랑’을 8월 2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일상 속 지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뒤늦게 가수로 데뷔한 강유나는 더 성숙해진 감각과 음악적 폭넓음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지친사랑’은 사랑에 지친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담담하게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유나는 “이번 앨범은 저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친사랑’은 8월 21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유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 강유나의 신곡 앨범 ‘지친사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 한일·한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도쿄에서 1박 2일간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재일 동포들을 만나 일본에서 생활하며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적 개선 방안 등에 관해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소인수회담·확대회담이 예정돼 있다. 이 대통령은 저녁에 열릴 비공개 친교 만찬에도 참석한다. 한일 정상은 지난 6월 17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렸던 캐나다에서 첫 회담을 한 이후 67일 만에 다시 마주하게 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일본 아사히·마이니치·닛케이·산케이 신문과의 공동 서면 인터뷰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나가자는 것이 저의 신념이자 우리 정부의 대일 외교 원칙"이라며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자"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개인적인 유대의 시간도 깊이 가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새로운 전략 과제에 대한 대응 방안과 지혜를 공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오정희 특검보는 2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종호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씨의 형사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는 대가로 이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일 특검팀에 구속됐다. 이 전 대표는 특검팀의 핵심 수사 대상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이다. 특검팀은 전날에는 이 전 대표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는 김 여사와 연관성을 의심받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채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한 임성근·조병노 구명로비 의혹 등에서도 핵심 인물로 지목된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에 대해선 기소 이후에도 여러 차례 불러 추가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업가 김충식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