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보다 조금 더디더라도 사고 없이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시작부터 엉키면 마무리가 쉽지 않으니 처음부터 집중해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60年生 이기적인 생각은 버리고 서로 이해하고 인정해야 앞으로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은 욕심을 내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생각이 많아지면 오히려 결정하기 어려우니 간단하게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96年生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라면 기운을 북돋아 주는 푸른색으로 코디해 보세요. 08年生 본인이 도와줄 수 있는 상황, 능력이 된다면 도움을 외면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소띠 37年生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조금만 신경 쓰면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49年生 늘 하던 말이라도 오늘은 조금 더 따뜻하게 말을 건네면 본인에게 도움이 돼요. 61年生 오늘은 금전거래를 하게 되면 돈 잃고 사람도 잃을 수 있으니 거래는 하지 마세요. 73年生 돈 쓸 일이 생기면 한 번에 지출하지 말고 정말 필요한 것이 생각해 보도록 하세요. 85年生 오늘은 본인에게 조금 힘에 부치는 일도 능히 해결하고 좋은 성과를 얻는 날입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들에게 아침 학식을 1천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청년층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돼왔다. 농식품부는 올해 지원 식수를 450만명분으로 작년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했고 식수당 지원 단가를 1천원에서 올해 2천원으로 올렸다. 또 희망하는 대학에서는 방학 기간에도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신청서와 운영계획 등을 작성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전자 공문이나 전자우편(rice1000@epi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 농식품부는 각 대학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오는 23일 참여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쥐띠 36年生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정성을 다하면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수 있겠습니다. 48年生 진행 중인 일을 잘 마무리 하고 싶다면 성격이 꼼꼼한 사람과 함께 해보세요. 60年生 오늘은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지거나 좋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고정적인 수입 외에 부가적인 수입을 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하루에요. 84年生 새롭게 시작한 일은 빈틈없이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서 행동하는 게 유리합니다. 96年生 나의 공간에 작은 변화를 주면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일이 찾아오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면 탄탄한 기초를 세우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소띠 37年生 잘 풀리지 않는 일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유리한 날입니다. 49年生 돛단배가 순풍을 맞아 순조롭게 나아가듯 바라던 일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61年生 약간의 귀찮음만 지나면 일복이 저절로 따라오니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게 좋아요. 73年生 진행 중인 일이 계획보다 빠르게 마무리를 짓게 되어 고마움을 느낄 수 있어요. 85年生 힘든 일이 있다면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지인들에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97年生 애정운이 좋으니 솔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주(2월 5∼9일)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추위 속에 화요일까지 흐리다가 수요일부터 맑아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5일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후 6일(화요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구름이 많다가 7일(수요일)부터는 전국이 대부분 맑겠다. 6일 오전은 강원 영동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예보 기간 아침 기온은 -6∼3도, 낮 기온은 2∼12도로 평년(최저기온 -8∼2도·최고기온 3∼10도)과 비슷하겠다. 대부분 해상에서 6일 오전까지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은 주요 지역 예상 최저·최고기온. 05일(월) 06일(화) 07일(수) 08일(목) 09일(금) 서울 2 / 4 -2 / 4 -3 / 4 -3 / 5 -3 / 5 인천 3 / 3 -2 / 3 -3 / 2 -3 / 3 -3 / 4 수원 3 / 5 -2 / 4 -4 / 4 -4 / 5 -4 / 5 춘천 1 / 4 -4 / 6 -5 / 5 -6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일본 증시의 상승세가 뜨겁다. 2024년 들어(~1월 22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9.2%나 급등했다. 같은 기간 미국 S&P500 지수의 상승률이 1.7%에 그치고, 한국 코스피는 오히려 7.1% 급락했다. 2023년에도 코스피 상승률은 18.7%였는데, 닛케이225지수는 28.2%가 올랐다. 한국 증시에만 투자하는 이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성적표다. 그래서인지 일본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국인들의 해외 투자에서 일본 증시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투자가 이뤄진 시장이 됐다. 2024년 1월 19일 기준 한국인들의 일본 상장주식 보유 금액은 37.6억 달러에 달한다. 미국 주식 보유금액(660.8억 달러)엔 못 미치지만, 전통적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투자시장이었던 중국(25.5억 달러)을 넘어섰다. 특히 2023년 이후로만 보면 일본 증시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이후 한국인들의 일본 주식 순매수 금액은 6.9억 달러에 달하는데, 같은 기간 홍콩을 포함한 중국 증시에선 1.7억 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미국 증시에서도 22.9억 달러의 순매
쥐띠 36年生 오늘은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날이니 본인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48年生 쓸데없이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꼭 해야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가만히 있어도 주변 사람이 시비 걸어와 신경을 거스르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72年生 감정적인 말은 자제하고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히 행동하는 게 좋아요. 84年生 예상치 못하는 지출이 생길 수 있으니 약간의 현금을 지참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상대에게 알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여 매력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08年生 오늘은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소띠 37年生 현 상황에 적응이 힘들다면 손아랫사람과 의논해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겁니다. 49年生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따져보고 앞으로 계획을 잘 짜야 할 것입니다. 61年生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많은 지출이 예상되니 천천히 계획을 세워 진행하세요. 73年生 무엇보다 욕심을 줄이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됩니다. 85年生 주변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부담을 갖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할 일을 하세요. 97年生 누군가 접근하여 호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서울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2일 낮 12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전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32㎍(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북한이 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오늘 오전 11시께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사흘 만이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평양 인근에서 서해상으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여러 발을 발사했고, 28일에는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해상에서 불화살-3-31 2발을 발사했다. 사흘 전인 지난달 30일에는 서해상으로 기존의 '화살-2형'을 발사했다. clap@yna.co.kr
쥐띠 36年生 오늘은 돌아 다녀봐도 이득 되는 일은 없고 구설만 따라오게 될 수 있습니다. 48年生 허세와 허영보다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알차게 내실을 다져가는 게 좋습니다. 60年生 즐거운 일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본인의 일에서는 성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72年生 다른 사람을 믿고 할 일을 맡기면 공덕을 다른 사람이 가져가게 될 수 있어요. 84年生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니 지치고 힘들어도 조금 더 힘을 발휘해야 합니다. 96年生 묵묵히 길을 가야 하는데 주변의 소문이나 유혹에 마음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08年生 요즘 들어 눈에 거슬리던 사람과 크게 부딪칠 수 있는 날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고집 때문에 주위 사람들과 의견 충돌로 얼굴 붉힐 수 있는 하루입니다. 49年生 일의 방향이 결정됐다면 꼼꼼하게 확인하여 빈틈없이 진행해 나가야 좋습니다. 61年生 중요한 일은 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좀 더 신중히 처리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73年生 일이 풀리지 않으면 잠시 한걸음 물러서 문제가 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85年生 가벼운 사고가 우려되니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오늘은 허술하거나 어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일본 군마현 당국이 시민단체와 일부 언론의 반대에도 지난달 31일 다카사키(高崎)시 현립 공원 '군마의 숲'에 있던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끝내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군마현 당국은 지난달 29일 시민단체를 대신해 추도비를 철거하는 행정 대집행 공사에 착수해 전날 철거를 마쳤다. 아사히가 전날 오전 헬리콥터를 띄워 군마의 숲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을 살펴보면 추도비가 있던 자리는 이미 '빈터'로 변했다. 트럭과 중장비가 땅을 고르는 광경과 비석 토대 부분 등으로 추정되는 콘크리트 잔해가 쌓인 모습도 포착됐다. 잔해는 잘게 부서져 산산조각 난 형태였다. 조선인 추도비는 지름 7.2m인 원형 토대 위에 세워졌으며, 높이 4m인 금색 탑이 나란히 서 있었다. 군마현 당국은 지난달 29일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라는 문구가 적힌 금속판과 "조선인에게 큰 손해와 고통을 준 역사의 사실을 깊이 반성, 다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표명"한다는 글이 새겨진 금속제 비문(碑文) 등을 떼어내 시민단체인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에 전달했다. 이후 일반 시민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한 가운데 철거 공사를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해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된다. 부부가구는 월 최대 535,680원이다. 아울러, 2024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된다. 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은 폐지된다. 이번 기준 변경에 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4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3년 9,620원→2024년 9,860원)을 반영해 근로소득 공제액을 110만 원(2023년 10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의 올해 1월 수출이 20% 가까이 증가해 4개월 연속으로 '수출 플러스' 기조가 이어졌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이 작년보다 56% 이상 늘어나고, 타지역보다 수출 회복 흐름이 더디던 중국 수출이 20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전반적인 수출 회복세가 뚜렷해지는 추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월 수출액은 546억9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 증가했다. 월간 수출은 작년 10월 '수출 플러스'로 전환하고 나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월 수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2022년 5월(21.4%) 이후 20개월 만이다. 1월 15대 주력 품목 중 13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 품목 수를 기준으로 2022년 5월(14개 품목) 이후 가장 많은 품목의 수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다. 1월 반도체 수출은 93억7천만 달러로 작년보다 56.2% 증가했다. 이 같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2017년 12월 이후 6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다만 전달(110억3천만 달러)과 비교해서는 소폭 감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동장 최채규)이 주최하고 대림1동자원봉사회(회장 이홍렬)가 주관한 '대림1동 청춘쿡방~! 청춘공감~!' 행사가 23일 오후 2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영등포3호점 공유주방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과 이성수 의원, 최채규 대림1동장, 김찬숙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장, 대림1동주민센터 직원, 대림1동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청춘쿡방~! 청춘공감~!' 행사는 알짜배기 영등포 청년사업 안내를 통한 유용한 정보제공, 비건 반찬 3가지 만들기 및 레시피 공유를 통한 식생활 개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채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영등포구 청년사업에 대해 이야기 하고, 비건 반찬 만들기 교실을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개선하고 청년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제고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테이'(팬덤명)·소속사와 합을 잘 합쳐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 (리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이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든 성과와 노력으로 맺은 결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의 업보(카르마)를 다룬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년 연속 인구 100만명 이상을 유지해 올해 1월 1일 자로 특례시가 된 경기 화성시의 행정 체계가 내년 '4개 일반구(區)' 체제로 전환된다. 화성시는 23일 "행정안전부가 지난 22일 시의 일반구 설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각 구청 임시청사 마련 등 준비에 들어가 내년 2월 구청 체제를 출범할 방침이다. 신설되는 4개 구는 ▲만세구(우정읍·향남읍·남양읍·마도면·송산면·서신면·팔탄면·장안면·양감면·새솔동) ▲효행구(봉담읍·비봉면·매송면·정남면·기배동) ▲병점구(진안동·병점1동·병점2동·반월동·화산동) ▲동탄구(동탄1∼9동)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구별 인구(거주 외국인 포함)는 만세구 28만6천여명(시 인구의 24.5%), 효행구 16만5천여명(15.2%), 병점구 17만7천여명(18.0%), 동탄구 42만여명(42.2%)이다. 시는 만세구를 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제약·바이오·자동차 등 신성장산업 중심지, 해양·생태·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7개 대학이 있는 효행구는 산·학·연 연계네트워크 중심지, 녹색관광밸트로 조성하고, 병점구는 융건릉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병점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테이'(팬덤명)·소속사와 합을 잘 합쳐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 (리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이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든 성과와 노력으로 맺은 결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의 업보(카르마)를 다룬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강유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미니 앨범 ‘지친사랑’을 8월 2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일상 속 지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뒤늦게 가수로 데뷔한 강유나는 더 성숙해진 감각과 음악적 폭넓음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지친사랑’은 사랑에 지친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담담하게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유나는 “이번 앨범은 저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친사랑’은 8월 21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유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 강유나의 신곡 앨범 ‘지친사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 한일·한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도쿄에서 1박 2일간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재일 동포들을 만나 일본에서 생활하며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적 개선 방안 등에 관해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소인수회담·확대회담이 예정돼 있다. 이 대통령은 저녁에 열릴 비공개 친교 만찬에도 참석한다. 한일 정상은 지난 6월 17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렸던 캐나다에서 첫 회담을 한 이후 67일 만에 다시 마주하게 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일본 아사히·마이니치·닛케이·산케이 신문과의 공동 서면 인터뷰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나가자는 것이 저의 신념이자 우리 정부의 대일 외교 원칙"이라며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자"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개인적인 유대의 시간도 깊이 가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새로운 전략 과제에 대한 대응 방안과 지혜를 공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오정희 특검보는 2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종호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씨의 형사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는 대가로 이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일 특검팀에 구속됐다. 이 전 대표는 특검팀의 핵심 수사 대상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이다. 특검팀은 전날에는 이 전 대표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는 김 여사와 연관성을 의심받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채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한 임성근·조병노 구명로비 의혹 등에서도 핵심 인물로 지목된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에 대해선 기소 이후에도 여러 차례 불러 추가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업가 김충식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