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민선 8기가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를 만나 그동안의 소회와 사업성과, 향후 진행될 영등포의 변화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최근 영등포구가 도서관과 체육시설, 공연장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청장께서 그리고 있는 ‘문화·체육 도시 영등포’의 방향은 무엇인가? - 앞으로 10년 후 영등포는 ‘한국의 시드니’가 될 것입니다. 한강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중심으로 자연과 도시, 문화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수변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한강에는 신선이 거닐었다고 전해지는 선유도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밤섬 등 국제적인 수변 자원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공연이 열릴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서고, 63빌딩에는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퐁피두 센터’ 한국 분관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한강에는 요트와 대형 유람선 등 수변 관광 콘텐츠가 확대되고, 하늘에는 열기구 ‘서울달’ 등 새로운 관광 자원도 더해질 것입니다. 여기에 더현대, 타임스퀘어 같은 복합쇼핑몰과 콘래드, 페어몬트 앰배서더 등 특급호텔이 있고, 여의도 봄꽃 축제, 세계 불꽃축제, 원조 맥주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로 볼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