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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발 100% 관세…국내 바이오 직격탄 오나

미국 생산 거점 없는 기업 비상…신약 성과·바이오시밀러 경쟁 변수

  • 등록 2025.10.07 11:48:1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추석 연휴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올 한 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여러 과제를 앞두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는 의약품에 대한 '미국발 관세 리스크'가 꼽힌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지 않은 기업의 의약품에 대해 이달부터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일라이 릴리의 미국 뉴저지주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인수한 셀트리온[068270]은 리스크가 해결됐다고 자평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뉴욕주 시러큐스에 생산 공장을 갖고 있고 SK바이오팜[326030]은 조기 확보 재고로 미국 내 생산에 착수했다.

 

반면 미국 내 생산 거점이 없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은 미국 정부의 추후 발표를 예의주시하며 리스크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현지 공장이 없는 만큼 타격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특허 의약품에만 관세를 부과하면 바이오시밀러는 제외될 수도 있다. 위탁생산(CMO)에 대한 구체적 언급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올해 남은 2달간 신약 개발에 진척이 있을지도 주목된다.

1∼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국산 의약품으로는 메디톡스[086900]가 개발한 지방분해주사제 '뉴비쥬주', GC녹십자의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 등이 있다.

최근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신약 개발 진출을 발표했으나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없다. LG화학[051910]은 '39호 국산 신약'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통풍 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의 글로벌 임상 3상을 경제성 등 이유로 3월 자진 중단했다.

 

그 외에도 여러 국내 기업이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주력하고 있지만 글로벌 빅파마와 비교하면 부족한 수준이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작년 457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약 파이프라인 수는 1천701건이었다. 이 시기 글로벌 상위 제약·바이오 기업 10곳은 신약 파이프라인 1천70개를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등 바이오 선진국과의 연구개발(R&D) 규모 격차 등을 고려하면 이는 당연한 결과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관순 미래비전위원장은 최근 발간된 정책 보고서에서 신약 개발에 자본 유입이 대폭 감소하는 데다 범국가적 차원의 신약 분야 인재 육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국가바이오위원회에서 신약 개발을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구를 시급하게 마련해야 한다"며 "민간 차원에서는 한정된 자원과 개발 속도를 고려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경쟁력 확보도 올해 남은 주요한 과제로 지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셀트리온, 삼천당제약[000250], 알테오젠[196170] 등 기업 바이오시밀러 최소 6개가 국내외에서 허가받았다.

프롤리아, 졸레어 등 주요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가 올해 만료되고 트럼프 대통령도 약값 인하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둔 글로벌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각 기업은 퍼스트 무버(최초 출시자) 지위를 확보하고 가격 및 판매망 경쟁력 등을 기반으로 차별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의 특허 방어 전략도 넘어서야 한다.

머크의 경우 키트루다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및 승인을 통해 바이오시밀러의 추격을 견제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머크는 알테오젠이 보유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 등을 활용한 '키트루다 SC'를 개발 중이다.

영등포구의회, 제10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 마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10대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구의회는 7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장과 이규선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어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운영•행정•사회건설·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 하고, 제1차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은 의장이 추천해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도록 되어 있다. 김길자 의장은 먼저 행정위원회 위원으로 김태현·김태호·박미영·유승용·이규선·이순우·정선희·황진환 의원을, 사회건설위원회 위원으로 박재욱·서천열·오지연·우경란·이성수·임헌호·최인순·하혜진 의원을 추천했다. 구의회는 이에 대해 이의 없이 만장일치로 의결한 후 의견 조율을 위해 정회했다. 오후 회의를 속개해 재적의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를 진행해 김태호 의원을 행정위원장으로, 우경란 의원을 사회건설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황진환 의원이, 사회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하혜진 의원이 맡는다. 구의회는 계속해서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김태현·박미영·오지연·이성수·이순우·최인순·하혜진·황진환 의원을 선임했으며, 박미영 의원을 위원

日기시와다시 청소년문화체험단, 영등포구 방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8일부터 11일까지 국외 친선도시 일본 기시와다시의 청소년문화체험단을 초청해 양 도시 청소년들간의 우의와 천선을 도모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등포구와 일본 기시와다시와 맺은 ‘청소년 격년제 상호방문협약’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교대로 상대국을 방문해 문화체험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기시와다시립산업고등학교 교장 등 교사 4명과 학생 10명이 영등포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8일 영등포구에 주최한 환영식을 시작으로 9일에는 한강미디어고를 방문해 환영행사, 학과 투어 및 국제공동수업에 참여한다. 10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63빌딩 전망대, 한강유람선 등을 방문하며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한다. 구는 8일 오후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조유진 구청장, 서연남 교육문화국장, 송희남 문화예술과장, 남백현 미래교육과장, 한강미디어고 전병현 교장, 이문재 교감, 기사와다시시립산업고 야스에 타카시 교장, 에노모토 마사히로 교감, 타카하시 신지 교무부장, 요토타 미유키 기시와다시 교육위원, 양교 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친선결연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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