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6일, 최근 기승을 부리는 신종 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악성사기 근절 대책을 고도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투자리딩방 사기·연애빙자 사기(로맨스스캠)·스미싱(미끼문자 등) 등 조직적 신종 사기를 포함해 척결 대상을 '10대 악성사기'로 재편하고 전방위적인 근절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악성사기 특별단속과 사기 피의자 검거 활동에 주력하고자 본청에 국수본부장이 주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각 시·도경찰청 직접수사 부서와 경찰서 수사과에는 분야별 전담수사팀과 악성사기 추적팀을 각각 운영하기로 했다. 전세 사기·투자리딩방 사기 등 현재 단속 중인 4개 과제는 연말까지 단속을 연장하고 전기통신금융 사기(보이스피싱)·연애빙자 사기·스미싱 등 6개 과제는 이달부터 차례로 신규 단속을 추진한다. 경찰은 또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의 역할 고도화에 나선다. 센터를 중심으로 금융·통신회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이미 발생한 사기범죄 관련 자료와 새롭게 접수되는 각종 신고·제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범행 수단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통합대응플랫폼'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불법 투자리딩방, 구매대행 아르바이
쥐띠 36年生 마음속에 담아둔 말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 앞에서 꺼내서 얘기해 보세요. 48年生 계속해서 미뤄둔 일을 오늘 실행한다면 뜻밖의 행운을 만날 수 있답니다. 60年生 대인관계 운이 아주 좋은 날이니 많은 사람과 만남을 가지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72年生 뜻하지 않게 귀인의 도움으로 금전을 얻을 기회를 얻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오늘은 마음을 겸손히 하고 허세와 허영보다는 내실을 굳게 다져야 하는 날입니다. 96年生 연애운이 좋으니 솔직한 마음을 나타내면 좋은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괜히 남에게 호의를 베풀며 도움을 주기보단 나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해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내일의 전진을 위해 철저한 준비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날입니다. 49年生 오늘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잠깐의 여유로움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 되는 하루입니다. 73年生 끝까지 긴장하고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85年生 괜한 자존심으로 이익을 놓치지는 말아요, 많이 말하고 요청해야 얻을 수 있답니다. 97年生 오랜만에 참석한 모임에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에스파 지젤(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의 앰버서더로 발탁됨과 동시에,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제다. 지젤은 지난 3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LOEWE 2024 FALL-WINTER PRE-COLLECTION'(로에베 2024 가을-겨울 프리컬렉션)에 브랜드 앰버서더로 초청을 받아 참석, 완벽한 애티튜드로 파리 패션위크를 접수했다. 이날 지젤은 커다란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블랙 보우 레더 재킷에 에메랄드 그린 컬러의 플라멩코 펄스 백 그리고 토이 앵클 부티를 매치,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글로벌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젤은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은 물론, 가수 겸 디자이너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영국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 할리우드 배우 맥 라이언(Meg Ryan)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나란히 프론트 로우에 앉아 함께 쇼를 즐기고 사진을 찍으며 '패션 아이콘'으로서 활약했다. 이로써 에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년 만에 다시 대만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의 명목 GNI 증가율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안정적이었던 데 반해 대만 달러화 환율이 상대적으로 더 약세를 나타낸 데 따른 변화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745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대만 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1인당 GNI(3만3,299달러)를 소폭 앞서는 수치다. 앞서 한국의 1인당 GNI는 지난 2022년 국제 비교를 위한 유엔 기준으로 3만2,780달러에 그쳐, 대만의 3만3,624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한국의 1인당 GNI가 대만에 뒤진 것은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었다. 지난해 가까스로 대만을 재역전하는 데 성공한 것은 대만의 환율 상승 폭이 더 컸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 설명이다. 최정태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기자설명회에서 "지난해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1% 상승했지만, 대만 달러화 환율은 4.5% 상승했다"며 "지난 2022년에는 원/달러 환율이 12.9% 상승하는 등 원화 약
쥐띠 36年生 일이든 사람이든 고정 관념을 깨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운이 상승한답니다. 48年生 금전운이 좋으니 주위 사람 말에 솔깃하기보다는 내 생각대로 움직이는 게 좋아요. 60年生 일이나 사업보다는 주변 사람이나 가족을 먼저 챙기는 게 우선이 되는 날입니다. 72年生 진행 중인 일들이 자연스럽게 풀려나고 기대 이상으로 결실을 볼 수 있습니다. 84年生 주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태도를 보이면 복이 들어오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상대가 하자는 대로 끌려다니지 말고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08年生 그동안에 혼란했던 주변이 정리되어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지금까지 쌓인 피로를 풀기에 적절한 하루니, 여유를 가지는 것이 유리합니다. 49年生 오늘은 금전운이 좋지 않으니 가족의 부탁이라도 거절하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61年生 상대를 배려하는 태도와 언행으로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쌓는 게 좋아요. 73年生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려면 고개를 숙이고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오늘은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일에는 확실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97年生 평소보다 말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원/달러 환율이 4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해 1,330원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331.5원으로 개장해 방향성을 모색하는 흐름이다. 개장 전에는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강화 등으로 환율 하락 전망이 우세했다. 다만,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 등에 대한 경계 심리가 작용하는 가운데 수입업체 등 실수요 기반의 저가 매수세가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6.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888.88원)보다 2.41원 내린 수준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서양화가인 조강훈(63)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한국예총은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강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조강훈 회장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됐다. 조강훈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1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인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서 한국예총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강훈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총 위기의 현주소에 대한 확실한 실태 파악과 진단을 통해 회원협회와 공감하고 혁신해가는 협업의 장을 만드는 '혁신 예총' △협의체 규정과 질서를 훼손하면서 이를 준수하지 않고 위기를 초래한 요인을 분명하게 살펴 바르게 조치하는 '바른 예총' △변화한 시대와 변화할 시대를 명확히 읽어내 회원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희망 예총'을 제시했다. 조강훈 회장은 또한 한국예총 제정을 공고히 하고, 다가올 미래를 담
쥐띠 36年生 주위 사람들과 화합하고 싶다면 오늘은 아랫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게 좋아요. 48年生 해결하지 못한 일에 스트레스받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일을 추진해 보도록 해요. 60年生 배가 산으로 가는 걸 원치 않는다면 자신의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밀고 나가세요. 72年生 앞을 내다보고 일을 추진하면 정체되었던 기운이 물러가고 좋은 기운이 상승해요. 84年生 만남에서 좋은 기운이 흐르니 원하는 부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 96年生 일은 스스로 해결하고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그동안 미뤄왔던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니, 준비해 보도록 하세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고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는 게 유리한 날입니다. 49年生 남들 쉴 때 움직여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여요. 61年生 누군가에 맡기기보다 본인이 확인하고 점검해서 진행하는 게 가장 좋을 것입니다. 73年生 영영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일이 가족의 도움으로 풀리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85年生 금전과 관련한 운을 상승시키기 위해 노란색 계통의 옷을 입으면 더욱 좋아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호 트럭 참사' 이후 안갯속으로 빠져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휴전 및 인질 협상이 하마스의 서명만을 남겨놓은 것으로 2일(현지시간) 확인됐다. 미국 고위 당국자는 이날 전화 브리핑에서 "현재 가자지구 휴전은 시급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협상안이 테이블에 올라와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미 수용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만약 하마스가 취약한 인질들의 석방을 수용한다면 가자 지구에서는 오늘부터 당장 6주 동안 휴전이 이뤄질 것"이라며 "대상은 병자와 다친 사람, 노약자와 여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인질 협상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현재 도하에서 다른 논의들 역시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10일 시작하는) 라마단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몇 주간 중요한 진전이 이뤄졌지만, 최종 타결이 이뤄지기까지는 협상이 성사된 것이 아니다"라며 "틀은 마련돼 있고 이스라엘은 기본적으로 여기에 서명했으며, 이제 공은 하마스에 있다"고 확인했다. 또 다른 당국자는 이날 시작된 가자 지구에 대한 항공을 통한 인도적 식량 지원과 관련, 해상을 통한 대규모 인도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방세를 체납해도 예금이나 급여를 압류처분 할 수 없는 압류금지 기준금액이 월 185만원에서 250만원으로 4년 만에 상향 조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징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과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 지방세징수법 시행령은 지방세 체납자의 예금이나 급여에 대해 압류처분을 할 수 없는 '압류금지 기준 금액'을 기존 185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올렸다. 행안부는 영세체납자의 기초생활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상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잔액 250만원 미만의 개인 예금과 월 급여총액의 절반이 250만원 이하인 급여는 압류할 수 없게 된다. 사망보험금의 경우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보장성보험의 해약환급금 및 만기환급금의 경우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압류 금지 기준을 인상했다. 또 '공매(세금 체납 등으로 인한 압류재산을 처분하는 것) 매수대금 차액 납부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차액 납부 신청 대상을 규정했다. 공매 매수대금 차액 납부제도는 압류재산 공매 시 저당권 등을 가져 매각대금을 배분받게 되는 자가 이를 매수하는 경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공인중개사나 자산관리전문가(PB) 10명 가운데 8명은 올해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3일 발표한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주택매매 가격은 4.6% 하락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2.4%) 이후 최대 낙폭이다. 월평균 주택 거래량(4만7천호)은 2022년보다 11% 늘었지만, 2017∼2021년 월평균(8만2천호)과 비교하면 여전히 절반 수준에 그쳤다. 전셋값 역시 지난해 전국에서 5.5%, 수도권에서 6.4% 낮아졌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올해 1월 2∼12일 건설·시행·학계·금융 등 분야의 부동산 전문가(172명), 전국 공인중개사(523명), KB PB(73명)를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올해 주택매매 가격 전망을 묻자 전문가의 74%, 공인중개사의 79%, PB의 79%가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문가의 28%, 공인중개사의 26%, PB의 21%가 낙폭으로 '-3∼-1%'를 예상했다. PB 사이에서는 '-5∼-3%'(27%) 전망이 '-3∼-1%'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에 대한 전문가(하락 전망 비율 88%)의 시각이
쥐띠 36年生 하루를 너무 바쁘게 보내기보다는 여유로움을 가지는 것이 건강에도 좋습니다. 48年生 중요한 만남이 있어도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시간을 충분히 가지도록 하세요. 60年生 오늘은 그동안 땀 흘리며 고생한 나를 위해 작은 보상을 해주어도 좋은 날입니다. 72年生 나의 능력을 알아보고 좋은 제안을 해오더라도 바로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오늘은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어요. 96年生 동료나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아무리 쉬운 일이라고 해도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소띠 37年生 지금 필요한 것은 변화나 새로운 것보다는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게 제일입니다. 49年生 말실수 때문에 귀한 사람을 잃을 수 있으니 오늘은 말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그 어느 때보다도 주변 환경에 동요되지 않고 침착하게 일해야 유리하답니다. 73年生 지금은 힘들고 어려워도 조금만 참고 견디어 내면 좋은 결과가 올 것입니다. 85年生 신뢰를 얻고 싶다면 알맞은 목표를 설정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97年生 오늘은 열정과 의욕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5월 16일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를 방문해 모범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을 받은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2월 22일 오후 9시 경 폭설로 인해 근무지인 독산역에서 상·하행선 승강장 안전문의 장애가 발생하자, 해당 역 직원과 함께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이용객에게 안내하여 전동열차가 정시에 운행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관리 업무에 큰 역할을 했다. 복무기관 담당 직원은 “평상 시에도 자동발매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교통약자와 장애인에게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구기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림픽대로 여의도 하류 IC 인근 국회의사당과 여의도광장 방향 한강주차장 인근 도로에 쓰레기가 무단 방치돼 있어 차량 통행에 위험이 되고 있다. 한 구민은 본지에 “올림픽대로 여의도 하류IC 인근 국회의사당과 여의도광장 방향 한강주차장 옆 도로에 사무실에서 사용한 프린터 카트리지 등이 100여 개 이상 자루 속에 넣어진 상태로 무단 투기된 것을 발견했다”며 “지난 4월 19일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진 것을 처음 발견했는데, 5월 2일과 17일에 그대로 방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제보했다. 그는 이어 “이곳은 한강주차장이 있고 관광버스 등이 자주 주정차 할 뿐 아니라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기 때문에 도로 옆 수풀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며 “영등포구청이 이곳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문을 비치할 뿐 아니라, CCTV를 설치해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이들을 적발해 강력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66)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다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당내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를 오랜 기간 이끌며 현장을 누볐고 문재인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실천력과 협상력을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 의원은 수락 인사에서 "민심의 뜻에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 권리를 향상시켜 나갈 때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올바른 일이 있으면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 구도는 추 당선인과 우 의원에 더해 6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