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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병도 시의원, “서울시 공공보건의료 혁신 … 재원 확보와 보건소 역량 강화가 핵심”

  • 등록 2026.03.10 13:35:29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3월 5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체계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서울시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주관했다. 토론회에서는 지역ㆍ필수의료 강화, 통합돌봄체계 구축, AI 기반 보건의료 혁신을 중심으로 서울시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병도 의원은 지정토론에서 공공의료 혁신이 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안정적 재원 확보와 기관 간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며,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실질적 실행을 위해 안정적 재원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시립병원 적자를 재난기금으로 충당하는 현재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확대를 위해 공공의료 특별회계나 기금 신설, 중장기 재정계획 수립 등 정책 실행을 뒷받침할 재원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돌봄체계 구축 과정에서 보건소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보건소는 시립병원과 함께 지역 보건의료 정책의 핵심 수단이지만, 행정 구조상 서울시의 정책적 영향력이 제한적”이라며 “보건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과 권역별 거점 보건소 육성 등 서울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I 기반 의료정책과 관련해서는 “AI 기술 도입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인 만큼, 공공보건의료 체계 내에 AI 전문인력을 조속히 확보하고, 의료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립병원의 역할 재정립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기능 강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시립병원이 지역 책임의료를 수행하는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평가지표 마련과 정책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운영 구조가 이러한 정책 추진을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병도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돌봄종사자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 역시 공공보건의료 체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가 공공보건의료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 토론회에서 제시한 핵심 과제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올림픽대로 디지털 미디어벨트 작품 송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정선용)와 협력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예비작가들의 작품을 여의도~노량진 구간 디지털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4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1주간 진행된다. 복지관은 이번 송출을 통해 10명의 발달장애인 예비작가들에게 공공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와 매체 운영사 ‘올이즈웰’과 협력하여 여의도~노량진 구간 디지털 미디어 벨트를 활용해 진행된다. 해당 구간에는 디지털 전광판 6기가 설치돼 있으며, 예술작품과 공익 메시지 등을 송출하는 공공 미디어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복지관은 대형 전광판 송출이 예비작가들에게 의미 있는 전시 이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착안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에 협력을 제안했으며, 옥외광고센터와 올이즈웰은 장애 예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와 공평한 교육·문화 가치 실현, 장애 감수성을 반영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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