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18.8℃
  • 맑음강릉 21.4℃
  • 연무서울 18.0℃
  • 맑음대전 20.5℃
  • 맑음대구 23.8℃
  • 연무울산 20.7℃
  • 맑음광주 23.0℃
  • 연무부산 19.7℃
  • 맑음고창 18.8℃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19.9℃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22.3℃
  • 맑음경주시 23.9℃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만8,803명 발생

  • 등록 2022.03.03 10:11:1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일 20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양성률은 51%로 급증해 검사를 받으면 두 명 중 한 명 꼴로 확진되는 상황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9만8,803명 늘어 누적 369만1,4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 21만9,240명보다 2만437명 줄었지만 여전히 20만명에 육박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17만7명보다 1.2배 많고, 2주일 전인 17일 9만3,129명과 비교하면 2.1배다. 다만 20만명 안팎의 확진자 발생에도 증가율은 둔화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마다 약 두 배씩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돼왔지만, 지난주 중반 이후부터는 일주일 전 대비 1.2∼1.5배 수준으로 증가 규모가 줄어들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어든 것은 3월 1일 삼일절 휴일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유행 정점에 가까워지면서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 1∼2주 이내에 신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는 가운데 정부는 전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당초 13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기 조정을 검토했다.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을 고려할 때 유행 확산 차단을 위한 거리두기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확진자 자체를 억제하기보다는 중증·사망 최소화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날까지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및 산하 방역의료분과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르면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조정안을 확정,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직 유행 정점에 이르지 않아 신규 확진자 규모와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가 지속해 증가하는 와중에 방역 조치를 완화하려는 것은 성급한 조치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766명으로 전날 762명에 이어 나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306명으로 300명대에 진입한 위중증 환자는 28일 715명을 기록해 700명 선을 넘기며 빠르게 늘고 있다.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방역 당국이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해왔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계속 오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50.7%(2.744개 중 1,391개 사용)로 전날(50.1%)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수도권 가동률은 46.3%지만 비수도권은 61.3%이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6.3%로 전날 65.4%보다 0.9%포인트 올랐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85만7,132명으로 전날 82만678명보다 3만6,454명 늘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9만9천22명이다. 이 가운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12만9,697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사망자 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128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달 28일 114명보다도 14명 더 많다.

 

사망자 연령을 보면 80세 이상이 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27명, 60대 11명, 50대 5명이다. 20대와 30대 사망자도 각각 1명씩 나왔다. 누적 사망자는 8천394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23%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이 19만8,749명, 해외유입이 54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5만1,941명, 서울 4만3,675명, 인천 1만5,964명, 부산 1만4,258명, 경남 1만1,942명, 대구 8천80명, 광주 6,994명, 충남 6,639명, 경북 6,529명, 전북 5,280명, 전남 5,240명, 대전 5천67명, 충북 4,820명, 강원 4,615명, 울산 3,389명, 제주 3,294명, 세종 1천22명 등이 발생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오세훈 시장, ‘서해수호의 날’ 맞아 위국헌신청년주택 방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강동구 소재 청년부상제대군인 전용 ‘위국헌신청년주택’ 에서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상제대군인의 사회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위국헌신청년주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고 전역한 청년 제대군인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되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2022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의 사회복귀와 합당한 예우‧보상을 돕기 위해 문을 연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서울시청 지하1층)’가 연간 800여 건의 의료, 법률, 취·창업 상담, 국가보훈대상자 등록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에 대한 예우는 당연한 책무인 만큼 부상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서울갤러리 내에 조성된 ‘서해수호 55용사 추모공간’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산화한 장병들을 추모하고 ‘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