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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청소년의 아침을 든든하게

  • 등록 2010.07.19 02:32:00


구, ‘굿모닝 아침밥’ 클럽 운영

 

구는 아침을 거르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학교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굿모닝 아침밥’ 클럽을 운영한다.
굿모닝 아침밥 클럽은 부모의 맞벌이,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청소년들에게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식사시간을 활용해 건강 식생활 실천메시지 등 영양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운영중인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선유고·여의도여고 학생 100명에게 시리얼, 우유, 과일, 죽 등 청소년기 영양섭취 기준을 고려한 간단한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영양사를 파견해 주 1회 친구와 함께하는 밥상수다 형식의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영양, 운동, 금연, 기후변화, 건강한 지역사회 가꾸기 등 다양한 교육도 제공된다.
한편 구는 오는 9월부터 각 학교에 건강매점을 운영, 과일 등 건강간식을 함께 판매해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영양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굿모닝 아침밥 클럽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승 객원기자

'앙투아네트 유산 추정' 핑크 다이아 경매 나와… 최고 500만 달러 예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주한 美대사관, 유학비자 인터뷰 신청 받고 있지 않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한 미국대사관이 유학 비자 인터뷰 신청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가 미국에 유학하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심사 의무화 도입을 위해 각국 공관에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28일 유학생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미국에 유학하기 위해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려고 해도 선택 가능한 날짜가 표시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인터뷰 예약이 막힌 것이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서명한 전문에서 "(비자를 신청하는 학생들의) 소셜미디어 심사 및 검증 확대를 준비하기 위해 영사 부서는 추가 지침이 담긴 별도 전문(septel)이 발표될 때까지 학생 및 교환 방문자 비자 인터뷰 일정 추가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다만, 루비오 장관은 이미 예약된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하도록 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주한 미국대사관도 이날 예정된 인터뷰는 그대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 미대사관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유학비자 인터뷰 접수를 중단했는지 여부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국무부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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