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서울시가 평가한 2009회계년도 시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비교평가한 것으로 구는 그동안 세입목표 달성과 안정적인 세입확보를 위해 세원관리, 숨은 세원발굴 및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통한 세입증대에 힘썼다.
또한 편리한 지방세 전자고지 납부 홍보 등 합리적인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였다.
구 관계자는 “시세입 분야에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구민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인센티브를 구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에 최우선 투입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주영 기자