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대민서비스 향상과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팀장 이상 또는 일부 직원들만 제작했던 명함을 작년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자 직원들과 민원인 모두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민원 처리 및 대외기관과 협력이 많은 부서의 경우, 명함 제작 소식에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공직생활 4년 차를 맞은 한 주무관은 “그동안 담당 직원의 이름이나 연락처를 물어보는 민원인분들에게 메모지에 적어서 드리곤 했는데, 이제는 간단히 명함을 드리면 된다”며 “명함에 기본적인 정보가 적혀있어 담당자도 편하고, 추후 문의 사항 발생 시 명함을 통해 바로 담당자를 찾아 연락할 수 있으니 민원인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라고 전했다. 명함은 1인당 100매씩, 가로 9cm, 세로 5cm 사이즈로 제작한다. 명함 앞면에는 부서, 직책, 이름, 연락처 등의 기본적인 정보가 적혀있고, 뒷면에는 공익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이익을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문구가 담겨 있다. 뒷면 문구는 ▲1안 ‘공익의 대변자로서 법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2안 ‘영등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육군학생군사학교는 13일, 올해부터 학군사관후보생(ROTC) 선발시 필기시험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최근 공고한 ‘2024년 육군 ROTC 65·66기 선발계획’은 기존 필기시험을 대학성적으로 대체하게끔 했다. 필기시험이 폐지되는 건 2009년 첫 시행 이후 15년 만이다. 2009년 이전엔 직무적성검사와 유사한 검사를 시행하거나 대학성적 등을 종합 평가하는 등 선발 방법이 유동적이었다. 지금과 같은 국사와 인지능력, 직무적성, 상황판단 등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이 정착한 건 2009년부터다. 군 당국이 필기시험을 폐지한 것은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여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ROTC 지원율은 최근 급감하고 있다. 국방통계연보에 따르면 ROTC 경쟁률은 2015년 4.8대 1에서 2022년 2.4대 1까지 떨어졌다. 작년에는 1.6대 1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육군의 경우 지난해 창군 이래 처음으로 후보생을 추가 모집하기도 했다. 올해부터 ROTC 선발을 위한 평가는 1천점 만점에 대학성적 200점, 수능 또는 고등학교 내신 200점, 면접평가 400점, 체력인증 200점, 신체검사와 신원조사 등으로 이뤄진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임직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7일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찾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위드영’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며,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인영 이사장과 간부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끼 제공 ▲배식지원 ▲설거지 ▲환경정비 ▲음료 전달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행사에 앞서“설 명절을 맞아 정성이 담긴 식사를 통해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장애인뿐만 아닌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노력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공기업을 나눔 정신을 전파 할 수 있도록 공헌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2월 15일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이하 '11시 콘서트')를 개최한다. 2004년 9월 처음 선보인 '11시 콘서트'는 올해 첫 공연부터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했다. 2월 15일 공연은 백승현 지휘자를 필두로 테너 김성호, 피아니스트 유엔지에, 한경 arte필하모닉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도 해설은 배우 강석우가 맡는다. 1부는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로시니의 '오페라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현재 독일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김성호가 레하르의 '오페레타 중 '친구여,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네!'', 김성태의 '동심초', 푸치니의 '오페라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인다. 그는 2023년 세계 최고 권위의 BBC 카디프 콩쿠르에서 회색 두루마기를 입고 김성태의 '동심초'를 불러 가곡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이번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 가곡과 민요를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김성호는 2018년 한스 가보르 벨베데레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2021년 한국인 최초로 스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2월 2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1월 1일 자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영등포구 1,248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1월 25일에 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시장의 지가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토부장관이 조사 및 평가해 공시한 단위면적(㎡) 당 가격을 말한다. 일반적인 토지 거래의 지표가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토지와 관련한 부담금의 부과 기준인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어 주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하여 전국 평균 1.09% 상승했다. 전년대비 서울시는 평균 1.18%, 영등포구는 1.35% 상승했다. 또한, 2024년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낮아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이 적용돼 산정됐고, 영등포구는 일부 개발 지역 외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구의 최고 지가는 여의도역 여의도 종합상가 부지로 38,700,000원/㎡이며, 최저 지가는 양화동 9-2번지 안양천변에 위치한 토지로써 405,600원/㎡으로 공시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복지 특별반을 꾸려 운영한다. 서울시는 노인 빈곤·고독사·장애인 돌봄 등 분야별로 현장복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복지정책실 산하 5개 부서별로 각 2∼3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TF가 꾸려졌으며 복지정책과는 모든 TF를 아우르는 '행복복지추진단'을 총괄 운영한다. 각 TF에는 학계 전문가와 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종사자를 대거 포함해 복지 종사자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게 한다. 부서별 TF에서 수렴된 의견 중 즉시 반영할 수 있는 건 반영해 개선하고, 부서에서 즉시 반영하기 어려운 사안이나 정교한 정책 수립이 필요한 사안은 행복복지추진단에 상정한다. 행복복지추진단은 각 TF에서 논의된 사안을 매월 모니터링하고 논의된 사안과 관련 시설을 직접 현장 점검한다. 이밖에 필요시 별도 정책 연구나 실태조사를 추가로 추진해 유관기관 협의·전문가 자문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정책화할 계획이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는지, 현장 종사자의 시각에서 필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화요일인 13일은 낮 최고기온이 15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대전·충남·대구·경북은 오전부터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1.0∼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4∼14) <0, 10> ▲ 인천 : [맑음, 맑음] (5∼13) <0, 0> ▲ 수원 : [맑음, 구름많음] (2∼1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무자본 갭투자로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 사기 행각을 벌여 구속 기소된 일가족의 첫 재판이 이달 22일 열린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단독 재판부는 사기, 감정평가법 위반,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부동산 임대 업체 사장 정모(60) 씨와 그의 아내 김모(54) 씨, 아들(30)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을 오는 22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정씨 일가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일가족 및 임대 업체 법인 명의를 이용해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800세대가량의 주택을 취득한 뒤 임차인 214명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225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대출금이 700억원을 넘는 채무 초과 상태인데도, 구체적인 자금 관리 계획 없이 '돌려막기' 방식으로 임대 계약을 계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씨의 아들은 부모와 달리 경찰 단계 때부터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받았으나, 지난해 12월 검찰에 결국 구속됐다. 검찰은 감정평가사인 정씨의 아들이 아버지의 요청을 받고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임대 건물을 감정 평가하는 등 2023년 3월부터 임대 업체 소장으로 근무하며 범행에 적극 가담한 사실을 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맛있는 명절 음식을 실컷 먹고 난 후 구강질환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더욱 꼼꼼히 양치해야 한다. 이쑤시개는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일반 칫솔로 닦이지 않는 치아 단면까지 세심하게 닦으려면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명절에 즐겨 먹는 떡이나 한과, 고기, 술 등은 식후 구강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칫솔질에 신경써야 한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전통 간식 약과는 꿀이나 조청, 물엿 등이 발라져 있어 충치를 유발하는 당분 함량이 높을뿐더러 끈끈한 점착 성분 때문에 잔여 음식물이 치아에 달라붙어 입 안에 오래 남아 있을 수 있다. 떡국에 들어가는 떡 또한 마찬가지로, 이렇게 달고 끈끈한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더욱 꼼꼼히 칫솔질을 해야 한다. 오랜만에 내려간 고향에서 가족·친지들과 술을 한 잔 하고, 이에 끼기 쉬운 고기 안주까지 곁들인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치의학회 김영석 이사는 "떡이나 한과는 오래 입 안에 남아 있으면서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며 "알코올 성분은 입 안의 세균 군집 구성을 바꾸는데 이 때문에 치주질환 등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주(12∼16일)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요일인 14일부터 목요일인 15일까지는 비 소식이 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1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7도로 평년(아침 -7∼2도·낮 5∼1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4∼15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3∼10도, 낮 최고기온이 영상 5∼17도로 봄처럼 포근하겠다. 16일부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사이로 다시 내려가겠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기압골에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다. 14일은 제주도에, 15일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13일 강원산지,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주요 지역 다음 주 예상 최저·최고기온. 12일(월) 13일(화) 14일(수) 15일(목) 16일(금) 서울 -2/10 4/13 8/14 5/8 -1/7 인천 -2/9 4/12 8/12 4/7 0/6 수원 -3/10 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대표 김민솔이 올해 4월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는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직전에 열리며 올해가 5회째다. 4월 3일부터 6일까지로 예정된 올해 대회 1, 2라운드는 미국 조지아주 에번스의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되고 최종 3라운드는 마스터스 대회장인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진행된다. 세계 정상급 여자 아마추어 선수 72명이 출전하고, 2021년 우승자 가지타니 쓰바사(일본), 2022년 우승자 애나 데이비스(미국)가 올해도 나온다. 지난해 챔피언 로즈 장(미국)은 이후 프로로 전향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또 초대 우승자인 2019년의 제니퍼 컵초(미국)도 2022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올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하는 김민솔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 지난해 세계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우승 등의 성적을 낸 선수다. 김민솔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컷 탈락했다. 한국 선수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해 임지유의 공동 5위다. 현재 아마추어 세계 1위 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 노동인권 교육 분야가 빠진 점을 두고 지역교육 단위의 보완 검토에 들어갔다. 9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빠진 노동인권 교육 분야를 강화하자는 부서의 의견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과정은 교육부에서 고시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같은 국가교육 과정이 있고, 이 외에도 각 시도교육청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지역교육과정', 그리고 각 학교에서 정할 수 있는 '학교교육과정' 등 크게 3가지가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지난 2022년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새 국가교육 과정으로, 초등학교에는 2024년, 중·고교에는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국가교육과정이 발표되면 시도교육청은 각 시도교육청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방향 등을 담은 지역교육과정을 편성한 후 각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 배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안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지역교육과정을 배포할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 목표에는 노동 관련 내용이 빠져 일각의 우려를 샀다. 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특, 신동, 시원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新 유닛,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슈퍼주니어-L.S.S. 더 쇼 : 쓰리 가이즈)는 지난 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개최, 4일 공연은 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겼으며, '막내 유닛' 응원차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현장을 찾아 '슈주 절친 의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슈퍼주니어-L.S.S. 콘서트 브랜드로 기획된 타이틀 'THE SHOW'는 '쇼를 가장 잘하는 사람들의 쇼'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다재다능한 세 멤버가 최고의 쇼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2시간 30분 가까이 쇼맨십 넘치는 풍성한 스테이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유닛 탄생기, 토크쇼, 비하인드 인터뷰 등 신동이 기획 및 연출한 VCR 영상들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번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L.S.S.는 'Suit Up', 'C'MON (질러)' 등 그동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8일 낮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앞 전신주가 탑차의 접촉사고로 인해 기울어져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KT 관계자들이 출동해 전신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쥐띠 36年生 주위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상처를 주는 언행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억눌러왔던 감정이 폭발할 수 있으니 감정을 잘 조절해야 되는 날입니다. 60年生 가족 간의 관계를 중요시 하고 그동안에 소홀하게 한 것이 없는지 돌아 봐요. 72年生 일을 깊이 생각하면 오히려 어려울 수 있어 단순히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쉬운 일이라도 노력 없이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96年生 당장은 상황이 어렵게 흘러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유리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08年生 당신의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상대방은 더욱 행복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의기소침한 채로 집에만 있으면 의기소침해 질 수 있으니 밖으로 나가 보세요. 49年生 말을 많이 하게 되면 실수를 할 수 있어 과묵한 컨셉을 잡아보도록 하세요. 61年生 가까운 지인과 말실수 때문에 얼굴을 붉히며 멀어질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당당히 표현하는 것은 좋으나 확실치 않는 것으로 큰소리는 치지 말아야 해요. 85年生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끈기를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해요. 97年生 가식 없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다음 주(29일∼5월 3일)는 대체로 맑지만,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주 아침 기온은 8∼16도, 낮 기온은 18∼28도로 평년(최저기온 8∼14도·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9일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밤에 중부지방과 전라권부터 차차 그치겠다. 30일 오전에는 경상권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 권역에서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최고기온. 29일 (월) 30일 (화) 01일 (수) 02일 (목) 03일 (금) 서울 17 / 25 15 / 22 12 / 22 12 / 24 13 / 25 인천 16 / 24 13 / 20 11 / 20 12 / 21 13 / 22 수원 15 / 25 13 / 21 10 / 22 10 / 23 11 / 24 춘천 12 / 23 11 / 22 9 / 23 8 / 25 10 / 2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60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26일 양천구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14 세부개발계획 수립(안)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 공고가 나왔다. 공람에서 목동14단지는 최고 높이 계획을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변경했다. 공급 세대 수는 총 5천7세대다. 목동신시가지는 1∼14단지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한 가운데 6단지에 이어 이번에 14단지의 정비계획이 수립되면서 이 일대 재건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목동6단지는 지난해 8월 최고 50층, 약 2천300세대 규모의 디자인 특화단지로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재건축이 이뤄지면 목동 1∼14단지 일대에는 5만3천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송파구 잠실, 영등포구 여의도에 이어 목동 단지들도 초고층단지 재건축 대열에 속속 참여하는 분위기다. 목동 7단지 역시 종상향(2→3종)을 통해 최고 60층 아파트를 짓겠다고 밝혔다. 목동 1∼3단지는 국회대로 공원과 안양천을 연계한 개방형 공공녹지를 조성하는 조건으로 지난달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Spotify)의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화제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RADAR 프로그램을 시작,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명해왔다. 특히 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2024년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 시점에 맞춰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인터뷰 등 스포티파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Impossible'(임파서블)까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이하 BEXPO)'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연계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BEXPO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BEXPO는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중점 추진 중인 대학생 전법과 청년 포교를 구체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람객 중 80%가 2030세대로,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속해서 증가 추이를 기록했으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한때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BEXPO의 열기가 여전히 가시지 않는 가운데, '2024 릴랙스위크'에 관심 또한 연일 급증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유피리밴드가 앨범 '항해의 시작(약속의 땅으로)'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유피리밴드의 첫 번째 창작곡이자 1집 앨범 속 민요 기반곡에 이어 새로운 창작곡이 담겼다. 2022년에 결성된 유피리밴드는 '당신(you)에게 피리(piri)로 스며들고 싶은 밴드'라는 의미로 국악 장르의 한계를 넘어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으로 소통하는 팀이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밴드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피리밴드만의 감성으로 창작된 음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유피리밴드는 2023년 1집이자 첫번째 앨범 Digital EP 'Look at Me'를 시작으로, 4월 27일에 2집 'Digital Single'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1집 앨범인 'Look at Me'는 민요를 기반으로 한 국악 밴드음악으로 국악기의 대표적인 악기 '피리'와 아일랜드의 피리라 할 수 있는 '아이리쉬 휘슬'을 중심으로 건반,기타,베이스,드럼을 합주해 창작한 곡이다. 1집은 총 5곡으로 'Look at Me (밀양아리랑)', '늴리리야', '아리랑', '군밤타령', '도라지' 순으로 수록됐으며,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서역에 도착해 GTX-A 홍보관, 종합상황센터, 수서관제실 등을 살펴본 후 승강장으로 이동해 ‘수서~동탄’ 구간 열차를 탑승, 전동차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에서 GTX-A 개통 현황을 추가적으로 보고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GTX-A는 연장거리 82.1㎞, 11개역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올해 3월 32.8km의 '수서-성남-동탄' 3개역('구성역'은 2024.6.개통예정)을 우선 개통하고 운행 중이다. 그간 교통위원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 노선 확충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시철도망을 확대로 혼잡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또한 합리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제기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환승 동선, 혼잡도 관련 대책, 열차 신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이자 기업교육 명강사 30인,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된 (주)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이사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 관련 법령 및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귀 기울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