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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군복패션쇼, 2025 계룡軍문화축제 사로잡아

“(주)원컴퍼니 단독 주관”

  • 등록 2025.09.22 14:12:09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주식회사 원컴퍼니(대표 원정미)가 단독 주관한 2025 계룡軍문화축제 어린이군복패션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방수도 계룡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군(軍) 문화축제인 ‘2025 계룡軍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0일 계룡대 활주로 보조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파이팅 코리아!’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미래 국방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후 12시 10분부터 2시 10분까지 진행됐으며, 계룡시와 계룡문화관광재단이 주최, 주식회사 원컴퍼니가 단독 주관, ㈜E&S필름 김현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방송인 정정아의 사회로 막을 올린 패션쇼는 JM댄스보컬연기학원생 8명으로 구성된 JM크루의 軍舞(군무)로 시작됐다.

 

이어 계룡, 대전, 세종, 부산, 가평, 하남, 인천, 금산, 속초, 군산, 청주, 강화, 원주 등 전국은 물론 러시아, 베트남, 일본, 필리핀, 중국, 키르기스스탄에서 참가한 4세~19세 키즈·주니어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리폼 군복 워킹, 브랜드 패션쇼(㈜대우패션 에비수 협찬), 합동 피날레 등을 선보이며 활주로를 뜨겁게 달궜다. 단순한 의상 전시에 그치지 않고, 일상복으로도 소화 가능한 리폼 군복과 다양한 밀리터리 스타일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스트 무대로는 JM_STELLA 유아댄스팀(5세~9세), 원컴퍼니 소속 주니어 걸그룹 Knock(노크)의 파워풀한 댄스 공연, 목원대학교 가요제 대동제 대상 수상자인 대학생 가수 장성식의 보컬 무대가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어린이&주니어 군복패션쇼는 아이들이 직접 육·해·공군의 다양한 군복을 착용하고 무대에 서며 군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군인의 역할과 노고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당당하게 워킹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과정 속에서 나라 사랑과 안보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원컴퍼니 원정미 대표는 “계룡軍문화축제에 꼭 필요한 콘텐츠로, 아이들이 국방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도 계룡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원활한 사전교육을 위해 계룡시민체육관을 대관했으며, 사전교육은 100여 명의 신청자 가운데 1차 서류심사(70명)와 2차 영상심사(30명)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JM댄스보컬연기학원 강사진이 맡았다. 행사 당일에는 비가 내린 상황에서도 아동 중심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해 대기 공간에 휴식처를 마련하고, 필요 시 보호자와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계룡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군복패션쇼를 통해 아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안보 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룡軍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K-군문화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지켜본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키즈와 주니어 모델들의 당찬 행보가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어린이&주니어 군복패션쇼가 계룡시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제30회 구민의날 기념 ‘영등포구민 노래자랑’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주최·주관한 제30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 ‘2025 영등포구민 노래자랑’이 지난 9월 2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영등포공원 특설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노래자랑은 전날부터 열린 ‘제1회 영등포 원조 맥주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전날 오후부터 세차게 내린 비가 지나가고, 구름끼고 맑은 선선한 날씨 아래 열린 노래자랑 본선 무대에서는 지난 8월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예선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영등포본동 이유민 참가자를 비롯해 18개 동 대표 참가자들이 구민들 앞에서 자신들의 노래실력과 끼를 뽐냈다. 노래자랑은 KBS공채 20기 개그콘서트 출신 인기개그맨 조지훈 씨가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작곡가 겸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김용섭 사무총장, KBC엔터테인먼트㈜김명수 대표이사, TV서울 나재희 보도국장이 심사위원을 맡아 박자, 음정, 가창력, 매너·호응 등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초대가수로는 TV조선 내일은 미스 트롯과 MBN 현역가왕전에 출연해 최고의 실력파 가수로 등극해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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