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허준영)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협의회 자문위원 및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행사에는 개인사정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허준영 협의회장을 대신해 박균영 수석부회장이 역할을 수행했고, 제성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직무대행(서울부의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대행기관장),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신흥식·유승용·임헌호·전승관 의원 등이 함께하며 정기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회식(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및 내빈 축사 ▲주제 설명 자료 발표 및 주제토론,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박균영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국제 정세가 연일 불안정한 가운데 평화가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 민주평통은 흔들림없이 평화라는 단단한 기초 위에 통일이라는 기조를 계속 쌓아야 한다”며 “오늘 정기회의 주제와 관련해 자문위원님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성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직무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영등포구협의회는 서울 서남권의 중심협의회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의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며 “자문위원 모두가 지역주민들과 손을 잡고 통일공감대 확산의 허브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통일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오늘 이 회의에서 다시 다져볼 수 있기를, 그리고 평화와 통일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선희 의장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늘 선봉에서 애쓰시는 민주평통의 활동을 응원한다”며 “오늘 회의에서도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 구의회도 평화통일을 위해 민주평통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토론 시간에 자문위원들은 권은영 간사로부터 주제 설명 자료 발표를 경청한 뒤, 주제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토론 후에는 박균영 수석부회장 주재하에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회의를 통해 자문위원의 통일 의견을 결집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효과적인 정책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